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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No.2 | 장진혁 | ||
| 역대 간부 | 권승룡, 민동산, 박희망, 박소망, 사마의 | ||
| 역대 산하 조직 | OB | ||
| 역대 주 사업 | 대포통장 | ||
| 현 상태 | 폐기[2], 단독활동 -> 은퇴로 인한 해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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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에 등장하는 크루. 현 시점에선 해체되었다.2. 상세
과거 성요한이 강북 최대의 크루였던 케이하우스를 단신으로 제압하고 그 세력을 흡수해 새롭게 만든 크루이다.[3]다만 성요한 본인은 갓독(=케이하우스)의 다른 멤버들은 단지 머릿수를 채우는 정도라고 여기며, 그렇기에 크루와 크루원들 사이의 관계는 몹시도 건조한 편이다. 갓독의 창설 자체가 잘 돌아가던 케이하우스에 성요한이 쳐들어가서 탈탈 털어버리고 멋대로 헤드 자리에 올라 독재를 하는 형태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낭만으로 맺어진 빅딜, 아예 유사가족을 표방하는 호스텔, 돈과 인력으로 상생관계를 만들어 기업처럼 운영하는 일해회에 비하면 갓독과 성요한의 관계는 일방적인 굴종에 가깝다.
사실 갓독 자체는 성요한 혼자일 뿐이라고, 성요한 본인도 그렇게 공언하고 있으며, 본인이 말했듯 나머지는 그저 머릿수를 채워 두는 용도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큰 기대를 걸진 않는다. 실제로 성요한을 제외한 갓독의 전력 자체는 각각의 헤드를 제외한 4대 크루에는 전혀 미치지 못한다. 케이하우스에는 소위 말하는 크루 헤드급 상위권 이상의 강자가 한 명도 없다. 그럼에도 갓독이 다른 4대 크루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것은 오로지 성요한 개인의 전투력 덕분이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성요한이 장진혁에게 배신당하고, 현재로선 성요한이 갓독의 유일한 멤버나 다름없기 때문에 크루로서의 기능은 거의 상실하였다. 심지어 성요한 본인도 강북 지역의 패권 자체에는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에 같은 세계관의 다른 작품인 퀘스트지상주의에 따르면 그 때문에 군소 크루들이 날뛰고 있다고. 다만 성요한은 혼자서도 하나의 4대크루급 이상의 전투력을 가진데다가 여러 강자들을 카피하며 현재 진행형으로 기하급수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전투력 면에서는 아직까지도 4대 크루급으로 인정받는다. 단지 성요한이 갓독으로써 활동을 잘 안 할 뿐이지만. 갓독이란 이름 자체는 원래부터 성요한 혼자였던 갓독 크루처럼 현재 그 크루를 대신해 성요한의 이명으로 쓰이는 추세이다.
3. 폐기 전
| 갓독 God Dog | 帝犬聯盟 | ゴッドドッグ | |
| | |
| 강북의 前 4대 크루 | |
| No.1 | 성요한 |
| No.2 | 장진혁 |
| 간부 | 권승룡, 민동산, 박희망, 박소망, 사마의 |
| 산하 조직 | OB |
| 주 사업 | 대포통장 |
| 엠블럼 | |
4. 작중 행적
4.1. 동물학대 (149화~152화)
과거 성요한이 단 하루 만에 강북 모든 크루들을 점거해 통일하고 강북 가장 거대한 크루였던 케이하우스마저 성요한이 장진혁을 3초 만에 제압해 점거하면서 이름을 갓독으로 바꿨다.성요한이 개를 납치당하자 개를 찾기 위해 거리를 수색하는 것으로 등장. 어마어마한 수를 보여주었다.
