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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02:13:15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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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bgcolor=#ffffff,#1f2023><table bgcolor=#ffffff,#1f2023><table color=#010101,#ffffff> 파일:던만추한글로고.png ||
TVA 1기 · 2기 · 3기 · 4기 · 5기 | 극장판
본편 · 장편집 · 단편집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TVA) · 파밀리아 크로니클
영웅담
아스트레아 레코드 · 아르고노트


1. 개요2. 오라리오의 파밀리아
2.1. 헤스티아 파밀리아2.2.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2.3.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2.4. 미아흐 파밀리아2.5. 헤르메스 파밀리아2.6. 로키 파밀리아2.7. 소마 파밀리아2.8. 가네샤 파밀리아2.9. 우라노스 파밀리아2.10. 데메테르 파밀리아
2.10.1. 주신/단원
2.11. 고브뉴 파밀리아
2.11.1. 주신/단원
2.12. 디안 케흐트 파밀리아
2.12.1. 주신/단원
2.13. 오그마 파밀리아
2.13.1. 주신/단원
2.14. 모디 파밀리아
2.14.1. 주신/단원
2.15. 마그니 파밀리아
2.15.1. 주신/단원
2.16. 세트 파밀리아
2.16.1. 주신/단원
2.17. 델링그 파밀리아
2.17.1. 주신/단원
2.18. 하토르 파밀리아
2.18.1. 주신/단원
3. 과거 오라리오의 파밀리아
3.1. 아스트레아 파밀리아3.2. 아폴론 파밀리아3.3. 이슈타르 파밀리아3.4. 제우스 파밀리아3.5. 헤라 파밀리아3.6. 프레이야 파밀리아3.7. 이켈로스 파밀리아
3.7.1. 주신/단원
3.8. 비다르 파밀리아
3.8.1. 주신/단원
3.9. 디오니소스 파밀리아
3.9.1. 주신/단원
3.10. 오시리스 파밀리아
3.10.1. 주신/단원
4. 이블스
4.1. 타나토스 파밀리아4.2. 루드라 파밀리아
4.2.1. 주신/단원
4.3. 에레보스 파밀리아
4.3.1. 주신/단원
4.4. 아파테 파밀리아
4.4.1. 주신/단원
4.5. 알렉토 파밀리아
4.5.1. 주신/단원
4.6. 에뉘오와 관련된 자들
5. 파밀리아 이외의 조직 및 인물
5.1. 길드
5.1.1. 주요 인물
5.2. 풍요의 여주인5.3. 리빌라 마을
5.3.1. 주요인물
5.4. 마리아 고아원
5.4.1. 주요 인물
5.5. 기타 등장인물
5.5.1. 신5.5.2. 인물
6. 오라리오 외부의 파밀리아 및 조직
6.1. 라키아 왕국(아레스 파밀리아)
6.1.1. 주신/단원
6.2. 항구도시 멜렌(뇨르드 파밀리아)
6.2.1. 주신/단원6.2.2. 멜렌 시6.2.3. 길드지부
6.3. 테르스큐라(칼리 파밀리아)
6.3.1. 주신/단원
6.4. 세크메트 파밀리아6.5. 포세이돈 파밀리아6.6. 토르 파밀리아6.7. 아프로디테 파밀리아
6.7.1. 주신/단원
6.8. 학구
6.8.1. 주신/단원
6.9. 벨테인(베라 파밀리아)
6.9.1. 주신/단원
7. 이단아(제노스)
7.1. 주요 인물
8. 기타 등장인물
8.1. 신8.2. 인물8.3. 오라리오 랩소디아/등장인물8.4. 오리온의 화살
8.4.1. 아르테미스 파밀리아
8.4.1.1. 주신/단원
8.5. 던메모 2주년 스토리 - 아르고노트8.6. 던메모 4주년 스토리 - 에데스 베스타8.7. 던메모 5주년 스토리 - 나이츠 오브 피아나

1. 개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등장인물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5px 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7479c> 문서가 존재하는 파밀리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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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현재 오라리오 파밀리아
헤스티아 파밀리아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
미아흐 파밀리아 헤르메스 파밀리아 로키 파밀리아
소마 파밀리아 가네샤 파밀리아 우라노스 파밀리아
과거 오라리오 파밀리아
제우스 파밀리아 헤라 파밀리아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아폴론 파밀리아 이슈타르 파밀리아
이블스
타나토스 파밀리아
기타
풍요의 여주인1) 프레이야 파밀리아2)
1) 파밀리아는 아니지만 일종의 그룹이기 때문에 포함함
2) 표면적으로는 해산되었으나 실제적으로는 어느 파밀리아의 산하에 존재하므로 기타에 기재
}}}}}}}}} ||

2. 오라리오의 파밀리아

2.1. 헤스티아 파밀리아

<colbgcolor=#4374d9><colcolor=#fff> 헤스티아 파밀리아
주신 헤스티아
Lv.6 류 리온
Lv.5 벨 크라넬
Lv.2 벨프 크로조 야마토 미코토
릴리루카 아데 산죠노 하루히메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산하 파밀리아(스포일러)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프레이야 파밀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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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

<colbgcolor=#a9414e><colcolor=white>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
주신 헤파이스토스
Lv.5 츠바키 콜브랜드
Lv.2 벨프 크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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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

<colbgcolor=#1E90FF>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
Lv.2 카시마 오우카
히타치 치구사야마토 미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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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미아흐 파밀리아

<colbgcolor=#0B6DB7> 미아흐 파밀리아
Lv.3다프네 라우로스카산드라 이리온나자 에리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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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헤르메스 파밀리아

<colbgcolor=#FFD700> 헤르메스 파밀리아
Lv.4 아스피 알 안드로메다 아이샤 벨카
Lv.3 루루네 루이
Lv.2 로리에 메릴 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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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로키 파밀리아

<colbgcolor=#f0845d><colcolor=white> 로키 파밀리아
주신 로키
Lv.7 핀 디무나 가레스 랜드록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
Lv.6 아이즈 발렌슈타인 베이트 로가
티오네 히류테 티오나 히류테
Lv.5 아나키티 오탐
Lv.4 라울 놀드 나르비 롤
아리시아 포레스트라이트 크루스 바셀
레피야 비리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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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소마 파밀리아

파일:1j7TLqZ.jpg

파일:soma134000003.png
[파밀리아_엠블럼]

말이 파밀리아지 소마의 취미이자 특기인 '술'을 제작하기 위한 돈셔틀 겸 재료 셔틀 집단이지만 가끔가다 주는 '완성품'의 중독성에 낚여버려 소마 파밀리아를 벗어날 수 없게 만든다. 이 완성품을 더 받고자 소마 파밀리아는 모험자 활동 외에도 강도, 절도, 사기, 약탈, 협박, 밀무역 등 사실상 조폭이나 다름없는 방식으로 돈을 버는 방식으로 길드에서도 상대를 꺼리는 파밀리아[2]였지만 소마가 정신 차리고 숙청작업에 들어가면서 현재는 탐색 파밀리아로 변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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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가네샤 파밀리아

파일:G13409.png
[파밀리아_엠블럼]
군중의 주인 가네샤를 주신으로 섬기는 거대 파밀리아. 본편 시점 기준 오라리오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축제 / 시벽 문지기 / 치안유지 등 여러 공적인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과거 오라리오의 치안을 담당했던 아스트레아 파밀리아가 모종의 이유로 궤멸된 이후 가네샤 파밀리아에서 그 일을 계승해 현재까지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임무를 수행중이기 때문에 오라리오 주민들 사이에서의 평판이 상당히 좋은 편. 이로 인해 이미지 자체는 "오라리오의 헌병". 통상 연회를 열 때에는 길드에서 공간을 대여하는 방식을 취하지만 가네샤 파밀리아는 파밀리아 홈 에서 대 놓고 연회를 열고 있다[4] 파밀리아 홈의 모습이 또 장관인데 30m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한 크기의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코끼리 머리를 한 신상이 파밀리아 홈의 외경이다. 입구는 다리와 다리사이 건물 이름도 아이 엠 가네샤. 단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출입한다고.[5]

<colbgcolor=#FFD700> 가네샤 파밀리아
Lv.5 샥티 바르마 일타 파나
Lv.4 하샤나 도르리아
Lv.3 아디 바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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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우라노스 파밀리아

우라노스는 '심판'의 역할로서 대외적으론 중립을 표방하여 공식적인 파밀리아는 없어야 했지만 남들에게 알릴수 없는 일을 처리하기 위한 용도로 펠즈나 다이달로스등의 수족을 거느리고 있다. 현재로선 펠즈만이 유일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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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데메테르 파밀리아

파일:D13016.png
[파밀리아_엠블럼]
농경 여신의 파밀리아답게 오라리오에서 식품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파밀리아. 파밀리아 홈의 이름은 <보리관>. 던전에서만 구할 수 있는 희귀 식물들과 지상 식물을 교접하여 신품종을 만드는 등 뇨르드 파밀리아와 더불어 오라리오의 식량 사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파밀리아 중 하나다. 이러한 이유로 파벌 랭크는 C.

15권의 벨의 과거담을 보면 오라리오에 도착한 벨이 파밀리아 가입 신청을 해도 하는 족족 퇴짜를 맞는데 벨이 생각하기에 종특 보정이 없다시피한 휴먼인데다 전직 농부 등등의 이유 때문에 안 받아주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추정이지만 만약 데메테르 파밀리아의 문을 두드렸다면 전직 농부라는 이력이 어드벤티지가 돼서 가입됐을지도.[7]

2.10.1. 주신/단원

소드 오라토리아의 실질적인 흑막인 [ruby(도시 파괴자, ruby=에뉘오)]의 최유력 후보.
지나가던 소마의 조력으로 디오니소스가 소마의 술조차 능가하는 와인에 의해 만취 상태가 되어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로키는 자신이 이 와인의 냄새를 어디선가 맡은 적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필사적으로 기억을 되새기다가 문득 신주의 재료가 포도라는 것을 떠올리고 어디서 와인의 냄새를 맡았는지, 그 때 디오니소스 옆에 누가 있었는지를 기억해낸다.
디오니소스가 작중 처음 등장한 가네샤 파밀리아의 연회에서 데메테르와 함께 나타나 로키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기에 나온 와인은 데메테르의 파밀리아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했다, 와인에는 까다로운 자신이지만 이건 맛있다고 보장한다"고 말했었다. 그때부터 디오니소스는 데메테르의 포도로 만든 신주로 조종당하고 있었던 것.
만화판에서는 위의 대사가 나오지 않지만 대신 디오니소스의 수상쩍은 표정과 당신이 그런 얼굴을 하고 있으면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데메테르의 대사로 불안요소를 암시한다. 당시에는 자신의 아이들이 살해당했다면서 협력을 요청하는 디오니소스를 의심하게 하는 장치였지만 실상은 디오니소스에게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던 데메테르를 의심하지 못하게 만드는 연막이었던 것.
외전 11권 시점에서는 디오니소스를 취하게 만들어 에뉘오에게 조종당하게 한 신주가 데메테르의 포도로 만들어졌다는 것만이 밝혀졌으며 신주를 만든 것이 데메테르인지, 정말로 데메테르가 에뉘오인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작가는 후기에서 복선의 회수라는 카타르시스를 다루는 어려움, 이번 권에서 복선을 잘 회수했는지에 대한 불안, 앞으로도 복선이라는 마물과 싸워나가겠다며 이 전개가 1권부터 심어논 복선이었다는 것을 밝혔다. 다음 권에서 결착을 내겠다며 소드 오라토리아의 최종권으로 여겨지는 12권에서 진상이 밝혀질 듯.
팬덤에서는 대체로 원전 신화에서 지상을 갈아버릴 뻔 했던 사건인 딸 페르세포네의 보쌈 사건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데메테르는 하데스에게 딸이 끌려가 강제로 결혼한 것 때문에 분노해 지상에 가뭄을 가져온 적이 있다.}}}
외전 12권에서 우라노스가 헤르메스 파밀리아에게 명령해서 파밀리아 홈을 급습했지만 피로 오라리오를 저주하는 신성문자를 남기고 파밀리아원 전체가 잠적했다.
[ 펼치기 · 접기 ](스포일러 2)
에뉘오의 유력 후보로 보였으나, 실상은 정 반대. 데메테르 파밀리아가 잠적한 이유는 진짜 에뉘오에게 협박받았기 때문이며, 데메테르는 처음에는 거부했으나 눈 앞에서 에뉘오가 파밀리아원들을 하나 둘씩 살해하자 버티지 못하고 에뉘오에게 이용당하고 있었던 것. 다행히 살아있던 파밀리아원들은 파밀리아 연합에 의해 구조된다. 또한 밝혀진 진짜 에뉘오의 정체는……
다행스럽게도 본편 15권에서 데메테르가 헤스티아를 비롯한 신들과 한잔 하러 가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파밀리아를 무사히 수습한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아 프레제의 이벤트에서 프레이야와 무언가 다툼이 있었는지, 아주 차디찬 목소리로 카지노를 접수하려고 날뛰는 중이다.(...) 참고로 이 이벤트는 작중에서도 언급되는 21(영화)의 패러디. 코드네임은 【여제 [ruby(대령, ruby=커넬)]】. 그 외 멤버는 클로에 로로 - 【흑권】, 아이즈 - 【[ruby(미희, ruby=뷰티)](美姬)】, 미코토 - 【[ruby(여인, ruby=쿠노이치)](クノイチ)】, 나자 - 【[ruby(푸른 개, ruby=시안)] 007】, 리베리아 - 【[ruby(여왕, ruby=레기나)]】.
카지노에서 만난 클로에를 그 시점에서 클로에가 카지노에서 사기 쳐서 벌어들인 돈의 10배를 주기로 계약하고 입영했고, 그 후 아이즈는 데메테르의 농장에서 기른 최고급 감자로 만든 궁극의 감자돌이, 미코토는 【순수 제비족[11]을 매료시키는 강좌】 수강권, 나자는 미코토와 마찬가지로 【순수 제비족[12]을 매료시키는 강좌】 수강권에 덤으로 데메테르 파밀리아의 채소 3년치로 입영했으며, 리베리아는 아이즈가 있다는 사실에 골치아파하며 반(?)강제로 입영되었다.(...)

2.11. 고브뉴 파밀리아

파일:G134014.png
[파밀리아_엠블럼]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처음 등장하는 파밀리아.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처럼 주로 장비를 만들고 팔며 건축까지 담당하는 생산직 파밀리아[15]로 아이즈와 티오나 [16]의 무기도 이곳에서 만든 무기.

아이즈의 칼이 몬스터와의 전투로 무뎌지자 수리를 하기 위해서 들렀다.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와 비교하면 지명도는 낮지만 품질만큼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지명도가 낮은 이유는 바벨을 백화점 삼아 가게를 줄줄이 내서 무수한 무기들을 늘어놓고 판매하는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와 달리 주문 제작에만 한정해서 장비를 만들기 때문. 명품을 만드는 만큼 값도 결코 싸지 않은데, 아이즈의 칼을 벼려주는 동안 대신 쓰라고 빌려준 칼이 4천만짜리, 티오나가 해먹은 우르가 값은 그 4천만이 우스워보일 정도로 비싸다고 한다. [17][18]

7권에서는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워 게임으로 얻어낸 아폴론 파밀리아의 홈을 개조해줬다.

8권에서는 타케미카즈치에게 단검을 한 쌍 만들어주었다. 일부러 자검과 웅검이라 이름 지은 걸 보면 고브뉴도 천연 지골로 타케를 잘 아는 듯.

2.11.1. 주신/단원

또한 5주년 스토리에 공개된 것에 따르면 피아나 기사단의 진실을 알고 있는 신으로 피아나와 딤(핀)을 지원했던 정령 피네가스의 주인이다. 그리고 이제 피네가스를 대신해서 자신이 지켜보겠다고 한다. 그리고 피아나 기사단을 후원하던 신이던 탓에 릴리와 핀의 정체도 알고 있어서, 둘에게 친절을 베풀기도 한다.[20]

던메모에서 파밀리아를 결성할 때 주신을 고를 수 있는데 일섭기준 파밀리아 주신 랭킹에서 무려 4위를 기록하였다. 참고로 5위는 프레이야인데 코믹스 소드 오라토리아 작가가 이 순위를 보고 그림을 그려 트윗을 남겼다.[21]

* 마르코 파우엘
파일:d_Marco.jpg

오라리오 랩소디아의 등장인물, 이벤트 스토리 '달콤한 행복'에서 등장했다.
적발의 여성 대장장이로, 종족은 하프 드워프. 16세. 효율 좋은 보우건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며, 아이리스가 일하는 가게에서 파는 푸딩이 일손 문제로 하루에 한정 수량 밖에 못 판다는 것을 알자 푸딩 만드는 것을 보고는 바로 설계도를 그려서 재료를 넣으면 푸딩을 만드는 기계를 뚝딱 만들어온다. 그 기계를 옮기는 과정에서 자신이 만든 보우건을 일부러 망가트리고 시비를 거는 남자를 카렌이 물리치자 카렌에게 반해버렸다.
그 후 카렌의 무기도 만들어 준 모양으로, 최종장에서 모두의 무기를 부수던 에녹이 카렌의 무기를 부수지 못한 이유도 이것. 최종장에서 카렌 외의 모든 플레이어 파밀리아 단원들의 무기 역시 짧은 시일 내에 만들어주고 다운된다. 그 덕에 최종전에서 파밀리아의 모두의 무기가 부서지지 않았다.

2.12. 디안 케흐트 파밀리아

파일:D134012.png
[파밀리아_엠블럼]
오라리오 최대의 치료와 제약을 관장하는 파밀리아. 주요 활동 내용은 개발한 포션 등을 판매하고 더 전문적인 치료술과 아이템을 제공한다.
다른 가게나 파밀리아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고급 약, 잃어버린 시력마저 회복시켜주는 고도한 치료술의 평가는 높아서, 고객층을 가리기는 하지만 중견 이상 모험자들에게는 널리 지지를 받고 있다.

파밀리아 홈 시설 내부는 각종 포션을 판매하는 시설과 치료를 위한 진료실, 대기실로 구역이 나뉜다. 엠블럼에는 빛나는 구슬과 약초가 그려져 있다.

2.12.1. 주신/단원

2.13. 오그마 파밀리아

파일:오그마 파밀리아-1.png
[파밀리아_엠블럼]
파밀리아 등급은 F. Lv.2의 단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특별히 이름이 화제가 되지 않고, 하위까지는 아니더라도 중견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정말 몰드일행 다운 파벌.

2.13.1. 주신/단원

2.14. 모디 파밀리아

12권에서 벨 일행에게 구조 된 파밀리아. 8권 에이나 튤 에피소드에서 처음등장한 엘프 모험자인 루비스가 소속된 파밀리아다. 루비스를 포함하여 Lv.3 모험자가 적어도 4명 이상 있는 듯 하다.

2.14.1. 주신/단원

2.15. 마그니 파밀리아

12권에서 벨 일행을 도와주는 파밀리아. 8권 에이나 튤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한 드워프 모험자인 도르무르가 소속된 파밀리아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도르무르를 포함하여 Lv.3 모험자가 4명 이상 있다.

2.15.1. 주신/단원

2.16. 세트 파밀리아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에 등장하는 파밀리아. 신희에서 자신의 단원인 세티에게 이상한 이명이 붙을 까봐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은 절규.

특전소설에 따르면 몇백년 전에 세베크,오시리스 파밀리아와 함께 제우스,헤라 파밀리아에 전쟁을 걸었다 패배하였다. 소드 오라토리아 14권 특전에 따르면 로키 파밀리아가 결성된지 얼마 안 됐을 때는 대유력 파밀리아였다고 한다. 최소 던만추 1권 시점의 로키 파밀리아 못지 않거나 이상의 전력을 갖췄을거로 여겨지지만 현재는 처참하게 몰락한 셈.

2.16.1. 주신/단원

2.17. 델링그 파밀리아

15권 에필로그 영웅만가에서 등장하는 파밀리아.

2.17.1. 주신/단원

2.18. 하토르 파밀리아

2.18.1. 주신/단원

3. 과거 오라리오의 파밀리아

3.1.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파일:아스트레아_파밀리아.png
파일:A134015.png
[파밀리아_엠블럼]

인원은 총 11명. 41계층 도달, 계층 터주 토벌횟수 21회를 기록해 B랭크 파벌에 들어갔던 실력파 파밀리아. 단원 전원이 제 2급 모험자로 Lv.3이 2명, Lv.4가 9명인 소수정예 파밀리아였다. 정의의 여신 아스트레아 밑에서 오라리오의 치안을 책임지며 많은 이들에게 존경을 받았는데, 특히 오라리오의 파멸을 노리는 사악한 파밀리아들의 연합 '이블스'를 적극적으로 조지고 다니는 활동 덕분이라고.

벨과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가장 큰 조력자인 가 속해있었던 파밀리아로 과거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류 리온을 제외한 모든 파밀리아 인원 전원 사망했다.

아스트레아 레코드의 주인공격인 파밀리아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그에 반해 안타까운 과거사를 가진 탓에 팬들에게 인기가 상당하며, 일부는 2차 창작에서 현재에도 살아남아 활동하는 전개로 만들기도 한다.

현재는 검제도시 조링엄에서 새로운 단원들을 받아들여 신생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를 재건했다.

<colbgcolor=#b8860b><colcolor=#fff>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Lv.6 류 리온[1]
Lv.4 알리제 로벨 고죠노 카구야
Lv.3 라일라
Lv.2 세실

[1] 19권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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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아폴론 파밀리아

파일:A134021.png
[파밀리아_엠블럼]

정예 멤버들로 꾸려진 소수 파티만으로 계층터주인 골라이아스를 토벌한 적도 있으며, 전투원의 숫자만도 100명을 넘어서는 나름대로 오라리오에서 이름있 중견 파밀리아.

원작 6권(애니메이션 2기 1~4화)에서 첫 등장, 주인공 벨을 탐낸 아폴론의 욕심으로 인해 헤스티아 파밀리아 상대로 전쟁유희를 선포한다. 위의 언급대로 아폴론 파밀리아의 규모나 실력적인 측면 때문에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발라버리고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이런저런 일이 겹치면서 패배하고 만다.[44] 그 후 파밀리아는 해체, 단원들은 흩어지고 아폴론은 오라리오 밖으로 추방당했다.

아폴론 파밀리아
Lv.4 히아킨토스 클리오
Lv.3 다프네 라우로스 카산드라 일리온
Lv.1 루안 에스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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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슈타르 파밀리아

파일:I134022.png
[파밀리아_엠블럼]
오라리오 남동 구획에 위치한 환락가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7권의 주 무대가 되는 파밀리아로 많은 수의 창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자금력은 오라리오의 파밀리아들 중 최고라고 한다.[46] 주신은 미의 여신 이슈타르, 본거지는 여주의 신창관. 구성원들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창부(창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오라리오에서 손꼽히는 던전 공략파 파밀리아 중 하나이다.

