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6:48:32
㠱 ⿱己其 키·나라 이름 기 |
| <colbgcolor=#fff,#1f2023>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1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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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キ |
일본어 훈독 | 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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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 jī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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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㠱는 '키·나라 이름 기'라는 한자로 키를 뜻하지만 나라 이름을 뜻하기도 한다.이 한자도 본래는 箕처럼 其가 가차되어 본래 뜻을 잃자 만들어진 한자로 箕와 달리 소리를 나타내는 己를 붙인 형성자다. 기자 및 기자조선과 말미가 있는 나라의 이름이 이 한자를 쓴다. 상나라에서 이미 이 한자가 나온 것은 其가 키를 본뜬 글씨지만 이미 상나라에서 원래 뜻을 잃었다는 증거고, 상나라에서는 其가 키를 본뜬 글씨라는 걸 알기에 거기에 소리를 나타내는 己를 붙이는 게 자연스러울 것이다. 其가 키를 본떴음이 잊혀서 그저 소리만 나타내는 걸로 여겨지면서 키의 재료를 나타내는 竹이 붙은 게 나중에 나온 걸로 추정된다. 기자의 '기'도 본래 이걸로 썼다. 청동기에서 기후㠱矦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