4.2. 대포통장 (163화~171화)
박지호의 대포통장 사건 때문에 장진혁과 이은태가 충돌하게 됐으며 이은태는 단신으로 장진혁을 포함한 갓독 멤버 다수를 쓰러뜨린다. 특히 장진혁은 이은태의 무에타이로 인한 치명상 때문에 입원하여 갓독이 중구 지역을 침공할 명분이 생겼다.4.3. 박형석 (188화~190화)
갓독의 정찰대가 장진혁을 습격했던 주인공 일행을 찾고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이태성과 충돌하게 됐으며 정찰대가 이태성에게 박살이 난 이후부턴 이태성도 노리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습격을 하는 족족 이태성한테 패배했으며 헤드인 성요한은 뒤늦게 행동에 나선다.4.4. 갓독 (199화~213화)
성요한은 모든 멤버를 이끌고 중앙 지역으로 향하는데 간부 그룹인 OB도 직접 나서며 이은태와 번너클을 본격적으로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OB 전원 재원고 네임드에게 패배했고 재원고 VS 갓독 전면전이 펼쳐지려는 상황에서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위시한 장진혁의 반란으로[4] 성요한은 쇠파이프에 뒷목을 강타당하고 요한 홀로 남게 된다.그러자 요한은 그럼 자신은 여기에서 갓독과 번너클을 모두 부수고 새로운 크루를 창시하겠다며 혈혈단신으로 장진혁을 비롯한 갓독 조직원들을 모조리 때려눕힌다. 그러나 여기서 나타난 종건이 성요한의 후임 후보 탈락을 통지하고 이에 반발한 요한이 종건과 싸웠지만 간단하게 제압당하고 홀로 떠나면서 이 시점에서 갓독은 완전히 무너진다. 장진혁을 따르는 OB 등의 갓독 잔당들은 빅딜에 흡수된다.
자세한 내용은 갓독(에피소드) 참조.
4.5. 가출팸 (219화~231화)
하지만 어디까지나 4대 크루로서의 갓독이 없어진 것이지, 애초부터 갓독은 성요한 혼자였기 때문에 4대 크루에서 쫓겨난 뒤에도 장진혁이 갓독의 성요한이라고 호칭하고 있다.이후의 행적은 성요한/작중 행적 참조.
4.6. 종건 잡기 (502화~518화)
성요한이 잠정 은퇴하게 되면서 갓독이 와해되었다.5. 조직원
5.1. 탈퇴 조직원
성요한 제외 전원 탈퇴했으며, 사실상 일해회에 흡수된 상태이다. 이후 성요한조차 은퇴하면서 전원 탈퇴 상태.5.1.1. 성요한
갓독의 前 No.1. 자세한 건 항목 참고.
5.1.2. 장진혁
갓독의 前 No.2. 자세한 건 항목 참고.
5.1.3. OB
갓독의 前 간부 집단. 자세한 건 항목 참고.
5.1.4. 사마의
| <colbgcolor=#000><colcolor=#FFF,#DDD> 사마의 Mark Sa | |
| | |
| 소속 | 갓독 (책사 / 이전) |
| 격투 스타일 | 지략 |
고덕순을 이용한 인간 낚시를 해 이은태를 제외한 번너클 일행을 포위하여 제압한다. 갓독과의 싸움이 허락된 상황에서 번너클 멤버 중 가장 약해 보이는 범재를 습격하지만, 그것을 예상한 범재의 뒤돌려차기 한 방에 리타이어 된다. 브레인이기만 할 뿐 전투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은 것 같다.
빅딜로 갓독이 흡수된 이후에는 행적 불명. 더 이상의 등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 크루 생활을 그만둔 듯하다.
복성으로 사마씨인 실존인물 사마의와 달리 이쪽은 영문 이름을 보아 사마가처럼 그냥 사씨인 듯하다.[5] 아마 한국에는 사마씨가 없으니까 그냥 사씨로 설정한 듯하다. 또는 외국인 번역가가 복성을 이해 못한것일 수도.
6. 기타
- 여담으로 첫 등장[6] 땐 포스 있어 보이고 강한 것처럼 보였지만 이태성에게 한 손으로 털리고 2인자 장진혁과 간부인 OB마저 쉽게 털리자 동네북, 전투력 측정기 등등 불쌍한 별명만 늘어나고 있다. 사실상 성요한 1인 크루나 다름 없으며 갓독이란 호칭도 이제는 그냥 성요한의 이명 정도로 불리고 있다.[7][8]
- 갓독이라는 크루 명은 요한이 기존의 진혁의 크루를 접수하며 바꾼 이름인데 그 이전의 크루 명이 베일에 싸여있다. 요한은 기억도 안 난다고 하며 가끔 크루 이름이 언급돼도 다른 말풍선 혹은 등장인물들에 가려져서 나온다. 준구의 언급에 의하면 촌스러운 갓독보단 나았다고 한다. 230화에서 첫 글자가 '케'라는 것과 끝 글자가 '스'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두 글자로 추측건대 케르베로스일 가능성이 크다. 일부 팬들은 농담으로 작가의 다른 작품인 케이하우스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결국 '호스텔' 편에서 케이하우스로 밝혀졌다.
