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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2:34:41

데스티니 차일드/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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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성 시 참고2. 설정3. 어펙션4. 이그니션(증폭)5. 종류
5.1. 속성 별 분류
5.1.1. 화 속성5.1.2. 수 속성5.1.3. 목 속성5.1.4. 광 속성5.1.5. 암 속성
5.2. 타입 별 분류
5.2.1. 공격형5.2.2. 구속형5.2.3. 방어형5.2.4. 보조형5.2.5. 회복형

1. 작성 시 참고

2. 설정

데스티니 차일드에 등장하는 개념과 존재들.

돈, 명예,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용기, 자살 등 인간이 가진 여러가지 욕망을 악마들이 이뤄주는 대신[1] 인간 영혼의 일부를 대가로 바쳐 그것을 계약 피당사자인 악마의 마력과 결합해서 탄생시키는 일종의 사역마들. 재료가 영혼의 일부이기 때문에 한 계약자와 계약을 여러 번 할 수도 있는데 이를 '재계약'이라고 말하며, 차일드들과 서큐버스들은 대체로 계약자와 재계약을 많이 맺는 것을 원하는 편이다.[2][3] 영혼의 일부를 사용한다고는 하나 인간의 영혼은 매우 거대하여 차일드를 여러 번 만들어도 티가 나지도 않는다고 하며 인간에게 딱히 해가 되는 것처럼 묘사되지는 않는다. 다만 그렇다고 너무 마구 계약을 맺고 다니면 목숨이 위험해진다고 한다.[4]

주인공은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설명을 듣고 모나에게 소원을 이루어주는 건 천사들과도 똑같지 않냐고 질문했는데, 이에 모나는 "아무리 악마라도 해선 안될 말이 있는거에요!"라며 화를 내면서, 악마는 현재의 소원만 어떻게든 이루어 주는 것이 천사들과의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진실된 소원이 아닌 순간 순간의 표면적인 욕망을 이뤄주는 것이 기본이다.[5]

굳이 인간이 아니더라도 왕군이(개), 프레이야(고양이), 브라우니(친칠라)처럼 동물의 욕망[6]에 반응하여 탄생한 차일드나 바실리(도마뱀), 염룡(도마뱀), 리유가(곰)처럼 아예 동물 그 자체인[7] 차일드들이 있는 것을 보면 굳이 인간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지성이 있다면 악마와 계약하여 차일드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곤충 수준의 지능은 안되는 것 같다. 모나의 말에 따르면 매번 멍청하게도 곤충과 계약해서 대량의 차일드를 만들려는 바보 악마가 있다며 주인공이 개미굴에 쳐들어가려고 하는 걸 돌려말해서 깠다.

영적 현상을 허용하고 있어서 유령이나 무생물이더라도 욕망이 느껴질 정도로 한이 서려있거나 악마의 힘이 깃들거나 할 경우 차일드화가 가능하다.[8] 또한 영혼의 파편으로도 차일드화가 가능하다.[9] 거기에 외계인의 존재도 허용하고 있어서 네뷸라(나선은하가 인간모양으로 압축시킨 자신의 개념) 같은 특이한 케이스도 등장하기도 한다.

계약으로 탄생한 차일드는 대부분 계약자의 기억이나 지식 등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차일드로서의 정체성은 따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약자와 친구나 가족처럼 지내는 경우도 있으나 멀리서 지켜만 보거나 아예 본체만체 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자신의 계약자를 비난하거나 엿먹이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일단 계약자의 성격과 욕망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차일드들의 성격도 제각각인데, 주인공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던간에 일단은 계약 때문에 주인공을 따르고는 있다.

차일드의 외형은 그림체가 차이나서 다르게 보이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계약자와 동일하게 생겼지만, 어린 아이에게서 태어난 차일드가 어른의 모습을 한 경우도 꽤 있으며, 계약자는 인간이지만 차일드가 괴물이나 동물의 외형을 가진 경우도 있고, 계약자가 동물인데도 차일드는 인간이거나 괴물인 경우도 있다. 다만 사물이 차일드가 된 경우는 전부 사물 내지는 기계의 외형을 가지고 있다.

