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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9:23:54

게닛츠(여)

게닛코에서 넘어옴
파일:게닛코.png
KOF 98UM OL의 일러스트[1]
이름 게닛츠(여)
격투 스타일 광풍의 힘
나이 17세
신장 165cm
체중 50kg
쓰리사이즈 88-55-102
출신지 이탈리아[2]
성우 타무라 아카네[3]
1. 개요2. 동인 파생 캐릭터 - 게니코
2.1. B-Goenitz2.2. Wind2.3. Reas2.4. Alter_wind2.5. Goeniko2.6. Schlussel2.7. Reichel_TP
3. 공식 작품에서의 등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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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Goenitzmb.gif
원래는 SNK VS CAPCOM SVC CHAOS에서 게닛츠미드나잇 블리스에 걸려 여체화된 것이 시초로 이 모습이 등장하는 SVC는 조악한 완성도로 흥행에 실패했으나 단순한 1회성 장면에 불과했음에도 격겜 팬덤에서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 등 SVC의 몇 안 되는 존재 의의로 인정받고 있다.

2. 동인 파생 캐릭터 - 게니코

파일:external/img2.ruliweb.daum.net/3547_1.jpg파일:external/img2.ruliweb.daum.net/3547_2.jpg
개요에 등장하는 모습을 베이스로 제작한 2차 창작 동인 캐릭터. 모에화한 캐릭터 이름에 코(子)를 붙이는 걸 따라가 지어진 이름이다.

본래 게닛츠는 'Goenitz'의 읽는 법에 대해서 괴니츠, 게니츠 등으로 불러야 한다는 논란이 많지만 게니코는 일어로 'ゲニ子', 로마자로 'Geniko'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게니코'로 불린다.

격투 게임 출신인지라 주로 MUGEN 캐릭터로 제작되고 있으며 여성 동인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많이 사랑 받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제작자들에 의해 게니코들이 양산되고 있는 실정이며 여기에 설정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다. 기본 베이스[4]는 원본인 게닛츠를 따라가나 복장은 제작자의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현재로써는 레오타드 위로 원래 복장을 입는 식으로 묘사된 경우가 많다. 제대로 만들어진 게닛츠 중에는 무려 성우를 고용해 원래 게닛츠의 대사를 따라하게 만들어 이식시킨 버전도 있다.

이하 여러 게니코 중 유명한 것들에 대해 서술한다.

2.1. B-Goenitz

제작자는 유명 제작자인 アフロン으로, 굳이 다른 게니코와 별도 분류할 시엔 アフロンゲニ子라고 부른다. 검색시 참조. MUGEN에 최초로 등장한 게니코다. SVC에 등장했던 도트를 기초로 만들어졌으며 바지를 입고 있는, 가장 스탠다드한 모습이다. 유명 제작자의 작품이라기엔 음성이나 효과음 등이 전혀 없는데, 이는 제작 도중 무분별한 데이터의 무단전재 때문에 제작자가 분노하여 공개 정지되었고, 그 때문에 미완성 상태에서 멈추어 버렸기 때문. 이 버전은 특히 구하기도 어려워 그리 많지 않은 제작자들 사이에만 나돌고 있는 정도다.

최초의 제작자가 캐릭터의 개조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Mugen에서의 게니코는 인기가 살짝 쇠락할 뻔 했고, 이 때문에 아예 밑바닥에서부터 따로 시작한 Wind 계열이 크게 번성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차후 07년도에 한국에서 이 버전을 기반으로 한 게니코가 등장하자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개조 불허를 해제해서, 이 버젼을 기반으로 한 게니코가 우후죽순 쏟아지게 된다. 덕분에 게니코 계열은 アフロン 계열과 Wind 계열의 둘로 나뉘게 되었고, 2010년대를 넘어서부터는 アフロン계열의 게니코가 좀 더 우세한 양상을 보이게 된다.

큰 차이점을 찾자면, Wind 기반은 이미 생성된 팬 캐릭터의 동인설정을 따라가는 편이지만 アフロン 계열은 딱히 정해진 것 없이 각자 제각각이다. 평행세계의 게닛츠 본인이거나 Wind처럼 게닛츠의 혈연이거나 슈리셀처럼 유전자를 이용한 클론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최소 관련있는 경우도 있지만 겉모습만 비슷하고 완전히 다른 캐릭터인 경우도 왕왕 있다.