<colbgcolor=#8A2BE2><colcolor=#fff> 이슈타르 파밀리아
Lv.5 프뤼네 자밀
Lv.4 아이샤 벨카 탐무즈 베리리
Lv.3 사미라
Lv.2 산죠노 하루히메 레나 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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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우스 파밀리아

파일:zeus901551.png
[파밀리아_엠블럼]
과거 헤라 파밀리아와 더불어 신들의 강림 이후 1000년간 오라리오의 최대 파벌이다.

58계층까지의 던전의 주요 경로를 지도로 맵핑했다.[48] 하지만 3대 퀘스트의 흑룡 토벌 실패 후 파밀리아 전력의 대부분을 잃었으며 이후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로키 파밀리아에 밀려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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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헤라 파밀리아

파일:hera05032.png
[파밀리아_엠블럼]
과거 제우스 파밀리아와 더불어 오라리오 역대 최대 파벌이었다. Lv.6에 해당하는 인원이 두 자릿수를 넘었다고 한다. 제우스와 동일한 이유로 사라졌다.

프레이야 외전의 설정에 따르면 15년 전 제우스 쪽만 해도 단장이 Lv 8이었는데 이쪽은 Lv.9의 여성이 단장이었다. 이명은 세계 최공(最恐)의 여제라 한다. 하지만 최강이라는 칭호는 Lv.8의 제우스 쪽 단장에게 불렸다고 한다.[50][51] 레벨의 격차쯤은 넘어선다고 쓰여져 있지만 당장 그 격차를 무시하는 짓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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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프레이야 파밀리아

파일:9-192419-002.jpg

파일:P134008.png
[파밀리아_엠블럼]
본편 시점 오라리오에서 자타공인 로키 파밀리아와 쌍벽을 이루는 거대 파밀리아이고 사실상 최강의 파밀리아였다. 과거 헤라 파밀리아와 제우스 파밀리아가 톱을 차지하고 있다가 흑룡 토벌에 실패해 약해졌을 때 로키 파밀리아와 협력해 습격하며 쫓아낸 끝에 현재의 위치를 차지했다고 한다. 본편 18권 때 파밀리아 연합과의 워 게임에서 패배하여 해체된다.

프레이야 파밀리아
Lv.7 오탈
Lv.6 아렌 프로멜 회그니 라그날 헤딘 셀랜드
미아 그랜드
Lv.5 걸리버 형제
Lv.4 탐무즈 베리리 헤이즈 벨벳
아냐 프로멜
Lv.2 회른
기타 관련 인물 (스포일러)
시르 플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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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켈로스 파밀리아

파일:161334-027.png
[파밀리아_엠블럼]
9권에서 처음 등장하며 정상적인 파밀리아라기보다는 범죄 집단에 가깝다. 특히 "말하는 몬스터"를 포획하여 "괴물 취미"[55]를 가진 외국의 귀족들에게 팔아넘기는 것을 주 수입원으로 하고 있다. 길드의 허가 없이 독자적으로 외부와 거래하는 것은 밀매매로서 엄중히 단속되는 행위이고 던전에서 몬스터를 반출하는 행위 자체도 굉장히 무거운 죄이다. 애초에 몬스터를 판매하는 것이 허가가 날 리가 없으므로 이래저래 불법인 셈. 헤르메스 파밀리아가 밀매 루트를 추적하던 도중 이켈로스 파밀리아가 개입된 정황을 파악하고 감시 중에 있다. 아직은 명백한 증거가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길드에서도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지만, 사실이 명백해지면 파밀리아 해체 수준의 페널티가 가해질 것은 어렵지 않게 예상된다.

10권 예고에 따르면 이들의 행동으로 인하여 이단아(제노스) 존재가 오라리오 전체에 알려지게 되고 분노한 이단아들의 모험자 습격과 충동이 발생하여 끝내 길드에서 모든 파밀리아에게 강제 임무로 이단아 토벌멸령이 내려진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단장인 딕스는 검은 미노타우로스에게 사망, 파밀리아 구성원들도 상당수가 사망하면서 공중분해되어버렸고 이켈로스 본인도 그동안의 범죄행각이 드러나면서 오라리오에서 추방당했다.

3.7.1. 주신/단원

3.8. 비다르 파밀리아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에 등장하는 탐색계 파밀리아. 베이트 로가가 오라리오에 처음 왔을때 들어간 파밀리아로 이곳에서 단장직을 맡았다. 소수 정예로 승승장구하던 중견 파밀리아였지만 베이트가 잠시 고향으로 돌아가 부족의 복수를 끝내고 돌아왔을때 부단장이 던전 탐색 중 사망했고 이를 계기로 파밀리아는 오라리오를 떠나고 베이트만 남게 되었다.

3.8.1. 주신/단원

3.9. 디오니소스 파밀리아

파일:D134013.png
[파밀리아_엠블럼]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에 등장하는 딘원 약 80명을 보유한 중견 파밀리아. 오라리오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59] 하고 독자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길드가 연관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과거 이블스가 일으킨 27층의 악몽 사건으로 큰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
술의 신 이면서도 소마와는 달리 술을 만들거나 술과 관련된 말이 없는데 이는 디오니소스가 술을 만든 신이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인간을 즐겁게 하기 위해 만든 거지 술 가지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경멸하는 그리스 신화 원전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60]

3.9.1. 주신/단원

3.10. 오시리스 파밀리아

단장인 Lv.7의 멜티 자라를 필두로 여러 Lv.6의 모험자를 길드 몰래 숨겨두고 있었으며, 많은 2급 모험자들이 소속되어 있었다.

과거 다른 파밀리아와 결탁해 제우스와 헤라에 항쟁을 걸었지만 패배했고, 주요 구성원은 사망 혹은 소식을 끊겼고, 주신 오시리스도 오라리오에서 추방되어 사실상 소멸했다.

3.10.1. 주신/단원

4. 이블스

4.1. 타나토스 파밀리아

파일:161332-026.png
[파밀리아_엠블럼]
소드 오라토리아 7권에 등장하는 파밀리아. 본편 10권에서도 이켈로스에 의해 간접적으로 지나가듯 언급됐다.[63] 죽음의 신인 타나토스를 모시는 곳만큼 프롤로그부터 매우 수상하다. 과거 오라리오에서 날뛴 이블스의 일원이며 길드와 질서파 파밀리아 연합에 호되게 당해 세력이 약화됐지만 타나토스를 중심으로 세력을 재편한 게 오늘날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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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루드라 파밀리아

이블스의 마지막 요새 역할을 한 파밀리아로 미궁 안에서 진을 치고 있었으나 류를 포함한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원정대가 루드라 파밀리아가 미리 깔아둔 함정까지 뜷고 결국 루드라 파밀리아를 괴멸시키는데 성공한다. 다만 이 파괴행위의 충격으로 미궁이 반응해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는 미궁이 보낸 저거노트의 습격을 받게 되었고 결국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는 류를 빼고 전멸해버린다. 원래는 화염석으로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를 폭사시키려 했지만 실패했고, 의도치않게 폭파로 인해 지나치게 파괴된 던전이 저거노트를 불렀고 그 당시에 있던 모험자는 쥬라와 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사망했다.

4.2.1. 주신/단원

4.3. 에레보스 파밀리아

아스트레아 레코드에 등장하는 암흑파벌. 사신 에레보스와 권속 비토 한 명 뿐인 파벌.

암흑파벌 중에서도 상위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전【제우스 파밀리아】의 자르드와 전【헤라 파밀리아】의 아르피아와 계약을 했으며, 그들을 이끌고 '대항쟁'을 일으킨다.

4.3.1. 주신/단원

7년 전의 오라리오 암흑기를 다룬 3주년 이벤트인 아스트레아 레코드에 등장이 확정되면서 정식으로 원작 설정에 편입되었다. 에레보스 권속이 하나 있어야 겠는데 새로 캐릭터를 만들기 귀찮으니 작가가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만들어놨던 캐릭을 재활용한 듯[65]

아스트레아 레코드 후반부에 그에 대한 비밀이 일부 밝혀졌는데, 감각이 크게 결여되어 있으며 촉각만이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시야는 아예 흑백으로 보이며, 미각은 물론 후각이나 청각은 크게 망가져있다고. 그러다가 우연히 사람을 죽였을 때 나온 피가 붉게 보였고 이에 매우 흥분하며, 더 보고 싶다는 마음에 자기를 베어 피를 흘려보았지만 흑백이었고, 다른 사람을 베어봐도 흑백이었다고 하는데 악의를 갖고 죽였을때 흘러나오는 피는 붉게 보였다고. 덕분에 살인에 맛들리게 됐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스토리에서 나온 음식을 맛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시르는 거짓말이라고 단언하면서도 보통이라면 나올만한 맛이 없었느냐 혹은 입에 맞지 않았느냐는 질문은 아예 나오질 않았다. 애초에 미각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니 맛이 어떤지 이전에 아무런 느낌도 없을테니까. 그나마 촉각은 멀쩡하다하니 입안에 음식이 있다라는 감각 밖에 없을 것 같다.
이러한 결핍으로 인해 망가졌고 세상에 자기 같은 결함을 태어나게 한 신들을 원망하지만 세상을 파괴하려는 에레보스는 예외라고. 그리고 자신같은 결핍으로 인한 피해자가 또 생기지 않게 세상은 멸망해버려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영웅을 존경하는 이유는 부조리로 가득찬 세상에 절망하지 않고 저항하기 때문이라고.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와 계속 충돌하며 최후의 던전에서의 싸움에서 카구야에게 패배해 쓰러진다. 하지만 에레보스가 그를 못본척 해달라는 부탁을 해서 잡혀가진 않고 던전에 방치된다. 그 상태로 어찌어찌 기어올라와 에레보스가 송환되는 바벨탑 꼭대기까지 올라가지만 에레보스가 바벨탑 옥상에서 절대적인 정의란 이상(理想)이라는 아스트레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남기고 하계를 사랑하며 지키기위해 일을 벌였다고 말하며 송환되자 자신을 속인 에레보스를 원망하며 절규한다. 그리고 곧 광소를 터뜨리며 하계를 정화하는건 멈추지 않겠다고 외친다.

에레보스 파밀리아의 일원이자 에레보스가 자르드나 아르피아를 제외하고는 혼자 돌아다니거나 누군가를 데리고 다닌다해도 비토밖에 나오지 않는걸 봐서는 단장이 비토이거나 혹은 비토가 유일한 권속으로 추정된다.

이후 6주년 이벤트에서 최후의 적 중 하나로 재등장하며 벨과 싸우나 벨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이후 순순히 항복했고 후일담에선 천계에 머물던 에레보스가 비토를 걱정하며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있었던 노엘을 비토 곁으로 보냈고 류는 비토곁에 노엘이 있으면 악행을 하지 않을것이라며 비토를 놓아줬다.

태생이 1회용 캐릭터라 그런지 생긴게 많이 단순하다. 그래서 3주년 이벤트에선 개성없게 생겼다며 존재감 제로라는 별명으로 계속 불렸고 1회용 캐릭터 주제에 마지막 스토리 후일담에까지 출현을 하는 기염을 세웠다.

4.4. 아파테 파밀리아

아스트레아 레코드에서 등장한 암흑파벌. Lv.5의 실력자가 복수 소속되어 있었다. 「대항쟁」에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간부들과 교전. 결국, 추격을 한 핀에 의해 파괴된다.

4.4.1. 주신/단원

4.5. 알렉토 파밀리아

「아스트레아 레코드」에서 등장한 암흑파벌. 디스 자매가 단장과 부단장을 맡고 있었다. 【아파테 파밀리아】와 동격의 파밀리아였으나, 「대항쟁」 의 결과로 소멸한다.

4.5.1. 주신/단원

4.6. 에뉘오와 관련된 자들

5. 파밀리아 이외의 조직 및 인물

5.1.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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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주요 인물

학구에서는 전설의 인물인데, 최하 Z 등급 성적으로 길드에 채용된걸로 유명하다. 친구인 에이나는 A등급.

* 로이만 마르딜 (Royman Mardeel / ロイマン・マルディール)
파일:GpzjqdR.png
성우는 스기사키 료. 장수종인 엘프로서, 이미 100년 이상 길드에 근무하고 있으며 10년도 전에 조직의 수장으로 취임했다. 나이가 이미 150살이 넘었고, 도시 운영에 관한 최종결정권을 가졌으며, 동시에 그 지위에 앉아 매일같이 호화스런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몸매에 대한 묘사가 신랄한데 엘프임을 잊은것 같은 살찐 몸, 마치 벼락부자라도 된 사람 같이 생겼다고 하며 심지어는 오크나 길드의 돼지라는 멸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게다가 결코 성격이 좋다고 할 수 없다. 몸매는 이미 엘프가 아니지만 엘프로서의 자존심은 그대로인데다가 하급자를 대하는 태도가 오만 불손하기 짝이 없다. 벨 크라넬에게 극비 임무를 전달하기 위해 에이나를 호출했을 때는 이것저것 트집을 잡아 폭언을 하기도 한다. 다만, 외모와 성격과는 별개로 능력만은 출중하여 우라노스도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러니 저러니해도 밑바닥에서 자력으로 길드의 수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소드 오라토리아 12권에서는 오라리오의 전대미문의 위기 앞에서 오라리오에 위치한 모든 상급 모험자들의 정보를 암기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또한 풍요의 여주인이 어떤 곳인지, 거기에 누가 있는지도 전부 알고있다는 암시가 주어진다. 즉, 류 리온은 길드가 대외적으로는 현상금을 걸어놓고는, 정작 내부에서는 암묵적으로 허용하고 있던 셈. 로이만의 지휘로 오라리오의 지상부로 올라온 모든 식인꽃을 전멸시킬 수 있었던 것을 보면 능력 하나만큼은 인정해야 한다.

동족인 엘프들로부터의 평가는 매우 안 좋은 편이며 인격자인 리베리아조차도 일족의 수치라고 호되게 비난했다. 하지만 신인 로키는 그 엘프도 이렇게 될 수 있구나[68] 하면서 역시 피조물들은 재밌어라는 태도를 취했다.

10권에서도 등장했지만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다고는 해도 주신의 의지에 반하는 트롤링을 하게 되었는데, 모험자 거리가 습격당했다는 정보를 듣자마자 바로 자신의 권한으로 긴급경보를 울리고 토벌퀘스트를 신청하려 했다. 모험자들이 그 일을 수행하기 전에 우라노스가 서둘러 개입한 덕에 토벌은 무효화 되었지만 사태가 사태라 결국 로키 파밀리아를 출동시키게 만들었다. 다만 이는 길드의 수장으로서 매우 정석적이며 재빠르게 대처를 한 것이니 욕할 상황은 아니다. 외전 12권에서는 누구보다 오라리오에 대한 애착이 크며, 본인의 지휘능력을 통해 어떻게 길드장의 자리에 앉아 있는지를 확실히 증명했다.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애니메이션 5화의 아방 파트에서 우라노스와 담판을 지으려 집무실을 방문한 로키에게 배를 만져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엘프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한심함 그 자체일 수 있으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의 파견퀘스트에서 가끔씩 퀘스트 발주자로 나오는데, 그 중에서 보석 광맥 퀘스트를 대성공으로 클리어시 이렇게나 남으면 내가 카지노에서……라고 중얼거리다가 못 들은 걸로 하라며 당황하는 텍스트가 나온다.(...) 같은 게임 정령의 윤무곡 이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정령향으로 홀몸으로 가려는 리베리아에게 "네가 혼자서 가면 오라리오는 엘프 왕족한테 경호도 못붙여주는 곳이라고 평판이 나빠진다고!"라며 달려들었다. 이 때 왕족인 리베리아에게 반말을 썼다. 리베리아가 로이만을 평가하는 거나 둘의 대화를 보면 절대로 좋을 수 없는 사이이니 그냥 로이만이 자기 직위를 배경으로 반말 까는 모양이다. 이러니까 같은 엘프들에게 욕을 먹지

17권에선 프레이야가 대낮에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습격하자 여신제 도중에 항쟁이나 다름없는 짓을 하는 것은 프레이야 파밀리아라도 간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항변하지만 이미 프레이야는 벨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뒤틀어버릴 결심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길드 전체를 매료로 제압한다. 다른 직원들은 모두 매료당했지만 로이만은 창촐간에 자해를 해 매료에 저항했지만 그저 단편적인 행위였고, 로이만 또한 매료당한다[69]. 이 후 헤스티아의 성화로 오라리오 전역의 매료가 해제되자 격분한 파밀리아들이 프레이야 파밀리아로 쳐들어갈걸 예상하고 프레이야 파밀리아를 보호하라고 명령하지만 길드 직원들조차 격분해서 날뛰느라 아무도 명령을 듣지 않았다. 그래도 길드장답게 상황 판단을 빠르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도시 최고 전력인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도시 전체가 격돌하면 어느 쪽이 이기든 여러 의미에서 상처뿐인 승리가 되기 때문.[70]

18권에서 핀과 만나서 로키 파밀리아 측이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워게임에 참가하지 말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71] 표면적으로는 이번 프레이야 측이 저지른 짓이 너무나 터무니없어서 이번 워게임에 로키 측까지 참가하면 필연적으로 사상자가 생기고 오라리오의 전력이 붕괴된다는 이유 때문. 이 이유 자체는 사실 위에서도 언급했듯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으나, 문제는 판을 너무 크게 보는 탓에 미시적인 부분들을 너무 도외시했다는 것.[72]

로이만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핀은 네가 지금 벌이는 것은 촌극에 불과하다고 까고, 로이만은 이에 지금은 촌극을 벌여야만 하며, 워게임의 형식은 어느 쪽에게나 승산이 있도록 할 것이며 자신 또한 헤스티아 측이 지길 바라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핀이 그 말을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며 비야냥거리자, 결국 로이만은 '탈리아의 빙원'에서 가져온 얼음덩어리를 보여주며, 워게임 불참 시 길드가 가지고 있는 '빙원'의 정보를 알려주겠다는 강수까지 꺼내든 끝에 로키 파밀리아의 불참을 확언받게 된다.[73][74]

그러나 18권의 파벌대전에서 파벌연합이 프레이야 파밀리아를 꺾으면서, 그 모든 대처능력이 반동으로 돌아와 길드 안에서마저 칼을 맞을 수 있을 정도로 입지가 완전히 붕괴했다.[75][76]

* 로즈 팬넷
파일:Rose_Fannett.jpg
붉은 장발의 웨어울프 미녀 접수원. 접수원들을 통솔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모두가 의지하는 든든한 선배. 소드 오라토리아 9권에 나온 내용으로는 14살 때 길드에 취직했다. 현재로부터 14년 전이므로 즉 28세.

아이즈가 처음 모험가가 되었을 때 리베리아와 함께 길드에 기본 지급품 장비를 받으러 왔을 때 마주친다. 어린 아이즈를 보며 이런 어린 아이도 던전에 보내는 거냐며 로키 파밀리아와 리베리아를 힐난한다. 이후 한창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아이즈가 서서히 한계에 도달하기 시작한 스테이터스 성장률에 레벨업에 대해 묻자 그냥 던전에 다니다보면 되는거 아니냐며 자기는 사람을 죽이고 싶진 않다며 상위 위업 달성에 대해서는 얼버무린다.

5.2. 풍요의 여주인

豊饒の女主人 / Hostess of Fer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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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리빌라 마을

5.3.1. 주요인물

5.4. 마리아 고아원

다이달로스 거리 내에 위치한 교회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이달로스 거리에서 버려지는 아이들을 고아원장인 마리아가 데려다 키우고 있다. 고아원의 운영 비용은 자비로운 여신들이 지원해준다고 한다.
주말마다 시르 플로버가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가져다주고 있다. 과거에는 풍요의 여주인에서 만든 음식을 도시락에 싸서 가져다주었지만 시르가 벨에게 도시락을 만들어주게 된 이후로는 시르가 직접 만든 음식을 가져다주어 아이들이 요리의 실험대 역할이 되어버렸다...
외전 12권에서는 크노소스 공략작전 때 파괴된 다이달로스 거리의 복구 때문에 도시 북서쪽에 마련된 임시 주거에 모여 살고 있다.

5.4.1. 주요 인물

5.5. 기타 등장인물

5.5.1.

5.5.2. 인물

성우는 아사이 아야카. 프레이야 외전의 등장인물. 리오드 마을에서 노예로 팔려나가려 했으나 프레이야가 바람 때문에 맨얼굴이 노출됐고 모든 사람들이 프레이야의 미모에 매료될 때 혼자 저항했다. 프레이야는 팔나도 받지 않은 어린 아이가 매료를 견뎌낸 것에 놀라워하며 자기 반려 후보로 점찍고 아리와 다른 노예들까지 전부 구입한다.
프레이야는 그녀의 행동과 반응으로 와르샤에 침공당해 위기에 쳐한 샤르자드의 왕자 알람 라자 샤르자드임을 눈치챈다. 아들이 없었던 선왕이 알리를 남자로 위장시키고 키워왔던 것이다.[86]
프레이야의 매료를 왕으로서의 책임감으로 버텨내고 어떻게든 함락당한 샤르자드와 백성들을 구할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체스하고 비슷한 할반이라는 게임에서 자신을 걸고 프레이야와 대결에 나섰고, 이를 승리하여 일시적으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간부 8명을 통솔할 수 있었다.[87] 그리고 바르사와 한판 대결에 나서서 승리하여 왕국을 되찾게 된다.
모든것이 끝나고 프레이야를 따라갈지 왕으로서 살지 고민하지만 프레이야는 아리가 매료를 버텨냈던 것은 왕이었기 때문이며 왕이 아닌 그녀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사랑만을 갈구하게 될 것을 느끼고 자신의 반려로 적합하지 않다 판단, 왕으로서 살라고 말한 뒤 헤어진다.
프레이야도 반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영혼을 지녔으며, 그래서 자신의 자괴감과 달리 왕국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나온다. 사르자드 왕국은 시조의 뜻으로 남자가 아닌 자가 왕이 될 수 없도록 되어있다고 한다. 알리가 여자라는 것을 아는 신하들이 꽤 있었는데도 배신이나 반역을 생각하지 않으며 알리가 살아있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목숨을 걸고 전역에서 달려왔다. 프레이야 파밀리아 일원들도 그를 긍정적으로 대하는 면을 보면 확실히 사람을 끄는 능력이 있는 듯 하다.[88]
역사에는 카이오스 사막에서 최초로 대국이라 불릴만큼 나라를 번성시킨 훌륭한 왕으로 기록되게 되었다고 나온다. 여자라는 것은 숨기지만, 후계자를 남겼다는 말을 보면 왕가의 혈통을 위해 본인이 말했듯이 알맞은 사내를 고를수 있었는 듯..

