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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3:45:17

골드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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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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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ールドマスク / Gold Mask
골드 삼형제
골드 암골드 풋골드 마스크

질풍! 아이언리거의 등장인물로 골드 삼형제의 막내. SBS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다크 프린스. 성우는 오오타 신이치로/최병상. 여담이지만 이 작품에서 이 분이 맡은 캐릭터가 좀 많다.(...)[1]

2. 특징

형인 골드 암과 같은 야구리거. 형인 골드 암이 투수 전담인 반면에 골드 마스크는 1루수나 유격수 같은 포지션을 많이 맡았다. 이유는 골드 암과 연계 러프 플레이를 위해서. 초반부 이 형제가 보여주는 러프 플레이는 환상.[2] 이름을 생각하면 포수 쪽도 잘 맡을 것 같은데 작중 포수를 맡는 경우는 거의 드물었다.[3] 야구리거라는 특성이 겹쳐서인지 전반적으로 골드 암보다 개성이 밋밋한 편이고, 축구리거로 독보적인 포지션을 구축한 골드 풋에 비해서도 개성이 부족한 것이 보여진다. 더군더나 형들이 다 갖추고 있는 캐릭터를 대표할 만한 필살기도 없어서 더욱 개성이 부족하다. [4]

막내라서 그런지 성격은 약간 어린 티가 나고, 욕데레인 둘째 형보다는 말투가 유한 편이다. 전체적으로 형들을 생각해주고 형들의 말에 잘 따르는 좋은 동생. 강제 은퇴를 당해 형들이 끌려가자 매그넘 에이스, 마하 윈디와 협력[5]해 형들을 구출하고 개심한다.[6] 이후 마지막화에서 "해냈다"를 외치며 기뻐하는데 지극히 막내 스러운 귀염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스스로도 개성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아는지 입버릇처럼 난 야구리거라고!!라는 대사를 강조한다. 그 덕분에 조금은 개성을 찾았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이런 캐릭터이지만 OVA판에서는 대활약. 끈기있게 출루해서 결국에는 홈을 밟아 1점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때 상대팀의 러프 플레이를 몸으로 받아내며 "날 러프 플레이로 무너뜨리려면 멀었다!"라고 외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

[1] 주역만 해도 GZ라든가 실버캐슬의 양산형의 리더인 실키. 그 밖에 하구레 리거들 편에서는 여러 하구레 리거들을 돌아가며 맡았다.[2] 골드 암이 매그넘 에이스의 오른쪽 어깨를 맞춰 일부러 데드볼로 1루로 보내고, 포수가 던진 견제구를 공중에서 받아 발의 스파이크로 다시 한번 매그넘 에이스의 오른쪽 어깨를 찍은 후 일부러 실수인 척 공을 떨어뜨리고 다시 공을 주워 어깨의 스파이크로 찍어버린다.[3] 사실 이 작품에서 투수들이 던지는 공이 제대로 맞추면 리거도 박살내버릴 수준의 마구를 던져대기 때문에 대개 포수로 특화된 리거나 기본적으로 몸싸움이 잦아서 튼튼하게 만들어지는 미식축구나 아이스하키 리거들이 포수를 주로 맡았다. 다만, 공식적인 경우가 아닌 연습 같은 곳에선 골드 마스크가 포수를 한 적도 있다.[4] 오히려 개성이 부족한 것을 개성으로 삼는 경향도 보인다. 대표적으로 드라마CD의 대사 "난 필살기가 없어(俺には技がねぇー!!)"[5] 처음에는 다크 프린스의 팀 메이트들을 찾아갔지만, 팀 메이트들은 이미 골드 마스크를 잡아두라는 명령을 받은 상태여서 도망친다. 이 와중 만난 다크 프린스 감독이 그를 몰래 놓아주었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매그넘 에이스를 만난 것.[6] 형들을 구출하기 위해 다크에 잠입하는 과정에서 매그넘에게 아이언 솔저에 관한 다크의 진실을 들은 것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