2.2. Wind

푸른 옷이 게니코이고, 붉은 옷이 윈드이다. 참고로 저 붉은 옷의 원본은 게닛츠의 2P 컬러.

게니코 중 가장 인기있던 캐릭터. 게니코의 인기가 절정이던 시절 한껏 기대를 모았던 アフロン 기반 게니코의 개조 불허 사건으로 인해 많은 제작자들이 이 쪽으로 몰렸다. 단순히 게닛츠의 여성화 버젼이 아닌 독자적인 캐릭터 설정을 만드는데 큰 일조를 한 캐릭터. (동인)설정상으로는 게닛츠의 딸으로 본명은 제미니 게닛츠, 상당한 독서광이라 상대방의 초필이 날아와도 계속 읽는다[5] 정도의 큰 틀을 두고 세부사항만 약간씩 변동되는 정도다. 업데이트가 상당히 잦은 편으로, 무겐에 따라 새로 추가된 유명캐릭터가 있으면 그 캐릭터에 대한 승리대사도 따로 만들어 업데이트된다.

Wind의 경우에는 전형적인 니가와 캐릭터였던 아빠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공세를 넣는 캐릭터다. 통상기는 게닛츠의 것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데 한껏 약화된 버젼이라 판정도 영 좋지 않은데 연속기가 딱히 없고 리치도 짧아 근접전이 구리다는 단점은 그대로 답습한 완벽한 하위호환 물론 전체적 성능이 그렇다는 거고 Wind만이 사용하는 전용 필살기나 초필살기도 존재한다. 색상에 따라 4가지의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 스타일이 변화한다.

노말 모드는 가장 먼저 등장한 클래식한 기술배치로, 밤의 바람으로 견제에 집중하다 접근하면 암통곡으로 잡아버리는 스타일이다. 다만 가장 게닛츠의 색이 짙은 만큼 상기된 단점이 그대로라 근접전이 굉장히 취약하다. 그나마 규화의 판정이 대공기로 쓸 수 있을만큼 좋고 이동기인 빙하의 판정이 원본보다 압도적으로 좋아 탈출구가 있다는 게 장점.

커스텀 모드는 중거리에서 장풍을 흩뿌리는 스타일인데, 이 쪽은 통상 특수기에서 연결되는 필살기가 단 하나도 없고 규화도 쓰지 못 해 근접상태로 붙으면 거의 죽었다고 봐야 한다. 어째선지 초필살기는 레이징 스톰에 진 팔치녀 시리즈를 달고있어 운용이 애매하며, 살의 모드는 대놓고 살의의 파동 패러디. 순옥살도 쓴다. 다만 파동권에 해당하는 장풍의 성능이 영 좋지 못하고 콤보의 화력이 오로치 모드에 비하면 꽤나 약한 편이다.

오로치 모드는 자연스럽게 고어페스트나 에보니 티어즈도 사용하고, 전체공격기인 무로 돌아가라 도 쓴다. 여기까진 좋은데 어째선지 루갈의 갓 프레스제노사이드 커터, G-엔드도 사용하며 네스츠류 권법도 쓴다. 그냥 어지간한 기술은 거의 짜깁기한 버전. 전체공격기는 일종으 스위치를 켜야 시전하지만 꺼 놓아도 기본 성능이 모든 모드 중에서 가장 뛰어나고 어지간한 격투사양 개조는 이 모드를 기반으로 다른 모드의 기술들을 적절히 섞어 만든다.

음성은 발키리 프로파일에 등장하는 아리 발큐리아(이노우에 키쿠코)의 목소리. 인기가 많은 만큼 그에 따른 어레인지 버젼도 많다. 기본적으로 치마를 입고 있으나 개조판과 설정에 따라 게니코처럼 노출을 할 수도 있는데 예쁜 허벅지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검은 팬티파.

