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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1-17 12:13:28

나는 너를 보았다/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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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프롤로그3. Ep.1 지하철
3.1. 1편3.2. 2편3.3. 3편3.4. 4편3.5. 5편3.6. 6편
4. Ep.2 자기소개
4.1. 1편4.2. 2편4.3. 3편4.4. 4편4.5. 5편4.6. 6편4.7. 7편4.8. 8편
5. Ep.3 악당6. Ep.4 목격자
6.1. 최경호
7. Ep.5 리스트8. 파멸편9. Ep.6 무저갱
9.1. 휴재편
10. Ep.7 RECOVERY

1. 개요

웹툰 나는 너를 보았다의 회차 별 스토리를 정리한 항목이다.

내용 전개가 초~중반부까지 현실파트와 무저갱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2. 프롤로그

어쩌다 여기까지 온 걸까.
난 한 아이의 아버지였고, 소설가였으며,
낚시바늘에 걸린 물고기 하나 빼내지 못한 사람이었다.

라는 최경호의 독백으로 시작해 등에 송곳이 꽂힌 최경호가 가면을 쓴 사람의 목을 조르는 장면이 나온다. 목이 졸린 사람은 가위를 집으려고 하지만 얼마 가지않아 그 사람의 입에서 촉수가 나오면서 사람는 사망한다. 이후 지가혁이 달려와 최경호에게 이젠 괜찮다고 말해준다. 최경호는 자신의 지갑에 있는 딸의 사진을 보며 "너를 위해서라면 모든지 할수 있어.. 뭐든지"라고 말하며 프롤로그가 올라온다.[1]

이후 뒷배경이 하얗게 변하며 몇달전 이라는 글자와 그 아래에 어떤 빨간 커다란 오징어가 사람을 잡고 그 사람의 옆에는 한 열차[2]가 있다.

이후 네임카드가 나오면서 프롤로그 끝.

3. Ep.1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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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편으로 구성된 에피소드.

3.1. 1편

라디오에서 가경역에서 한 남자가 투신자살을 했다는 말이 나오며 이후 프롤로그에 나왔던 그 빨간 오징어가 남자를 잡고있는 그 장면이 나온다. 이후 라디오에서 열차 운행이 전부 중단되었다는 말이 나온뒤 욥기 41장 1절~3절이 나온다.
그 앞에서는 아무도 이길 가망이 없어 누구나 뒤로 넘어진다.
건드리기만 해도 사나워져 아무도 맞설 수 없다.
누가 그와 맞서서 무사하겠느냐? 하늘 아래 그럴 사람이 없다.

이후 핸드폰으로 통화중인 우아진[3]과 공중전화로 통화중인 최서진이 나온다. 최서진이 지하철사고가 나서 늦게 올 것 같다고하자 다른 걸 타고서라도 빨리 올 수 없냐고 묻자 최서진이 아빠랑 좀더 있고 싶다고 말하면서 뒤에 있는 우산을 든 최경호를 쳐다본다.

이후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감자튀김을 먹는 최경호와 최서진, 둘은 잡다한 이야기를 한다.아빠도 요즘에는 규칙적으로 운동도 한다고. 그리고 알통을 누르자 물컹(...) 그 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갈수 있는가."라는 최경호의 독백이 나온다. 최경호가 "나의 경우는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지하철 거리였다. 서로 햄버거 쥐고 오물오물. 간단한 점심식사를 같이 하는게 우리의 이별 관례였다. 오늘은 모처럼 시간이 맞아,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는 장문의 헛소리를 추가 주문하였다." 라고 독백이 나온뒤 이번에는 오징어가 배경에 있는 상태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갈수 있는가."[4]라는 말이 나온다.

지하철 내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키스하는 커플을 보며 이야기하는 서미우독고유현, 지하철 행상인과 말다툼하는 고루가, 그리고 이단영[5] 마지막으로 시끄럽다며 볼륨을 올리는 정도은이 나온다.

그리고 전철에 타는 최서진과 집으로 가려는 최경호의 모습이 나온다. 그 사이에 한 머리큰 회사원이 지하철을 타기위해서 급하게 달려가면서 전철 문에 급하게 가방을 날리지만 문이 닫기면서 가방이 문에 끼이고 만다. 고무고무 가방! 그 때 기차가 사라지면서 가방도 절반이 사라진다.[문을] 그리고 최경호는 딸의 모습을 보기위해 뒤돌아 보았다가 최경호의 표정이 충격을 받아서 변한다.

그리고 최경호의 독백이 나온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갈수 있는가.
나의 경우는 지하철 역까지 도보로 10분.
나는 그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여겼고,
또한 동시에 가장 안타깝게 여겼다.


이별을 준비하기에는 충분치 못한 시간이었기에

하지만 기차는 바로 다시 나타나지만 피칠갑이 되어있었다.

