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교육과정의 여러 종류에 대해 서술한 문서.2. 성격에 의한 분류
2.1. 공식적 교육과정
국가와 학교가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계획해서 가르치는 교육과정이다. 대한민국의 공식적 교육과정은 교육부가 고시한 공문서 속에 담긴 교육과정을 말한다. 후술할 국가 수준 교육과정, 지역(시도교육청) 수준 교육과정, 학교 수준 교육과정 등이 해당한다.2.2. 영 교육과정
최초로 사용한 학자는 Eisner. 공식적인 교육과정에 속하지 않는 교육내용을 일컬으며, 영어로는 'null curriculum', '법적인 구속력이 거의 없는', 'zero에 가까운'이란 뜻을 지닌다. 따라서 법적인 구속력이 있는 공적인 문서에 들어 있지 않아서 학교에서 학생들이 배울 기회가 없는 교육내용을 가리킨다.[1]하지만 배울 기회가 없는 모든 내용을 영교육과정으로 부르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중학교의 교육과정에서 '필리핀의 역사'가 빠져 있다 해서 '필리핀의 역사'가 영교육과정이 되는 것은 아니며,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수학의 방정식' 영역이 빠져 있다 해서 방정식의 내용이 영교육과정에 속한다 볼 수 없다. 따라서 영교육과정은 첫째, 교육적으로 학습할 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이면서, 둘째,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적합하고, 셋째, 학교가 설정한 교육목적에 부합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하는 내용을 가리킨다 할 수 있다.
교육과정 속에는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 어떤 것은 선택되고, 또 다른 내용은 배제될 수 밖에 없는 것이 교육과정의 현실이다. 우리가 영교육과정에 관심을 갖는 것은 교육과정을 개발할 때 학생들이 배워야 할 내용 중에서 정작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빠지지 않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2.3. 잠재적 교육과정
hidden curriculum. 의도되지 않았지만 은연중에 학생들의 가치관, 태도 등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과 과정을 의미한다. 잭슨(P. Jackson)에 의해 처음으로 정의된 개념으로 문서화하기 곤란한 교육의도, 또는 공식적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중에 우연히, 부수적으로 나타난 교육적 효과를 말한다. 앞서 언급한 공식적 교육과정, 영 교육과정 등은 모두 동시에 존재한다.예를 들어 교사가 우등생을 칭찬하고 이뻐한다면, 다른 학생들은 열등감을 느끼며 높은 사람의 눈에 들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는 것을 배운다. 교사가 수업 도중 생각없이 내뱉은 단어도 이에 속할 수 있다. 조별과제를 하며 협동심을 배우는 것부터 심지어는 책상의 배열까지, 학교 내에 발생하는 모든 행동에 학생이 영향 받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잠재적 교육과정은 공식적 교육과정을 키우기도 하며 죽이기도 한다. 사소한 것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수업과 평가에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다.
따라서 잠재적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정의적 영역의 발달과 학교의 문화 풍토와 관련되어 있으며, 장기적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배움의 항구성을 지닌다는 특성을 보인다. 또한 교사의 인격적인 감화의 영향을 받고, 바람직한 것뿐만 아니라 바람직하지 못 한 것도 교육될 수 있다. Jackson은 이런 잠재적 교육과정의 원천을 군집성, 상과 벌, 위계성 등에 있다고 주장했다.
긍정적인 측면에선 사회의 공통적 가치, 규범, 신념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화 가능을 수행하지만, 부정적인 측면으론 복종과 순종의 습관을 형성, 경쟁, 시기, 질투 등의 방법을 학습, 남에게 무관심해지기, 개인의 감정과 욕구 통제 등의 문제가 있다.
2.4. 통합적 교육과정
관련 문서: 통합교육통합교육과정은 분리‧독립되어 있던 교과를 상호 관련짓고 통합하여 하나의 의미체계로 구성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지식의 분절화를 방지하고, 학생의 심리적 발달에 상응한 교육을 하는 전인격적 성장에 관심 가졌으며,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고자 한 교육과정이다.