이 Wind를 기반으로 콤보의 조정이나 모션 짜깁기를 통한 기술 추가 등으로 실로 Wind_s, c-Wind, Wind MCX 시리즈 등등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2.3. Reas

나름 명제작자 반열에 드는 Jin이 만든 게니코. 제작자가 실력이 있어서 공개되자마자 B-Goenitz의 개조불가가 해제된 이후 양산되어 나오던 게니코 시리즈를 모조리 전멸시키고 여왕의 자리에 등극했다. wind처럼 오버가 심한 것도 아니고 도트질도 수준급에 음성과 기술 컷인, 안정적인 AI 등등의 요소를 탑재해 이래저래 가장 적절한 캐릭터. 음성은 시온의 것을 사용한다.

그 외 다른 제작자가 추가로 개조한 버전에서는 윗옷을 살짝 풀어서 가슴골을 드러내고 MAX2 초필을 사용할 시 상의가 탈의된 채로 오로치의 문양이 드러난다. 그리고 최종 라운드 승리 시 뒷태를 드러내며 섹시한 포즈를 취하다가 나체가 되어 바람을 타고 사라진다.

2.4. Alter_wind

Yokurei이 만든 게니코. 이름은 Wind계열 같지만 アフロン 기반 계열이다. 대부분의 アフロン계열과 마찬가지로 바지를 입고 있으며, 니논 베아르의 음성을 사용해 니논게니코라고 불린다. 별도의 설정이 존재하는데, 본명은 피어 아이넬트이며 오로치의 힘에 흑마법을 주로 사용하며 자매가 있다는 설정이다. 특이하게도 1p와 2p의 설정이 다르며, 최신 버전은 색상에 따라 성능은 물론 음성까지 변화한다.

별로 주목할 만한 점이 없는 평범한 개조 캐릭터지만, 흑마술을 사용한다는 설정상 특정 필살기에서 주문을 읊는다. 문제는 그 주문이 '자자스 자자스 나스타나이다-자자스!'[6]라는 너무도 해괴한 주문인지라어디서 들어 본 사람도 있을 테지만 그 특유의 얼척없음에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어느 정도냐면 자자스www 자자스www 뭐시기저시기www자자스www라는 항목이 니코니코 대백과에 아예 실려있다. 그 외에도 내 오른 손의 미카엘 등의 강력한 음성 덕분에 인기가 꽤나 있다.

2.5. Goeniko

한국인인 인생끝장[7] 제작. 여러 종류의 게니코에 대한 얘기가 오가는 자리에서 '게니코'라는 호칭을 사용할때는 일반적으로 이 캐릭터를 뜻한다. 정식명칭은 셰리 셀,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만들었다는 뜻으로 칸게니(韓ゲニ)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アフロン 기반 중에선 최초로, 거의 유일하게 허벅지를 드러낸 캐릭터. 파란 팬티파. 음성은 멜티 블러드토오노 아키하와 일부는 하얀 렌의 음성을 사용하고 있다. 설정은 루갈이 1998년도에 게닛츠의 시신과 오로치의 힘을 연구하다가 만들어낸 아이라고 한다. 그래서 루갈의 기술과 게닛츠의 기술을 함께 쓴다. 무(無)슴가빈유라는 것이 옥의 티여서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사실 이 게니코가 만들어질 당시엔 アフロン에 의한 개조 불허가 깨지지 않았을 때지만, 00년대 중후반의 정보력 + 과도하게 폐쇄적인 무겐 제작계 탓에 바다건너까지 소식이 전해지기는 사실상 힘들었는지 별다른 의식 없이 그냥 만들어졌다. 방침상으로는 안 될 일이지만 바다건너 일까지 뭐라고 하긴 좀 그랬는지 이 버전은 별다른 거부 반응 없이 일본으로 역수입되었고, 이를 본 원 제작자가 개조불허를 해제하는 결과를 냈다. 해외 유저들에 대해 심히 배타적인 일본에서도 アフロン 게니코를 부활시키고 점점 쇠해가던 게니코 캐릭터에 다시 빛을 발하게 해준 공로로 어느 정도 우대해 주는 듯하다. 다만 개조불허 해제 이후 폭발적으로 양산된 アフロン 계열 게니코의 개성 등에 밀려 대회 등에 출전하진 않았다.