네임 카드로는 최경호, 최서진이 나온다.

3.2. 2편

최경호는 머리큰 회사원과 경찰서에서 목격자로서 조사받게 된다. 사건에 충격을 심하게 받아서 환상을 순간적으로 본다.[7][8]

경찰서에 유아진이 등장하면서 최경호의 뺨을 때리며 친딸하나 제대로 간수하지 못했다며 화를낸다.[9] 이에 최경호는 "미안해"라고 말하자 우아진은 더 빡쳐서 한대 더 때리고 내 딸 살려내라며 오열한다. 이때 맞고 쓰러진 최경호는 "미안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장승한은 당신만이 딸을 잃은게 아니니 나중에 우리에게도 제대로 설명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건 현장이 된 지하철.[10] 경찰 남지호가 동료 경찰과 사건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대화 도중 기자 남지하가 기레기짓을 하던 도중 자신의 형인 남지호를 보고 사건현장에서 기레기짓조사를 할수 있게 해달라고 칭얼댄다. 결국 남지호는 무시하고 세상에서 가장 단호한 발걸음으로 가지만 기레기인 남지하는 그런거 없이 사건 현장으로 무단 침입한다.

시점은 집으로 온 최경호로 돌아가고 최경호가 침대에 엎어져 라디오에서 사건 관련 소식을 듣는다. 이때 사건현장의 모습이 나오몀서 현장에서 생존자가 나왔다는 말이 나온다.

네임카드에서 남지호, 남지하가 나온다.

3.3. 3편


최경호의 과거 회상으로 시작한다. 자신은 소설에만 집중했고 나만의 세계에만 집중했다, 결국 남은건 겹친 세상이라는 소설뿐이었다는걸 알고 목을 매고 자살하려 했지만 사랑스럽고 착한 딸 최서진이 그 모습을 보고 자신을 막았기에 자신이 살았다는 걸 회상한다.

지하철 사고의 목격자들을 인터뷰하는 뉴스를 본 지가혁과 그의 아내 미연, 사건의 후유증인지 미연은 뉴스를 보고 오줌을 싸고 만다. 병원을 나온 둘은 경찰 남지호를 만난다. 남지호는 '호소력 있는 눈빛'을 사용해서 사고와 관련한 질문을 하려 했지만 지가혁 부부는 무시하고 간다 MISS! 다시 질문을 하려는 남지호에게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경찰들은 방금 퇴원한 사람에게 묻고싶을 정도로 무례하냐며 단지 우리는 쉬고싶다고 한다. 이에 남지호도 자신도 쉬고싶다며 다음에 보자고 한다.

그리고 빨간 눈알이 나오고 미연은 창문에 신문지를 붙이면서 "눈이 나를 지켜봤고 너무 무서웠다"고 말한다. 이에 지가혁은 괜찮으니 집으로 왔으니 진정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둘이서 있던 와중 똑똑하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이후 빨간 배경에 에피소드 설명이 나온다. 최경호에 있어 최서진은 생명의 은인이자 정신적인 버팀목이라고.

그리고 똑똑똑똑똑똑똑똑똑'하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 집의 문을 두드린다. 이 장면이 좀 무섭다.

네임카드에서 지가혁, 조미연이 나온다.

문을 열고 보니 있는건 문을 열어달라며 말하고 있는 최경호였다.

3.4. 4편


지가혁이 문을 열어보니 있던건 최경호였다. 최경호는 지가혁을 보자마자 자신의 딸 최서진을 봤냐고 묻는다.[11] 지가혁은 조미연이 겁을먹고 있는 모습을 보자 빡쳐서( 최경호에게 "감히 내 아내를 울려!"라고 말하며 화를 낸다. 그럼에도 계속 최서진을 아냐고 묻는 최경호를 팬다. 지가혁은 기절한 최경호를 뒤로하고 미연에게 "이제 다 끝났으니 무었이던 무서워할 필요없다. 내가 곁에 있겠다"고 하며 안아준다.
이 와중에도 집밖에 쓰러져있는 최경호는 "서진아.."라느 말을 한다.

깨어난 최경호는 지가혁의 집 안이었다. 결국 내일 오기로 생각하고 집안을 둘러보면서 죄송하다며 제대로 이야기를 하고싶다고 말하면서 지가혁을 찾던 도중.

조미연이 목이 그어진 채로 있었다. 미연은 가까이 온 최경호에게 지가혁에게 전해야한다. 눈은 사라지지 않았다고 말하며 죽는다.[12] 그리고 창밖에 번개가 침과 동시에 방안에 붕어빵을 들고 온 지가혁이 들어온다

눈이 마추쳤다.

네임카드는 지가혁, 조미연, 최경호

여담으로, 완결까지 조미연의 죽음은 설명된 적이 없어 결국 맥거핀이 되었다.