모나는 항상 주인공이 차일드들에게 엄격하지 못한 모습을 잔소리하는데, 차일드가 주인을 경시하게 되면 차일드가 계약을 파기하거나, 차일드에게 하극상을 당하거나, 힘을 빼앗기고 계약 자체를 취소당할 수도 있다고 한다.[10] 이 때문에 다비가 주인공을 무시하는 것을 염려하는데, 주인과 차일드간에 다툼이 일어날 경우 보좌관인 서큐버스까지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계약자들은 프라이버시 존중을 위해서인지 이름이 미성숙한 '차일드 이름'이나 그냥 '차일드 이름'으로 표기된다. 일부 계약자들은 스토리 내용에 본명이 언급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스토리에서 나오는 이름은 저런 모양이다. 다만 일본판에서는 계약자들이 전부 이름으로 표기된다.
이름이 비슷비슷한 차일드들도 여럿 있다.
강제계약이든 제대로 된 계약이든 일단 계약을 한 계약자의 경우 계약 이후에는 계약에 대한 기억을 잃거나 조작당하는 것으로 보인다.[11] 이는 재계약 시에도 마찬가지다. 물론 차일드와 계약자가 서로 알고 지낸다거나 계약자가 계약한 걸 기억하고 있는 등 예외적인 경우도 종종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계약자와 차일드가 마주치는 것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서큐버스들은 이에 대해 차일드들에게 주의를 주는 편이다. 기억 조작도 같은 이유에서 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차일드들도 서큐버스들의 눈을 피해 몰래 만나거나 차일드가 계약자와 마주쳐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차일드는 주인이 되는 악마가 사망 혹은 실종되거나(레전드) 주인이 아예 버려서(포이닉스) 주인이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해도 소멸하지 않으며, 주인이 없을 경우 새로운 주인을 찾거나 소개받아서 그를 섬기기도 한다. 심지어는 주인이 있어도 다른 악마와 이중계약을 맺는 경우도 있다(네반). 또한 계약자가 죽어도 차일드에게 영향이 있다는 묘사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12] 다만 에르제베트처럼 계약자의 소원(영생)이 차일드의 존재 여부와 직결되는 경우에는 예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모라 어펙션 스토리에서 나오는 리자의 설명을 보면, 차일드의 존재 근간은 계약자의 욕망이기 때문에 계약자의 욕망이 완전히 충족되면 차일드의 존재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차일드를 다른 악마에게 빌려주기도 하는 등(아르테미스) 이런 부분에서는 조금 자유롭게 풀어두는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비정상적인 차일드의 분류가 추가되었는데 계약 없이 인간 자체를 차일드로 바꿔버린 좀비 차일드가 바로 그것이다. 언노운, 히드라, 고모라가 이렇게 인간이 차일드화 되어버려 뒤틀려진 존재들이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계약해서 영혼의 일부를 변질시킨게 아닌, 악마의 피를 주입해서 만들어진 뒤틀린 존재들이라고.

또한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9에선 아바돈의 계약자 이도희가 특수한 약품들을 연구하며 악마가 아닌 인간이 계약을 맺어 차일드를 탄생시키는 연구를 했고 그 결과로 또 다른 아바돈과 매드너스 드미테르를 계약한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1에서는 악마와 계약해서 만든 차일드도 등장한다. 정확히는 하위종인 서큐버스로 바로 다비가 그 주인공. 로키가 다비에게 불안감을 조장한 다음 다비의 욕망을 기반으로 베리드 다비를 창조해낸다. 하지만 스토리 마지막에 어차피 오래 못 살 존재였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제대로 된 영혼이 없는 악마로 만든 차일드는 그야말로 일시적인 존재에 불과한 모양.

게임 내에선 차일드만 사용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하는 건 아니다. 이브, 메브, 프레이, 유다, 서포터 삼인방, 호루스 등 차일드가 아닌 경우에도 전력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 경우는 카드로는 차일드 취급이지만 실제로는 차일드가 아니다. 이 경우는 설정상으로는 주인공과 협력중이라고 한다. 단 콜라보 캐릭터들은 메인 설정과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보는 것이 좋다.

사용할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차일드가 아닌 캐릭터 목록은 다음과 같다.
5성 차일드들은 희귀도에 대한 차별을 두기 위해서인지 모두 드라이브 스킬 이펙트가 다르다.[14] 또 일부 4성 차일드와 세 명의 서큐버스 차일드 역시 드라이브 이펙트가 공용 이펙트와는 다르다. 단순한 폭발에 추가 이펙트를 씌운 것부터 무기를 난사한다거나 캐릭터의 특징을 잘 표현한 드라이브 스킬 등 상당히 다양하다. 성능이 구린 5성이라도 한번쯤은 덱에 넣고 드라이브를 써보자. 의외로 눈이 호강하는 요소 중 하나. 대표적으로 성능 안 좋기로 유명했던 개편 전 이미르도 드라이브 이펙트만큼은 멋있기로 유명했다.

