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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6:50:41

다우 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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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다우 케미칼 로고.sv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1.1. 듀폰과의 합병
2. 연혁3. 비판 및 논란

1. 개요

다우 케미칼(The Dow Chemical Company)은 1897년 설립된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화학 기업이다. 현재 본사는 미국 미시건주 미드랜드에 위치해 있으며 2009년 기준 세계 3위의 화학기업이였다.(독일의 바스프와 미국의 듀폰[1] 다음) 2014년 기준으로는 바스프 다음의 세계 2위기업으로 올라섰다.

현재 모기업은 2017년 9월 듀폰과의 합병으로 설립된 다우듀폰(DowDuPont Inc.)이다. 2015년 합병이 결정되었으나 거대 화학업체의 합병인 만큼 전세계적으로 반독점법 심사로 인해 대략 2년 정도 시간이 걸렸다.

소재사업의 특성상 산업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며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초대형 글로벌 화학 기업이다.

여담으로, 한때는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에도 속해 있던 회사였으나 2024년 11월 1일부로 퇴출되었다. 다우지수에서 다우 케미칼이 퇴출된 자리에는 셔윈-윌리엄스라는 미국 최대의 페인트 제조 회사가 들어갔다.

1.1. 듀폰과의 합병

2008년 경 부터 같은 미국을 기반으로 한 거대 화학업체 듀폰과의 합병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슬슬 나왔다. 그러나, 이 둘이 합치면 그야말로 '화학 공룡'이 되기에 독과점 논란 등으로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두 회사의 지분을 매집한 헤지펀드가 비슷한 사업구조를 가진 두회사의 합병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결국 2015년 12월 두 회사의 대등합병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반독점법, 특히 다국적 기업인 만큼 이 독과점 문제는 전세계 국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간단하지 않은 문제였다. 결국, 지리한 과정을 거치고 합병회사는 2017년 9월 설립되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를 통해 다우가 가진 EAA 사업부를 3억 7,000만 달러(약 4,240억 원)에 인수했다.[2]

국내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가 2017년 4월 독과점 문제 시정을 위해 일부자산의 매각을 지시했었다. #기사

이후 합병회사는 향후 2년내에 농산물 및 종자, 소재와 플라스틱, 화학 및 특수물자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분사할 계획으로 있다. #참조

2. 연혁

3. 비판 및 논란


[1] 정식회사명은 E.I. du Pont de Nemours & Company로 무지 길다.[2] 다우케미칼의 미국, 스페인, EAA(에틸렌아크릴산) 생산설비, 제조기술, 지식재산, 상표권 등 사업과 자산을 인수했다.[3] LG화학 창립 이후 초기에 협력관계로 원료를 공급한 업체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