Drake는 교과통합하기 위한 원칙으로 중요성, 일관성, 적합성 3가지를 제시했다. 중요성의 원칙는 학생의 흥미와 관심에도 부합되어야 하지만 각 교과의 중요한 내용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관성의 원칙은 통합 단원의 내용과 활동이 단원의 목표 달성을 위한 수업 전략과 부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적합성의 원칙은 통합 단원이 학습자의 개성과 수준에 맞으며, 학습자의 전인격적 성장을 목표로 해야 함을 말한다. 통합교육과정 유형으로는 다학문적 통합, 간학문적 통합, 탈학문적(초학문적) 통합이냐에 따라 나뉜다.
2.5. 실제적 교육과정
교사의 수업에 의하여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내용을 의미한다. 교사의 지식, 신념, 태도 등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해석되며, 공식적 교육과정보다 영향이 더 크다는 특징이 있다.2.6. 교과 외 교육과정
학교 교과목 이외에 학교에서 학생들이 경험하도록 계획한 모든 활동을 말한다. 특별활동 교육과정이라고도 부른다.3. 전개과정에 의한 분류
3.1. 의도된 교육과정
체제 수준에서 규정된 교육목적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내용을 의미한다.3.2. 전개된 교육과정
의도된 교육과정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해서 학생에게 가르친 교육내용을 의미한다.3.3. 실현된 교육과정
학생들이 교사의 수업을 통하여 학습한 내용을 의미한다.4. 내용중심에 의한 분류
4.1. 교과중심 교육과정
교과중심 교육과정은 교과목을 모아둔 교수요목이다. 일반적인 주입식 교육이 일어나는 교실을 상상하면 된다. 옛날부터 그냥 과목을 정해놓고 가르치는 것이 모두 이에 속한다. 그래서 전통주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학문적 성취 가운데 가장 본질적인 것을 선정하여 교과로 조직하여 아동의 이성을 계발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두고 있다.수학 시간에는 수학 지식만, 과학 시간에는 과학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다. 따라서 교과내용을 강조, 교사 중심 수업, 지필평가 중심 등의 특징을 보인다. 이는 문화유산의 전달에 용이하고, 논리적 체계적이어서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가르쳐야 할 내용이 교과로 한정되어 있어 평가나 측정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내용이 고정되어 있어 새로운 지식의 저변 확대가 곤란하고, 현 생활과 동떨어진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교사중심의 수업을 중심함으로써 학습자의 수동적인 학습태도를 초래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지식의 암기에 치중하여 비판력과 창의력 등 민주적 태도의 함양을 어렵게 한다.
4.1.1. 분과형 교육과정
교과가 세분화되어 있으며, 교과 간에 전혀 연관이 없도록 조직한 형태의 교육과정이다.4.1.2. 상관형 교육과정
교과는 유지하되 과목을 상호 관련시켜 구성한 교육과정이다.4.1.3. 광역형 교육과정
교과들을 하나의 학습영역으로 연결하여 조직한 교육과정이다.4.1.4. 융합형 교육과정
여러 교과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주제, 개념, 기능 등을 추출하여 이를 중심으로 재조직한 교육과정이다.4.2. 경험중심 교육과정
학습자의 경험을 중시하는 교육과정이다. 소풍 수업을 생각하면 편하다. 수업을 교사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학생이 직접 느끼는 흥미와 필요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진보주의에 속하며 학생의 필요와 흥미를 강조하므로 학생 중심 수업이다. 단순한 교과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며 교육받기 때문에 가치 학습에 유리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교과중심 교육과정에 비해 교육 성취도가 떨어져 지식 체계 형성에는 다소 뒤떨어진다. 그리고 교과중심 교육과정과 같이 교사가 단순히 가르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에게 경험시키고, 때에 따라 적절히 통제해야 하므로 교사의 소질이 중요시 된다....라는 경험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오해가 만연해있다. 존 듀이가 무덤에서 통탄할 노릇. 사실 듀이는 말년까지 자신의 경험주의 교육이론을 자기들 좋을 대로 곡해하는 진보주의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존 듀이의 이론이 학습자와 경험의 가치를 중시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주지교과와 학문을 떠나 실생활과 학생의 흥미위주의 교육만을 강조한 것은 아니다. 그런 것들을 강조한 사람들이 듀이를 곡해한 진보주의자들이다. 듀이 역시 큰 의미에서 진보주의 교육이론가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으나 엄밀히 따지자면 듀이를 곡해한 사람들을 통상적으로 진보주의자로 여기기에 듀이는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 2차 교육과정이 이에 속하는데, 사실상 제대로 적용되지는 않았다.