- 호스텔과 빅딜은 멤버 상당수가 수준급의 전투력을 가졌을 뿐더러 자기들만의 스토리나 서로의 우정, 낭만 등을 보여주는 가족 같은 분위기이며, 일해회는 대기업 수준의 엄청난 경제력을 가진 것에 반해 조직원들의 전투력도 약한 데다가 조직원들이 1인자인 성요한을 전혀 신뢰하지 않았고, 조직원들을 데리고 조직을 이끈다기 보다는 사실상 찍어누르는 식의 공포정치로 운영했던 터라 조기 분열은 어찌보면 예견된 일이었다.
- 돈벌이 수단은 대포통장 사업이지만, 정작 헤드 성요한은 모르고 있었다. 월 1억에 준하는 거금을 버는데 헤드는 그 방법을 모르던 것을 보면 성요한에게 보이기 위한 대외사업이 따로 있던 걸로 보인다.
- 거의 모든 구성원이 일해회로 넘어간 상태다. 게다가 유일하게 일해회로 넘어가지 않았던 성요한도 그가 소속해 있는 백호인력소가 일해회의 산하조직으로 들어가면서 사실상 일해회 소속이 되었었다.
- 창설 당시 4대 크루에 제일 마지막으로 들어온 조직이다. 김기명 에피소드 마지막에 종건이 강북만 남았다 라고 말하기 때문. 순서는 일해회 -> 빽도어 -> 빅딜 -> 갓독이다. 물론 현 시점 기준으로는 호스텔이 가장 늦게 들어왔다.
- 갓독 에피소드는 외모지상주의가 본격적으로 느와르물로 작품 장르를 선회한 시발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7. 관련 문서
[1] 성요한의 원 맨 크루.[2] 박종건에게 폐기되었다. 물론 헤드인 성요한의 상태는 온전하지만 크루로써의 수입, 세력, 크루원 등 크루의 기능은 완전히 소멸했다.[3] 그러나 성요한은 149화에 의하면 강북구가 아니라 노원구에 살고 있으며 박형석의 언급으로 보아 북서울권인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등은 다 강북으로 퉁치는 듯하다.[4] 그 당시 성요한과 함께 있었던 갓독 조직원 중 성요한의 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성요한이 헤드라고는 하지만 원래 있었던 크루를 갑자기 나타나 차지한 것이니만큼 지지기반도 약했고 대포통장 사업으로 잘 지내왔으나 그것을 갑자기 금지해 요한에게 불만이 쌓이고 있었기에 헤드 성요한보다는 돈 주는 장진혁을 따랐던 것. 심지어는 간부 OB들조차도 사업수완이 좋은 장진혁 라인이었다.[5] 이는 하후성 역시 마찬가지인데 하후씨가 아닌 하씨로 밝혀졌다.[6] 직접적으로 조직 이름이 언급된 건 '사이비' 편이지만 실질적인 첫 등장은 '동물학대' 편이다.[7] 실제로 1인자인 요한과 간부들의 전투력 차이만 따져도 하늘과 땅 차이며 호스텔A의 헤드 왕오춘도 "어차피 갓독은 성요한 혼자였잖아."라고 하고 박범재도 성요한이 이미 갓독 그 자체라고 평했다.[8] 헤드인 성요한의 후임 후보 탈락 이후 잠적하자 갓독의 2인자였던 장진혁과 박희망은 빅딜 2인자 권지태에게 처절히 털렸으며 '가출팸' 편에선 민동산도 호스텔A의 간부인 곽청호에게 깨지고 박소망마저 호스텔B의 채원석에게 어깨 누르기로 쉽게 제압당한 것을 보면 괜히 요한 원맨쇼 크루라는 말이 나온 게 아니다. 애초에 성요한이 언급한 바와 같이 성요한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그냥 크루 명맥상 머릿수 채우기용이자 성요한의 하인일 뿐이었다.[9] 호스텔은 호스텔 잡기에서, 빅딜은 빅딜 잡기에서 각각 헤드 및 간부 탈주와, 임시 해체라는 큰 피해를 입게 되었음에도, 다시 크루를 재건하는데에 성공하였다. 다만 갓독은 유일한 조직원인 성요한이 은퇴하면서 빅딜 같은 임시 해체가 아닌 완전 해체이므로, 실질적으로 가장 먼저 해체된 4대 크루로 볼 수 있다.[10] 이전 강동의 4대 크루인 빽도어 또한 헤드의 사망과, 간부의 수감으로 인해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지만, 이전 빽도어의 헤드인 홍두표가 멀쩡한 상태이며, 다른 간부 또한 남아있는 상태이다. 다만 빽도어 캐릭터들은 이미 작품에서 퇴장한 상태이므로, 박지호의 사후 빽도어의 재건 여부는 불명이다. 확실하게 해체된 갓독과 달리, 해체 여부가 불명이기에 빽도어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