* 게드 라이슈 (ゲド・ライッシュ / Ged Raish) 이미지 출처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ed_Raish_2.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Ged_Manga.png
애니판 만화판
성우는 후쿠시마 준. 하급 모험자로 릴리루카 아데를 서포터로 고용한 적이 있는데 이때 릴리에게 뒤통수를 맞은 듯 하다.
평소 릴리는 마법으로 종족을 바꿔가면서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꼬리가 안 잡혔으나 게드가 릴리루카가 마법으로 변신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바람에 들켰다.
릴리를 추격하다가 벨과 류에게 제지를 당한뒤 그냥 사라진 듯 했으나 릴리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가 소마 파밀리아의 카누 패거리들과 손을 잡고[89] 던전에서 릴리를 붙잡은 다음에 금품을 뜯어낸다.
하지만 릴리로부터 빼앗은 물건을 독점하려는 카누 패거리의 함정[90]에 빠져 위기에 몰리자 줄행랑을 친다.카누 패거리가 왔을때 마검까지 내놓으라고 하려는 거라면 그건 좀 아니지 않냐는 식으로 말한 걸로 볼 때 의외로 정직하게 나누려고 했었던 듯 하다
원작 소설에서는 직후 남자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라고 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게드의 비명소리 직후 클로즈업된 킬러앤트의 입에 피가 묻은 식으로 묘사, 어느쪽이든 끔살이라는건 확정이다.
* 레노아
마녀의 아지트란 가게를 운영하는 메이거스[91]. 소드 오라토리아 2권에서 리베리아의 지팡이에 달린 마보석 중 원정에서 손상된 것들을 교체해주었다.
그리고 본편 11권에서 그녀가 가문 대대로 펠즈를 섬기는 펠즈의 마도구 관리인이라는 게 밝혀진다. 펠즈가 비상시에 사용하려고 보관중이던 마도구들을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가져가도록 해주었다. 본편 16권에선 벨과 시르의 밀회 중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감시를 벗어나는 데에 필요한 마도구들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펠즈님이 네 부탁은 전부 들어주라고 하셨다만... 설마 현자의 매직 아이템을 치정 도주극의 도구로 쓸 줄이야.'라는 핀잔도 곁들여서.

6. 오라리오 외부의 파밀리아 및 조직

6.1. 라키아 왕국(아레스 파밀리아)

파일:A134023.png
[파밀리아_엠블럼]
전쟁의 신 아레스를 주신으로 모시는 국가. 파밀리아 단장은 라키아 왕국의 왕.

현재의 라키아 왕은 어리석은 왕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그다지 뛰어나지는 못하다. 대신 파밀리아 부단장이자 왕세자인 마리우스는 상당히 유능한 듯.[94] 전쟁의 신 아레스의 파밀리아답게 여러 나라를 침략하여 전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95] 세계에서 최고로 풍요로운 도시인 오라리오를 정복하기 위해 수차례 오라리오를 침략한 전례가 있다. 4권 신회에서 많은 신들이 라키아 왕국과 아레스 이야기가 나오자 진저리를 치는 등 대외 이미지가 안 좋다.[96] 8권에서 크로조의 마검을 만들 수 있는 벨프를 노리고 3만의 군대를 이끌고 오라리오를 침략하는데, 이게 6번째 침공. 한때 크로조의 마검으로 대규모 침략 전쟁을 벌이다가 정령들의 분노를 사서 크로조의 마검의 위력이 사라지자 반격을 당해 큰 참패를 당한 적도 있다.

던전이라는 파밀리아 단원을 빠른 시간에 단련시켜줄 수단이 없기 때문에 라키아 왕국의 전투원들의 질은 오라리오에 비해 너무나도 떨어진다. 왕국이 자랑한다는 장군들이 Lv.3 정도. 던전이 있는 오라리오에서도 레벨업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던전 없이 레벨업한다는 게 기적이다.

질보다 양이라는 콘셉트이긴 하지만 그 차이가 넘사벽. 8권 도입부에서 기병대가 랜스 차지로 돌격해 오는데 Lv.6인 가레스가 배틀 엑스 풀 스윙으로 기병들을 말째로 날려버린다. 신들의 팔나로 인간 한 명이 전장을 좌지우지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일반인이나 저레벨 병사들이 아무리 모여봤자 이길 수가 없다. 가레스 정도면 말탄 기병보다 빨리 달릴 텐데 기병이 무슨 의미인가. 그래도 전투엔 이기지 못해도 숫자를 이용한 전선 늘이기나 지연작전 같은 전술 자체는 유효하다. 결정적으로 라키아 왕국의 침공에 오라리오는 봐주면서 싸웠다. 라키아 왕국의 사망자가 매우 적었던 건 그 때문. 일부 호전적인 파밀리아가 좀 죽이긴 한 모양이다. 전쟁에 동원된 신들은 자기 아이들의 손이 이런 일로 더럽혀지는 걸 원하지 않고, 상업계 파밀리아들은 우리 물건 팔아먹게 적당히 조지라고 성화를 부리기 때문.

벨프의 과거를 다룬 단편을 보면 왕국에 신이 아레스만 있는 건 아니다. 상식적으로 아레스 혼자 그 많은 권속의 스테이터스 갱신을 할 수 없기에 아레스에게 져서 복속된 다른 신들이 분담해 자기 권속으로 만든 후 관리하고 있다. 정리하면 최정점에 아레스 파밀리아가 있고 그 밑으로 다른 신들의 파밀리아가 모여 있는 구성. 국가계 파밀리아는 다 이런 식이라고.

라키아 왕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항목참조

6.1.1. 주신/단원

6.2. 항구도시 멜렌(뇨르드 파밀리아)

파일:뇨르드 파밀리아.png
[파밀리아_엠블럼]
미궁도시 오라리오 남서쪽의 근처에 있는 항구도시. 이곳을 통해 오라리오로 수많은 물자가 들어온다.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6권의 주무대이다.

도시의 코앞에 있는 롤로그 호수에는 던전의 또 다른 출구가 존재 했지만 15년 전, 도시의 최대 파벌인 제우스 파밀리아와, 헤라 파밀리아가 포세이돈 파밀리아의 도움을 받아 막아버려 지금은 큰 뚜껑으로 덮여있다.[106]

운영하는 파벌은 어업 【파밀리아】. 멜렌과 인접한 기수호 롤로그 호수나 넓은 바다로 나가 고기를 잡는다. 【뇨르드 파밀리아】가 잡아오는 신선한 해산물은 오라리오까지도 유통되며, 대농장을 경영하는 【데메테르 파밀리아】와 마찬가지로 미궁도시의 식량사정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멜렌에는 길드 지부가 존재한다.

멜렌에는 뇨르드 파밀리아 외에 다른 파밀리아는 존재하지 않는다. 뇨르드가 꽤 오래전부터 멜렌에 터를 잡고 어업을 관장했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 새로운 어업계 파밀리아를 만드는 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6.2.1. 주신/단원

풍요의 여주인 점원인 클로에 로로의 주신이기도 하다.[108] 다만 클로에 본인은 뇨르드 파밀리아에 대한 소속감은 없는 듯.[109] 그래도, 뇨르드는 클로에를 아끼고 있어서 클로에가 풍요의 여주인에 취직했다는 소리를 시르에게서 듣고는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여담으로 클로에가 스테이터스 갱신을 받을 때 팬티를 제외하고 전부 벗는 편인데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클로에가 나의 아름다운 몸에 하악거리냐고 장난을 치자 뇨르드는 표정 안바뀌고 자신보다 가슴판 작다며 클로에에게 돌직구를 먹인다(...)

6.2.2. 멜렌 시

6.2.3. 길드지부

6.3. 테르스큐라(칼리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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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밀리아_엠블럼]
아마조네스의 나라이자 히류테 자매의 고향. 아마조네스의 성지. 여신 칼리를 주신으로 섬기고 있다.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6권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살육과 투쟁만이 모든 것으로 여겨지는 나라로 이곳에서 태어난 아마조네스들은 걸음마를 떼자마자 싸움을 시작해야 된다. 이 싸움의 대상에는 몬스터뿐만이 아니라 같은 아마조네스들도 포함된다. 그것이 자신의 가족이든 친구든지 간에. 이런 풍습은 딱히 칼리가 시킨 게 아니라 원래 이런 곳이었으며 그렇기에 칼리가 테르스큐라에 정착해서 팔나를 내려준 것이라고 한다. 티오네와 티오나가 이곳을 나오게 된 것도 서로 싸움을 할 수 없었기에 칼리에게 간청하여서 받아들여졌던 것이다.[112] 아무튼 싸움에 점철된 삶을 살아가기에 이들은 레벨 6의 단원이 자그마치 2명이나 있고 칼리가 데리고 온 주력도 태반이 Lv 3, 4인 오라리오 외부 파밀리아라고는 상상도 안될 정도로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죽이는 싸움만을 해온지라 같은 레벨이라도 더 잘 싸우며, 그 이유는 이곳의 법칙이 동 레벨 전사 둘을 싸우게 해서 한 명이 죽는 것으로 살아남은 한 명이 레벨을 올리기 위한 위업을 쌓는다였기 때문.[113] 외전에서 티오나, 티오네 자매에게 집착한 이유도 칼리 파밀리아에 마침 레벨 6이 둘 생겼기에 그녀들을 레벨 7로 올리기 위한 살육전을 시키기 위해서였다.[114]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전쟁에서 사용하기 위한 용병 세력으로서 몰래 들여왔지만 칼리가 히류테 자매를 그냥 놓아줬던 게 아까웠던 나머지 자신의 최강의 전사들을 두 자매들과 싸움을 붙이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로키 파밀리아의 어그로를 끌면서 로키 파밀리아에게 당해서 전투 파밀리아로써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무력화된다.[115] 본래 이슈타르가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항쟁을 대비하여 가져온 용병이었으나 빠르게 괴멸당하였고 소드 오라토리아 7권 이슈타르의 반응을 보면 이슈타르는 이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 본의 아니게 로키 파밀리아가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벨에게 도움을 준 셈

외전 12권에서는 헤르메스의 편지를 받고 사전에 아스피가 열어둔 문을 통해 오라리오에 입성해 크노소스 최종 티오나,티오네 일행과 함께 전투에 합류한다.

테르스큐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6.3.1. 주신/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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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에서 추가된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칼리 파밀리아의 주신으로 피와 살육을 관장하는 전신(戰神)이자 과거 티오네와 티오나의 주신이었다. 무시무시한 분야를 관장하는 신답게 살벌한 가면을 쓰고 있으나 겉모습은 로키에게 꼬맹이 2호로 불릴 정도의 로리 여신. 나라에서 나가고 싶다고 한 티오나의 소원을 들어주어 내보내지만 메란에서 다시 만나자 두 자매 중 어느쪽이 가장 강한가, 라는 호기심에 아르가나와 바체를 맞붙게 한다.[116] 결국 로키 파밀리아를 기습하고 레피야를 납치해 티오네와 티오나를 불러내는데 성공하지만[117] 남자 단원들이 합세한 로키 파밀리아에게 역습당하고 만다. 이후 로키 파밀리아의 남자 단원들에게 당한 아마조네스들이 사랑에 빠져버려 더 이상 투쟁을 원하지 않게 되자 로키랑 대화하던 도중에 먼 곳을 바라보는 눈빛으로 공허하게 "칼리 파밀리아는 끝났다" 라며 중얼거렸다.[118] 근데 주력 맴버들을 데려와서 그렇지 본국에는 투쟁 엔드 투쟁이 최고인 줄 아는 아마조네스 백성들이 많으니 2회차를 하려면 할 수 있을지도. 추측해보자면 주력 멤버만큼의 재능 있는 멤버가 없기 때문이거나 그만큼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로키는 이슈타르와의 연관점을 물어보지만 화가 난 칼리는[119] 대답하지 않는다.[120]
참고로 칼리에 의하면 자기나 티오나쪽이 로키의 슴가보다 더 크다고 한다.[121]
가만 보면 생각이 없는 것이 의식이네 뭐네 하는 명목으로 싸움을 붙이는데 사전 작업으로 레피야를 납치하질 않나 다른 단원들을 묵사발을 내놓질 않나 어그로를 잔뜩 끌어놓고도 딱히 걱정이 없다. 그냥 빨리 의식을 진행해서 완성된 최강의 전사만을 보고 싶은 마음만 있다.
쓰고 있는 가면이 흉악해서 티가 안나지, 상당한 미녀, 정확히는 미소녀다. 가면을 벗고 가발을 쓴 모습이 상당히 예쁘다.
외전 12권을 보면 아직도 집에 안 가고 있다. 에뉘오의 계략이 최종 단계로 들어가면서 오라리오에도 몬스터가 출현하는 등 난리가 나는데, 그걸 보면서 재미있다며 즐기고 있다. 피와 살육을 관장하는 전신다운 모습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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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가나 칼리프
칼리 파밀리아 최강의 전사로 레벨 6. 바체와 쌍둥이 자매이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에서 추가된 성우는 아사카와 유우.
과거 히류테 자매가 테르스큐라에 있을시 티오네에게 체술을 가르쳐 주었다. 선상 위에서 티오네와의 의식을 치르던 도중 티오네가 과거의 분노를 되찾자 기뻐하며 "너를 먹고 같이 최강의 전사가 되어주겠다"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아르가나의 능력이 상대의 피를 마시고 그에 따라 스테이터스가 증폭되는 커스이기 때문이다.[122] 그러나 핀 디무나가 난입해 곤죽이 된 티오네를 구하려들고 티오네는 여기에 전사의 본능을 잃고 여자가 되자 분노하며 핀에게 덤벼든다. 이미 아르가나도 빈사상태였기에 결과는 당연히 마법 사용으로 전력을 낸 핀 디무나의 주먹에 의해 한방에 나가 떨어진다.[123][124] 그런데 자신보다 강한 수컷에게 반하는 아마조네스의 특성 상, 이후에 핀에게 반해버리고 만다. 다시 말해 티오네의 연적.

코믹판에선 이 부분이 자세히 나왔는데 어떤 신[125]의 조언으로 여학생 차림에 식빵을 물고 핀에게 부딪히며 당신 땜에 넘어졌으니 책임져라 라고 말하더니 곧바로 아이 만들자라고 한다[126]. 작화 또한 핀에게 반하기 전후가 비교될 정도로 격변했다.

외전 12권. 데미 스피릿과의 전투에 히류테 자매가 있는 전장에 참가. 먼저 데미 스피릿 쓰러뜨리는 쪽이 핀을 갖자며 멋대로 경쟁하는데 하도 귀기가 서려서 데미 스피릿도 쫀다. 같은 시각 여섯 개 전장을 지휘하며 본인도 미친 듯 싸우던 핀은 오한을 느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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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체 칼리프
칼리 파밀리아 최강의 전사로 레벨 6. 아르가나와 쌍둥이 자매이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에서 추가된 성우는 타이치 요우.
아르가나에게 언젠간 죽을것을 두려워하여 공포를 숨기기 위해 복면을 쓰고 말을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과거 히류테 자매가 테르스큐라에 있을시 티오나에게 체술을 가르쳐 주었으며, 주워온 영웅담을 읽어달라고 하는 티오나에게 칼리에게 직접 번역해 준 영웅담을 읽어주기도 했다. 칼리에게 글을 배운 티오나가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자 어딘가 쓸쓸해 보였다고 하고 티오나는 더이상 바체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바체는 죽는 것이 두려워 싸움에 임하는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티오나를 구원해준 영웅담을 직접 읽어준 것을 보면 천성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은 듯. 가지고 있는 마법은 아이즈와 비슷한 초단문영창의 인챈트 마법.아이즈가 바람을 몸에 두르듯이 바체는 독을 몸에 두른다. 예전에는 손이나 발에만 둘렀지만 레벨이 오른 지금은 전신에 두를 수 있다. 아이즈 못지 않은 공방일체의 기술로 아무리 높은 내성이라도 버텨내긴 힘들다고.
특전소설에 의하면 매일 계속적으로 바체를 제외한 칼리 파밀리아 소속의 아마조네스들은 자신들을 쓰러트린 로키 파밀리아 남성 단원들을 만나기 위해 짐승 같이 강행 돌파하여 오라리오에 침입하고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유일하게 멀쩡한 바체는 변모한 언니와 다른 단원들에게 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공포를 품으면서, 어떻게든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엄청 고생하는게 일상이라고 한다.
외전 12권. 언니와 함께 히류테 자매가 싸우는 전장에 참가. 그녀의 독 인첸트 주먹은 데미 스피릿에게도 통했다.

* 셀다스
티오네가 어렀을 적, 티오네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같은 잠자리에서 잠을 자고, 메마른 마음을 채워 주었던 아마조네스로서 티오네에게 있어서는 어머니 대신이자 언니 대신이었던 사람이었다. 티오네가 5번째 생일을 맞이하던 날. 티오네는 셀다스를 죽이고, Lv.2가 되었다. 이때 티오네는 처음으로 윤리관이 생기는[127] 동시,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128]

6.4. 세크메트 파밀리아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8권에서 처음 등장하는 오라리오 외부에 위치한 파밀리아.

살육을 관장하는 여신 밑에서 지저분한 일을 도맡아 하는, 본거지도 규모도 알려지지 않은 암살자 집단으로 대륙의 어둠이자, 범죄조직 파밀리아로써 암살자로 이루어져 있다. 주신의 신의는 사람들이 어둠을 원한다면 우리가 행한다이지만 그냥 악당 RPG하는 거라나.
이 파벌의 암살자들은 규칙에 따라 고용주를 절대로 밝히지 않고 자해해서 비밀을 지킨다.

외전 8권. 작중에서는 이슈타르 파밀리아 소멸 이후 입막음을 하기위해 전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전투창부들의 암살을 시도했다.

클로에가 뇨르드 파밀리아 일원으로 오라리오에 들어오기 전 태어나자마자 권속이되어 세크메트 파밀리아에서 활동했다는 정황이 언급된다.

6.5. 포세이돈 파밀리아

오라리오 밖에서 활동하는 파밀리아로 멜렌에 존재하는 던전의 또 다른 입구로 나온 몬스터들을 잡으러 다닌다고 한다. 그 입구를 봉인한 것도 포세이돈 파밀리아의 업적이다. 또한 주신의 이름에서 짐작이 되듯이, 수중에서 출몰하는 몬스터를 제압하는 임무를 온전히 맡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파밀리아라 적지 않은 부담을 지고 있는 듯하다.

6.6. 토르 파밀리아

핀의 과거를 다룬 BD 특전 소설에서 로키의 입으로 언급. 로키의 하계 강림 시점에서 프레이야와 토르에게 자신이 뒤쳐졌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전신 토르의 이름처럼 파밀리아도 강할지도? 하지만 오라리오에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난 현 작중시점에서는 오라리오의 양대 파벌로 이름을 떨치는 만큼 토르를 넘어섰을 가능성이 높다.

과거 이야기를 다룬 소드 오라토리아 14권 소책자에 언급되었다. 제우스와 헤라 파밀리아가 3대 퀘스트에 나서기 전, 3대 퀘스트 몬스터 중 하나인 베히모스를 억누르고 인류의 생존구역 밖으로 유도하는 일을 하고있었다. 하지만 유도에 실패하여 대협곡이 베히모스의 독에 오염되었다.
제우스와 헤라가 힘을 합쳐 토벌한 베히모스를 억누르고 있었던만큼 전성기 때는 프레이야와 로키보다 강했을 가능성이 있다.

6.7. 아프로디테 파밀리아

파일:아프로디테파밀리아엠블럼.png
[파밀리아_엠블럼]
4주년 이벤트 마지막 부분에서 현재는 메일스트라에서 지내고 있다고 아프로디테가 언급한다.

6.7.1. 주신/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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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오쿠보 루미
미와 사랑의 여신. 같은 미의 여신인 프레이야, 이슈타르처럼 매료를 쓸 수 있는데 헤르메스 말로는 매료를 절제하는 프레이야와는 달리 매료를 남발한다고 한다.[130][131] 물론 아프로디테의 매료도 리아리스 프레제를 보유한 벨 크라넬에게는 안 통했지만.[132] 또한, 처녀신인 헤스티아한테는 매료가 안 통한다고 아프로디테 본인이 직접 인증했다. 천계에 있을 때 헤파이스토스와 사귄 적이 있었는데[133] 아프로디테가 바람을 피웠다가 크게 분노한 헤파이스토스한테 된통 당한 이후로는[134] 헤파이스토스를 엄청 무서워해서 그녀를 보기만 해도 매료를 못 쓰게 될 정도로 패닉에 빠진다. 바보이자 츤데레로 헤르메스에게 천계 대표의 츤데레라며 불리고 있다.