3. 어펙션

차일드들과 주인공이 서로 교감을 할수록 그들의 본심을 알 수 있고 내재된 힘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를 어펙션(Affection)이라고 부른다.

어펙션에는 게임내 화폐인 오닉스가 사용되며 기본적으로 차일드를 분해해서 얻을 수 있다.

어펙션에는 크게 차일드의 랭크를 올리는 어펙션과, 랭크 어펙션 옆에 +와 ++로 표기된 공격, 피격, 스킬 사용 대사 보이스를 해금하는 어펙션 두가지가 있다. 후자는 어떤 랭크를 올리던간에 올라가는 능력치가 전부 똑같다.

재료형 차일드를 제외한 모든 차일드는 S랭크까지 어펙션 시킬 수 있으며 S랭크로 어펙션 시 복장이 변화한다. 정식런칭 기준으로 3성 이상의 모든 차일드들은 고유의 스토리도 가지고있다. 또한 추후 업데이트 예정인 총선거에서 1~3위를 차지한 차일드는 SS랭크 가 생기며 새로운 포즈와 구도를 가진 스킨, 추가 시나리오, 심지어 전용 보컬곡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한다.

2성 픽시 시리즈와 3성 이상 모든 차일드들은 랭크를 올릴 시 주인공과 차일드간의 짤막한 어펙션 스토리가 공개된다. 각각 E→D랭크, C→B랭크, A→S랭크 한 번씩 총 3개의 스토리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은 단막극 수준의 간단한 이야기지만 메인 스토리에 관한 복선이 있거나 타 차일드간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

공통적으로 어펙션 스토리는 메인 시나리오가 어느 정도 지난 후에 벌어진 일들로 보인다. 리자가 5장에서 합류하고 다비는 6장의 2스테이지에서 합류하는데 차일드 어펙션 스토리에는 이와는 관계 없이 서큐버스 셋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펙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도 시간이 흐르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주시자의 첫 어펙션 스토리는 주시자가 마계에서 인간계로 도망친 범죄자를 쫓아 인간계로 올라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스토리인데, 마지막 어펙션 스토리에서는 그 범죄자가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조사 끝에 알게 된다.

참고로 데스티니 차일드가 글로벌 원빌드가 힘든 이유가 차일드들의 개별 스토리 때문이라고 한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텍스트 분량은 소설로 6권 정도라고 하는데 이중 70%가 차일드 관련 이야기고 대부분 구어체라 번역이 힘들다고... 그런데 그 힘든 걸 벌써(?) 해놨습니다

뱀발로 보스 전용 전투 시작 음성[15]이 전 캐릭터에 2개씩 존재하는데, 이 음성은 인게임 스크립트로 구현되어있지 않은 데다[16] 전투 마지막 페이즈의 적 파티의 리더가 읊어대기 때문에 대다수는 게임 플레이 중에 유저가 능동적으로 들어볼 수가 없다. 다만 더미 데이터인 만큼 안드로이드 유저는 데차가 설치된 폴더로 들어가서 들어볼 수 있다. 일부 캐릭터는 라그나 브레이크 업데이트를 통해 적 파티의 리더로 지정되면 가끔 들어볼 수 있다.

4. 이그니션(증폭)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과 함께 공개되었다. 데차의 엔드게임 컨텐츠.

태생 별 수와 한계돌파 횟수는 관계없이, 6성 60레벨 만렙에 도달한 차일드는 이그니션을 통해 추가 스탯과 함께 스킬을 강화시킬 수 있다. 단 태생별로 드는 재료는 약간 다르다. 태생 5성 이그니션이 가장 힘들다.

이그니션은 총 12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끝까지 해금시키는 데 필요한 총 재료는 태생 5성 기준으로 코어 12개 + 같은 속성 5성 차일드 5명.

이그니션에는 코어가 필요한데, 같은 종류의 코어재료를 99개 수집(개당 50크리스탈로 대장간에서 살 수도 있다.)해서 5성 차일드 하나를 재료로 바치면 코어를 얻을 수 있다.

