眠る眠る眠る眠って忘れたいの 잠들어 잠들어 잠들어 잠들어서 잊어버리고 싶어 昨日のこと 明日のこと 全部全部 어제에 대해서도 내일에 대해서도 전부 전부 だけど全然眠れなくて気になってるの 하지만 전혀 잠들 수 없고 신경이 쓰여 あの時あなたに言ったこと失敗だった 그 때 너에게 한 말했던 건 실패였어
日焼け止めを綺麗に洗いきれずに 썬크림을 깨끗하게 씻어내지 못하고 夜中に腕が 夏の匂い 한밤 중에 팔에서 여름의 향기
少しこもった熱が更にあたしの気持ち 조금 차오른 열이 더욱더 내 감정을 ぐるぐるひっかき回してはかき乱す 빙글빙글 휘젓고 어지럽혀 瞼も爪も髪も舌も離れなくて困った 눈꺼풀도 손톱도 머리카락도 혀도 떨어지지 않아서 큰일이야 幸せは怖いものだ 행복이란 무서운 거야
何度も寝返って迎えた寝不足な朝 몇번이고 뒤척이며 맞이한 잠이 부족한 아침 何ひとつ忘れられない大切な朝 무엇 하나도 잊어버릴 수 없는 소중한 아침 あなたを一番近くで見つめた瞬間 너를 가장 가까이서 바라본 순간 唇はカメラの様にまばたきをした 입술은 카메라처럼 깜빡였어
あなたの指先が初めて耳をかすめた 너의 손끝이 처음으로 귀를 스쳤어 あたしの体の真ん中 自分じゃないみたい 내 몸 한 가운데 내가 아닌 것 같아 ぐるぐるひっかき回してはかき乱す 빙글빙글 휘젓고 어지럽혀 瞼も爪も髪も舌も離れなくて困った 눈꺼풀도 손톱도 머리카락도 혀도 떨어지지 않아서 큰일이야 幸せはすぐ隣だ 행복은 바로 옆이야
じゃあ またねと見えなくなるまで '그럼 안녕 또 보자'하며 보이지 않게 될 때까지 手を振って帰った部屋 손을 흔들며 방으로 돌아왔어 ほどいた髪の毛にあなたの匂いがついてたから 풀어헤친 머리카락에 너의 향기가 묻어있어서
大きく吸い込んだ空気が冷たくて咳をした 크게 들이쉰 공기가 차가워서 기침을 했어 一緒に優しさのカケラも落とさぬ様に 너와 함께 다정함의 조각도 떨어뜨리지 않게 まだそれがなんなのかちゃんと解っていないけど 아직 그게 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赤い星を初めて2人で見た日の事も 붉은 별을 처음으로 둘이서 보았던 날도 待っててくれたホームの黄色の切れ端も 기다려주던 플랫폼의 노란 가장자리도 大切なものにあたし達は何度か出逢う 소중한 것들에 우리는 몇번인가 만나게 되고 明日話そうね もう忘れない様に 내일 말해줄게 이제 잊어버리지 않게
毎日新しい人の波 매일 새로운 사람들의 무리 繰り返し息をする 반복하듯 숨을 쉬고 桜も夏もひつじ雲も雪の朝も 벚꽃도 여름도 양떼 구름도 눈 내리는 아침도 あなたと何度もこの窓から見た景色の色 너와 몇번이고 이 창문으로 보았던 풍경의 색
とりとめのない言葉で伝える想いは 두서 없는 말로 전하는 마음은 あなたの元に届くまでに 당신 곁에 닿을 때까지 不安を飲み込んで喜びを見つけ出してきっと必ず飛び込める 불안을 삼킨 채 기쁨을 찾아내어 분명히 날아들거야 あいしてる 強く抱きしめてたい 사랑해 꼭 껴안고 싶어
胸の中の音がひとつあなたと重なり合えば始まりの音 마음 속 소리가 하나 너와 겹쳐지면 시작의 소리 もしも全てに迷ったらまたここで待ち合わせしよう 만일 모든 것에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된다면 다시 여기서 만나기로 해 変わらないよ 변하지 않을거야
赤い星を初めて2人で見た日の事も 붉은 별을 처음으로 둘이서 보았던 날도 待っててくれたホームの黄色の切れ端も 기다려주던 플랫폼의 노란 가장자리도 大切なものにあたし達は何度か出逢う 소중한 것들에 우리는 몇번인가 만나게 되고 明日話そうね もう忘れない様に 내일 말해줄게 이제 잊어버리지 않게
Official髭男dism의 보컬 후지하라 사토시가 밝히기를, 그들의 악곡 115万キロのフィルム는 aiko의 恋のスーパーボール를 듣고[2] 가사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인식하게 되어 만들게 된 곡이라고 한다. 감명을 받은 부분은 'あなたを一番近くで見つめた瞬間 唇はカメラの様にまばたきをした (너를 가장 가까이서 바라본 순간 입술은 카메라처럼 깜빡였어)'.
[1] 국내 음원 사이트에는 '언제나 당신은'으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2] 恋のスーパーボール가 수록된 앨범 時のシルエット를 틀어놓고 가사집을 보고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