아르테미스와는 허구한날 싸우기는 했어도 아프로디테가 아르테미스를 계속 신경써줬다고 한다. 그래서 오리온의 화살에서 아르테미스가 사망하자 아르테미스가 사랑했던, 아르테미스를 죽인 오리온을 찾아서 아르테미스를 죽인 대가를 받으려고 한다.
그리고 에데스 베스타에서 등장. 올림피아 정문에서 올림피아 사람들을 매료시키며 깽판을 치다[135] 벨과 헤스티아, 그리고 다른 신들에게 저지당하고 도망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벨은 그냥 무시하고(...)[136] 처녀신이라서 매료가 안 통하는 헤스티아는 자신의 권속으로 처리할려고 했지만 천적(?)인 헤파이스토스가 나타나자 패닉에 빠져서 바로 도망쳤다...
이후 헤르메스와 헤파이스토스가 나타나 왜 올림피아를 공격하려는 이유를 물어보자 저 일그러진 영역을 어떻게든 하려고 왔다며 여기 온 목적을 설명해 준 동시에 혼란스러워하는 아스피에게 간단하게 설명해 줬다. 이때 자신을 도와달라는 벨의 부탁을 무시해버리는 동시에 아르테미스 건을 언급하며 벨의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든 뒤 일리아와 같이 감금시켜버린다. 그렇지만 벨이 아르테미스를 죽일 수 없는 이유와 더불어 벨이 신들이 기다리는 영웅후보라는 사실을 알고있는지라 벨을 가뒀음에도 마음이 편치않아 고민하던 중 아르테미스가 나타나자 경악하지만 신위를 이용해 모습을 바꿨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계하지만 아르테미스는 적어도 이 기억만큼은 진짜라며 답하자 상황을 파악한 뒤, 널 만든건 누구냐며 묻지만 아르테미스는 네가 잘 아는 신이라며 답하자 적당히하라며 경계하자 벨은 네 기대에 못미친거냐며 묻자 가장 중요한 건 마키아니 영웅후보인 벨을 여기서 죽게하면 안된다며 말하자 자신을 구해준 오리온이 시련을 극복하리라 기대를 품는 거 아니냐며 말하자 당황해하며 근거있냐며 분노한다. 아르테미스는 헤르메스가 아프로디테는 천계의 츤데레 선두주자라며 놀리자 누가 다루기 쉬운 츤데레냐며 일갈한다. 이후 나는 아르테미스에게 무슨 도움이 된거냐며 묻자 연애가 뭔지 가르쳐줘서 고맙다며 답한 뒤 떠나자 결국 고민하다 벨을 풀어주라며 명령한다.
그렇지만 에피메테우스와 염인들이 자신들의 본거지에 몰려와서 아수라장 상태가 되자 말단의 방식이 아니라 교단의 우두머리가 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보호하는 백성들을 전부 피난시키라며 명령한다. 이후 에피메테우스를 지난날의 영웅이라 부르며 그를 매료시키지만 에피메테우스가 에톤의 힘으로 매료를 튕겨내자 경악한 동시에 프로메테우스를 디스한다. 결국 이 힘으로 매료를 못써서 에피메테우스에게 당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벨이 막아서면서 간신히 송환되지 않았다. 이후 류, 아스피가 나타나자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거냐며 당황해하다가 아폴론에게 끌려가자 어딜 만지냐며 분노하지만 난 관심없는 상대한텐 험하게 다룬다며 말하자 날려버리겠다며 분노한다. 이후 배에 접근하는 염인들을 향해 매료시킨 뒤 에피메테우스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렇지만 힘을 많이 사용하는건지 이 힘을 쓴 뒤에는 잠시 지쳐 쓰러졌었다.
이후 염인과 교단 그리고 헤스티아를 빼앗으려는 올림피아의 운명과 싸웠냐는 미코토의 말에 대신 대답하며 일행 앞에 나타나 간략히 설명해줬으며 이번에야 말로 헤스티아를 맞이하겠다는 말에 다들 바보라며 웃다가 아폴론이 나타나자 너 여기 계속 있었냐며 기막혀한다. 이후 방에서 나오다가 헤르메스 헤파이스토스를 만났으며 헤르메스에게 네가 본 벨의 모습을 말해달라는 헤르메스의 말에 간략히 감상을 말한 뒤 아르테미스를 죽인 벨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말했고 헤르메스가 여신을 죽인게 아니라 한 소녀를 구원한거라며 말하자 알고있다며 반박한다.
염인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해 배로 옮긴 뒤 벨 일행을 올림피아의 제단까지 옮겨주겠다며 찬성한 뒤 벨에게 불의 장비를 건내주는데 도움을 줬으며 벨과 헤스티아가 성화를 정화시키는데 성공하자 벨을 향해 깡총깡총 뛰어다니며 노력한 것 같으니 날 섬길 권한을 주겠다며 말하자 헤르메스는 저래보여도 칭찬하는 거라며 말했고 헤스티아는 츤데레가 아니라 귀찮데레가 아니냐며 놀리자 다 들린다며 불쾌해하는 동시에 헤스티아 파밀리아에게 잘했어 너희는 어엿한 용자라며 칭찬하였다.

6.8. 학구

6.8.1. 주신/단원

6.9. 벨테인(베라 파밀리아)

던메모 이벤트 스토리인 성탄절의 몽상가에서 등장했다.

진실의 여신 베라가 있는 소국가계 파밀리아로 몇백년 전 생명의 샘물이라는 치유의 샘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국가이다. 그러던 어느날 늪 몬스터가 생명의 샘물에 떨어졌고 결국 그 몬스터가 원천에 들러붙어 힘을 흡수하면서 힘을 기르면서 샘물이 오염되기 시작했고 거기다 닥치는대로 습격해 더욱 더 강해졌다. 사람들은 당혹스러운 나머지 혼란에 빠졌으나 마침 강림한 베라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질문했고 베라는 특수한 산제물을 바치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런저런 종족이 섞인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는 독의 결계라는 마법을 가지고 태어나며 이를 통해 그 아이를 늪의 왕에게 제물로 바치는 동시에 치명상을 줘서 늪의 왕을 수십년간 움직임을 멈추게 하고 있다.

늪의 왕에 의해 주변 환경도 오염되고 몬스터들도 우글거리기 시작한 죽음의 땅이 되어버린지라 던전의 힘을 빌릴 수 없는 외부 파밀리아임에도 단원들도 전투 능력이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며 단장과 부단장은 무려 Lv.4로 2급 모험자에 속한다.

그 이후 벨 크라넬 일행이 탈비의 답을 듣기 위해 벨테인에 찾아오게 되었고 결국 우스카리와 리다리를 비롯한 간부진을 제압하고 탈비의 답을 듣게 했다. 이후 늪의 왕의 츠바키가 우연치 않게 마석 위치를 알아냈고 타케미카즈치의 제안에 하루히메가 레벨 부스트로 탈비를 강화시키고 탈비가 독의 결계를 넓히는 방법으로 늪의 왕이 생명의 샘물의 원천에서 분리되면서 약해졌고 이를 놓치지 않은 일행들이 늪의 왕을 쓰러뜨리면서 치유의 샘물이 정화되면서 벨테인은 평화를 되찾았다.

6.9.1. 주신/단원

7. 이단아(제노스)

지성을 갖춘 몬스터. 제노스라고 불리며, 일반 몬스터보다 높은 지능을 가지고 인간의 말을 말하는 경우도 있다.[137] 소드 오라토리아에 나오는 극채색 마석의 변종 몬스터와 달리 오라리오를 완전적대하지 않고 우라노스에 의해 보호되는 대신 던전의 번거로운 일을 해결하고있다.[138] 정보가 은폐되어 그 존재를 아는 자는 매우 적다. 던전의 미개척 영역을 거점으로 동포를 찾고있다. 모든 이단아는 공통적으로 지상과 인류에 대한 강한 동경을 가지고 있으며, 언젠가 지상에 나오는 것을 꿈꾸고있다. 그러나 고참에 속하는 가고일 그로스를 필두로, '제노스' 중에서 절반은 못 되지만 3분의 1정도의 비율로 인류에 반감을 가진 자들이 있다.

아스테리오스가 모험자의 목을 조르다 동포들과의 약속을 떠올려서 풀어주었다는 점, 제노스들이 이켈로스 파밀리아를 제외한 모험자들의 살생을 회피한 것을 보면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면 인간을 죽이지 말라는 내부규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펠즈의 말에 따르면 대략 16년 쯤 전에 우라노스와 연계가 있던 어떤 파밀리아가 그들을 포획한 적이 있다고 하며, 당시에 함구령이 내려져 정보가 밖에 알려지는 것을 철저하게 막았다고 한다. 참고로 본편 진행 시점에선 그 파밀리아는 소멸되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며, 시기상 제우스나 헤라 파밀리아일 가능성이 높다.

10권에서 이켈로스 파밀리아가 비네 일행을 납치해 분노했고, 그 결과 18층의 리빌라와 지상에서 대규모 충돌을 일으켰다. 제노스와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기에 현재 로키 파밀리아의 토벌작전에 의해 흩어진 이후 던전의 바벨 입구와 다이달로스가 만든 크노소스의 입구가 점거당해 오라리오 곳곳에 숨어있다. 단 토벌작전이 꽤 급하게 흘러간데다가 벨과 아스테리오스 쪽만 보여준지라 나머지 생존자들은 불명.

11권. 결과적으로 사망자 제로 상태로 던전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긴밀한 연계를 취해서 답도 안 나오는 로키 파밀리아를 상대로 숨넘어갈 뻔한 변수에도 어찌저찌 대응해가며 무사히 도망쳤다. 재회를 약속하며.

14권. 27층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벨프 일행을 구하기 위해 등장. 츠바키와 주점 파티와도 합류한다. 제노스 파티의 경우 크노소스에서 로키 파밀리아와 크노소스를 공략하는 파티와 벨 일행을 구출하기 위한 파티가 나뉘었는데 크노소스 쪽은 레이가, 벨 구출 쪽은 리드와 그로스가 지휘하고 있었다. 재미있게도 카산드라가 다이달로스 항전 당시 예언했던 토끼 부적은 사실은 아스테리오스로부터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이번 위험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했던 것이 밝혀졌는데 과거 카산드라가 구해줬던 제노스 알루의 털로만든 부적이 있어서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빠르게 찾을수가 있었다고 한다.[139] 27계층에서 모든 몬스터를 전멸시킨 후, 벨을 구출하기 위해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원정멤버, 츠바키, 풍요의 여주인 점원들과 함께 심층으로 향했다. 그리고 무사히 벨을 구출한다.[140]

소드 오라토리아 12권에서는 핀의 요청을 받아 에뉘오 토벌전에 참전해 정령의 분신 중 하나를 상대했으며, 이후 심층에서 수련 중이던 아스테리오스까지 참전해 정령의 분신을 쓰러트린다.

7.1. 주요 인물


이 밖에도 그린 드래곤[147], 유니콘[148] 등등 다종다양한 구성원이 있다.

8. 기타 등장인물

8.1.

8.2. 인물

8.3. 오라리오 랩소디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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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오리온의 화살

8.4.1. 아르테미스 파밀리아

인원은 총 20명으로 단원들의 레벨은 불명, 주신인 아르테미스가 정결과 순결의 여신인데다 연애에 관해서 매우 엄격한지라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애는 당연히 금지고 다른 남성들과 손을 잡아서는 안되는 등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오라리오 외각에서 활동하는 파밀리아로 주로 사냥이라는 이름하에 마을이나 나라 등에 피해를 주는 몬스터들을 토벌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오리온의 화살에서는 안타레스라는 몬스터를 발견하였으나 너무 강해서 토벌 의뢰를 요청하였고 안타레스를 쓰러뜨리려면 은색의 창이 선택한 순결한 영혼의 소유자가 필요한지라 아르테미스가 스폰서를 가장해 선출하고 있었다. 결국 벨이 선택된지라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함께 안타레스가 있는 곳으로 찾아온다.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하지만 주신인 아르테미스는 안타레스에게 흡수된 상태이며 파밀리아 단원들도 전부 안타레스에게 전원 사망하였다.

흡수당하기 직전 아르테미스는 결국 자신과 안타레스를 동시에 죽일 수 있도록 최후의 수단으로 오리온의 화살이라는 거대한 무기를 만들었으며 그것을 인도할 분신도 만든 것이다. 이것에 선택된게 벨이였던 것

이를 알게된 벨은 처음에는 어떻게해서든 아르테미스를 죽이지 않고 구하려고 했으나 신위까지 손에 넣은 안타레스를 전혀 당해내지 못했고 결국 분신이 몸을 던져 막아내자 결국 자신이 죽거나 아르테미스를 죽이는 것만이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고 좌절하지만 헤스티아의 설득에 결국 아르테미스를 죽이는 것을 선택하면서 안타레스의 파멸과 동시에 아르테미스 파밀리아는 완전히 해산되었다.
8.4.1.1. 주신/단원

8.5. 던메모 2주년 스토리 - 아르고노트

던만추 작중에서 벨과 티오나가 즐겨 읽는 영웅담의 원전이 된 아르고노트의 이야기. 작중 언급에 따르면 그의 이야기는, 역사가가 지은 보잘것없는 남자의 이야기이자 그의 이야기는, 음유시인이 노래로 엮은, 잊을 수 없는 도화[道化]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때 공개된 각 캐릭터들의 생김새와 성격이 원작 등장인물들과 비슷해서 팬덤에서도 단지 게임적 허용이냐 아니면 진짜 전생이나 환생이라도 한거냐하고 추측이 있었는데 이후 에필로그에서의 언급들을 보면 환생이 맞다. 심지어 외형, 성격마저 거의 유사하다.[158]

여담으로 이 아래 캐릭터들은 인게임에서는 캐릭터 해설 대신 고대 문장을 해독중입니다라는 말만 나오다가 7월 9일자 업데이트로 캐릭터 해설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이 당시 이야기를 제대로 지켜본 신은 딱 한 명뿐이라고 하는데, 헤르메스의 언급에 따르면 이 당시 신들은 막 하계에 내려갈 준비를 하느라 전체적으로 바빴는데 그 와중에 헤르메스 왈『인상 좋은 할아버지』라고 언급되는 한 명의 신만이 이들의 여정을 끝까지 흥분해가며 봤었다고 한다.

또한 7월 25일 공개된 후일담에서도 제우스가 아직 이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지. 이 녀석이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지 보고 싶단다라고 발언하면서, 제우스는 벨이 아르고노트의 환생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는 정황이 제시되었다. 캐릭터 각각의 마테리얼은 항목 참조.



5주년 스토리에서도 재등장하며 여기서도 핀의 전생인 딤에게 한눈에 반해 억지로 기정사실을 만들뻔 했다(...)

아르고노트 스토리의 화자이자 메인 히로인이다. PV에서 모습만 보인 점술사로 추정된 소녀. 성우는 티오나 히류테와 동일한 무라카와 리에로 작중의 화자로 추정된다. 본 영웅담의 히로인.

아마조네스임에도 불구하고 전투 능력이 없는 이단이라 할 수 있는 인물로 왕궁에 손님 자격으로 체류중이다. 티오네와 티오나의 관계처럼 에르미나의 여동생으로 보여진다.

1부에선 왕궁에서 길을 잃은 아르고노트와 처음만나 그에게 독설을 날리는 것이 첫 등장. 웃지 않고 신비한 분위기 때문인지 아르고노트가 처음 당황했다. 다시 만났었을 때도 여전히 웃지 않고 아르고노트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지 아르고노트는 웃지 않는 오르나에 대해 관심을 서서히 가지게 된다. 오르나 본인은 현재의 세상에 대해 깊이 절망하고 있으나 아르고노트와의 논쟁을 벌였을때 살짝 마음이 흔들렸고, 그 때문에 아르고노트를 절망시키기 위해 한가지 예언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왕궁의 대장군의 정체가 미노타우로스, 즉 마물인 것.

마물의 정체를 알고도 절망하지 않고 공주를 구하려는 아르고노트를 보며 영웅이 아니라며 안타까워했음에도 그에게서 무언가를 본 것인지 왕궁에서 도망친 아르고노트를 따라가 비웃는다. 그렇지만 자신과 다르게 온갖 비웃음과 절망 속에서도 웃음을 지어 보이겠다는 그의 말에 점차 흔들리며 웃지 않는 자신을 웃게 해주겠다는 아르고노트에게 감회되고 만다. 이후 아르고노트와 같이 병사에 의해 잡힐 위기에 처했으나 크로조에 의해 위기를 벗어나게 된다.

2부에선 크로조, 아르고노트랑 동행한다. 츤데레다운 모습을 보이며 아르고노트를 걱정하거나 백을 못 구해도 일을 구하겠다는 그의 영웅상에 감동하며 사랑의 고백 비슷한 말을 들었을 때 당황하거나 곧 츳코미를 거는 등 점차 아르고노트에게 끌리게 된다. 아르고노트가 정령의 힘을 얻고 피나 탈환 작전을 실행할 때 그를 도와서 아르고노트의 영웅 등극의 장면속에 남게 되었으며 이후 미궁에서 공주를 구하기 위해 결성한 아르고노트 일행과 동행. 미궁에서 에르미나와는 엄밀히 따지면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거짓 자매 관계라는 것이 드러난다.

이후 공주를 구하기 위해 미노타우로스와 싸우다가 아르고노트가 눈을 다쳐 앞을 볼 수 없게 되었을 때 그를 말리기 위해 나선다. 오르나는 다친 아르고노트를 보며 울음을 터뜨리고 더는 싸우지 않기를 빌지만 아르고노트는 세상에는 희극이 필요하다며 도망칠 수 없다며 다시 싸우려한다.

파일:진히로인오르나.png
비록 한 번도 제대로 웃지 않았고 눈물을 흘리던 오르나였지만 활짝 웃으면서 아르고노트 덕분에 웃게 되었다며 그의 의지를 이어받아 영웅일지를 적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아리아도네의 도움을 받은 동시에 왕녀의 엉덩이를 만진 아르고노트가 미노타우로스를 무찌르고 영웅으로 등극하게 되었으며 오르나는 그 사이 왕과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드러나는 정체는 본명은 오르나티아 라크리오스, 즉 왕녀. 마지막 모두가 웃고 있어서 기뻐하는 아르고노트를 보며, 오르나 역시 그를 보며 웃음을 지으면서 아르고노트 이야기가 종료.

스토리상 아르고노트는 오르나와 대부분을 함께 했으며 구원 받은 오르나가 그의 의지를 이어 이야기꾼이 되는 등 사실상 진히로인.
스토리에서 이름이 오르나라고 밝혀졌다. 아마조네스임에도 불구하고 전투 능력이 없는 이단이라 할 수 있는 인물로 왕궁에 손님 자격으로 체류중이다. 현재의 세상에 대해 깊이 절망하고 있으나 아르고노트와의 논쟁을 벌였을때 살짝 마음이 흔들렸고, 그 때문에 아르고노트를 절망시키기 위해 한가지 예언을 했다. 그러나 그녀의 의도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아르고노트의 행보를 보며 그녀의 생각도 서서히 변하게 된다. 티오네와 티오나의 관계처럼 에르미나의 동생으로 밝혀진다. 다만 친자매는 아니고, 류루의 말에 따르면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완전한 남남이며 오르나는 휴먼이라고. 2부 마지막에 밝혀진 바로는, 라크리오스 왕의 친딸이며, 오르나라는 이름은 라크리오스 왕이 딸을 지키기 위해서 준 가명이라고 한다. 본명은 오르나티아 라크리오스.
2부 마지막에서 헤르메스에 따르면 고대 삼대 시인중 한명. 『이야기꾼 오르나』라고 불리게 된다고 한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아르고노트의 이야기는 오르나나 위셰가 의도적으로 이야기를 바꿔서 전한것이라고.(왕도의 어둠이라던가 사건의 진상을 대부분 덮어뒀다고 한다)
데이트 어 라이브 4기 기념 콜라보에서 아르고노트가 등장함에 따라 같이 등장하게 되었다. 본인은 그저 덤이라고 이야기하며 전투능력이 없었던 만큼 싸움에서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으나 후반에 토카에게 아리아드네의 드레스를 빌려줘 벨을 찾기 위해 시간을 먹는 성의 그림자에 들어갈 때 길을 잃지 않게 해주었으며, 이별을 한 후에는 자신들에 관한 기억을 전부 잊어버리게 만들었다.



5주년 스토리에서도 유리와 함께 등장. 20년의 세월이 흘러서 5주년 시점에선 38살이지만 여전히 노안인건 덤(...) 라잘도 만약 18살이라고 했다면 전혀 안 믿었을거라고.

데이트 어 라이브 4기 기념 콜라보에서 아르고노트가 등장함에 따라 같이 등장하였다. 위기에 빠졌던 토카가 너도 영웅이냐고 묻지만 자신은 굳이 따지자면 오르나나 류루와 같이 시인 쪽이 아닐까 라고 이야기하며 애매모호한 모습을 보이더니 자신은 그저 피나라며 아르고노트를 돌봐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걸 봐서는 아르고노트가 죽는 그 순간까지 돌봐준 것으로 보인다.[182]
다른 동료들처럼 전승이 남아있지 않을 거라고 한다.


소드 오라토리아 13권에서 위셰의 숲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밝혀졌다. 숲의 시조인 위셰는 매우 자유로운 떠돌이 여행자였고, 하물며 한곳에 머물러서 마을을 만들만한 인물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시인을 사모한 엘프들이 몬스터에 의해 유린당한 위셰의 고향 숲을 되찾아 마을을 개척하였고, 마을 이름을 본인의 이름으로 지었다. 그것이 오늘의 [위셰의 숲]이라 불리는 요정마을의 기원이었다.

위셰의 숲의 엘프들은 다른 엘프들과 달리 시조의 가르침에 따라 다른 종족과 적극적으로 교류했고 위셰의 숲은 교통의 요충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가장 개방적인 엘프 마을이 되었으며 마을 엘프들도 타 종족과 접촉하거나 바깥으로 떠나는데 거리낌이 없다.

실제 시기 차이는 있어도 5주년에 스펙이 Lv5,6쯤되는 피아나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는 흉안을 이어받은 딤이 갈무스와 대결할 때 스펙으론 우위라도 기교에선 밀린다고 호각으로 취급 받은 거 보면, 아르고노트 일행들 전부가 보고 소름을 돋게하고 경직하게 만든 이 미노스의 위상도 덩달아 커졌다.

8.6. 던메모 4주년 스토리 - 에데스 베스타

파일:일리아9.png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
올림피아의 주민이며 베스타의 무녀인 소녀. 처음에는 벨 일행에게 차갑게 대하지만[185] 그건 자신들이 할 일의 죄가 얼마나 깊은지를 알고 있기에 일부러 미움받기 위한 것. 나중에 헤스티아의 권속들(과 이방인들)을 말살하라는 신탁을 듣고 올림피아 병사들은 물론이요, 바로 전까지 벨 일행과 같이 다니면서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었던 무녀들도 순식간에 돌변해서 '신탁은 절대적'이라고, '모든 건 신탁이 인도하는 대로'라고 하며 벨 일행을 죽이려고 할 때[186] 혼자서만 신탁에 반발해 벨 일행의 편에 남았다.
진짜 정체는 올림피아의 주신 프로메테우스로 올림피아 사태의 근원. 무력하면서도 누군가를 위해 기도를 계속하는 에피메테우스에게 불꽃의 매를 하사한 장본인.[187]
헤스티아의 의상 스토리에서 진작에 헤스티아에게 정체를 드러냈고 헤스티아로부터 발렌뭐시기 같은 다른 여성들이 벨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으라고 하자 그래서는 그냥 동정이라고 답하지만 이에 대해 헤스티아가 자신은 처녀신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대답을 듣고는 진심으로 벨이 불쌍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여러차례 에피메테우스를 위로하고자 했지만 그 말들은 에피메테우스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사태 종식 후 하계와 에피메테우스에 대한 속죄를 해나가는 것을 맹세한다.
모든 일이 끝나고 벨 일행이 떠나갈 때 자신의 고백을 잊어버리고 있던 벨에게 키스를 해 존재감을 강렬히 때려박아버리다 못해 일시적으로 정신을 붕괴시켜놓았다. 키스를 한 이유는 두 가지로, 같이 있던 내내 자신을 창피하게 만들었다는 점에 대한 복수[188]와 벨에게 할 수 있는 최후의 보답[189]이 그 이유다.

