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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21:31:01

껍질깨기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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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
파일=7세대 껍질깨기.png,
한칭=껍질깨기, 일칭=からをやぶる, 영칭=Shell Smash,
위력=-, 명중=-, PP=15,
효과=껍질을 깨서 자신의 방어와 특수방어를 1랭크 떨어뜨리지만 공격과 특수공격\, 스피드를 2랭크 올린다.,
성능=랭크)]

1. 설명2. 습득 포켓몬3. 여담

1. 설명

포켓몬스터기술.

5세대에 새로 등장한 고성능 랭크 업 기술. 한 턴만에 칼춤+나쁜음모+고속이동의 효과를 얻는 대신 방어, 특수방어가 크게 떨어진다.

양 내구가 모두 우수한 포켓몬이라면 하양허브를 장착해 사용 후 원래 상태로 되돌려 화력, 스피드, 내구를 모두 잡을 수 있고, 아니면 아예 내구 쪽을 포기하고 안정성을 택해 기합의띠를 장착하는 방법도 있다.

껍질이 있어야 쓸 수 있는 기술이다 보니, 사용 포켓몬에는 거북이나 조개 등을 모티브로 해 속도는 느리면서 단단한 포켓몬들이 많다. 이렇다 보니 껍질깨기를 후공으로 쓸 확률이 높은데, 방어, 특방이 하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의 기술을 맞은 뒤 후속으로 껍질깨기를 쓸 수 있고, 그 다음 턴에는 올라간 속도로 선공을 잡고 상대 포켓몬을 쓰러뜨릴 수 있어서 상당한 이점이 있다.

이 기술의 혜택을 가장 크게 받은 포켓몬은 단연 파르셀. 5세대에서는 파르셀에게 이 기술을 주면서 고드름침도 위력이 상향되었기에 당당히 사기 포켓몬으로 날아올랐다. 헌테일분홍장이, 포트데스바톤터치를 배우기 때문에 껍질깨기를 다른 포켓몬에게 넘겨줄 수 있으며, 암스타는 비 초전설, 비 메가진화 기준 물 타입 3위, 바위 타입 2위에 달하는 특공을 이 기술로 뻥튀기시키면 멀티스케일 망나뇽조차 냉동빔으로 빈사시킬 수 있다.

단단지의 경우 스탯이 그 모양이라 쓸 일이 없을 것 같지만, 숨겨진 특성이 랭크 상승과 랭크 하락이 반대가 되는 '심술꾸러기'라 껍질깨기방어와 특방을 상승시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암팰리스늑골라의 경우, 옹골참 특성이 있어 굳이 기띠나 하양허브를 따로 쥐어주지 않아도 처음 1회는 버티기 때문에 다른 도구를 쥐어줄 수가 있다. 특히 둘 다 바위 타입이 있어 약점 중에 메이저한 타입이 많다 보니 약점보험을 쥐어준 후 약점보험이랑 껍질깨기를 동시에 터뜨려 1턴만에 물리, 특수 공격력 3배, 스피드 2배 버프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껍질깨기를 사용하는 포켓몬은 전략이 뻔하기 때문에 도발 등의 심리전에서 끌려다니는 약점이 있다. 속도는 크게 오르지만 내구가 크게 하락해 선공기에 취약해진다는 약점도 있다. 이를 보완하려면 스피드를 상승시키는 랭크업 기술을 채용하고도 선공기를 추가로 채용해 기술 칸을 낭비해야한다는 난점이 있어 기술배치와 선출의 심리전을 강하게 타는 편이다.

짜랑고우거는 절대 정상적인 방법으로 껍질깨기를 습득할 수 없지만, 어째서인지 배틀트리에서 등장하는 짜랑고우거는 껍질깨기를 잘만 써서 큰 논란이 된 적 있었다. 결국 버전 1.1 패치에서 소리소문없이 용성군으로 변경됐다.

2. 습득 포켓몬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