이그니션을 하면 메인 코어에 따라 증폭 스탯이 붙을 수 있으며 메인 코어는 해당 차일드의 증폭 시 상승하는 3종류의 능력치를 결정한다. 증폭 스탯의 종류와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증폭 공격
적에게 주는 모든 스킬 대미지가 증가


▶ 증폭 방어
받는 모든 스킬 대미지를 감소


▶ 증폭 민첩
약점공격의 대미지를 증가 시켜주고 슬라이드 스킬과 드라이브 스킬의 대미지를 소폭 증가


▶  증폭 치명
치명타 대미지를 증가 시켜주고 드라이브 스킬의 대미지를 소폭 증가



코어 제작시 예를들어 증폭공격력 코어재료로 코어를 만들면 증폭공격력이 반드시 붙으며, 나머지 2개의 옵션은 증폭공격력을 제외한 증치,증민,증방,체력,공격력,민첩,치명,hp 중 랜덤하게 붙으며 중복이 가능하다. 즉 증폭공격력 코어 제작시 증공-증민-증민 등의 옵션이 가능한 것. 이렇게 증폭스탯 3종이 붙은 코어는 3증코어라 불리며 어지간해서는 귀한 취급을 받는다.

메인 코어는 언제든지 다른 코어로 교체할 수 있으며 교체시 기존 코어는 파괴된다. 이에 따른 이그니션 단계의 변화는 없고 스탯만 변화한다. 반면 이그니션 재료로 들어가는 코어의 스탯은 이그니션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가장 중요한 메인 코어만 좋은 것으로 맞춰주면 된다.

이그니션은 차일드 강화의 끝판왕으로써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증폭 스탯만 해도 효과가 뛰어난데, 스킬까지 강화가 되니 필수인 수준. 그리고 기존에 애매했던 성능의 차일드들의 스킬이 이그니션으로 극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어 애정캐를 육성하는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이 되었다. 반면 이그니션 전에도 좋았던 차일드들은 이그니션시 스킬이 그다지 변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혜택을 잘 받으므로 최종적으로 차일드들의 전체적인 성능이 평준화되는 효과를 낳아서 평가는 나쁘지 않다. 이그니션 전후 모두 구데기인 극히 드문 케이스도 존재하긴 하지만, 이 경우는 절대적 성능 자체가 구데기라기보단 특화된 컨텐츠가 없어서 외면받는 것일뿐 전체적으로 성능이 상향되는 건 맞다.

단 재료를 터무니없이 많이 요구하는 것과[17] 이그니션 발매 후 신규 컨텐츠들의 난이도가 올라가는 바람에 진입 장벽이 심해진 점은 비판을 받고 있다.

5. 종류

5.1. 속성 별 분류

속성에는 화속성, 수속성, 목속성, 광속성, 암속성 5가지의 속성이 존재하며 불과 물과 나무는 가위바위보 형태의 밸런스를 (화<수<목<화), 광과 암은 서로가 서로에게 약점인 관계다.
약점 속성을 공격할땐 일반 공격은 1.1배, 노말, 슬라이드, 드라이브 스킬은 1.4배데미지를 주고 반대로 역상성 공격을 할때는 일반공격 0.9배, 노말, 슬라이드, 드라이브 스킬은 0.7배 데미지를 준다.

5.1.1. 화 속성

목 속성에 강하며 수 속성에 약하다.
주로 사용하는 버프/디버프로는
상징하는 색은 빨간색.

화속성은 굉장히 공격적인 속성이라고 해도될만큼 오픈초기부터 지금까지 공격에 특화된 차일드들이 많다.

특히 과거부터 현재까지 데빌럼블에서 활약하고 있는 속성인데,오픈초기의 주피터부터 시작해서 최근까지의 브리지드,그리고 pvp역사상 구속형이 아닌 최초이자 마지막인 공격형차일드위주 덱, 모빵덱의 모건[18]까지 pvp의 주연은 항상 화속성이여왔다.

다만 화속성 공격형차일드와 구속형 차일드가 선전하는것과 정반대로 화속성은 보조형과 회복형 차일드들이 처참할정도의 성능을 보였다.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화속성 아르테미시아와 카쿠스를 제외하면 쓸수있는 회복형차일드가 단한명도없었고 보조형 차일드중에서도 미이라와 레드퀸은 굉장히 짧은기간동안만 활약했으며 실질적으로 메타에 안착할수있을수 있었던 차일드는 베르들레,페일노트,데레사 정도이고 또한 키차일드가 많은 목속성을 카운터친다는것은 이점으로 작용했지만 모든속성중 가장 메이저한 수속성에 약점을 찔린다는것은 뼈아팠다.

속성자체가 유틸이 부족해서 최근에는 화속성레이드딜러는 아예 딜러스스로가 양날버프를 걸수있을정도로 화속성의 장단점은 명확한 편이고 특이하게 속성별로 한명씩은 있는 양날의검 버퍼도 화속성만이 유일하게 보조형이아닌 방어형차일드인 디나시가 갖고있다.