2.6. Schlussel

제작자는 22B이다.[8] 위의 한국판 게니코를 기반으로 만든 GoenikoD4와 Schlussel 두 가지가 있다. 사실상 GoenikoD4[9]는 프로토타입이고 Schlussel이 완성판. 한국판 게니코의 설정을 거의 그대로 가져와, 본명도 그대로 일어로 '슈리세르'라고 음차한다. 알파벳은 직접 붙인 듯, 저게 어떻게 슈리셀로 읽히나 싶지만 독일어로 움라우트를 붙이면 Schlüssel로 '슐ㄹ셀' 정도로 발음한다. 참고로 이름의 뜻은 열쇠. GoenikoD4때는 상당히 높은 톤의 음성에 소녀틱한 비율이었다면 Schlussel로 넘어오면서 음성도 변경되며 비율도 한층 성숙해졌다. 게니코를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에 기본이 바람직한 허벅지 노출 상태이며, 색상 설정에 따라 스타킹, 스패츠 등의 바리에이션이 바뀐다. 원래는 샤노아의 음성을 사용했지만 아마추어 성우를 기용해 오리지널 보이스를 탑재하기도 했다.[10] 이전과 비교하면 톤이 높고 체감 연령대가 낮아져서 그런지 인기 있지는 않다.

특이하게도 KOF식 도트를 기반으로 두는 다른 게니코들과 달리 고해상도 캐릭터에 맞춘 최초의 게니코 캐릭터로, 도트를 처음부터 새로 찍은 수준에 움직임도 굉장히 부드럽다. 하지만 고해상도 기준으로 만들어져서 스트리트 파이터나 KOF풍 무겐에는 잘 녹아들지 못하고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의 고해상도 캐릭터들과 함께 둬야 어색함이 없다. 색상 설정으로 복장까지 바꿀 수 있고, 다른 작품의 패러디 색상도 있다. 도트는 다르지만 캐릭터 자체는 위의 Reas를 제작한 Jin이 감수를 해서 플레이 감도 수준급. 대회에도 상당히 자주 출전한다. 참고로 시작할 때 캐릭터 위에 있는 알파벳[11]을 바꾸면 기술이 달라진다.

게니코 파생 캐릭터중에선 독보적인 거유에 바스트 모핑까지 있는데, 이유는 바로 제작자가 성인향 무겐 쪽 인물이기 때문. 지극정성으로 찍힌 에로도트와 꾸준히 진행되는 업데이트로 호환성까지 챙겼다. 물론 그쪽 사양 말고도 평범한 무겐 격투캐릭 사양도 탑재 AI도 충실한데다 고유한 전투스타일을 보유해 단순히 게니코 기반의 해상도 업 버전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 대회 등에 상당히 많이 출전했다. 아예 완전 격투캐릭용으로 개조한 버전이 따로 존재하는데, 이 쪽은 캐릭 설정에 기반해 색상별로 원본 게닛츠의 기술과 루갈의 기술을 따로 쓰는 버전을 고를 수 있다. 다만 출신이 출신인지라 모션에 판치라가 그득한 건 어쩔 수 없다. 게다가 기술 중에서 천상난희라고 기승위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능욕하는 기술도 있는데. 모션도 모션이지만 특유의 신음소리까지 나와서 플레이어를 열받게 하는건 덤. 같은 캐릭터 간의 피아구별을 양말로 한다. 팬티스타킹, 오버니삭스, 판치라, 맨발 이렇게 4종류로 구분되며 옷 색깔은 동일하다. 다만 이 기술에 대응하는 방법도 있다.

쿄/신고 계열: 무조건 귀신태우기로 카운터를 먹여준뒤 어둠쫓기로 스턴을 걸어준후 연타 콤보를 넣다가 대사치로 마무리해주자.

이오리 계열(엘레멘트 포함): 잡기 계열 기술로 시전하기 전에 스턴을 먹이고 바로 팔치녀 콤보로 마무리해주자.

애쉬 계열: 방토즈로 스턴을 건뒤 니보즈로 찬 뒤에 플뤼비도르+테르미도르 콤보로 마무리해주자.