파일:에피메테우스1.png
성우는 에구치 타쿠야
올림피아의 신의장이자 실질적인 지도자. 원초의 불꽃의 힘으로 수 많은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많은 사람들을 구원한 고대의 대영웅으로 아르고노트와 벨 크라넬의 동경의 영웅. 자신의 무력을 저주하면서도 누구보다도 누군가를 위해 기도한 끝에 원초의 불꽃을 얻어 영웅이 된 남자. 천계와 신의 자객이라 불리는 검은 몬스터[190]들을 쓰러뜨리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바보 취급 당하며 매도당해왔다. 자신에 대한 것은 받아 들일 수 있었지만 자신을 따라오고 스러져간 이름없는 영웅들에 대한 부조리한 처사와 이기적인 인간들에 절망한 끝에 하계을 멸망을 감수 해서라도 더럽혀진 불꽃으로 흑룡을 토벌하는 것으로 영웅이라는 존재를 끝내기로 했다. 사건이 끝난 후 프로메테우스와 만나고 거대한 절망와 사소한 구원끝에 3000년의 삶을 끝낸다.
아르고노트 외에도 그의 동료들과도 면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자신과 싸우며 급격하게 성장해가는 벨을 보고는 아르고노트 외에도 크로조, 에르미나, 갈무스, 피나의 모습들이 순서대로 나왔다.

신화상에서 에피메테우스의 아내가 판도라인데 올림피아의 옛 이름이 판도라다.
또한, 에피메테우스는 판도라와 함께 제우스가 일으킨 대홍수에 의해서 판도라와 함께 사망했는데 게임에서 역시 제우스 역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던 더럽혀진 불이 완전히 정화된 이후 사망한 점과 같이 에피메테우스의 직속부하였던 레아가 올림피아는 이 일로 한 번 멸망했다는 식으로 다시 부흥시키고 싶다며 이야기 하여 고증을 맞추었다.

5주년 후편에서 짧게 등장한다. 피나의 설득을 받아들여 발로르 토벌전에 참전, 딤의 단기필마가 방해받지 않도록 하늘의 불꽃을 휘두르며 마물들을 저지한다.
파일:베스타8.png
올림피아에서 헤스티아를 부르는 이름. 올림피아의 무녀들은 화로의 여신인 헤스티아를 베스타라고 부른다.
헤스티아가 원초의 불꽃과 접촉하자 헤스티아의 신(神)격에서 베스타의 신격으로 바뀐다. 베스타의 성우는 헤스티아와 똑같은 미나세 이노리에 외형도 헤스티아와 비슷하지만 머리카락이 분홍빛으로 변했으며 일인칭이 '보쿠(나)'에서 '와타시(본인)'로 바뀌고[192] 말투도 신이라는 자리에 걸맞는 위엄있는 말투로 바뀌었다. 스스로 말하길 "본인은 베스타. 유구한 성화이자 영원한 수호의 불.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수호하는 제염의 신일지니……" 자신을 구하러 온 권속들에게 자신이 선택한 것이니 구원은 필요 없다, 그동안 하계에서 영웅을 포함한 수많은 인간들이 희생됐는데 이제와서 신 하나 희생되어도 상관없다, 아르테미스 때와 다를 것이 없다[193] 등의 말을 하고는 자신의 권속들이라도 접근한다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침입을 금하고 침범을 인정하지 마라. 침공을 배제하고 다가오는 것을 소멸시켜라."는 신탁을 내리고 "이 이야기에 『영웅』은 필요 없다. 이것은 『권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신이 매듭짓는 이야기』. ……물러가라, 【파밀리아 미스】."라고 고한다.[194] 당연히 그걸 용납못한 벨을 포함, 헤스티아 파밀리아 전원이 덤비지만 원초의 불꽃을 두른 베스타의 힘은 너무나도 강대했기에 접근조차 못하고 전멸당한다.[195] 다른 단원들은 베스타의, 신의 힘에 경악하지만 벨 크라넬은 그럼에도 끝까지 싸우려고 한다. 결국 베스타는 작은 반역의 씨앗도 뿌리 뽑고 반항할 의지조차 꺾어 주겠다며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팔나】를 봉인, 마법과 스킬, 모든 스테이터스를 쓸 수 없도록 만든다. 그 후 신전을 재현한다며 올림피아에 있던 모든 존재들을 밖으로 내보냈다.[196]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벨을 시작으로 헤스티아 파밀리아들은 【팔나】의 봉인을 깨부수며 다시 베스타에게 다가가며 헤파이스토스는 올림피아의 불을 이용해 벨프와 함께 신살의 검, 헤스티아 나이프를 손잡이처럼 끼워서 사용하는 대검의 외형을 제작해 벨에게 넘겨준다. 벨은 그 검으로 에피메테우스를 이긴 뒤에 베스타, 아니 헤스티아의 불꽃과 자신의 빛을 최대출력으로 모은 【아르고 베스타】을 원초의 불꽃에 날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원초의 불꽃을 정화할 수는 없었고 신의 희생이 불가피했지만, 헤스티아 나이프에 남아있던 아르테미스의 사념과 기억이 헤스티아를 대신해 희생하면서 원초의 불꽃은 완전히 정화되어 소멸하게 된다.

8.7. 던메모 5주년 스토리 - 나이츠 오브 피아나

성우는 릴리루카 아데와 동일한 우치다 마아야.
던만추 본편에서 언급된 파룸의 여신으로 알려진 인물. 5주년 스토리에선 여신이 아닌 과거에 실존했었던 파룸 여성이라고 한다.
나라 밖을 떠돌며 아무 타산없이 마물들로부터 습격받는 사람들을 구해 성녀로 숭상되는 피아나 기사단의 단장으로 여성의 몸으로 희대의 영웅이었던 아버지 막쿨보다도 강한 잠재력을 지니고 태어나 초인적인 무용을 펼친다.
성녀라 불리듯 평소에는 엄격하고 기품있는 말투를 쓰지만 화가나면[197] 걸걸한 섹드립도 남발하는 갭모에를 보여준다.
그녀와 피아나 기사단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주군 코맥 왕은 어떻게든 그녀를 해치우고 싶어하는데 그가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한 원수일 뿐만 아니라 그녀를 자신의 아티팩트 '맹세의 검'으로 복종시킬 때 그녀가 그를 보름달이 뜨는 밤 살해하리라는[198] 불길한 예언이 생겼기 때문이다.
3년전 괴한들에게 살해당할 뻔한 딤을 구출해 그를 기사단에 거뒀지만 그가 기사가 되려는 것을 의도적으로 막으려는 행보를 보이는데 그 이유는 딤이 피아나와 마찬가지로 막쿨의 자식이어서 혹여 그의 신상이 노출되면 자신과 마찬가지로 코맥왕에게 목숨을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라잘의 영향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마물들을 상대할 수 있게 된 딤을 여러 시험 끝에 결국 기사로 인정하지만 그를 향한 위협이 불식된 것은 아니었기에 국왕 내외와 왕국군들에게 얼굴을 보이지 못하게 투구를 쓰게 한다.
세간에서 영웅, 성녀로 숭상받는 것과 달리 비극으로 점철된 인생을 걸어 겉으로는 숭고한 기사를 연기하는 것과 달리 본래 성격은 인생을 송두리째 유린당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강해진 체념과 증오로 인해 냉소적이고 눈에 비치는 색을 왜곡하는 특수한 크리스탈로 제작된 투구로 자신의 마안을 봉하지 못하면 치솟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거리낌 없이 적들을 살해하려 들만큼 과격해진다.
여느때처럼 마물에게 습격받는 마을을 구원하던 중 코맥 왕의 지시를 받은 고르와 그 기사단의 습격을 받고 전투하던 중 자신을 지키려는 딤이 고르의 공격을 받을 위험에 처하자 그를 제지하던 중 그녀의 눈을 가리던 투구가 벗겨지며 자신이 그토록 숨기고 싶어하던 흉맹의 마안이 노출되자 정신적 충격을 받고 딤과 주위의 인물들에게 보지 말아달라고 애원했지만 결국 고르가 멈추지 않고 자신을 죽이려 들자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주하며 고르와 그 부하들을 몰살시키려한다.
하지만 딤과 라잘의 호소, 그리고 류루가 외교적 압력을 행사해 싸움을 멈춘 끝에 다시 진정하고 수도 미스에서 날아온 급보를 받아 고르와 함께 수도로 귀환해 마물들의 침공을 막아낸다.
성공적으로 수도를 방위한 뒤 다시 위기에 처한 마을을 찾아 나서던 중 자신과 계약을 맺은 드루이드에 의해 결계로 보호받던 파룸들의 마을 엘란 숲에서 적습의 봉화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즉시 구원에 나섰지만 코맥 왕이 그녀와 기사단을 모두 끌어들이려는 술책이었고 수치도 무릅쓰지 않고 무기에 독까지 발라가며 덤벼오는 근위병과 타락한 기사들에게 피아나 기사단이 전멸의 위기를 맞이하고 딤 또한 공격받아 죽음의 위기에 처하자 다시 폭주하지만 결국 코맥 왕의 맹세의 검에 제압당해 강제로 무릎을 꿇린 뒤 조롱과 함께 날아오는 그의 칼을 막아내지 못하고 중상을 입는다.
딤에게 구출되어 코맥 왕의 추적으로 부터 벗어났지만 결국 죽음을 직감하고 결국 자신처럼 저주받은 마안을 개안한 딤에게 자신이 그의 이복누나임을 밝히고 그의 순수함에 구원받았음을, 자신처럼 세상을 증오하지 말 것을 유언으로 남기고 죽음을 맞이한다.
그녀가 물려받은 흉맹의 마안은 신들의 창조물이 아닌 인류가 마물들에게 학살 당하는 아비규환에서 전생을 거듭하며 빚어낸 이레귤러로 그 특이성에 주목한 신[199]이 정령 피네가스를 보내 힘을 빌려주는 대신 사후 그녀의 혼을 회수할 것을 계약했지만 모든 진상을 알게된 뒤 자신이 그녀의 멍에를 뒤집어 쓰기로 결심한 딤에 의해 그녀의 영혼이 품고 있던 흉맹의 마안은 모두 딤에게로 옮겨갔다. 혹자는 핀이 릴리의 잠재력을 전생에 모두 도둑질했다고 비난한다.[200]
작가의 코멘트에 따르면 신들의 강림 이후 모험자들과 비교하면 피아나를 제외한 피아나 기사단 단원들은 Lv.2 정도지만 기교 어빌리티만은 Lv.4 언저리까지 닿고 있다는 이미지이며 피아나 기사단의 말들은 민첩이 Lv.3 정도라고 한다. 피아나는 Lv.5에서 Lv.6 정도이며 가면을 쓰고 있거나 분노의 정도에 따라 5가 될 수도, 6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핀의 전생으로 혹독한 시련을 뚫고 피아나의 창이 되는것으로 목표를 삼고 살았다. 라잘의 영향으로 마물과 싸울 수 있게 되었지만 피아나 기사단을 제거하려는 그라니아 왕비의 암약으로 파룸의 고향이 발각되어 공격받았고 결국 딤 이외의 피아나 기사단이 전멸한다. 피아나 본인도 코맥 왕에 의해 중상을 입었을 때 딤이 당한 피아나를 안고 도망갔으나 발각되고 마는데 이때 딤의 시야가 붉게 변하면서 치솟는 분노로 추격자들을 썰어버리면서 추격을 차단한다. 이때 피아나는 딤이 자신처럼 흉맹의 마안을 개안했음을 알고 딤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준다. 바로 딤이 피아나의 이복 동생이라는 것, 이 사실이 알려질 시 코맥 왕이 자신 뿐만 아니라 딤도 노릴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숨기고 딤이 피아나 기사단의 일원이 되는 것을 막은 것이었다.[201] 결국 피아나가 숨을 거두자 슬픔, 절망, 분노로 울부짖고 이때 정령 피네가스가 나타나 피아나의 영혼을 가져가려하자 딤이 피아나의 저주받은 마안의 힘을 모두 자신에게 옮기라는 계약을 제안하자 피네가스는 이를 수용, 계약(기아스)를 맺고 마안의 힘을 모두 이어받는다[202]. 피아나와 다르게 감정을 통제하여 눈 색을 본래의 파란색으로 바꿀 수 있다.
10년 후, 핀으로 이름을 바꾸고 2대 피아나 기사단을 이끌게 되고 코맥 왕을 알현, 정식으로 기사로 임명되는 조건으로 라크리오스 연합군을 도와 마물을 토벌할 것을 명령받는다. 유리, 갈무스와 함께 마물 아이렌 토벌에 성공한 후 기사로 임명되지만 복수를 이루기 위해 그날 밤, 왕궁에 불을 질러 코맥 왕, 그라니아 왕비 뿐만 아니라 모든 왕족, 말디 재상[203]을 제외한 귀족, 신하들을 모두 살해하고 펠리스를 여왕으로 즉위시킨다.
복수를 끝낸 후, 방황하다가 티오네의 전생인 에르미나에게 생각지도 못한 플래그를 꽂아 시달리게 되면서 자살 생각은 벗어나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최후의 싸움에서 무기에 깃든 피아나 기사단 모두의 의지와 함께 하여 발로르를 쓰러뜨리고, 거대한 협곡을 만드는 대활약을 펼치나[204][205] 본인은 사망하고 피아나 기사단도 공포로 탈퇴한 루아노를 제외한 모두가 전사해버린다.
남자로 등장한 본편과 달리 던만추 시점에서는 성별 불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전 격인 위셰(류루)의 시는 구전되는 과정에서 문헌이 소실되었고 계속 변형되었으며 피아나 기사단이 신격화되는 과정에서 여신 신앙과 합쳐져 일족의 성전이나 다른 서적에서는 여성으로 기록되었으며 역사가 루아누스의 기록엔 성별이 적히지 않았다고 한다.[206]
결국 피아나 기사단의 전멸로 전통을 이을 사람이 없어서 파룸이 쇠퇴했다고 하며, 현생의 핀은 전생의 자신의 행적을 감명 깊게 여겼기에 그것이 본인의 전생인 줄 모르고 핀으로 개명했다.
그리고 피아나의 환생인 릴리와 전생의 영향에 의한 묘한 대화를 나눈다.[207]
고르 기사단의 3등급 기사로 국민들의 관심과 선망을 독차지 하는 피아나 기사단을 괄시하며 파룸인 그들을 천시하지만 감시를 명목으로 피아나 기사단과 동행하며 그들과 부대낀 끝에 질투심을 버리게 되고 서로를 인정하게 된다.
몰락기사 가문의 장남으로 자신의 손으로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기사가 되고자 하던 중 우직한 기사의 모범을 보여준 고르를 존경하게 되어 그의 기사단에 입단했고 고르 또한 강직한 성격의 라잘을 신뢰한다.
펠리스의 은인으로 그녀가 비참한 노예신세일 때 구출한 뒤로 시종으로 거뒀지만 장난기가 심한 펠리스가 잠자리에 몰래 숨어들어 오거나 타인에게 야릇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에 곤경을 겪고 있다. 라울의 전생.
고르를 우상처럼 여기는 진심 어린 존경심이 열등감에 빠져 있던 고르를 갱생시키는데 첫 번째 역할을 했다.[208]
딤과는 가장 절친한 친우가 됐고, 핀으로서 개명한 후 복수를 끝내고 자포자기에 가까워졌던 핀을 설득해서 그가 다시 전쟁터에 나서도록 만들었다.
마지막 싸움 때 핀과 함께 싸우다 죽으려고 했지만, 핀은 라잘을 기절시키고 겁에 질린 루아노를 시켜서 피신시킨다.
라잘의 시종인 캣피플 소녀로 노예였던 자신을 구출해준 라잘에게 보답하고자 항상 그의 곁에 머무르지만 메스가키 속성이 강한 성격의 소유자여서 라잘은 물론 딤 역시 그녀의 섹드립에 쩔쩔맨다.
동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 라잘의 보고서를 고르 기사단에 보내는 것 또한 그녀가 동물들의 힘을 빌려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의치 않게 자신의 알몸을 본 딤에게 무언가 역린을 들킨 건지 그가 본 것을 잊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하거나 왕비 그라니아의 본성을 알고 있는지 그녀와 연관될 때면 불쾌한 기색이나 불안을 감추지 못하는 등 전편의 상황 만으론 알 수없는 여러 떡밥을 숨겨왔다.
전편에서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중편부터는 원작의 아키처럼 성장한 모습으로 나오며 10년 전 피아나 기사단 전멸의 진상또한 알고 있어 핀으로 개명한 딤에게 코맥 국왕 내외에게 품고있는 원한을 밝히며 그의 복수에 동참하게 된다[209].
하지만 핀이 코맥왕 내외만 암살하리라 생각했던 그녀와 예상과 달리 피아나 기사단 전멸에 조금이라도 관련되어 있는 자들은 물론 무고한 희생자 마저 속출한 끝에 왕국이 대혼란에 빠져 핀과의 독대후 그를 비난하나 역으로 핀에게 자신이 숨겨오던 비밀들을 모조리 간파당하고 추궁당하면서 모든 비밀을 실토한다. 10년전 딤에게 알몸을 보였다가 협박한 이유는 그녀가 캣피플로 신분을 위장한 평범한 휴먼 여성에 코맥 왕국을 구성하는 옛 왕가인 아르스타 가의 마지막 후손인 알키티네 아르스타 디온드라였기 때문이다.[210] 그녀 또한 복수에 핀 자신을 이용했으니 그 대가로 펠리스에게 뒷처리를 맡을 것을 강요하며 만약 자신의 요구를 거절할 경우 직접 그 펠리스의 비밀들을 밝히겠다며 협박당하고[211] 혼란을 수습할 새 여왕으로 옹립된다.
코맥 왕국의 여왕이 된 직후 라잘에게 독백으로 작별을 고해 신분의 차이로 헤어지나 싶었지만 결국 본인의 적극적인 대쉬로 연인관계가 된다.
후편 중반부에 직접 슈림성에 행차하여 연합군과 운명을 함께할 것을 선언하며 연합군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그러나 라잘에게만큼은 살았으면 하고 바라지만 많은 사람들을 사지로 밀어넣은 상황에서 라잘만 특별히 대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말하지 못하고 연합군이 출병한 후에 성 한구석에서 눈물을 흘리며 라잘에게 살아돌아와 달라는 말을 작게 말한다.[212]
아나키티 오탐의 전생
2주년 스토리인 아르고노트에 나온 그 류루 맞다. 외모는 아르고노트 시절과 별 차이가 없지만 의상은 세세하게 변경되었다.
인류 대반격 작전을 위해 코맥 왕국의 협력을 얻으려 하지만 코맥 왕의 공작으로 피아나 기사단이 전멸하면서 수포로 돌아간다. 말디 재상으로부터 코맥 왕의 맹세의 검과 피아나의 마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과거 라크리오스 왕국 이상의 뒤틀림이 코맥 왕국에 있단 것에 경악한다.
중편에서 딤의 마음 속에 타오르는 복수심을 눈치채고 복수심을 누그러뜨릴 것을 부탁하지만 피아나의 마안을 이어받아 붉게 변한 딤의 눈을 보고 결국 딤을 말리지 못하고 빗속에서 자신의 나약함을 한탄한다.
복수를 마친 핀이 잠적하자 그가 엘란 숲으로 향했을 것을 짐작하고 에르미나를 보내 핀이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하고 발로르 토벌전에서 후방에 머물면서 아군을 지원한다.
은의 정령, 성우는 고브뉴와 동일한 츠다 에이조
피아나와 계약하여 그녀가 죽은 후 영혼을 회수하는 조건으로 엘란 숲을 결계로 보호하고 있었다. 코맥 왕과 그라니아 왕비의 습격으로 결계가 파괴되고 피아나가 죽자 영혼에 귀속된 흉맹의 창을 회수하고자 했지만 딤(핀)이 피아나의 흉맹의 창을 자신에게 넘길 것을 기아스를 걸고 요구하자 딤이 자신의 소원[213]을 이루는 것에 협조하는 조건으로 이를 받아들인다.
자신이 인정한 자만 이름으로 부르며 핀을 애송이라 부른다만, 정작 핀 이전에 자신과 계약했던 피아나는 창의 꼭두각시, 분노의 피해자, 그리고 영웅보다는 하나뿐인 동생의 누이로 있길 원했다며 더더욱 기사감이 아니었다고 신랄하게 평한다.
마지막엔 핀과 함께 발로르를 향해 돌진하며 핀이 분노와 용기를 넘어 참된 용기를 깨닫자 비로소 딤을 인정한다.
진중한 분위기와 달리 연어를 광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연어가 관련되면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파룸 여성 단원이었던 라일라의 전생.인화성 물질[214]을 이용한 화공전이 특기로 짓궂게 딤을 놀려먹곤 하지만 그에게 마음이 있어서 하는 행동으로 딤 본인은 그런 헬가의 장난을 질색했는지 현대에 핀으로 전생한 뒤에도 라일라의 구애를 거절하며 혹시 그녀와 전생에 트러블이 있지 않았을까 아스트레아 레코드 의상 스토리에서 푸념한다.
상단에 설명된 인화성 물질처럼 아직 몬스터의 드랍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정립되지 않은 고대시대에 괴물들이 마석이파괴되며 죽은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신체 부위들의 유용성에 주목해 타 종족에 비해 왜소한 파룸의 신체스펙의 한계를 뛰어넘는 피아나 기사단의 활약은 그녀의 실험정신이 밑바탕이 된듯 하다.
이래저래 환생인 라일라처럼 보이쉬한 성격으로 여자력에서 우월한 멜리아에게 자주 질투한다.
류루가 천적인지 그녀에게 자주 휘둘리며 이 원한은 다음 생애에 쑥맥 엘프 류를 잔뜩 놀려먹는 것으로 응징한다.
피아나 기사단이 전멸을 맞는 엘란 숲에서 멜리아의 죽음을 조롱하는 왕비 그라니아에게 격노하다 그녀를 방심하게 만들고 손가락을 베는 것으로 악행에 조금이나마 응징하고 죽은 멜리아의 신체[혐오주의]가 더이상 욕보이지 않도록 빼앗아 달아난다. 최후가 애매하게 처리되어 중편 이전까지는 생존설이 돌기도 했지만 중편, 후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자신이 베어낸 그라니아의 손가락을 딤이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 딤에게 습격자의 정체를 알려주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헤르메스 파밀리아의 파룸 마도사 메릴의 전생으로 소심한 메릴과 달리 피아나 기사단 내에서도 진짜 성녀로 불릴 정도로 친절하지만 제법 장난스러운 성격으로 딤은 물론 헬가도 그녀를 당하내지 못하기도 한다.
또한 요리가 특기이며, 궁수라 피아나 다음 가는 근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헬가는 그녀를 진짜 악녀라 놀려서 CP 상승시의 음성도 "내가 악녀? 정말~ 헬가아~"라고 하기도 하나, 피아나 기사단 내에서 천사표로 불린다.[216]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코맥 왕국의 왕비 그라니아를 존경해왔지만 결국 그녀가 엘란 숲을 습격하며 드러낸 잔인한 본성에 경악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항전하다 끔찍한[혐오주의2]최후를 맞이한다.
걸리버 형제 중 베링, 그레르의 전생으로 적대 파벌의 수장인 핀을 일족을 대표한답시고 거들먹거린다고 혐오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전생에는 그저 기사 지망생에 불과했던 어린 딤의 선배 역할을 하던 훈훈한 관계였다.
마치 4명이 분신처럼 행동하는 일란성 쌍둥이인 현생의 걸리버 형제와 달리 베린, 그렌과 동생인 알프, 드바르는 나이차이가 있는듯 하며 코맥 왕과 근위대에게 엘란 숲이 전멸당할 때 베린, 그렌 역시 죽음을 맞이하며 이때 애마 브리싱가를 불러 동생들을 탈출시킨다.
걸리버 형제 중 알프릭, 드바린의 전생으로 엘란 숲에서 피아나 기사단의 전멸 당시 형들의 구출을 받아 탈출했다.
10년후 형들의 복수를 위해 딤과 함께 2대 피아나 기사단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다만, 딤과 함께 복수에 집중했던 알프와 달리 드바르는 '복수가 끝나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등 자신들의 행동에 의문을 품는 모습을 보인다.
후편에서 모든 복수를 끝낸 핀이 잠적하자 드바르는 핀이 돌아올 것이라 믿고 그를 대신하여 기사단을 지휘하다가 슈림성 탈환전에서 전사하고, 알프는 마지막까지 핀의 사냥개로서 함께 하겠다며 핀을 호종하다가 최후의 돌격에서 몬스터들의 숫자를 당해내지 못하고 낙마 후 사망한다.
형제들의 순서는 현생과는 반대로, 그렌-베린-드바르-알프이다.
아폴론 파밀리아의 루안 에스펠의 전생. 핀(딤)이 이끄는 피아나 기사단의 막내로 들어왔지만, 겁쟁이에 사고뭉치인 성격. 그리고 결국 마지막 싸움에서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최후의 돌격 때 못하겠다고 빠지게 되나 알프를 비롯한 다른 이들의 타박에서 핀은 그를 감싸면서 기절시킨 라잘을 데리고 빠져나가게 한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겁쟁이에 제대로 활약도 못하지만, 핀은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그에게서 봤기에 감싸주고 받아들이며 챙겨줬던 것이라 한다. 마지막에 핀과 알프를 비롯한 모두가 전사한 광경에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으로 울부짖고 자신에게 용기를 되돌려줄 동료들은 이젠 없다면서 절망한다.
후일 루아노스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역사가로 이름을 날려 피아나 기사단이 신성화 되는데 일조한 것으로 추측된다.[218]
고르 기사단의 단장으로 강직하고 기사다운 성품을 지녔지만 한편으론 후대에 이름을 전하고 싶은 공명심과 막쿨에게 느끼는 열등감을 이기지 못해 친구였던 막쿨을 코맥 왕의 사주를 받아 암살했다. 하지만 막쿨의 딸 피아나가 그보다도 흉악한 잠재력을 선보이자 자신이 친구마저 배신하고 손에 넣으려던 영웅이라는 이름을 그녀가 살아있는 한 결코 거머쥘 수 없다고 확신하게 되어 그녀마저 질투하게 된다.
결국 다시 국왕 코맥이 피아나를 처형하기 위해 그를 꼬드기자 겉으로는 부정혐의에 대한 감시를 빌미로 자신이 신뢰하는 부하 라잘을 피아나 기사단에 보내 동행하도록 했지만 결국 그것은 명분에 불과했기에 라잘이 보내온 정보를 토대로 몰래 피아나 기사단의 위치를 추적해오다 자신의 기사단을 이끌고 습격한다.
자신을 막아서려는 딤에게 피아나와 자신 사이의 악연을 알려준 뒤 그녀를 해치우려 하지만 마안을 봉하던 투구가 벗겨지며 폭주하기 시작한 피아나를 막지 못하고 자신의 기사단원들과 함께 유린당한다. 하지만 폭주하는 피아나를 걱정하는 딤과 자신을 존경하는 라잘의 눈물어린 호소, 류루의 설득으로 화해한 후 피아나 기사단과 함께 위기에 처한 왕도로 돌아가 마물들을 물리친다. 직후 피아나의 요청으로 딤이 피아나 기사단의 일원이었음을 숨겨달라는 기아스를 맺고 한발 물러서서 다음 세대의 용사들을 지원하는 '맡기는 자'의 역할을 맡는다.
하편 중반부 전까지는 근위 기사의 증표이자 코맥 왕에 대한 충성의 상징인[219] 검은 망토로 전신을 가리고 있었지만 슈림성 탈환 후 망토를 벗으면서 본 모습이 드러난다. 아스트레아 레코드(3주년)에서 로키 파밀리아의 고참이며 죽음의 7일 때 죽은 노아르의 전생.[220]
나이가 든 만큼 차세대 영웅들의 발판이 되기 위해서[221][222] 죽을 자리를 찾겠다는 자신들을 우다이오스와 싸움을 붙이고, 핀이 발로르랑 싸우는 길을 택하며 스스로 희생을 택하자 죽음으로서 미래를 위해 발판이 될 자리를 빼앗은 것을 용서 못한다고 하면서 다음번에는 반드시 이룰 것이라 절규하며 다음생에서 정말로 다음 세대를 위해 동료들과 함께 희생한다.[223]
아티팩트 '맹세의 검'으로 유능한 기사들에게 기아스를 걸어 복종시킨 후 소국이었던 자신의 왕국을 순식간에 강국으로 부상시킨 정복왕이지만 그 대가로 기아스는 저주와 같은 예언을 낳아 자신의 부하 막쿨에게 기아스를 걸고 그를 복종시켰을 때 그가 반란을 일으키리라는 불길한 예언이 나오자 막쿨에게 반란혐의를 덮어 씌우고 막쿨의 친구지만 그의 그늘에 가려 질투하던 고르에게 지시해 처형한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한 피아나가 아버지조차 지니지 못한 강력한 흉맹의 마안을 개안하고 아버지를 능가하는 잠재력을 보이자 그녀에게도 기아스를 덧씌우지만 막쿨과 마찬가지로 만월의 밤에 홍안을 지닌 자에게 맞을 자신의 죽음을 겨냥하는 예언이 날아오자 국가 전체의 인망을 사는 그녀의 기사단을 제거하기 위해 위험한 전장으로 내몬다.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아나 기사단이 연전연승을 거듭하자 막쿨을 제거할 때처럼 고르를 부추겨 피아나 기사단을 제거하려 했지만 막상 피아나 기사단이 수도 미스를 떠나고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단장 고르와 주요 전력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마물들의 군세가 침공해오자 필요할 때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놈들이 기사단들이라며 디스한다.
결국 자신이 제거하기로 했던 피아나 기사단과 고르 기사단에 급보를 보내고 류루의 설득으로 싸움을 멈춘 피아나 기사단과 고르 기사단의 활약으로 왕도는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그의 광기는 멈추지 않고 다시 마물들로 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기사단 활동을 하기 위해 피아나 기사단이 왕도를 떠난 사이 왕비 그라니아[224]와 근위대, 그리고 자신을 따르는 기사도를 저버린 타락한 기사들과 함께 엘란 숲을 습격해 피아나 기사단을 유인한다.
우여곡절끝에 공격받은 딤을 보고 폭주한 피아나 마저 맹세의 검을 이용한 기아스의 주박으로 무릎꿇린 뒤 그녀를 조롱하며 직접 끝장을 내기위해 검으로 내리치지만 그녀의 죽음을 확인하지 못하고 투구로 얼굴을 가린 딤에게 중상을 입은 피아나를 빼앗겨 노발대발해 추적을 명령하지만 곧 피아나의 기아스가 사라진 것을 느끼고 환희한다.
10년후 자신을 핀이라 자칭하며 왕도에 나타난 딤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와 그의 단원들을 2대 피아나 기사단으로 임명한다.
이후 피아나와 마찬가지로 눈을 가리는 가면[225]을 쓰고 있는 딤을 의심해 가면을 벗어보라고 하지만 피아나와 달리 감정을 통제하면 얼마든지 원래의 눈으로 돌아오는 딤이었기에 별 소득은 없었고 그를 시험하기 위해 하나셰의 숲으로 원정을 보낸 후 그가 맹활약을 하고 돌아오자 은근히 그녀 자신에게 도발적인 태도를 보이는 핀을 의심한 그라니아의 간언으로 그를 코맥 왕국의 정식 기사로 임명하며 기아스를 건다.
핀의 기사 임명식에서 그에게 기아스를 거는 것으로 의식을 마친 뒤 핀에게 기아스를 받을 때 느낌을 물어본 후 완전히 의심을 풀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뒤 핀이 임명식에서 떠나기 전 자신에게 건넸던 쪽지를 읽고 그 내용[226]에 경악해 핀이 그와 함께 만나기로 한 약속한 장소로 황급히 달려간다.
하지만 약속 장소로 온 핀의 흉맹의 마안을 본 뒤 공포에 질려 그대로 실성해 그를 죽은 피아나의 망령으로 인식하고 기아스의 힘을 빌어 제압하려고 하지만 핀의 혼에 깃든 마창은[227] 피아나의 혼에 깃든 마창과 합쳐진 상태여서 피아나의 마창에 새겨졌던 코맥왕의 기아스가 여전히 있는지라 그에게 새로 기아스를 새길 수 없었기에 명령은 무위로 돌아갔다.
이후 자신을 죽이기 위해 다가오는 핀을 여전히 피아나로 착각한 채 비굴한 변명을 반복하다가 핀의 증오 섞인 조롱을 받으며 그가 가리킨 보름달을 보며 경악한 후 참륙당하며 생을 마감한다.
켈트 신화에 나오는 그라니아가 모티브인 인물로 정략결혼의 희생자이면서 한편으론 주인공을 비극으로 몰고가는 다각적인 팜므파탈로의 면모를 보여줬던 원전과 달리 기아스의 저주 때문이긴 하지만 희대의 악녀로 겉으로는 아름답고 정숙한 왕비를 연기하나 실제로는 굉장히 잔인하고 가학적인 성격으로 엘란 숲의 학살을 건의한 것 또한 그녀이다. 바레타의 전생.
보호욕과 살인충동이 뒤섞인 자칭 엽기쾌락주의자로 피아나 기사단이 긴 세월동안 해치운 소탕한 마물의 수보다 자신이 죽인 사람의 수가 더 많다고 자부할 만큼 과거부터 민중들 모르게 공공연히 학살을 저질러 온듯 하다.[228]
본명은 재앙의 공주 디온드라라고 직접 멜리아를 죽이기 전 밝히며 왕비의 신분임에도 한칼에 자신의 심기를 거스른 근위병을 죽이거나 신시대와 달리 팔나도 없이 다른 단원들과 마찬가지로 마물을 상대하기 위해 고행과도 같은 수련을 겪고 기사가 된 멜리아를 농락하는 강함을 자랑한다.
중편에서 밝혀지지만 사실 그라니아는 진짜 그라니아가 아니었다. 핀이 코맥 왕에게 건넨 쪽지도 단순히 그를 유인하기 위해 거짓말을 쓴 것이 아니라 핀 역시 그라니아가 가짜임을 이미 눈치챘었고 왕궁에서의 숙청이 끝난 후 펠리스가 숨겨오던 비밀들을 핀이 밝히는 과정에서 그녀 스스로 가짜가 그라니아 행세를 한 이유를 밝힌다.
원래 진짜 그라니아인 펠리스의 어머니는 코맥 왕의 강요로 기아스가 새겨졌지만 코맥 왕보다 자신을 경호하는 기사를 사랑했고 몰래 그와 사랑을 나눠 펠리스(아르키티네)를 낳았지만 어느날 가짜 그라니아가 그녀가 숨어 살던 숲을 습격해 펠리스를 제외한 전원을 몰살한 후 그라니아를 자칭해 왕과 결혼한 것이 진상이었다. 더군다나 본인도 코맥 왕을 독살하여 왕권을 장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229]
중편 최후반부에서 핀의 습격을 받아 오른팔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자 자신의 야망을 짓밟은 핀에게 분노하여[230] 다음 생에 반드시 핀을 찾아내 죽이겠다는 기아스를 선언하지만 핀은 그라니아가 자신을 찾아내기 전에 자신의 사냥개가 그라니아를 물어 죽일 것이라는 기아스로 받아친다.[231]
결국 그라니아가 작중에서 어지간한 기사보다도 강한 이유는 그녀가 죽을 때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코맥 왕국의 재상, 로이만 말디르의 전생
피아나를 경계하는 코맥 왕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고 둘 사이를 중재하려 했지만 코맥 왕이 직접 피아나 기사단을 모살하면서 수포로 돌아간다.
코맥 왕이 살해당한 후 피아나 기사단 모살에 관한 것에 대한 딤의 협박을 받아 펠리스의 정체(알키티네 디온드라)를 밝히고 새 여왕으로 즉위시키는데 협조한다.
알키티네가 연합군을 격려하기 위해 슈림성으로 떠난 후 왕을 대신해 격무에 시달리는 와중에 다음 생엔 수명이 깎여도 오래 살 수 있는 엘프로 태어나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피아나의 아버지로 피아나 기사단의 전신이었던 막쿨 기사단의 단장이었다.
기아스로 생겨난 예언때문에 공포에 질린 코맥 왕의 사주로 반역혐의를 누명쓰고 자신을 질투하던 친구 고르에게 암살당한다[232].
2주년 이벤트에 이어 재등장했다. 갈무스와 유리는 중편에서 라크리오스 연합군을 지휘하며 인류 대반격의 준비를 위해 슈림성[233] 탈환을 준비하는 중이었지만 마물 아이렌에게 고전하다가 핀의 활약으로 아이렌이 토벌된 후 슈림성으로 진격한다. 에르미나는 후편에서 방황하던 핀의 앞에 나타나는데 이때 핀에게 반한다.
이후, 핀과 함께 슈림성 탈환전, 발로르 토벌전에 참전, 핀의 희생을 딛고 넘어 큰 구덩이로 진격한다.