의외로 방어형차일드 역시 화속성에서 가장 활성화되었다. 홀대받는 방어형차일드중에서도 케서린과 모팽이 pvp에서 화덱 1티어로 활약중이고 화속성은 양날버프마저도 방어형의 디나시가 담당하고있다.

레이드 보스로써의 화속성은 항상 그렇게 어렵지도,쉽지도 않은 레이드였는데,이는 화속성보스들의 성능이 안좋았다기보단 수속성의 유틸이 너무나도 풍부해 어떤패턴이나와도 대처 가능하다는점에 있다.

5.1.2. 수 속성

화 속성에 강하며 목 속성에 약하다.
주로 사용하는 스킬들의 특징으로는
상징하는 색은 파란색.

29시즌 라그나 기준으로 수속성 차일드의 수가 가장많다.

초창기의 수속성평가는 그렇게 좋지못했다. 수속성딜러들이 갖고있는 중독이란 상태이상은 퍼뎀과 방무뎀이 난무하는 대전환경에서는 빛을 보지못했고 모아의 하위호환취급을 받는 월아,마르스 역시 다나의 하위호환신세를 면치못했고
이브와 추후 추가된 바리역시 중독딜러로써 딜러의 가치는 낮았으며 산타클로스와 이미르의 빙결은 아군까지 얼려버려서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였다.

하지만 2017년 초 상아의 상향으로 버프인 "가속"의 가치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오픈초때부터 쓰던 3성의 헤르츠,4성의 키리누스,마야우엘과 더불어 덱에 수속성 한자리는 무조건 필요하게 되었고 사기버퍼로 평가받는 아네모네의 등장과 월보에서 미리나 리더버프의 효율성이 높게 평가되기 시작했으며 마지막으로 데빌럼블에서 조차 강타의 강세와함께 수속성 이졸데와 바벨이 기용되기 시작하면서 수속성의 전성기를 알렸다.

다만 수속성에게도 약점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강력한 공격형 차일드의 부재였다. 중독이야 그렇다치고 pvp는 구속형차일드를 필두로 내세우면 그만이지만 라그나브레이크에서만큼은 통하지않는 사실이였다. 그도그럴게 레이드 보스에게 중독을 걸기가 쉽지않을뿐더러 만일 걸린다 치더라도 순식간에 해제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결국 라그나브레이크 시즌8때 시프트업은 부랴부랴 수속성 딜러인 5성 데이노를 출시했고 이 차일드가없으면 있는사람과의 격차가 어마무시하게 벌어지자 시프트업은 유저들에게 과금유도 부분에서 대차게 까였다.

이후 희대의 사기버프인 응원이 5성 수다비를 통해 첫 출시되었고 비루파,레오등의 기존 버퍼들의 상위호환도 역시 출시하면서
당당히 보조형 명문가를 차지했다.

또한 상당히 홀대받는 방어형차일드의 갯수가 가장많고 또,지금까지 쓰였던 방어형차일드도 수속성출신들이 많다.[19]

다만 이런 유틸적인 부분에서 최강이라 할수있는 수속성도 서비스시작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격적인 부분에서 좋지않은모습을 보여주는데,레이드에서 딜러 선택에 차선책이 많은 타 속성에비해 수르티혹은 수프데트라는 2가지 선택지밖에없으며 그나마 라그나버스트에서는 중독증폭을 필두로 기형적인 딜링을하는 도계화정도를 딜러로 쓸수있고 나머지 딜러들은 전부다 시한폭탄,물폭탄등의 애매한 디버프를 달고나와 좋지않은 성적을 내고있다.

레이드 보스로써의 수속성은 암속성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강의속성이다. 그중 가장 악명높은 수속성 레이드는 단연 시즌6 이졸데 레이드,얼마나 어려우면 보스의 방생확률 너무높아 터무니없는 난이도에 그만 유저들이 떠나는 현상까지 보였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완화되가긴 했지만 수속성의 약점을 찌르는 목속 딜러들은 흡혈을 기본으로 지니고있어 화속성에 비해 부족한 화력과 수속성에 한참못미치는 유틸이 겹쳐 최악의 시너지를 내고있었기때문에 지금까지도 수속성 공략은 비교적 어렵다고 평가되고있다.

5.1.3. 목 속성

수 속성에 강하며 화 속성에 약하다.
주로 사용하는 스킬들의 특징으로는등이 있다.
상징하는 색은 초록색.

메이저한 화속성과 수속성에 비해 목속성의 대우는 매우 안좋은편에 속한다.