손오공/베지터 계열: 둘 다 일단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이나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 상태나 무의식의 극의,자의식의 극의 상태로 상대해주는것이 좋다. 오공은 무조건 이 버전에서 순간이동으로 회피 + 연타 콤보를 먹인후 카메하메하로, 베지터의 경우는 기공포 난사후 빅뱅 어택으로 체력을 완전히 깎은 후 파이널 플래시로 마무리해주자.

오지터/베지트 개조 캐릭터: 무조건 천상난희 쓰려고 할 때 순간이동으로 피한뒤 베지터의 기공포 난사로 체력을 깎은 뒤 빅뱅 카메하메하나 파이널 카메하메하로 마무리해주자. 매우 강력한 필살기라서 바로 시전시 적 슈리셀을 K.O 시킬 수 있다.

필살기는 게닛츠이지만 기본기는 매츄어루갈 번스타인의 것이 섞여 있다. 고해상도라 보는 눈도 즐겁다 보니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게니코기도 하며 그런 만큼 마개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중국에서 손댄 거는 캐릭터 붕괴를 넘어선 끔찍한 혼종 수준.

그 외에 다른 버전으로는 이 고해상도 슈리셀을 역으로 다시 저해상도 도트화 시켜서 만든 버전이 있다. 제작자는 Strong FS, VELKA. 고해상도 도트를 다시 도트화 시킨 다음 여러가지 기술을 어레인지 한 작품이다. Strong FS 본인의 작품인 MUGENGERS 4에 중간보스로 출전하기도 한 캐릭터로 출시하자마자 높은 완성도로 여러 무겐 유저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캐릭터다.

2.7. Reichel_TP

현재는 서비스 종료된 무겐창고에서 공개 중이었던 게니코로 제작자는 종잇장. Wind처럼 팬티를 입고 있어 꿀벅지를 감상할 수 있지만 강킥의 모션이 전진중 약킥을 눌러야 나간다. 제노사이드 커터도 사용하며 독자적인 초필살기가 돋보이는 게니코. AI는 공포 수준. 그래봤자 96버전 게닛츠에겐 농락당한다 와카레데스! 밀려나지 않는 만박 상와 히트하자마자 바로 IamWIND나 진 팔치녀 실상곡으로 연결하고 밤의 바람 히트 즉시 진 팔치녀 실상곡을 쓰는 등 완전히 공포. 초필살기 IamWIND는 시전 시 게니코의 주변에 회오리 바람이 생성되고 방향키로 전진 후진이 가능한 충공깽의 초필살기. 2002UM의 게닛츠의 MAX2초필살기 식취영세가 모티브인 듯 겔럭티가 팬텀처럼 한 방의 로망을 보여주는 WindKick도 간지. 암통곡은 회오리 바람이 생성될 때 얼굴이 게닛츠처럼 괴이하게 변한다 아예 얼굴과 흩날리는 머리카락 부분을 가져 왔다고 해도 믿을 모습. 그렇지만 진 팔치녀 시리즈가 가장 대박. 진 팔치녀 미즈치는 밤의 바람을 동반하며 원거리 강펀치로 10회 긁고 쌍괄살로 마무리. 다만 피를 뽑지 않는데 이 게니코의 쌍괄살은 그저 멱살을 잡아 들어올리고 패대기치는 것이라 그런듯. 진 팔치녀 십조각은 밤의 바람을 동반하며 원거리 강 펀치로 14회 긁고 피니시인데 그 모션이 심히 충공깽 바로 불고자가된 이오리의 금 1211식 팔치녀 피니시다. 화면이 온통 붉게 변하고 게니코는 검은 실루엣이 되는데 잡아 찣을때 아하하하하하~ 하는 웃음소리 때문에 더욱 호러. 다만 커맨드가 복잡해서 수정하지 않으면 만박 상와, 만박 마멸, 빙하 밖에 못 쓴다.

그 외 변종으로는 Calcio911라는 제작자가 개조한 Orochi Reichel이라는 캐릭터도 존재한다. 여러 추가 혹은 변경된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대놓고 보스 캐릭터를 노리고 만든 캐릭터라 AI나 기술 판정이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좋은 편이다.

