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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2012년 9월 21일에 발매된 그린데이의 9번째 정규 앨범.약 1달 간격으로 잇달아 발매된 《¡Dos!》, 《¡Tré!》와 함께 '3부작(Trilogy) 앨범'으로 일컬어진다. 오랫동안 투어 멤버로 함께했던 기타리스트 제이슨 화이트(Jason White)가 밴드의 정식 멤버로 참여한 첫 번째 앨범이다.[1]
전작들처럼 록 오페라나 콘셉트 앨범은 아니지만 밴드의 말에 의하면 이 3부작 앨범은 기존의 앨범들과도 다른 시도를 한 작품이라고 한다. 프론트맨 빌리 조 암스트롱에 따르면 '《¡Uno!》가 파티의 시작, 《¡Dos!》가 파티의 중심이고, 《¡Tré!》는 파티의 마무리'라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그 중에서도 《¡Uno!》에서는 밴드 기존의 팝 펑크 사운드에서 한 단계 더 팝적인 느낌을 살려 AC/DC와 초기 비틀즈 중간의 사운드를 도전했다고 한다. 몇몇 곡은 개러지 록으로까지 장르적 확장을 꾀하고 있는데, 이는 다음 앨범인 《¡DOS!》에서 더 심화되는 걸 발견할 수 있다.
또 앨범의 4번 트랙이자 2번째 싱글 "Kill the DJ"는 그린데이가 처음 실험한 댄스 음악인데, 이는 독특하게 《American Idiot》과 《21st Century Breakdown》의 정부 비판적 정신을 일부 계승한 노래이기도 하다. 여기서 DJ는 '디스크 자키'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변화와 발전을 거부하는 정체(停滯)와 정치적 잡음(雜音)을 빗대는 단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전자 음악에 대한 코멘터리(a comment on electronic music figures)'로 잘못 알고 있는데 자신은 '정치계에 대한 전면적 성명(a sweeping political statement)'으로써 은유적이게 쓴 노래라고 빌리 본인이 밝힌 바 있다. 곡에 대한 빌리 말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마치 이 정부가 (내부 분열이 일어나서) 자기자신과 절대 동의하지도, 할 수도 없는 것처럼 말이죠. 뭔가 (정책이) 실행이 되어야하는데 그러기를 거부하고 있잖아요. 우파던 좌파던,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구요! 이걸 생각하면 정말 머리가 터질 듯이 화가 나는 거죠. 이건 이런 혼돈을 겪으면서 술에 취한 사람이, 정말 X됐다고 생각하면서 더 취하고 싶어하는 그런 노래예요."[2]
라고 한다.차트 성적 및 앨범 판매량은 3부작 앨범 중 가장 우수한 편이다. 빌보드 200와 UK 차트에 2위로 데뷔하며 첫 주에 미국에서만 약 14만 장이 팔리고 전세계 24개 차트에서 3위권 안에 드는 등 나름 선방했다. 특히 12번 트랙이자 앨범의 첫 번째 싱글인 "Oh Love"는 빌보드 록 차트 1위로 데뷔하는 기록[3]을 세우며 성공했다.
2. 트랙 리스트
1. Nuclear Family2. Stay the Night
3. Carpe Diem
4. Let Yourself Go
5. Kill the DJ
6. Fell for You
7. Loss of Control
8. Troublemaker
9. Angel Blue
10. Sweet 16
11. Rusty James
12. Oh Love
[1] 제이슨은 2012년에 그린데이의 4번째 구성원으로 정식 영입되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2016년에 탈퇴하였다. 현재는 다시 투어 멤버로 돌아가서 함께 활동하는 중.[2] 해당 원문 : "Like this government cannot, will not, agree with itself. They refuse to make it work. Right, left—it doesn’t matter. It blows your mind and pisses you off. It’s a song about being drunk, going through this chaos, feeling fucked up and all you want to do is get more drunk."[3] 이로써 빌보드 록 차트 역사상 1위로 데뷔하는 기록을 세운 건 그린데이가 3번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