우선 목속성딜러의 경우 흡혈이라는 능력을 주로 쓰는데,흡혈이라는 버프는 정말 쌩 뉴비가 아니라면 그다지 채용가치가 없는 버프이고 무엇보다 딜에 관여하는 버프가 아니다보니 타 속성보다 벨류부분에서 떨어지는 성능을 보였다. 그렇다고 유틸부분에서 수속성만큼 가치가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기때문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굉장히 애매한 속성이 되었다.

다만 목속성의 경우 정말 몇몇차일드가 pvp 컨텐츠에서 매우중요한 키 차일드가 되는경우가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오픈초기의 브라우니,케미 중반의 판,보탄 그리고 현재까지 쓰이는 차일드는 목리자,목비너스정도가 있다.

특히 목리자의 경우 뉴비가 무조건 첫번째로 6돌 풀이그까지 키워야하는 5성차일드로 pve와 pvp쌍방에서 모두 좋은 성능을내는 인권차일드라고 불리고 있고

레이드의 경우 수속레이드의 난이도가 높은것도 있지만 목리자를 필두로 오랜시간동안 구시대차일드인 바토리나 아스트레아를 사용하여 난이도가 올라간탔도있다. 하지만 이부분은 최근 로잔나와 목아우로라등의 레이드용 차일드들이 나와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워지고있는편, 다만 현재쓸만한 레이드딜러인 유나와 빌리 모두 슬라이드 스킬이 흡혈이라 타 딜러보단 평균적으로 딜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이다.

레이드보스로써의 목속성은 굉장히 난이도가 낮다. 매우공격적인 화속성을 채용한다는점도 있지만 대부분 결정력이 높지않은보스들이 많아 딜러가 죽을일이 거의없다는점 때문이다. 다만 패턴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아 스펙이 딸리는뉴비의 경우 상황에따라 적절한 스킬배분이 중요하다.

5.1.4. 광 속성

암 속성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더 큰 피해를 받는 서로 약점인 관계.
주로 사용하는 스킬들의 특징으로는등이 있다.
상징하는 색은 노란색.

모든 속성중 가장 기존차일드의 재탕비율이 높은 속성이다...

화속성이 극강의 화력을 기준으로 설계되었다면 광속성은 회복과 방어에 집중한형태의 속성이다.
암속성과 더불어 오픈초기부터 현재까지 활약하고있는 초기차일드의 현역비율이 높은편이고
특히 죽은차일드를 부활시키는 부활버프는 오직 5성 광속성힐러인 마아트와 포모나만이 갖고있는 버프다.

방어형의 다나 역시 오래된전통을 자랑하는 정통탱커이며 아테나 역시 도발탱커로써 pve의 난이도를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고 [다만]
2인불사를 걸어주는 힐러역시 광속성의 비너스가 최초이며 광속성 녭튠을 기반으로한 속성덱도 역시 광속성이 최초이다.

이후에도 광속성 워울프나 5성 티타니아를 필두로한 레이드 성능도 점점좋아지고 있어 덱의 안정성은 물론 기초적인 유틸까지 모두 평타이상은 해주는 속성이다. 다만 pvp에서는 실명을 전재로한 딜러는 주목받지 못하고있고. 레이드에서 조차 광모나에게 타 딜러들이 차별점을 두지못하고 모두 밀려나는 추세를 보여 딜쪽으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해 레이드에서의 광속성은 암속성에게 1.4배 데미지를 줄수있다는것만 빼면 양쪽이 서로에게 카운터라 광속덱을 채용할것이 아니라면 딜러를 제외한 타 유형의 버퍼들은 굳이 광속성을 채용할 이유가없어진다.

사실상 몇몇 회복형,방어형차일드의 위상이 높아서그렇지 사실상 목속성과 동급이거나 더 취급이 안좋은 속성이다.

레이드 보스로써의 광속성은 굉장히 난이도가 쉽다. 목속성과 비슷한 이유인데,똑같이 결정력이 낮다. 패턴은 어려운편이지만 목속레이드보다는 나은 수준이라 광속레이드는 뉴비가 입문하기 쉽고 광속의 카운터가되는 암속성차일드들은 딜적으로 높은수준을 갖고있기에 고인물들에게도 격파 시간이빨라져 선호도가 높다.

5.1.5. 암 속성

광 속성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더 큰 피해를 받는 서로 약점인 관계.
주로 사용하는 스킬들의 특징으로는등이있다.
상징하는 색은 흑자색.

화속성과 함께 가장공격적이라고 알려진 속성,화속성이 추가데미지라면 암속성은 방어력관통에 포커싱을 둔다.

다만 이러한 특징은 정말 몇안되는 차일드뿐이고 대부분의 차일드는 애매함의 극치를 달리면서 전체적인 평가는 목속성과 광속성을 뛰어넘는 혹평을 받는다.