3. 공식 작품에서의 등장

동인에서의 이러한 인기를 인지한건지 비록 정규 작품군은 아니나[12]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를 시작으로 모바일 온라인 작품군에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다만 기원의 문제인지 대부분 게닛츠에 접두,접미사를 붙이는 식으로 명명되고 게니코라는 이름은 안 쓰이고 있다.

3.1.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

파일:게닛츠수녀.jpg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게닛츠의 여성화 버전이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의 소개문구

KOF 98 UM OL에서 등장한 게닛츠(여)의 스킨도 공개되었는데 스킨 모습은 수녀의 모습이다.

인게임 성능은 해당 문서 참고.

3.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

SP 등급 격투가. 황당하게도 필살기가 무겐에서 많은 게니코들이 들고 나오는 초필살기를 가져왔다.

3.3.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파일:킹오파 올스타즈 프리티 게니츠.gif
2023년 5월 23일에 등장한 마지막 프리티 파이터로 KOF XV 버전의 카구라 치즈루와 함께 EX 등급으로 출시된다. 성우는 우에다 레이나.

먼저 등장한 프리티 김갑환과 프리티 최번개가 그러했듯 SVC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나왔는데 기존의 여체화된 게닛츠가 대부분 어린 외모의 수녀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던 것에 비해, 이 쪽은 원판이 중년 남성임을 어느 정도 반영했는지 나이스바디의 젊은 여성 목사 외모로 등장했다.[13] 헤어 스타일은 다르지만 골자는 매츄어로 잡았는지 키 또한 매츄어와 동일한 177cm에 인상도 매츄어와 굉장히 많이 닮았다. 이밖에도 평소에는 눈을 감고 있어 자애로운 인상이지만 눈을 뜨는 동시에 내재된 폭력성이 발휘되어 재빠른 움직임을 보인다고 한다.

4. 여담



[1] 본 내용은 KOF 98UM OL에서 공개된 프로필[2] 일섭은 불명으로 처리되어있다.[3] 이후 KOF XV에서 시조 히나코를 맡게 된다.[4] 특히 키는 원본을 따라 180cm 초반대를 유지하는지라 크기가 꽤 큰 편이다.[5] 셀렉트 키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지속되는 도발이 책읽기. 짧지도 않은데 후딜 캔슬도 안 돼서 책읽기 도발 중에 얻어맞는 게 설정으로 굳었다.[6] Zazas, zazas, nasatanada zazas.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코론존(choronzon)이라는 악마를 소환하여 빙의할 때 썼다고 알려진 게 최초 기록이며 뜻은 불명. 애초에 무슨 언어에 기반한 주문인지조차 알려져 있지 않다.[7] 일본에서는 굳이 제작자를 칭할 경우 Doomedman이라는 영칭으로 불린다.[8]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가 어마어마한 인물로, 거의 몇 년에 걸친 제작 현황과 직접 그린 그림까지 픽시브에 업로드하며 열심히 활동했다. 어느날 갑자기 활동을 멈추고 몇 년 동안 잠적했으나 2023년에 복귀했다.[9] 라운드 시작 전, 가슴이 풀어헤쳐진 것을 눈치채고 부리나케 고쳐입은 뒤 부끄러워서 얼굴이 홍당무가 된 상태로 "자, 시작할까요?" 하는 인트로가 있다.[10] 상술된 주석의 제작자 은퇴 건에 관해, 이 성우 기용 건으로 제작자가 모든 슈리셀 기반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을 주장했다가 무겐계에서 린치를 받고 반강제적으로 은퇴했다는 설이 있다. 사건의 자세한 내막은 불명이나 일단 이후 이어진 슈리셀 파생 개조는 샤노아의 음성을 짜깁기한 이전 버전만을 사용한다.[11] S나 G. 각자 이름의 머릿글자인 듯 S는 슈리셀 고유의 스타일, G는 게닛츠의 스타일을 사용한다.[12]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라는 남성 주연까지 여체화시킨 SNK 제작 외전작이 있으나 게닛츠는 등장하지 않는다.[13] 일본 기독교는 교회 일치 운동이 주류이기 때문에 여자 목사가 희귀하지 않고, 이런 식의 이미지 컨버전도 크게 어색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14] 아마도 데미트리 막시모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