[파밀리아_엠블럼] [2] 환금할 때 1발리스라도 더 받으려고 직원에게 언성을 높이기 일쑤라고.[파밀리아_엠블럼] [4] 파밀리아 홈에 다른 파밀리아 구성원을 들인다는 것은 보안상의 이유로 다른 파밀리아에서는 기피하고 있다.[5] 11권에서 단장인 샤크티가 아스테리오스에게 당해 이르타를 포함한 호전적인 단원들이 복수하기 위해 나설려 했지만 가네샤가 가만히 있지 않으면 홈을 더욱 마개조하겠다고 협박해서 가만히 있었다. 다리와 다리사이를 출입하는 것도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데 더욱 개조했다간.[파밀리아_엠블럼] [7] 하지만 애초에 데메테르 파밀리아는 던전 탐색계가 아니라서 벨은 들어가려고 할 생각 자체가 없었을 것이다.[8] 여담으로 굶주리던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에게 야채를 나누어준 적이 있다고 한다.[9] 사실 이때 당시 데메테르는 에뉘오에게 파밀리아 단원들이 인질로 잡혀있는 상태여서 굉장히 심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다.[10] 루노아는 어디까지나 정식단원이라기보단 스테이터스 갱신에만 이용하고 있긴 하다. 그런 팔나먹튀를 몇번 해오다보니 주신한테 미안해서라도 주신,파밀리아와는 거리를 두고 싶어한다. 하지만 데메테르는 루노아가 정식으로 파밀리아에 들어와주길 바랬고, 본인이 거부하여 풍요의 여주인 소속이 됐다. 그럼에도 시르에게 루노아가 취직한 것을 듣게 되자 진심으로 축하하러 찾아와줬다.[11] 타케미카즈치.[12] 미아흐[13] 원판인 그리스 신화에서는 페르세포네가 데메테르의 딸이어서 페르세포네를 하데스에게 납치당한 충격으로 데메테르가 파업을 했는데, 이 때는 제우스조차 쩔쩔매는 상황까지 갔다.[파밀리아_엠블럼] [15] 고브뉴는 아일랜드 신화에서 대장장이와 기술의 신이다. 고로 건축도 완전히 관계없는 분야는 아닌 셈[16] 재료의 가공이 힘들어서 만들기 힘든 고강도 무기를 며칠도 안돼서 부숴먹고 오기 때문에 이곳 대장장이들은 티오나를 매우 싫어한다.[17] 정확하게는 1억 2천만 발리스[18] 그런데 아이즈와 티오나는 심층 퀘스트 한 번 하고 어지간히 벌어 때운 모양이다.[19] 외형이 사람으로 따졌을 때 늙어 보이는 것뿐이지 다른 신들과 마찬가지로 나이는 수억 살[20] 당연히 전생의 기억이 없는 릴리의 경우는 왜인지 이해를 못한다. 그리고 전생의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핀은 고브뉴가 제작한 무기를 쓸 때마다 왜인지 울고 싶어진다고..[21] 당시 발표된 순위는 1위: 헤스티아, 2위: 로키, 3위: 헤파이스토스, 4위: 고브뉴, 5위: 프레이야, 6위: 헤르메스, 7위: 아스트레아, 8위: 아프로디테, 9위: 미아흐, 10위: 디안케흐트[파밀리아_엠블럼] [23] 스토리적으로는 고라이어스 사건 이후, 워게임 이전이다. 아직 벨프와 미코토가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이적하기 이전이며, 릴리가 헤르메스를 보고 던전에도 들어오는데 어딜 못 가겠냐는 식으로 고라이어스 사건을 언급한다.[24] 미아흐도 디안케흐트가 수많은 생명이 걸린 일에서 선을 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25] 나자 왈 오라리오의 지하는 던전 1계층이라서 절대로 온천 같은게 나올리 없다고 한다. 거기다 이 온천 계획도 미아흐 파밀리아가 먼저 시작했지만 갑자기 가로채서 천연 온천이라고 홍보해버렸고(미아흐 측은 천연 온천이 아닌 그냥 목욕탕을 계획했다.) 사기 온천으로 생각하지만 효능은 진짜로 좋아서 더욱더 배 아파하고 있다.[26] 일어로 미아흐는 미아하로 발음되는데, 파밀리아의 파(fa)또한 하로 발음되어 발음이 헷갈린다는 이유로 놀린다. 참고로 미아흐 파밀리아도 자기네들 파밀리아 이름을 말하는걸 어려워한다(...) 거기다 파밀리아 4명에게 할인권 3장을 주는 건 덤. "...그리고 한 명은 정규 요금으로 들어오라는 거냐?!"[27] 심지어 벨은 헤르메스의 권유로 같이 이 온천수를 시음까지 했다.[파밀리아_엠블럼] [29] 그 강화종은 '마석'을 우선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모든 마석을 들고 필사적으로 튀었다고...[30] 아쉽게도 떨어져나간 오른쪽 팔은 재생불가능 상태가 되어버려 치료하지 못했다.[31] 작중 언급으로는 숙주의 체력을 양분으로 한다는 모양이다. 때문에 상처는 아물어도 기력은 돌아오지 않는다.[32] 이때 루비스는 한 팔을 잃고 겨우살이가 기생당해 빈사상태였음에도 방패 정도는 할수 있다면서 나섰다. 다른 한편으로는 부상당한 그들을 돕느라 그들만으로는 탈출할수 있었던 벨 일행이 방어전을 하는 상황이라 이것이 도리라고 생각한 듯 하다.[33] 루비스의 뜯어진 팔을 회수는 했는데, 뜯긴 지 너무 오래 되어서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고.[34] 디안케흐트 파밀리아에게서 의수를 구할거라고 한다.[35] 이때 벨 크라넬을 엘프의 맹우라고 지칭한다.[36] 그 과정에서 여성 엘프인 라나는 다리 한 쪽을 잃었다. 무서운 건, 『강화종』은 모험자들을 모조리 붙잡아 놓은 다음 일부러 다리를 박살냈다.[37] 도르무르의 동료들에게도 겨우살이가 피었다는 언급은 없지만, 이로 미루어보아 그들도 겨우살이가 핀 것으로 추정된다.[38] 이때 도르무르는 겨우살이가 기생당해 빈사상태였음에도 도끼를 빌려달라면서 나섰다. 다른 한편으로는 부상당한 그들을 돕느라 그들만으로는 탈출할수 있었던 벨 일행이 방어전을 하는 상황이라 이것이 도리라고 생각한 듯 하다.[39] 자신의 이름을 걸며 벨을 엘프의 맹우라고 지칭하는 엘프의 맹세에 비해 가벼워보이지만, 일반적인 판타지에서 과묵하고 신의가 두터운 것으로 묘사되는 드워프니 그 무게는 이에 못지 않을 것이다.[40] 다들 하기 싫어서 한건 아니고 대항할만한 미의 신인 이슈타르는 송환됐고 풍요의 신중 테메테르는 둘이 너무 친하다고 패스돼서 하게된것 워게임당시 여신동맹 여신들이 몸빵하던 사이 도망치게 해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걸로 보인다.[41] 과거 아이샤가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있던 때의 사미라는 아이샤의 동료였고, 레나는 아이샤의 후배였다.[파밀리아_엠블럼] [파밀리아_엠블럼] [44] 도박에서 대부분의 모험자들은 전부 아폴론 파밀리아에 돈을 걸었지만 신들은 그 특유의 쾌락주의로 인해 승리할 확률이 극단적으로 적은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돈을 걸었다. 그 후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승리하자 모험자들은 도박권을 찢으며 짜증을 냈지만 신들은 승리했기에 웃으며 날뛰었다.[파밀리아_엠블럼] [46] 파밀리아 자체의 수준은 로키, 프레이야 파밀리아 같은 곳이 높지만 전투계 파밀리아들은 던전 공략을 위한 비용도 크고, 리스크도 커서 수익의 크기나 안정성이 상업계 파밀리아보다 낮다고 한다.[파밀리아_엠블럼] [48] 하지만 작가가 트위터로 밝힌 것에 따르면 실제로는 그보다 한참 아래까지 답파한 것으로 보인다. 길드에는 그 정보가 있다고. 58층까지로만 답파한 것으로 공개된 것은 다른 파밀리아의 의욕 고취를 위해서 한 길드의 정보 조작. 71층까지 내려간 걸로 밝혀졌다.[파밀리아_엠블럼] [50] 자르드와 아르피아가 레벨의 격차 쯤은 넘어설 수 있다는 걸 보아 제우스 파밀리아 단장도 비슷한 경우로 보인다.[51] 벨만해도 누적된 어빌리티가 차원이 다르다보니 한 단계 레벨 격차는 넘어서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이와 비슷한 것일 수도 있다.[52] 원정에 다녀온 이후 레피야와 로키의 대화에서 로키의 말에 따르면 동일한 레벨간의 싸움일 경우에나 어빌리티 차이에 영향을 받으며, 랭크업을 하면 어빌리티 증가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지기 때문에 약소 파밀리아는 랭크업을 할 수 있을 때 바로 하는 것이라고. 또한 레벨이 올라갈 수록 얻는 어빌리티의 가치는 커진다고 한다.[파밀리아_엠블럼] [파밀리아_엠블럼] [55] 인간형 몬스터에게 성적 충동을 느끼는 성벽으로 작중에서는 상대방을 욕할 때도 사용될 정도로 비정상적이고 혐오스러운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56] 베이트는 세레나라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줄거라는 생각이 떠올랐지만 그의 송곳니가 그것을 용서하지 않았다고 한다.[57] 현재 베이트의 거칠고 배려심 없는 성격은 세레나가 죽으면서 완성됐다. 이전에는 자신이 앞장서서 이끌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여기는 호탕한 리더형의 모습이었다.[파밀리아_엠블럼] [59] 결정적인 계기는 단원 3명이 죽은 것[60] 원전에서는 술에 취해 살인을 저지른 인간을 처벌하는 내용이 있다.[61] 디오니소스 항목을 참조할 것[파밀리아_엠블럼] [63] 본인 왈, 자신은 사신짓은 한적 없다고.[64] 다만 쥬라가 완전히 숨이 끊어지는 것이 나온게 아니고, 상반신의 시체가 물에 빠지면서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기에 올리버스 엑트같은 사례로 살아남을 수도 있다.[65] 메모리아 프레제는 설정은 공유하지만 일부 스토리를 제외하고는 전부 평행세계다. 크리스마스 스토리에서 비토가 당당히 길거리를 활보하고 류가 그를 못 알아보는 이유도 이벤트 스토리가 본편과 상관이 없기 때문...인 줄 알았으나 접점이 없었던 것으로 판명났다. 정확히는 류가 그를 본 적이 없었다.[66] 사실 그리스 신화에서 에뉘오는 아레스의 누이나 아내로 여겨지기도 하는 여신이다. 그녀는 전쟁을 관장하기도 하지만 파괴와 정복, 폭력성을 관장하기도 한다. 헤르메스나 우라노스가 그런 이름의 신을 전혀 모른다고 하는 걸 보면 그런 이름을 쓰는 신이 남신이든 여신이든 없는 것 같다.[67] 이블스의 신들은 모두 천계로 송환되었다고 하는데, 이블스의 잔당을 자처하는 이들이 여전히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고 이를 극단적인 방법을 써가면서 숨기려고 하는 것으로 볼 때 배후에 또 다른 파밀리아가 있을 여지가 있다.[68] 엘프는 기본적으로 자존심과 자부심이 매우 강해 자기관리 또한 철저한 경우가 많다. 로이만처럼 살찐 엘프는 상당히 희귀 케이스.[69] 그래도 작중인물중에서 스킬이나 매게체 없이 매료를 조금이나마 저항에 성공한 사람중 하나이다. 프레이야는 이를 보고 괜히 길드장까지 올라간것이 아니라고 평한다[70] 원인이야 어찌되었든 외부의 시선에서는 인류의 염원인 3대 퀘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존재하는 오라리오가 자기 힘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테고, 내부는 내부대로 최고전력을 깎아버리는 꼴이다.[71] 멤버 각자의 사정들도 좀 있었는데, 로키 쪽은 로키대로 뭔가 잡힌 게 있었던데다 자신들이 참가 시 헤스티아와 프레이야의 싸움이라는 명목이 희석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아이즈는 오탈과 대련할 때 프레이야와 맺은 계약이 있었는지 워게임이 끝나기 전까지 벨에 대한 모든 사항에 일절 간섭하지 말 것을 요구받게 되어 완전히 묶이는 신세가 되었다.[72] 핀이 언급하길, 로이만은 길드장으로는 유능하지만 대국을 지나치게 잘 보는 탓에 가장 중요한 명제를 우선시하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버려지는 인정이나 윤리 등을 도외시하는 것이 그의 '나쁜 버릇'이라고.[73] 물론 어디까지나 '워게임 참전'만 확언받은 것이다. 워게임은 안나가지만 헤스티아 측에 붙을 거라며 그들과 협력할 것이라고.[74] 참고로 빙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 핀은 자신은 몰라도 리베리아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며, 만약 이 얘기를 들으면 날뛰는 베이트를 때려눕혀서라도 제압하고 불참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75] 로이만이 위에서 취한 대처는 당시로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대처였고 어떻게 보면 최선의 대처였지만, 벨의 성장세는 로이만의 예측을 뛰어넘었고 로이만은 물론 신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가 튀어나온 게 컸다. 미래를 몰랐기에 현실적인 대처를 했음에도 결국 악수가 되어버린 셈.[76] 19권 단편 스토리에서 로이만의 고생을 알 수 있는데 전쟁유희 이후 약소 파벌인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B급 파밀리아로 지정했지만 최강 파벌인 프레이야 파밀리아를 종속시켜버려서 실제로는 S급으로 지정되는, 이례적인 결정을 해버렸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약소 파벌이 계속해서 오라리오에 격진을 초래하는 전대미문의 일들이 벌어지는 탓에 대응과 판단이 힘든데다가 계속해서 몇가지의 특례를 만들어야 하는등, 머리 아픈 일들이 계속 생겨서 매일 위약을 손에 쥐는 상황이다.[77] 복장으로 보아 여자아이 인듯.[78] 그리스 신화의 신이다.[79] 로키가 거금을 사례를 하겠다고 해도 거절한 것을 보면 자신이 끼어들면 아마 다이달로스 거리에 거주하는 하층민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 한듯하다.[80] 디오니소스 항목을 참조할 것[81] 던메모에서는 클로에가 여신 이상의 미녀는 세 명밖에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다른 둘은 당연히 리베리아와 아이즈.[82] 다만 추측일뿐 나머지 한 사람이 안나가 맞는지는 불명. 클로에는 소설이나 던메모에서 안나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고 그녀를 본 적이 있다는 묘사가 없다.[83] 이 당시 류는 시르와 결혼한 사이라는 설정으로 있었다.[84] 여담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안나가 돌아온 후 도박한 대가로 안나와 아내에게 손톱으로 긁혔으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무력감에 도박에 손을 대지 않겠다며 다짐을 했고 대신 아내와 딸 몰래 술을 마시고 있었다.[85] 원작 소드 오라토리아 8권에서 마침 꽃가게에 배달을 하고 온 아름다운 휴먼 소녀의 언급이 있었는데, 그 소녀가 안나 크레이즈가 맞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86] 왕자 알람이 절세의 미소년이라는 소문을 프레이야도 들었던데다가, 이런 변방에서 신에 대하는 방법과 예절을 일부분 보여버린 것 때문에 예측하기 쉬웠다.[87] 패배한다면 프레이야는 알리를 끌고가서 울부짖는 그녀를 가둬놓고 녹여넣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프레이야는 핸디캡을 양보했는데도 할반에서 알리를 압도했지만, 그녀의 모습과 영혼의 빛을 아름답다 여겨 사실상 일부러 패배한다. 여담으로 이후에 참지못한 프레이야가 한번 덮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는 일도 있었다.[88] 프레이야에게 반항적이었기에 처음에 파밀리아와의 관계는 최악이었지만, 자신을 걸고서 프레이야에게 할반에 나서고, 또 이후 행동을 보고 왕으로서 어울리는 인물로 인정했다고 한다.[89] 당시 릴리를 서포터로 받아들인 벨에게도 제안을 했지만 당연하게도 벨은 단호히 거절했다. 하지만 벨이 게드와 대화하는 것을 본 릴리가 벨을 바로 배신할 생각을 하게되었다.[90] 빈사 상태에 빠지면 동족을 끌어모으는 킬러앤트의 특징을 이용해 죽어가는 킬러앤트를 주변에 떨궈 놓고는 죽기 싫으면 다 내려놓고 사라지라고 협박하고, 본인들은 킬러앤트 무리들 사이로 릴리를 미끼로 던져버린 후 빠져나온다.[91] 고유명사 번역이 확립되기 전이었는지, 소드 오라토리아 2권에선 메이지라고 번역되었다. 이후 본편 11권부터는 메이거스라고 번역. 나무위키 규정에 의하면 고유명사의 표기는 외전이 아닌 본편의 번역에 따라야 하므로 본 문서에선 메이거스로 표기한다.[92] 그 증거로 그의 미희들은 전부 초커를 차고있으며 술을 따를때 미소를 짓지만 전혀 감정없는 미소였으며 나중에 시르의 말을 듣고 자유를 되찾고자 직원들에게 덤볐다.[파밀리아_엠블럼] [94] 아레스와 언쟁 벌이다가 아레스가 열받아서 계속 그러면 왕세자 자리 박탈시켜 버린다고 화내자 오히려 "차라리 잘 됐네! 왕세자 때려치우고 오라리오 가서 그토록 꿈꾸던 모험자나 될 테니 빨랑 내쫓든가!"라며 반겨서 주위에서 뜯어말리는 난장판이 벌어진다. 왕자의 이 반응에 아레스는 안 돼! 허락 못해! 왕자는 어쩌라고![95] 하지만 여기서 문제 되는 점은, 아레스는 전쟁의 신이지만, 승리의 신은 아니기 때문에 전쟁을 벌인다고 해서 꼭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96] 이게 사실 당연한 게 작품이 공공의 적인 몬스터와 그에 맞서는 모험자들이라는 구도가 당연시되어서 그렇지, 라키아 왕국이 하고 있는 건 엄연한 전쟁이다. 실제로 오라리오와의 전쟁에서 압도적인 강자인 오라리오가 라키아 왕국을 안 죽게 봐주면서 싸우고 전쟁을 하는 8권이 오라리오의 일상을 보여줘서 그렇지 그 전쟁에서 엄연히 사망자도 나왔다. 라키아 왕국이 전쟁을 거는 건 오라리오만이 아니란 언급도 있는데 상대가 오라리오가 아니면 압도적인 양으로 수많은 학살을 했을 것이고, 당장 작중에서 엘프가 듣기만 해도 치를 떠는 크로조의 마검으로 인한 만행을 벌인 게 바로 이 라키아 왕국이라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악역으로 나오지 않은 게 이상한 수준이다. 그런데 정작 아레스는 국민에게 인기가 좋다고 한다 이러한 반응에 대해 추측해보자면 아마 오라리오측에서 손속을 두고 상대를 해 사망자를 최대한 줄이는 수준으로 싸움을 유지했기 때문에 전쟁의 심각성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97] 참고로 8권은 일상편이다. 다들 그러려니 하면서 무시한다는 뜻.[98] 왕국이 자랑하는 Lv 3의 장군들이 아이즈에게 한칼에 무력화되자 본인이 나서서 닥돌했다가 무기를 파괴당하는 추태를 보이기도.[99] 계약을 해제시킨 이유는 비록 패했다고는 하나 전쟁에서 자신들보다 수준이 높은 오라리오의 모험자들을 상대로 싸웠던 만큼 전투 중에 상당한 액세리아를 획득하게 되기 때문. 오라리오 입장에서 보면 자기들이 멋대로 전쟁 벌여놓고서 패배했음에도 귀중한 액세리아를 잔뜩 벌어가는 건 용납 못하므로 파밀리아 계약을 해제시켜서 쌓였던 액세리아를 전부 백지로 돌려놓는 것이다. 돌아가서 재계약해도 반영되지 않는다는 소리.[100] 아레스가 신 납치를 하러 갈 때 마리우스가 말을 안 듣자 "자꾸 그러면 왕세자 박탈해 버린다?" 고 하자 받아 치면서 曰 "그거 좋구만! 그러면 나 염원하던 오라리오로 가서 모험자 노릇해도 되는 거요?!" 였다.[101] 대부분의 크로조의 마검이 '저주'의 순간 파괴되었지만 무슨이유에선지 파괴되지 않고 남은 마검이 수십자루 정도 있었고, 기밀이자 왕국의 보물로서 라키아 왕국의 보물고에 처박혔다는 모양.[102] 하지만 실은 허풍으로 실제로 작전을 위해 준비할 수 있었던 마검은 벨프를 협박하기 위한 1자루 뿐이었고, 벨프는 금방 눈치채고 완고하게 거절.[103] 아레스는 휘하에 10만이 넘는 병사나 기사를 가지고 있기에 혼자서 스테이터스의 갱신을 하는건 불가능하다. 그 때문에 말단에 속한자들을 종속신이 대신 스테이터스를 부여해 갱신해주는 역할을 맡고있다.[104] 당시 벨프가 크로조의 피를 각성한 것을 확인한 포보스가 자신의 재능을 일찍 아는 것이 벨프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해서 크로조 일족 앞에서 마검을 만들게 했었다. 문제는 그걸 보자마자 크로조 일족이 영광과 탐욕에 눈이 멀어 벨프게 제대로 상처를 입고 가출하려 하자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고 깨달은 것.[파밀리아_엠블럼] [106] 뚜껑에는 '3대 퀘스트'의 하나였던 '바다의 패왕 - 리바이어선'의 화석(뼈)이 박혀있다. 이름은 해룡의 봉인. 화석의 형태는 용머리에 길다란 몸통에 지느러미.[107] 애초에 로키도 뇨르드가 이블스의 신인지 확인해볼려고 그런 말을 한 거지 진심으로 저딴 생각을 한 건 절대 아니다.[108] 스테이터스를 갱신해 줄 신이 필요하던 차에, 뇨르드가 무언가(식인꽃)를 몰래 밀매하는 것을 우연히 목격하고는 이를 약점 잡고 뇨르드에게서 스테이터스를 갱신 받았다고 한다.[109] 뇨르드에게 파밀리아 입단을 권유받았을때는 기뻐했지만 남의 목숨을 빼앗는 일보다 다른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게 더 힘들다고 거절한다.[110] 이것은 로드 뿐만이 아니라 뇨르드 파밀리아를 포함한 모든 마을 주민에게 해당한다.[파밀리아_엠블럼] [112] 코믹스에서 보면 티오나가 '티오네와 싸우기 싫다,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고 칼리와 다른 아마조네스들이 있는 장소에서 대놓고 발언을 했는데 정말로 아무런 조건 없이 두사람이 떠나는 걸 허락했다. 티오네는 평소 티오나를 편애해준 것 때문이냐고 물었지만 칼리는 자신의 아이들 모두에겐 자유가 있는데 그 누구도 나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던 것 뿐이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로키가 투쟁이 싫은 애들은 내보내라고 하자 죽고 싶지 않은 자들이 떠나는걸 허락하면 전부 다 나가버릴텐데 바보같은 소리하지 말라며 핀잔주는걸 보면 그냥 기분이 내켜서 보내준거 같다. 애초에 사실 티오나도 칼리가 티오네 몫까지 의식을 치르게 한 뒤 살아남으면 보내준다고 약속한거였고 조건없이 내보내 준다는건 그냥 장난삼아 한 소린듯.