암속성차일드 자체가 별로 없기도하고 특히 암속성은 타 속성만큼이나 보조형 차일드들이 많은데, 치명타확률을 올려주는 판테온이나 드라이브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란페이,신규차일드 중에서도 침묵면역이나 크리티컬 억제등의 효과를 지녔다는등 사실상 데차에 필요없는 효과를다루는 차일드들이 많다보니 암속성자체가 예능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추세다.[21]

다만 이와 별게로 암속성에는 걍력한 퍼뎀딜러인 프레이와 에르제베트라는, 각각 레이드와 월드보스전에서 5년이지난 지금까지도 기용되고있는 유이한 공격형 오픈차일드라는 타이틀이있다. 이는 퍼뎀딜러가 갖고있는 특성에서나오는데, 시간이 지나며 pve에서 보스들의 피통과 공략난이도가 올라가지만 반대로 유저들의 전투력도 세공이나 프리즘카르타등으로 강화되고 그만큼 퍼뎀딜러의 데미지또한 강화돼서 지금처럼 깡딜메타가 지속되는한 퍼뎀딜러가 버려질 일은 없다. 데차 극초반부에 퍼뎀딜러인 프레이와 양날버퍼인 워울프의 조합은 아직까지도 기용되는 전통있는 조합이다.

이외에도 분해를쓰고 pve에서 구속형메타를 시작한 리타,분해를쓰는 구속형이면서 노말스킬에 집중이 달려있어 레이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pve를 캐리하는 반시라던가 현재까지도 pvp에서 1티어를 달리는 레아실비아등 구속형에는 항상 암속성이 존재해왔으며 이외타입에도 A.I,암다비,암이브등 방어형과 보조형에서도 암속성은 어느정도 메타캐릭터가 나왔다.

다만 회복형에서는 처참할 정도로 안좋은 성적을 보이고있는데,우선 5성 암속 힐러가 단 3명밖에 없고[22],그마저도 안쓰이는 차일드뿐이다.

레이드에서의 암속성은 굉장히 강세다. 프레이-워울프의 조합은 그 어떤 조합보다도 원펀을내는대에 특화되어있으며
이후 마스나 반시등 딜러선택에있어 차선책을 주었고, 광속레이드때마다 레이드전용 차일드들을 하나둘씩 내주어
유틸에서도 꿇릴것이없다. 광속성 레이드보스들은 시즌10 이피스레이드를 제외하면 굉장히 난이도가 쉬웠던것도 한몫하며
암속성은 역으로 광속성에게 카운터를 맞으므로 딜러와 필수버퍼들을 제외하면 다른자리는 타 속성에서 가져오는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와 상반되게 레이드보스로써의 암속성은 굉장히 악명높은데,오픈초 전투력이 낮은 유저들을 개박살내는데에 특화된 시즌2 리타레이드라던가 기존에 사용되던 광속 레이드특화 딜러인 클레오파트라의 집중을 틀어막는 미친수치의 방어력을 갖게된 시즌11 다비레이드[23]등 암속성레이드는 예로부터 난이도가 굉장히 하드했다.

5.2. 타입 별 분류

메인은 공격형, 구속형, 방어형, 보조형, 회복형 5가지의 타입으로 구분되며, 추가로 타 차일드에 먹일 시 경험치를 많이 올려주는 경험치형과, 말그대로 진화용 재물인 진화형이 존재한다.

5.2.1. 공격형

이름 그대로 메인 딜러. 모든 타입중 가장 공격력이 높고 스킬 구성도 공격적이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HP, 방어력이 낮은 유리대포들이 많다.

슬라이드 스킬은 타겟을 공격해서 데미지를 입히거나, 랜덤으로 공격하거나, 방어무시, 연타공격등 여러가지 타입이 있다.

드라이브 스킬은 모든 유형중 가장 강력한 대미지를 주고 3인 이상을 공격하거나 독, 출혈 등 상태이상을 건다.

5.2.2. 구속형

공격형과 방어형의 중간정도 되는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스킬에 부가효과가 붙어 있다.
드라이브 스킬은 대미지와 함께 상대에게 실명, 공격력/방어력 감소 같은 상태이상을 걸거나 적의 드라이브 게이지를 깎는 디버프 형 차일드들이다. 상태이상은 던전에서 썩 효율이 좋지 않기때문에 먼저 드라이브 게이지를 모아서 선빵을 날리는 게 목적인 PVP컨텐츠에서 주로 사용된다.
세부적으로는 리타, 주피터, 5성 드미테르나 아펩같이 2명에게 시간차 딜링을 누적시키는 도트딜러 타입, 딜보다는 디버프가 주가 되어 적의 공격을 봉쇄하거나 방어능력을 약화시키는 란페이나 바벨, 큐브모아, 니르티같은 디버퍼 타입, 그리고 구속형에 속하지만 보조형같은 스킬셋를 가진 미리나같은 하이브리드 타입이 있다.

