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쥬얼펫 트윙클☆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하라 모모코. 더빙판은 이재현. 국내명은 니콜.파트너 쥬얼펫은 티타나.[1] 세계적으로 많은 상을 수상한 천재 꼬맹이. 그러나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 오만한 개초딩이 되고 말았다.[2] 게다가 잘난 척도 심한 편. 그래도 근본은 좋은 녀석. 역시 아카리와 함께 하면서 조금씩 변해간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3화로 사쿠라 아카리한테 초면부터 천재인 이 몸은 쳐진 당신한테 흥미 없다면서 빨리 수업을 시작하라고 대든다. 입만 산 녀석은 아닌지 물체를 이동하는 마법으로 교실을 이동시킬 수 있을 정도니 확실히 천재이긴 한 듯. 사라와는 같은 4학년이라서 거의 라이벌 수준이다.18화에선 마법 시험으로 아카리와 함께 서쪽 동굴에 사는 마녀한테 고맙다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보게 된다. 주어진 시간은 사흘. 아카리와 함께 숲에서 마녀의 집까지 도착하자마자 니콜라가 당장 나와서 고맙다고 얘기하라고 뻐긴다.
그러자 마녀는 다짜고짜 마법 공격으로 둘을 밀쳤고 모습을 드러낸다. 니콜라는 몰래 마법을 써서 마녀한테 억지로 고맙다는 말을 하게 만들었지만 마녀는 간신히 참아내 결국 실패한다. 일단은 아카리의 부탁으로 마녀 집 안으로 들어가 집안일을 강요받게 되는 걸로 시작된다.
다음 날, 미리아, 레온, 사라 모두 하루만에 시험을 합격하였고 자신들만 못 끝내게 된다. 그리고 오늘도 마녀한테 심하게 집안일을 강요받는다. 그러다 어떤 사진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사진에 있는 남자 이마에 상처가 할머니의 덩치 큰 애완
하지만 아무리 걸어도 괴물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질 않는다. 니콜라는 지쳐서 정말 왕자가 맞냐는 질문에 결국 아카리의 말은 왕자임을 추정한 거란 사실에 크게 맥이 빠져 결국 혼자 돌아가기로 한다. 그러다 하늘에 내린 번개가 절벽을 향해 치게 돼 니콜라는 강가로 떨어졌지만 키메라가 도와주게 된다.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폭포에 떨어질 위기라 아카리는 변신을 하여 마법으로 니콜라와 키메라를 구해 줘 무사히 구조됐다. 마녀의 말론 키메라는 원래부터 키메라였고 저주 따윈 없었다고 한다. 그 사진에 남자는 마녀의 첫사랑이었으며 키메라가 그 남자와 매우 닮아서 특히나 아낀다고 한다.
그리고 끝내 마녀한테 고맙다는 말을 듣지 못하여 시험에 떨어지는지라 아쉬운 마음에 돌아가려는 찰나 그 남자 액자에 깨진 유리를 바꿨다면서 주고 간다. 그 때 마녀는 아주 순간적으로 고맙다는 말을 해버려 결국엔 시험엔 합격하게 되고 몰더바이트 교장한테 쥬얼스톤을 주어받게 된다.
19화에서 레온의 말에 따르자면 러시아에선 꽤나 유명한 천재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다고 한다. 그리고 아카리는 몰래 니콜라의 피아노 연주를 듣게 되고 연주에 감동하게 된다. 아카리는 마법 시험 합격 기념으로 파티를 열었으니 니콜라한테도 초대하지만 니콜라는 자신 같은 천재는 너희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다면서 티타나와 함께 파티를 즐길 거라며 거절한다.
티타나는 마법으로 파티 음식으로 크로켓을 만들었는데 니콜라는 그걸론 안 된다며 티타나와 함께 파티 음식을 더 만들어 역시 너 혼자선 안 된다며 잔소리를 한다. 그러자 티타나는 이에 화가 났는지 아까 만든 크로켓을 티타나가 제일 좋아하는 팝콘으로 바꿔버리는 만행(?)을 저질렀고 니콜라는 당장 원래대로 바꾸라는 말을 하면서 팝콘이 담긴 접시를 들다 팝콘이 떨어졌고 티타나는 충격에 결국 모든 음식을 팝콘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렇게 끝내 둘이 다투게 되어 잠시 후 수업 시간에 티타나와 떨어져 앉게 된다. 사루파 선생님이 니콜라와 티타나한테 마법약을 이용해 사과의 개수를 늘리라고 지시하였지만 니콜라는 티타나 없이 혼자서 하게 된다.
그러다 사과는 전혀 변함이 없자 티타나는 니콜라를 비웃었고 니콜라는 이에 화가 나 사과를 티타나한테로 향해 던진다. 티타나도 이에 열받아 마법약으로 자신의 몸을 두 개로 늘려 여러가지 물건을 던졌고 니콜라도 던져 결국 대차게 싸우게 된다.
