グラットンソード / Gluttony Sword[1]
MMORPG 《파이널 판타지 XI》에 나오는 무기다. 흔히 그랏톤 소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1. 설명
'폭식의 검'이라는 이름의 흉흉한 장검. 엘딤 고분에 묻힌 죄값 중 하나.
그 피를 향한 갈망은 무시무시한 힘을 부여하지만, 검을 휘두를 때마다 소유자를 갉아먹는다, 고 전해진다.
- 파이널 판타지 XI 공식설정자료집 ~Life in Vana'diel~ 中
그 피를 향한 갈망은 무시무시한 힘을 부여하지만, 검을 휘두를 때마다 소유자를 갉아먹는다, 고 전해진다.
- 파이널 판타지 XI 공식설정자료집 ~Life in Vana'diel~ 中
전사계 잡용 한손검으로 유명한 무기. 사실 《파이널 판타지 XI》에 나오는 무기 중 그 유명도로는 최고를 달리고 있다.
흔히 칠죄무기라고 부르는 일곱 무기 중 하나인데, 이는 숨겨진 퀘스트에 속하는 칠죄 퀘스트의 보스에게서만 드롭하기 때문이다. 다만 글러튼 소드를 드롭하는 보스인 『Skull of Gluttony』를 쓰러뜨려도 드롭율은 퍽 낮아서 입수 난이도가 높았다.
범용성이 높은 한손검 계열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레어도에 걸맞게 사용 가능한 직업은 전사, 나이트, 암흑기사만으로 제한되어 있으며[2], 직업 제한이 걸려있는 만큼 성능은 동급 한손검 계열에 비해 확실히 우수하다. 방패덕후인 브론트씨가 칭송할만할 정도로 탱커직업인 나이트에 어울리는 스펙이긴 하지만, 외형은 워낙 흉흉해서 도리어 암흑 기사에 어울려 보인다. 설정상 칠죄무기들은 죄값으로서 옛 무덤에 매장된 무기로, 흉흉한 힘을 띠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힘을 얻는 대신에 소유자의 정신을 갉아먹는다고 한다.
공개 당시(레벨 상한 60시절)에는 확실히 최강의 탱커를 지향하는 나이트에게 어울리는 최상의 무기였고, 레벨 상한이 70까지 풀린 시절까지도 탱커에게 가장 중요한 스탯인 VIT를 7씩이나 올려주는 무기는 달리 없었으며, 레벨 상한이 75까지 풀린 뒤에서야 상위호환이 되는 무기 듀랜달이 등장했다. 물론 이때쯤이면 렐릭 무기가 공개된 시점이고, 레벨 상한이 99까지 풀린 현시점에서는... (후략)
파이널 판타지 그랜드마스터즈에도 등장. 여기서는 가챠에서 낮은 확률로 입수 가능한 나이트 전용 한손검 무기로 등장한다.
2. 스펙
- 대미지값: 44
- 간극 : 295
- STR: -1 DEX: -1 VIT: +7 AGL: -1 INT: -1 MND: -1 CHR: -1
- 장비가능 LV : 57~
- 장기가능 잡 : 전사, 나이트, 암흑기사, 마도검사
- 소지제한 표시 : EX 없음, Rare 있음
참고로 Rare 속성이 딸린 아이템은 캐릭터당 하나씩밖에 가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