[113] 그 때문에 칼리 파밀리아 내에는 Lv.5가 없다.[114] 레벨 6이 둘 생겼으면 그것들끼리 싸우게 해서 레벨 7을 만들 것이지 왜 딴 파밀리아에 찝쩍대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티오나, 티오네 자매를 죽이는 걸로 아르가나, 바체 자매가 레벨 7로 오르면, 이제 그 아르가나, 바체 자매가 서로 싸우는 것으로 레벨 8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인걸로 보인다.[115] 로키 파밀리아의 남자 단원들에게 당한 아마조네스들이 사랑에 빠져버려 더 이상 투쟁을 원하지 않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망자만 안 나왔을뿐이지 본디 목적을 상실했기에 괴멸당한 것이나 어느 정도는 마찬가지다.[116] 하계에 강림한 목적은 ‘투쟁’이지만 칼리가 본질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건 ‘싸움’이 아닌 ‘살육전’으로서 동기가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에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의미로 보면 더욱 그 질이 나쁘다고 볼 수 있다.[117] 신들은 기본적으로 신위를 내뿜지만 칼리는 이때 변장을 하고 신위를 없앴기 때문에 의심없이 레피야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118] 코믹스에서는 로키, 뇨르드와 같이 식탁에 앉아서 얘기를 할 때 식탁에 엎어지며 한탄하듯이 말했다. 뇨르드 曰 조금 동정하게 된다고...[119] 코믹스판에서는 어째 화났다기 보다는 삐졌다(...)고 하는게 더 적합한 느낌으로 나온다.[120] 다만, 로키는 이슈타르의 목적을 대충 파악해서 그냥 넘겼다.[121] 이것이 로키를 열받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특히 코믹스 판에서는 의외로 볼륨이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122] 원래 커스라면 반동도 있겠지만 내구가 대폭 떨어지는 것 이외에는 반동이 거의 없는 희귀한 커스라고 한다.[123] 묘사를 보면 그냥 나가떨어진 게 아니라 바다로 날아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쳐박혔다고 한다.[124] 코믹판에서는 바다에 빠지는 순간까지 핀을 보며 '지... 짐승'이라고 한다.근데 짐승 뒤에 하트가 붙어있다[125] 정황상 헤르메스.[126] 결국 마지막엔 옷까지 벗어던졌다(...)[127] 의식에는 몬스터 뿐만 아니라 같은 아마조네스끼리 살육전을 벌이는데 당시 티오네는 생명을 빼앗는 것에 아무런 의문을 가지지 않았다.[128] 티오네의 언동이 거칠어진 것은 이때부터라고 한다. 애초부터 좋지 않았던 말투는 한 층 더 지저분해져서, 폭언을 내뱉게 되었으며, 주변에 대해 더욱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이는 동생인 티오나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고.[파밀리아_엠블럼] [130] 일단 아프로디테는 제대로 등장한 장소가 광범위 매료를 쓸 필요가 없는 올림피아였기에 안 썼지만, 헤르메스가 굳이 광범위 매료를 왜 안 썼냐는 질문을 한 것을 보면 아프로디테도 마음만 먹으면 프레이야처럼 오라리오 수준의 도시 전체를 매료시키는 것도 가능은 할 듯하다. 게다가 아프로디테는 올림피아에서 영혼이 불타 잔재만 남은 화염 마인들을 매료시킨 전적도 있다.[131] 아프로디테는 자기가 프레이야와 맞붙으면 이긴다고 자신했지만 이건 본인의 자존심 때문이고 18권에서 프레이야가 미의 신 중에서도 특출난, 너무나 뛰어난 매료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므로 미의 신 중에서 가장 뛰어난 매료를 보유한건 프레이야로 보인다. 미의 여신은 통제를 위해 옆에 처녀신을 붙여서 감시를 했는데 다른 처녀신들마저 매료시켜 두려움을 샀다고 나오는건 프레이야 뿐이다. 매료의 연출도 아프로디테는 정석적으로 상대에게 호감을 품게하는 연출이지만 프레이야는 영혼마저 통째로 지배하는 최면술 수준이다. 애초에 화덕을 관장하기에 매료 자체를 불태울 수 있는 권능을 가진 처녀신인 헤스티아가 다른 신들과 달리 그 권능을 거의 그대로 갖고 하계로 내려온 것부터 프레이야를 견제하기 위한 천계의 대책일 정도.[132] 아프로디테는 벨이 자신의 '미'를 이해못할 정도로 보는 눈이 없어서 그렇다고 착각했다...[133] 헤파이스토스를 짝사랑하던 벨프가 이걸 듣고 충격먹고는 흥분해서 둘 다 여자인데 둘이 사귀었냐며 자세하게 설명해달라고 요구했다. 헤파이스토스는 그 이야기는 말하기도 싫고 생각하기도 싫다며 거절했지만. 여담으로 중요한 이야기도 아니니까 그만 하라는 릴리의 말에 벨프가 "중요하지 않다고?!?! 너도 벨한테 전 여친이 있으면 흥분할 거 아니야!!"라고 대답했는데 너무나도 적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에 릴리는 물론이고 하루히메까지 반응을 해서 아이샤가 츳코미를 걸었다.[134] 헤스티아&헤르메스 曰 그 때의 헤파이스토스는 엄청 무서웠다고. 아프로디테가 " 나를 침대에 묶고 이런저런 짓을 하려고?!" 라고 언급한걸 보면 헤파이스토스한테 잡혀서 침대에 구속당한 뒤에...[135] 이 매료에 미코토, 하루히메가 휘말려서 아프로디테의 사랑의 노예가 되버렸고 류는 매료 때문에 추태를 보일 것 같아서 눈과 귀를 다 막아버렸다. 추가로 올림피아 병사들은 눈가리개에 귀마개, 심지어 코마개까지 준비했다.[136] 당시에는 벨이 아르테미스를 죽인 '오리온'이라는 것을 몰랐기에 그냥 자신의 '미'를 이해못할 정도로 보는 눈이 없는 인간 정도로 취급했다. 알았으면 겨우 저 정도의 반응으로 끝날리가 없다.[137] 애니 3기에서 벨 일행을 시험하려고 공격할땐 다른 몬스터들처럼 에코 효과가 낀 괴성을 질렀지만 이후 정체를 밝히면서 에코 효과가 사라지고 인간처럼 평범한 목소리로 나온다.[138]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우라노스와 펠즈의 대화에서 30층 팬트리에서의 몬스터 대량발생 사건을 동지들이 처리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들로 추정되는데 코믹스의 같은 장면에서는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실루엣이 말풍선 뒤에 나온다.[139] 작 중에서도 나온 바로는 애초에 카산드라가 당시 알루와 헬가를 데리고 그곳에 가지 않았다면 아스테리오스와 마주칠 일도 없었다.[140] 저거노트와의 전투음으로 제노스들이 벨을 바로 찾을 수 있었고, 죽기직전이던 벨과 류를 마리가 기절직전까지 뽑아낸 피로 계속해서 응급처치해서 살아날수 있었다고 한다.[141] 잠재능력으로는 Lv.5의 프뤼네 쟈밀을 능가하며,그리고 본인왈 순수한 1:1 백병전으로는 Lv.5 딕스 페르딕스조차 이길수있다고한다. 거기에 더해 【가네샤 파밀리아】의 단장 샥티를 제외한 Lv.5 모험자들보다도 더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게다가 이마저 지속적인 마석의 섭취로 점점 더 강해지고있는것이니 상당한 강자에 속한다.[142] 그도 그럴게 그로스는 제노스 내에서 인간과의 공존에 회의적인걸 넘어 부정적인 자세를 취해왔는데 하루아침에 바뀔리가 없다. 좀 더 보충해서 말하자면 그로스의 입장에서는 조우 시 적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간들보다는 생사를 함께하며 고락을 공유하는 동포들이 더 중요했던 것. 인간이든 제노스든 망설이는 순간 상대에게 순식간에 살해당해도 이상하지 않으며 실제로 작중 벨은 제노스를 만난 후 몬스터와 조우할때마다 제노스가 아닌가 하는 망설임에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족쇄가 강박관념으로 자리잡은 적도 있는데 제노스에게 이런 일이 없으리라는 법은 없기 때문.[143] 티오나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티오나는 애초에 제노스들에게 악감정이랄 것이 없었다.[144] 아라크네는 원래 겹눈이다.[145] 몬스터, 특히 라미아 같은 인간형 이형종에 욕구를 드러내는 이상성벽, 인류 측에서는 최고의 멸칭으로 여기며 기피의 대상이 된다.[146] 딕스는 다이달로스 일족이라는 핏줄에 묶여있는 사실을 혐오스럽게 생각하면서 자신의 생은 자신의 것이라며 주장했는데 그러한 딕스의 눈에는 스스로의 의지로 자살을 결정한 라녜의 선택에 동질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147] 그류[148] 유노[149] 이 때문에 프레이야가 끝없이 사랑만을 갈구하는 신이 되는데 일조하게 되었다.[150] 브리깃트를 구하지 못 한 죄책감으로 인하여 편하게 눈 감지 못 하고 있는 캄을 위로하기 위해 머리를 풀고 브리깃트의 모습을 흉내내어 그의 죄책감을 덜어주었다.[151] 사실 친딸은 아니다.[152] 원전 그리스 신화에서 오리온은 아르테미스의 연인이다. 오리온은 제우스와도 연관이 있는데 의사 아스클레피오스가 죽은 그를 의술로 되살려내서 생사의 법칙을 거슬러서는 안 되기에 벼락을 때려 도로 죽였다. 원전에서 오리온이 처음 맞이한 죽음도 신의 심기를 거슬렀기 때문인데 보통 아폴론의 수작으로 인해 살해당한 쪽이 유명하다. 극장판에서 얽힐 것이 분명한 아르테미스를 제외하고 아폴론과도 제우스와도 연관이 있는 인물이 바로... 또한 극장판의 중요한 적으로 안타레스라는 몬스터가 언급되는데, 안타레스는 전갈자리를 구성하는 별이며, 전갈자리의 기원은 오리온을 죽이려고 아폴론이 보낸 전갈이 별자리가 되었다는 게 정설이다.[153] 신이 모험자로 나온 전적은 지금까지 딱 한번 있었는데, 일본판 서버에서만 키노의 여행 콜라보로 등장했던 에르메스를 이름으로 엮어서 등장한 헤르메스&에르메스라는 4성 모험자 하나뿐이다. 키노가 여행자라는걸 이용해서 엮었을 뿐이라 실질적으로는 키노&에르메스라고 봐야 하기 때문에 신이라고 하기도 뭐 한 상황.[154] 이 때문에 '미'를 관장하는 신과는 상반된다고 한다. 만약 사랑을 인정하게 된다면 자신은 자신으로 있을 수 없게 된다고. 그러나 작중 벨에게 사랑에 대해 조금이나마 깨달았다는 말을 한걸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모양.[155] 단순히 힘은 단원들이 팔나로 강하지만, 기술에서 차이가 너무 난다고 한다.[156] 가장 먼저 떠오르고 가장 생각하는 대상이 헤스티아. 그 탓에 아르테미스를 동경하는 파밀리아 단원들은 헤스티아를 질투하는데 이유는 아르테미스는 단원들 앞에서도 웃지 않는 데 헤스티아를 생각하자 기쁘게 웃었다고 한다.[道化] 익살꾼, 어릿광대라는 뜻[158] 다만 본질적으로 비슷한 것이지 완전히 같지는 않다. 히든스킬 각성으로 다재다능해진 벨이라던가 첫만남의 상황이 바뀌어 라이벌같은 위치가 된 벨 - 레피야 등이 대표적.[159] 동료중에서도 가명을 댄 인물들이 꽤 있었기에 본명인지 가명인지는 불분명하다.[160] 작중에서 언급된 것 중 핵심적인 몇가지만 봐도 여러 이유로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던 동료들을 다독여 자신과 함께 적극적으로 여정에 참여하게 만들었고 왕도 라크리오사를 진정한 낙원으로 바꾸게 하는 것도 그가 모두를 다독여 일치단결시켰기 때문에 가능했다. 덤으로, 이 시절에도 당연히 영웅이라 불릴만한 이들은 있었고, 활약도 하고 있었으나 그 영향은 국지적인 수준이었는데, 그런 상황이 반전된 것이 바로 아르고노트의 덕분이었다. 그러면서도 순진한 소년인 벨과 달리 대놓고 기인, 멍청이라 불릴 정도였던 독특한 인물.[161] 이는 본인의 독백에 따르면 나에게 100을 구할 영웅같은 힘은 없다. 그러니 내가 구할수 있는 한계인 1만이라도 완벽히 지켜보이겠다.라는 생각과 자신같은 어리석은 어릿광대라도 무언가의 위업을 이룰수 있음을 선보인다면 다른 사람들 또한 이에 부추겨져 의욕을 가지기 시작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즉 의도적으로 바보같은 부분을 보여 사람들이 자신을 저평가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그런 자신이 업적을 세워 사람들 개개인의 스스로에 대한 인식을 상향평준화 시키는 것이 목적.[162] 아이러니한건 쥬피터는 목성의 영문명이자 제우스의 또다른 이름이다. 이후 받은 힘 중 하나가 번개인걸 보면 단지 이름이 비슷한건지 아니면 잠시 정령으로 자신을 격화시킨 제우스 본인인지는 불명. 다만 마찬가지로 헤스티아의 또다른 이름인 베스타의 경우를 볼때 쥬피터는 제우스와 무관한 존재가 아닐 것이다. 실제 제우스는 당시 아르고노트의 모험을 눈여겨보고 있었다는 증언이 있다.[163] 이 세 속성중 불꽃과 번개를 합친듯한게 바로 벨의 마법인 파이어 볼트인걸 보면 이또한 운명적으로 노린듯. 거기에 나머지 속성인 바람은 당연히 아이즈의 주력 속성이자 마법인 에어리얼이다.[164] 여담으로 인게임에선 뇌정의 검과 불꽃의 검을 합친 뇌정과 불꽃의 검이라는 아이템이 아르고노트의 전용무기로 존재한다.[165] 왕은 피가 묻은 마노타우로스의 투구를 미노타우로스에 대한 존재 자체를 숨기기 위해 미노스 장군이란 가공의 인물을 꾸며내 아르고노트에게 그와 공주와 관련된 누명을 씌운 것인데 아르고노트는 이를 역으로 이용해 미노스장군의 투구라는 물건을 대중의 눈 앞에 놓고 그러면 내 누명과 엮인 투구의 주인을 당장 내 앞에 불러봐라!라고 공갈협박을 시전했다. 물론 왕의 입장에선 허구의 인물도 진짜 미노타우로스도 데려 올 수 없었기에 결국 GG치고 후술하는대로 그의 누명을 벗겨줘야했다.[166] 일단 아르고노트 본인이 작중에서 말한대로 모두가 웃으며 끝낼수 있는 이야기를 바랬기에 이야기중 암울한 부분은 지우거나 고치도록 부탁했고 애초에 실명한 시점에서 그 이후 제대로 활동할 처지도 안되었기에 모험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만약 한다해도 동료들도 바보가 아닌데 우스꽝스럽게 죽게 냅둘리가 없고 그 외 관점에서 봐도 라크리오스 왕국 한정이라고 하더라도 대영웅이란 사람이 꼴사납게 죽었다는게 진짜라 해도 오히려 그걸 위조해서 멋지게 죽었다 만들지 진짜든 가짜든 굳이 저렇게 끝내는게 더 이상하다. 공주를 구해내고 미노타우로스를 쓰러트린 아르고노트는 라크리오스에서는 대영웅이다. 그런 영웅이 갑자기 우스꽝스럽게 죽었다 같은 말이 나오면 그거야말로 악영향을 줄게 뻔하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려고하며 세계단위로 전황를 바꾸고싶어하는 아르고노트의 원하는 것과도 상반된다.[167] 무엇보다 아리아도네와 오르나에게 있어선 은인이자 사랑하는 남자이며, 오르나의 경우에는 1부 끝부분에서부터 이미 아르고노트가 죽지 않기를 바라기도 했고 2부의 미노타우로스 전에서는 죽는다며 제발 그만하라고 애원까지 했기 때문에 실명한 후로는 보다 더 강하게 말렸을 것이다.[168] 그나마 알 수 있을 거라고 추정되는 인물은 오르나, 류루를 포함한 동료들 정도로 추정된다. 다만, 피나는 여동생졸업이 될거같지 않다는 말이나 오빠졸업을 할 수 있을거같지 않다는 아르고노트의 말을 생각하면 아르고노트의 최후에 대해서 알고 있을지 가능성이 높다.[169] 아르고노트가 청일점 운운하며 이상한 소리를 하니까 다른 여성진들과 웃으며 체벌을 가했다.[170] 특히 이게 잘 드러나는게 바로 크로조나 다른 파티원들의 행동으로, 다들 충분한 능력이 있음에도 현재 상황 자체를 바꾸기 위해 뭔가 하려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반면에 아르고노트는 처음부터 이런 상황 자체를 반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명확하게 가지고 행동하고 있었다.[171] 이 아르고노트 이야기는 제우스의 다른 영웅담과는 달리 각색된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 작중 벨은 제우스에게 들은 아르고노트 이야기가 희극 기반일 것이라 생각했으며 아르고노트를 광대(도화)같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물론 이야기의 내용이 다른 동화보다 구체적일 수는 있겠으나 아르고노트 본인이 원하지 않았던만큼 제우스가 아르고노트의 출생 배경이나 진짜 의도, 미노타우로스 처치 이후의 이야기 등 진지한 부분은 전부 제거했을 것이다.[172] 국가에 대해서는 불명이지만 류루는 이야기를 퍼뜨릴때 아르고노트를 도화라고 이야기 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르고노트의 목적 자체가 모든것을 희극으로 만들어 자기같은 녀석도 위업을 이뤘으니 다른 영웅의 자질이 있는 자들을 일으켜 세우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르고노트를 사랑했던 오르나조차 아르고노트를 도화라고 했다.[173] 명확하게 아르고노트라고 나오지는 않지만 에피메테우스가 어쩌면 감긴 눈에 벨과 같은 루벨라이트색 보석이 숨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한 정황상 거의 틀림없다.[174] 후에 올림피아와 오라리오에 에피메테우스의 진실된 이야기가 퍼졌다고 한다.[175] https://animeanime.jp/article/2022/08/16/71434.html[176] https://twitter.com/fujinoomori/status/1564932115195523072[177] ゼ・ウィ―ガ[178] ウィ―ガ[179] 전편 종반부에서 그녀의 예언덕에 왕도가 평화로운 이유를 알게된 아르고노트가 분노하며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며 '당신이 어리석음을 잃어서야 평범한 일반인에 불과하지않냐'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딱히 까기위해 하는 말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180] 명월을 크로조 본인이 직접 꽂아두고 떠난건지, 크로조 이후 명월을 이어받은 누군가가 놔둔건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검이 꽂힌 건 서브컬쳐에서 죽은걸 표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에서 죽었을 가능성도 있다. 크로조는 기본적으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무기를 팔려고 했기 때문. 3주년 암흑의 7일에서도 자르드가 죽는데 간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베히모스 토벌된 후 사막 위에 한자루의 대검이 박혀있는 일러스트가 나왔다.[181] 로키 파밀리아의 간부진은 전부 베히모스 토벌에도[182] 에르샤나는 죽은 사후에까지 아르고노트에게 휘둘리는 거냐며 말한 걸로 봐서는 자신들이 죽었다는 사실과 전승이 되었다는 점 등을 전부 기억하는 것으로 보인다.[183] 삼총사나 베르사이유의 장미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입을 법한 그런 복장.[184] 왕가가 단명하기로 유명하다고 했는데 이후에 나온 근거를 보면 미노타우로스의 제물에 의한것이니 그 전까지는 단명까지 가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았을 것이다.[185] 특히 베스타(헤스티아)의 첫번째 권속인 벨 크라넬을 대놓고 적대한다. 벨을 화로의 여신의 마음을 흔든 요물에 여신에게 알바를 시키는 파렴치한 인간이라고 하질 않나 헤스티아의 상냥한 마음을 이용해 평생 놀고먹으려는 최악의 기둥서방이라고 까내리고(당연히 헤스티아 파밀리아 단원들은 오히려 반대 아니냐며 어이없어하고 헤스티아조차 양심이 찔렸는지 뜨끔하는 반응을 보였다.), 벨이 일리아한테 디스와 혹평를 당하고 일리아를 포함, 베스타를 섬기는 무녀들한테 짓밟히거나 튕겨 날라가기를 반복하다가(무녀들이 헤스티아한테 조금이라도 가까이 접근하려고 달려드는데 헤스티아가 벨 옆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벨이 무녀들의 움직임에 휘말린 것...) '대체 자신의 뭐가 밉냐'는 질문을 하자 \'전부'라고 대답할 정도다.[186] 그나마 무녀장인 '레아'는 벨 일행한테서 헤스티아를 빼앗은 것을 사과하고 이런 짓(주신을 빼앗는 것도 모자라 벨 일행까지 죽이는 짓)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등, 자신들이 잘못했다는 자각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오염된 원초의 불꽃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벨 일행을 공격했다.[187] 여담이지만 헤르메스가 프로메테우스의 정체를 추측할 때 내놓은 가설 하나가 가관인게 '원초의 불꽃을 하계로 보내는 초대형 사고를 치고도 제우스가 독수리에게 간을 먹히는 형벌 같은 걸 내리지 않았으니 혹시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가 좋아할만한 유녀가 아닐까?\' 라는 가설이다. 심지어 저 가설, 정답이다![188] 벨에게 키스를 한 직후, 정신이 망가진 벨에게 한 말.[189] 벨이 기습키스를 당한 걸 보고 역정을 내는 헤스티아에게 한 말.[190] 흑룡, 안타레스.[191] 로마에서 헤스티아와 동일시되는 신.[192] 야마토 미코토가 헤스티아의 일인칭이 바뀐 것에 놀란듯한 반응을 보였다.[193] 아르테미스 얘기를 할 때는 일시적으로 헤스티아의 신격으로 돌아왔는지 외모는 베스타지만 일인칭도 보쿠에 말투도 헤스티아의 평소 말투로 돌아왔다.[194] "물러가라, 【파밀리아 미스】."는 유튜브의 던메모 공식 체널에 있는 에데스 베스타 PV의 맨 마지막에도 나오는데 PV에서는 부드럽게 얘기하는 느낌으로 말한다면 본편에서는 위엄있게 선언하는 느낌으로 말한다.[195] 이 때의 싸움, 아니 일방적인 학살은 자막으로 간략하게 설명되었다.
다가갈 수 없었다.
너무도 강했다.
초월한 존재였다.
아무도 태우지 않은 불꽃은 일렁임만으로 권속들을 무력화했다.
불씨만 튀어도 대기가 떨고 땅이 흔들리며 신전이 절규했다.
불꽃이 포효할 때, 누구도 그곳에 서 있지 못했다.
우두커니 선 무녀의 입술이 떨렸다.
신관이였던 남자는 웃으며 고한다.