사루파는 파트너와 싸우면 결국 헤어져 더 이상 쥬얼랜드로 올 수 없다고 하였지만 티타나는 어차피 니콜란 친구가 없어서 상관 없다는 말을 하자 니콜란 크게 화나 티타나한테
그리고 쉬는 시간, 니콜라는 이제 티타나와는 완전히 인연을 끊기로 결심하였지만 쥬얼랜드에 못 가게 되는 건 싫어 결국 다른 쥬얼펫들을 찾아 자신과 파트너 하자는 제안을 하였지만 다른 쥬얼펫들 역시 니콜라의 제안에 거절한다. 한편 아카리는 니콜라와 티타나가 다시 화해하길 바라여 사루파 선생님께 여쭸더니 토루가 루비는 니콜라의 새 파트너, 아카리는 티타나의 새 파트너가 되라고 제의한다.
니콜라와 티타나의 파트너가 된 다음 일부러 실수를 많이 저질러 둘을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드는 작전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카리는 유우마로 루비는 킹처럼 보이는(?) 쥬얼펫으로 변장하여 각자 둘한테로 간다. 니콜라와 티타나는 각자 둘의 마법을 시험해 보기 위하여 함께 마법을 시전하였지만 둘이 엄청 못해서 크게 실망한다. 니콜라와 티타나는 서로가 있었을 땐 잘 될텐데라면서 서로를 그리워한다.
티타나는 자신의 옛날 파트너인 니콜라는 항상 공부도 일 등이고 피아노도 잘 칠만큼 굉장히 똑똑했다고 한다. 하지만 니콜라 본인은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니콜라도 자신의 피아노 연주를 다른 쥬얼펫으로 변장한 루비한테 들려 주었지만 중간에 잠들어 화를 낸다.
그러면서 니콜라 역시 티타나라면 자신의 연주를 다 들어 줄 거라 생각하면서 티타나와 싸운 사실에 내심 아쉬워한다. 루비는 클로드 드비쉬의 달빛인 피아노 연주를 듣고 싶다고 부탁한다. 니콜라는 그 연주가 티타나와 처음 만났을 때 연주했던 곡이라고 한다.
피아니스트 콩쿠르에서 늘 언제나 항상 우승을 하여 상을 타 자신의 어머니한테 받쳐주곤 했지만 어머니는 그저 수고했다는 말 한 마디만 놓고 자기 자식을 이용하여 자신만 유명해지려고 한다. 그리고 인터뷰가 끝나자 다음 콩쿠르에서도 자신의 말이 거짓말이 되지 않게 반드시 우승하라고 무리하게 강요하여 니콜라는 이에 매일 지치고 힘들어 하였다.
니콜라는 그 와중에도 계속 피아노 연주를 하다 중간에 티타나를 만나게 된 것. 티타나가 니콜라의 연주에 대해 무척이나 감탄하였고 그렇게 말해 준 사람이 티타나 뿐이었다. 그 때부터 티타나는 자신의 유일한 친구였고 티타나 덕에 쥬얼랜드와 마법에 대해서도 많이 알았다고 한다.
그리곤 티타나와 다퉜다는 사실에 후회한다. 티타나 역시 자신과 니콜라와 서로 싸운 일에 후회하여 유우마로 변장한 아카리는 니콜라한테로 가 티타나와 화해하라고 청한다. 그러면서 아카리와 루비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변신을 하여 니콜라한테 마법을 걸어 티타나와 만나게 하기 위해 마법진에 니콜라와 피아노를 통째로 들어 티타나한테로 간다. 그리고 티타나와 만나 결국엔 서로 화해한다. 그 후 마지막에 티타나도 마법진에 태워 보냈고 니콜라의 피아노 연주로 마무리된다.
21화에선 사라와 미리아의 몸이 바뀌게 되는데, 다음 날 사라(=미리아)가 꽃단장을 하고 오자 반한다(...) 이때부터 사라에게 이성으로 호감을 가진 듯. 용기내서 데이트 신청까지 했으나 지금 사정이 사정이라...
43화에선 쥬얼스톤을 12개 모아 그랑프리에 출전하게 됐는데 첫 시합부터 레온과 하키 대결로 붙게 된다. 1회전부터 티타나가 먼저 공을 빼앗더니 하키공이 갑자기 위험하다면서 화를 내며 말을 한다. 이에 놀란 티타나는 그 하키공한테 쫓겼고 이 틈에 디안은 마법으로 그 공한테 번개를 쏘아 니콜라 골로 돌진시켰고 니콜라는 마법으로 그 공을 막아 튕겨낸다.
다시 한 번 레온은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공을 그 쪽을 던졌고 이에 티타나는 마법으로 자신의 수를 늘려 막으려 하다 공과 부딪혔고 니콜라는 그 공한테 힘을 강화시켜 또 레온한테로 던지면서 시합은 점점 더 흥미진진하게 된다.