3.5. 5편


지가혁과 마주친 최경호.
눈이 마주쳤다.
아니야. 그런눈으로 보지마.
내가 들어왔을떼는 이미,
혀를 굴려 말을 토해내야 했는데
목젖에 걸려 숨이 나오질 않는다.

지가혁은 가위를 날렸고 가위는 창문을 깨고 최경호는 도망쳤다. 죽어있는 미현을 안고 지가혁은 오열한다.
우리는 같은 대학을 나왔잖아, 같은과도 같은 동아리도아니었지만 우린 만났어
너는 나에게 전공책을 애써 들고다닌다고 했지
헛품잡는다고 항상 놀려댔잖아.
그 웃음소리가 나는 좋았어

우리에개 서로는 세상이었어..
다 끝났어. 다 끝났어야 했어.
이후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이여야 했어.

당신과 웃으며 아침을 맞이하고, 맞아. 아침 해...
당신에게 아침 해를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랬는데...

최경호는 계속 도망치다 계단에서 구른다. 뒷배경이 #8B0000 진한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최경호의 망상이 보여진다.
시체..
그 방은 어두웠다. 그는 나를 못봤을지도 모른다.
눈이 마주쳤다. 번갯불에 드러난 그 남자의 경악스러운 표정은 잔상이 되어 나를 따라다닌다.
경찰에 신고해야 했지 않았을까. 애초에 내가 무얼 했다고 도망쳤던 걸까
그 자리에 남아있었다면 그 남자는 나를 죽였겠지. 도망친건 잘한 거야.
하지만 나는 왜 지금까지도 신고하지 않는거지.
싸구려 소설이다. 주인공은 함정에 빠져 살인자라는 누명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는 글을 쓴적이 있다.
싸구려 소설의 주인공은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이후 뒷배경이 검정으로 변한다. 그리고 지가혁의 모습이 최경호를 질책한다.
왜 당신이 안방에 들어왔던 건지 설명이 가능하오?
알리바이는?
어찌하여 도망쳤는지 설명할 자신이 있소?
범인이 증거를 남기지 않았다면 당신이 범인이 되는 것이요.
당신이 죽인 거요!! +1

이후 다시 현실로 돌아온 최경호애게 경찰의 전화가 온다. 그리고 최서진의 영정사진이 나온다.
경찰: 따님 분으로 신원이 확인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지하철 서고 합동 장례식에서 우아진을 만난다. 잠시 경찰의 대화가 나온뒤 최경호와 사람들이 조문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와중 최경호는 지가혁을 만난다. 그리고 지가혁이 절을 하고나서 둘은 옥상에서 대화를 나눈다.
가혁: 어제는 무례를 범해 죄송했습니다.
경호: 나를 보자고 한 이우가 뭡니까?
(이때 옥상 난간에 멱살잡힌채 밀려있는 모습이 나온다.)
가혁: 복수죠
경호: 무.. 무슨..?
다시 배경이 붉고 검게 변하고, 최경호의 생각이 시작된다.

3.6. 6편




[1] 여기까지는 예고편처럼 후에 나올 장면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다.[2] 정지했는지 달려오는지는 불명이지만 1화에서 밝혀진다.[3] 이 뒤에서 장승한이 처음 등장한다. 쇼파에 반쯤 기대서 누워있다.[4] 나는 너를 보았다에서 굉장히 자주 나오는 말이다.[5] 이때 "누구를 선택하던 우리는 너를 사랑한다"는 어떤 실루엣이 나오는걸로 보아서 이혼가정인듯 하다.[문을] 기준으로 지하철 안쪽에 있던 부분은 사라지고 밖에 있던 부분은 그대로 남은 채 역에 떨어진다.[7] 전철에 최서진이 있고 전철 문이 닫힌뒤 피가 묻은 전철이 나오고 그 문이 열리면서 형사가 최경호에게 괜찮나는 모습이 나온다.[8] 이때 '전철→문닫힘→피묻은전철→열리면서 현실'의 구성은 최경호의 독백에서 종종 사용된다.[9] 이때 화를내는 도중 장승한이 같이 온게 보여진다.[10] 잠깐 짤막한 개그씬이 있는데 "1.조사하고, 2.절단하고, 3.구토하고 4.눈밖에 나고"라는 장면이 있다.[11] 이때 미친사람마냥 엄청 빠르고 정신없게 물어본다[12] 이때 근처에 있던 깨진 어항의 금붕어가 팔딱거리다가 멈춘다.

4. Ep.2 자기소개

총 8편으로 구성된 에피소드.

4.1. 1편

4.2. 2편

4.3. 3편

4.4. 4편

4.5. 5편

4.6. 6편

4.7. 7편

4.8. 8편

5. Ep.3 악당

6. Ep.4 목격자

6.1. 최경호

7. Ep.5 리스트

8. 파멸편

9. Ep.6 무저갱

9.1. 휴재편

10. Ep.7 RECOV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