『하늘의 불꽃』을 두른 여신이야말로 현 하계에서 최강의 수호자임이 틀림없다고.
[196] 이 과정에서 벨 크라넬은 일시적으로 부활한 아르테미스 때문인지 다른 일행들과 떨어져버렸다.[197] 피아나 기사단이 구원한 마을의 용병들이 파룸을 무시하며 시비를 걸어왔다.[198] 정확히는 보름달 아래 해방된 붉은 눈에게 살해 당한다는 예언.[199] 고브뉴로 추정.[200] 딤이 아니더라도 흉맹의 마안이 릴리에게 넘어갔을 지는 의문이다. 애초에 피네가스가 피아나와 계약한 조건이 흉맹의 마안의 회수였으니까.[201] 단단히 한에 맺혔는지 중편에서 류루가 복수심을 누그러뜨릴 것을 설득할 때 하나뿐인 자신의 가족을 '누나'라고 부르지 못했다며 항변한다.[202] 거의 확정이지만 이일로 인해 현재의 핀의 헬 피네가스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203] 피아나 기사단이 몰살된 데 대한 죗값을 물어 펠리스의 정체를 밝히고 새 여왕으로 즉위시키는 데 협조할 것을 협박했다.[204] 원작자가 직접 밝힌 설정에 따르면 용병왕이 나타나기 전에 가장 강력했던 일격이라고 한다. 보고있던 신들도 크게 놀랄 정도였고 고브뉴는 마안을 회수할 생각을 접었다고 한다.[205] 이것이 작중 한번도 사용되지 않은 핀의 투창 마법 티르 나 노그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206] 관련 기록들이 유저들이 본 만큼 자세한 내용을 전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위셰의 경우도 항상 피아나/딤과 같이 있었던 게 아니라) 전승이 완전히 전해지지 못했고 특히 '창'에 관한 정보는 후세에 전해지지 않았다. 때문에 현생의 핀은 자신의 마법에 대해 '구전의 영향을 받은 것' 정도로만 생각한다고[207] 핀이 릴리에게 갑자기 일찍 찾아내서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릴리는 핀에게 피아나는 마지막까지 동생을 사랑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본인들도 말하고도 스스로 이상해하는 말을 한다. 전생의 피아나가 전생의 딤에게 누나로서 사랑한다고 말을 전한 것. 그리고 전생의 핀이 쓰던 무기를 재현한 고브뉴의 무기를 받아든 현생의 핀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슬픔에 눈물을 흘릴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울면서 왜 항상 고브뉴가 준 무기를 받으면 이런 기분을 느끼냐고 묻는다.[208] 다른 두 번째는 바로 고르는 자신과 달리 양성에 재능이 있다는 피아나의 말. 특히 라잘 같은 차세대를 고르 본인이 직접 길러냈다는 사실을 10년간 곱씹었다.[209] 핀은 펠리스가 혹시 자신을 떠보는 것 아닌가 해서 창을 꺼내들지만 왕궁의 비밀통로를 그린 지도를 펠리스가 건네주자 그녀의 말을 믿게된다.[210] 발음 자체는 아르키티네로 조금 늘이기 때문에 애칭이 아키가 된다.[211] 왕가를 비롯한 지배층이 모두 몰살당한 상황에서 라잘이 유일한 왕족을 보호하고 있었음이 알려지면 라잘이 알키티네를 왕으로 옹립시킬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는 의심을 받을 수도 있었기 때문[212] 알키티네 자신도 비겁한 혼잣말을 할테니 류루에게 듣지말아 달라고 부탁하지만 다른 한구석에서 핀이 이 말을 듣고 있었다.[213] 현자가 되는 것, 본래 하계로 내려온 정령들은 조물주의 의지에 따라 영웅을 도와야 하는 의무를 가지지만(자아가 약하기 때문에 신의를 따른다) 피네가스 본인은 창의 회수라는 목적을 가졌기 때문에 보통의 정령과는 다른 기원, 자율성과 유연성, 지성과 인격을 가지며 신의를 따를 의무가 없었다. 이에 신들을 대신하여 본인이 직접 인류를 돕고 직접 단련시킨 기사가 남길 이야기를 지켜보는 것, 여기에서 창의 회수 외에 본인의 삶의 의미, 증표를 얻는 것이라 생각한다.[214] 현대의 휘발유일리는 없지만 본인은 가솔린이라 부른다.[혐오주의] 그라니아에게 잘린 멜리아의 머리[216] 헬가의 경우 죽은 멜리아의 잘린 머리를 보면서 유언으로 사실 자신과 달리 상냥하고 여성스러운 멜리아를 질투해서 놀리면서 했던 말이지 악녀라 부르던 것이 진심이 아니라 말하고, 환각으로 멜리아의 고맙다는 말을 들으며 사망한다.[혐오주의2] 살해당한 후 목이 잘려 그라니아가 헬가에게 내보이며 조롱한다. 한국 판은 직역을 피했지만 일본 원판에는 '잘린 머리'라는 직접적인 호칭이 나올만큼 적나라하게 그녀의 죽음이 언급되었다.[218] 다만 이게 결과적으로 신 시대 시작으로 신들이 하계에 강림하자 피아나가 진짜 신이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파룸 종족 전체를 무기력 상태로 빠지게 만든다.[219] 충성을 맹세하기 위해 말디와 함께 스스로 기아스를 새겼지만(강제적으로 새긴 건 아니라서 충언, 침묵의 권리를 가졌지만 왕명을 거역할 순 없었다.) 정작 코맥 왕은 맹세의 검을 함부로 사용한 탓에 어느 누구도 믿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220] 고르의 부관인 바리파, 다일은 각각 바라, 다인의 전생이다. 성우도 3주년 이벤트와 동일(고르/노아르-마에다 히로키, 바리파/바라- 오츠 아리, 다일/다인-무라카미 유야)[221] 고르의 경우는 특히나 피아나의 말에 스스로 영웅이 되는 길보다 최소한 자신의 죽음이 영웅의 탄생과 미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길을 택했었고, 라잘을 비롯한 차세대의 희망을 양성하는데 재능이 있다는 피아나의 말에 10년간 그 말에 열등감에서 벗어나 자부심을 느꼈던 것이 드러난다. 어찌보면 핀(딤)은 자신의 아버지 막쿨을 죽인 고르의 죽을 장소를 빼앗아 영웅을 만드는 발판이 되는 길을 없애버려 복수했다고 볼 수 있다.[222] 핀(딤)은 고르가 자신의 아버지의 원수인줄도 모르고, 마찬가지로 누나인 줄 몰랐던 피아나를 말렸던 것을 내심 후회하는 묘사가 있다. 그러나 당시 몰랐다고 하지만 복수를 하려는 누나 피아나를 막았던 자신은 이미 고르를 직접 처벌할 자격을 상실했다고 여겼기에, 이런 식으로라도 복수를 한 듯 하다.[223] 그리고 그 미래로 택한 것이 라잘의 환생인 라울이다.[224] 직접 엘란 숲의 학살을 건의했다.[225] 실제 피아나의 것으로 추정된다.[226] 코맥 왕이 사랑하는 이는 사실 가짜다.[227] 흉맹의 마안을 개안하는 힘으로 추정된다.[228] 전편 최후반부에서 수도 미스가 마물들에게 공격받을 때 미아라는 소녀를 구하는데 중편에서 그 소녀를 박제로 만들어버린 것이 밝혀진다.[229] 알프와 드바르가 그라니아의 심복인 자리오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밝혀진다.[230] 이 시점에서 목소리가 바레타와 비슷하게 변한다.[231] 소드 오라토리아 8권으로 이어진다.[232] 배신감에 분노해 막쿨 역시 고르의 한쪽 눈을 빼앗았다고 한다. 때문에 하편에서 망토를 벗은 고르의 한쪽 눈이 안대로 가려져있다.[233] 본편 6권/애니메이션 2기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아폴론 파밀리아가 워 게임으로 맞붙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