4.2.1. 활동형(생활형) 교육과정
학습자의 흥미와 욕구 등에 기초하여 학습경험을 선정하고 조직한다.4.2.2. 현성형(생성형) 교육과정
사전에 계획을 하지 않고 학습현장에서 함께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계획한다.4.2.3. 중핵형 교육과정
특정한 주제나 문제를 중심으로 하고 관련 부분을 주변영역으로 하여 동심원적 조직한다.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는 주제를 선정하므로 능동적인 학습활동을 촉진할 수 있고, 여러 분야의 지식을 연결하여 다양한 해결법을 찾을 수 있으므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 내에 여러 분야의 지식을 연결하므로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기 어렵고, 교사들이 담당 교과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들과 연관해 구성하므로 수업준비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4.3. 학문중심 교육과정
구 소련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 발사에 미국이 학문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험중심에서 학문중심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얼핏 교과중심 교육과정과 다를 바가 없어보이지만, 학문중심 교육과정은 교육내용을 지식의 구조[2]와 발견학습으로 조직했다는 점이 다르다. 교육목표부터 단순히 교과를 학습해 이성을 계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으며, 학생들이 지식의 구조를 학습함으로써 새로운 문제에 쉽게 전이 할 수 있도록 하고, 교과의 탐구방법을 학습하도록 했다.브루너는 학생들에게 현상을 탐구하도록 가르쳐야 하는데 기존의 학교 교육은 탐구결과를 전달하는 언어인 중간언어를 외우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비판하며, 교과를 무턱대고 가르쳤던 전과는 다르게 후술할 나선형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식의 구조를 파악하면 학습내용의 쉬운 이해, 학습내용의 장기기억, 새로운 사태에 적용(일반적 전이), 고등지식과 초등지식의 간격 축소 등이 일어난다.
4.3.1. 나선형 교육과정
이전 학년에 배웠던 내용을 높은 학년에서 다시 교육시키는 말그대로 나선형태의 교육. 물론 학년이 올라갈수록 배우는 내용에 점점 더 살이 붙는다.매우 기초적인 것부터 범위를 넓혀가고 난이도를 높혀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때 딸기와 바나나를 묶는 수업을 했다. 중학교 때는 집합의 기본을 배운다. 고등학교 때는 집합의 심화과정을 배운다. 그리고 이와 같이 함수, 기하학 등을 좁은 범위부터 차근차근 가르치는 것이다.
학문중심 교육과정과 유사하다. 다시 말하면, 학문중심 교육과정의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사회과의 경우 총론이라던가 교육과정에서 원리를 설명할 때, '학문중심 교육과정'을 표방하진 않지만 '나선형 교육과정의 원리'라고 설명한다. 즉, 사상으로의 교육과정이라기 보다는 '교육의 과정'을 구성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이는 어떤 학문이든지 간에 이렇게 기초부터 한다면 어떤 학생에게든지 가르칠 수 있다 생각하는 믿음에서 나온 것이다. 이러한 장대한 믿음이 있는 이유는 나선형 교육과정을 주창한 브루너가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을 참고했기 때문인데, 문제는 정작 브루너가 피아제의 이론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브루너는 나선형 교육과정에서 어떤 학문의 '지식의 구조'를 가르칠 수 있다면 누구라도 그 학문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작 '지식의 구조'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힌 바가 없다.
가장 큰 단점은, 인간에게는 완전기억능력이나 교육과정의 절차를 스킵할 수 있는 초능력 따위는 없다. 즉 예외없이 긴 시간에 걸쳐 방대한 양을 습득해야하는데다 기억력의 한계 때문에 이전에 배웠던 것을 잊어버려 정작 새로운 개념을 익히는 것에 장애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반복학습은 필수이며 뇌의 신경가소성때문에 밀도높은 방식으로 쌓은 지식축적도가 뒷받침되어 속도가 붙기전까지는 지루하고 더디다. 특히 수학과 응용수학계열의 자연과학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특성으로 수학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은 이같은 특성과 비슷한 맥락이다.