니콜라는 마법으로 피아노 건반을 불러 피아노 연주로 하키공을 멋대로 조종하게 만든다. 레온은 마법으로 일단 계속 막기는 하였지만 티타나도 함께 연주에 겸해 하키공은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게 됐고 디안이 아슬아슬하게 공을 막아 시합이 어렵게 처하게 됐다.
그러다 티타나가 갑자기 피아노 건반에서 넘어져 하키공은 다시 멈춰졌고 레온은 이 틈에 이번엔 자신의 마법으로 하키공을 강화시켜 니콜라의 골로 향하게 만든다. 티타나는 자신 때문에 경기에서 질 거라는 죄책감 때문에 재빨리 순간이동해서 자신의 마법으로 공을 막아 다행히 골은 면한다.
니콜라는 티타나가 많이 지쳐서 기권하자고 했으나 티타나는 절대 포기하지 말자고 하여 다시 한 번 일어서 미리아가 선물해 준 마법의 부츠를 강화시켜 속도를 높여 하키공으로 골을 하려 한다. 니콜라는 마법으로 하키공의 개수를 늘려 레온의 골을 향해 던졌고 레온은 마법으로 진짜 공을 받아내어 다시 던져 결국엔 골을 넣어 시합에서 지고 만다. 니콜라와 티타나는 패배했다는 사실에 아쉽긴 했지만 관람객들의 응원 덕에 분하거나 그러진 않은 듯 하다.
47화에선 라이어라는 의문의 선수가 레온과 검술 대결을 펼치게 됐다. 라이어와의 대결을 앞 둔 채 모두 라이어가 어떤 아인지 이야기를 나누다 지난번 라이어와 대결을 펼친 힐데가 나타나 설명해 주었는데 라이어와 대결을 펼칠 당시 10초도 안 된 채 시합에 패배했다면서 무슨 일이 벌어났는지 기억도 안 난다고 한다. 순식간에 자신의 마법 파워를 뺏긴 느낌이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라이어는 이상한 힘을 가지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주의를 기울인다.
그 후 드디어 라이어와 레온과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라이어는 검은 얼음의 정령이 만들어낸 전설의 검인 블리자드 검. 때문에 레온은 자신한테 유리한 검술 대결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불리해진 상황에 처해졌다. 그 후 검술 대결을 펼치는 도중 레온은 라이어가 아르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자 진짜 아르마였다. 상대가 아르마라 레온은 더 강화된 불 타는 검을 소환하여 덤볐지만 공격은 전혀 먹혀들지 않고 계속 당하기만 한다. 결국 마지막에 아르마는 마법을 사용하여 자신을 얼음의 정령으로 만들었고 레온한테 공격을 가해 결국 레온은 대회에서 완전히 패배하고 만다. 그 후 마지막에 아르마는 마법으로 레온의 검을 산산조각내고 가 버린다.
50화에선 아르마가 아카리와 대결을 벌이게 되었는데 아르마가 상대 팀한테 공격을 가하면 안 된다는 룰을 어겨 심사위원한테 시합 중지 선언을 받았지만 이미 바테스트의 저주에 걸린 아르마인지라 결국 대회 전체에 마법 공격을 가했고 그 와중에도 계속 시합을 하여 열쇠를 얻으려 하지만 아카리는 바테스트 저주에 걸렸다고 얘기했지만 아니라며 부정한다. 결국 자기 엄마가 잠에 빠져든 건 인간의 탓이라고 폭주하자 마법의 열쇠는 사라졌고 세 개의 바테스트의 마법진이 나타나 아르마를 감싸기 시작하였다.
아르마는 그만 울부짖어 바테스트의 마법은 더욱 더 강해지고 결국 땅에서 가시덩쿨이 솟아사 아르마를 감싸게 되었다. 그 순간 유우마와 아카리도 그 속으로 들어갔지만 아카리는 아르마를 찾아 혼자가 아니라며 아르마를 감싸 위로하였고 그러한 행동의 결과 바테스트의 근원이었던 아르마 내부의 슬픔이 해소되어 자신도 아르마와 유우마의 힘으로 원래대로 돌아간다.
이후 쥬얼 그랑프리 대회 출전자 전원 모두의 힘을 모으는 데 니콜라도 기여하여 바테스트의 기운을 완전히 소멸시켰다.
최종화에선 쥬얼랜드 마법학교에서 졸업하게 되었지만 쥬얼펫은 인간 세계로 올 수 있는지라 언제든 만날 수 있어서 그리 크게 실망할 일은 아닌 듯 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졸업식을 열어 모두와 합창을 하고 쥬얼랜드를 떠나 헤어지게 된다. 후에 본인은 더 이상 좌절하지 않고 이전보다 더 열심히 피아노 연주를 연습하는 걸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