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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현실퀘스트》의 등장인물. 일진회 본부 소속의 지금까지 나온 유일한 여성 소속원.2. 작중 행적
121화에서 첫 등장 한다. 최선재와 자주 동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를 선배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현재로선 단순히 수행비서 정도의 역할인 듯 보이지만 본부 소속인 만큼 여성임에도 전투력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140화에서 예상한 대로, 김청월은 전투원임이 밝혀졌으며, 상상 이상으로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었다. 김청월은 한은성에게 순수하게 경고의 의미로 접근했음에도, 그의 부하들을 모두 제압하며 자신이 언제든 살인이 가능한 수준의 전투력을 지녔음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143화에서는 김청월이 본부에 보고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한은성을 찾아간 것이 명확히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최선재가 마치 김청월이 누구를 만나고 왔는지 이미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으며, 이에 김청월도 최선재에 대해 상당히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묘사로 미루어볼 때, 본부 내부에서도 사이사이에 복잡한 생각이나 의도가 얽혀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 전투력
‘침술’을 주력 기술로 사용하며, 상대의 혈도를 정확히 찌르는 방식으로 무력화시키는 것이 특기다. 특히, 상위권 강자인 한은성조차 그녀의 기습적인 속도에 반응하지 못한 채 테이크다운을 당할 정도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며, 암살에 특화된 전투 스타일을 선보였다.당시 한은성은 김청월이 자신을 살해할 목적으로 접근했다면 100% 죽음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다행히도 김청월은 경고의 의미로 위협만 가했기에 상황이 악화되지 않았을 뿐, 만약 그녀가 완전히 방심한 한은성에게 몰래 접근해 공격했거나, 테이크다운 성공 후 망설임 없이 목에 침을 찔렀다면 한은성은 그대로 리타이어했을 것이다.
한은성이 방심 상태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허점을 정확히 파고든 김청월의 능력은 실력의 격차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청월이 처음부터 살인을 목적으로 전투에 임하고 암살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면, 그녀의 전투 능력은 매우 높은 고점을 보인다. 주특기는 단연 암살일 것이며, 여성으로서의 신체적 리스크를 사실상 무시하는 독보적인 전투 스타일과 함께, 체급을 넘어선다는 묘사와 신체 능력을 활용해 매우 빠르고 날렵하게 접근하여 적의 급소에 정확히 침을 찔러넣는 것이 주 전략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볼 때, 현재까지 묘사된 수준으로 미루어보아 그녀와의 전투에서 단 한 번의 실수는 곧 패배로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하도완의 적으로 등장하게 된다면,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들이 많아 극히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이다.
4. 인간 관게
- 한은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