4.4. 인간 중심 교육과정
학생이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에 가지는 모든 경험을 의미하며, 아동은 성장 가능성을 지녔으므로 전인적인 능력을 계발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넓은 의미의 교육과정으로 잠재적 교육과정을 중시한다. 자아실현을 목표로 하고, 인간적인 교사상 중시하며 학교 환경의 인간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특징이 있다.인간 중심 교육과정을 구성하기 위해선 자아실현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의 기초를 과목으로 제공하고 연습과 진행 절차에 초점을 둔다. 토론과 현장 탐구활동 중시하고, 학생을 개별적인 특성을 지닌 존재로 대하며,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 또한 인지적 신체적 정서적인 욕구를 반영하고 표현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들어 준다.
본 교육과정의 장점으로는 인간의 성장가능성이 조화롭게 발전되는 점, 학습자의 개별적인 자기성장을 조장하는 점, 학습자의 자아개념을 긍정적으로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 학습과정을 통해 터득된 의미가 내면화된다는 점 등이 있다. 단점으로는 자유로운 환경조성과 역동적인 인간관계가 유지되지 않으면 교육성과 보장이 어렵다는 점, 교사들의 투철한 교육관 확립이 없으면 실현되기 어렵다는 점, 과밀 학급의 개선책과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는 행정적 조건정비가 선행되지 않으면 실현되기 어렵다는 점, 교육의 인간화가 보장되지 않으면 실현이 어렵다는 점 등이 있다.
4.5. 역량 중심 교육과정
역량 중심 교육과정은 미래가 불확실해지자 확실한 지식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 설계가 어렵고, 미래에 필요한 지식의 성격이 명제적 지식뿐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사용가능한 방법적 지식도 요구되자 등장하게 되었다. 따라서 수행능력(방법적 지식)이 강조되고 교사의 자율성이 중시된다.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능, 태도 등 학생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명료히 드러내는 것을 교육과정설계의 출발점으로 삼아 이러한 역량의 발달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지식이나 내용을 교육과정을 조직한다.
참고로 여기서 역량이란 지식과 기능뿐만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심리 사회적 자원을 이용하거나 동원하여 복잡한 요구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므로 역량은 총체성[3], 수행능력[4], 발달적 성격 등의 속성을 지닌다.
5. 의사결정자 수준에 의한 분류
5.1.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교육부가 주체가 된 교육과정이다. 전국 공통의 일반적 기준과 학교 교육과정 개발 운영의 기준 및 지침 제시한다. 지역 및 학교의 실정에 맞는 운영이 필요하다.5.2. 지역 수준의 교육과정
교육청이 주체가 된 교육과정이다. 국가 기준과 학교 교육과정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교량적 역할을 한다. 장학 자료, 교수학습 자료 및 지역 교재 개발의 기본지침이 된다.5.3. 학교 수준의 교육과정
학교가 주체가 된 교육과정이다. 지역 및 학교의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교육의 실현하고자 한다. 학습자 중심 교육의 추구하며, 교과서 중심 체제와는 다르다. 교육의 효율성과 다양성을 추구한다. 학교의 교육 설계도이며, 학교의 특성 반영하여 당해 학교에서 구체적 실행을 위한 교육과정을 구성한다.이를 위해 교사는 국가 교육과정 기준과 지역 교육과정 지침 분석하고, 학교의 교육 여건 파악하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및 세부 실천 계획 수립해야 한다. 아울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1] 학교 또는 교사가 의도적으로 교육내용에서 배제하는 내용.[2] 교과의 성격을 드러내는 핵심개념과 원리를 포함하는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말한다. 표현양식(작동적/영상적/상징적), 경제성, 생성력 등의 3가지 특징을 지닌다.[3] 지식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능력.[4] 수행을 통해 알고 있는 것을 구조화하고 적용하고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