본래 베타테스트에서는 공방형이라는 공격형과 방어형의 중간정도 되는 능력치, 드라이브에 공격력, 방어력 버프가 달린 딜탱형 캐릭터들이었으나 고유의 특징이 적다고 판단되어 삭제되고 정식 오픈에서는 구속형으로 변경됐다.

소울 카르타의 추가로 PVP 컨텐츠에서 가장 이득을 본 타입인데 기존에도 강타를 사용하는 바벨, 이피스는 강력한 차일드라는 평을 받았는데 여기에 슬라이드 대미지를 대폭 증가시켜주는 소울 카르타의 추가로 딜과 CC를 모두 걸 수 있게 되어 PVP 컨텐츠를 지배하고 있다.

5.2.3. 방어형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 탱커. 스킬의 데미지는 낮지만 사용 후 짧은 턴동안 데미지를 반사하거나 데미지의 일부를 흡수하는 등 버티는데 주력화 된 타입. 슬라이드 스킬로 역할을 구분하는데 크게 '대신맞기'를 활용해 아군이 맞을 딜을 대신 맞아주는 어그로형 탱커와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 더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버퍼형 탱커로 구분할 수 있다.

드라이브 스킬은 데미지와 함께 아군을 무적화하거나 방어력을 크게 올린다.

태생별로 차이가 가장 극명하게 나뉘는 타입이다. 보조형에는 윗단계를 넘볼 수 있을 정도로 고성능이거나 차별점을 가진 차일드가 꽤 존재하고, 공격형에는 아르테미스와 펜릴이 상위 단계와 어깨를 견준다. 구속형과 회복형은 5성 미만은 사실상 쓸모가 없다고 평가받는 수준이라 논외. 방어형의 경우 각 단계별로 분명히 좋은 평가를 받는 차일드가 산재해 있지만, 결코 그 윗단계 탱커와 비견되지는 않는다. 특별히 차별화되는 스킬 구성을 가진 차일드가 딱히 없기도 하고, 탱커는 스킬 이상으로 자신에게 쏠리는 딜을 견뎌낼 기본 능력치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스탯에서 방어력이 극단적으로 높은 게 페널티가 되기도 하는데 현재 데차의 방어력 스탯은 수치가 5천이 넘으면 효율이 급감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5성 방어형 차일드를 6성으로 진화시키고 한돌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기본 방어 스탯이 5천이 넘기 때문.

5.2.4. 보조형

직접적인 전투력은 낮지만 공격력 증가, 흡혈 부여 등스킬들의 유틸성이 뛰어난 타입으로 슬라이드 스킬은 일반스킬보다 더욱 유틸성이 강해진다. 드라이브 스킬은 데미지와 아군에게 다양한 버프를 부여.

아이러니하게도 한때는 보조형 계통이 회복형보다 힐 효율이 좋은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보조형이 사용하는 회복 기술은 대개 10~20초간 적은 양을 지속적으로 회복하는 힐이라 즉발형 힐이 위주가 되는 회복형보다 더 안정적으로 힐을 넣을 수 있기 때문.

12월 7일 패치로 일부 보조형 차일드에게 슬라이드 스킬 사용 시 상태이상을 회복하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 이 패치로 기존에는 꽝카드 취급받던 에르메스, 레다 하위호환이던 에라토 등의 주가가 매우 올랐다.
하지만 회복형 차일드에게 공격력 계수가 붙고 무적, 불사 등 강력한 지원기가 추가되며 17년도 이후에는 회복은 회복형에 맡기는 게 더 좋다.

5.2.5. 회복형

전투력은 최악이지만 보조형과 함께 아군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둘뿐인 타입.

다만 의도된건지 버그인지는 몰라도 런칭 기준으로 즉발형 힐 스킬의 회복량이 상당히 낮아서 11월 기준으로는 드미테르 같은 즉발 힐 차일드는 거의 버려졌고 보호막, 지속 힐 캐릭들이 인기가 많다. 그리고 그런 캐릭들은 대부분 보조형에 있어서 회복형 들어간 덱 보기가 힘들다.

제작진에서도 이 문제를 인지했는지 11월 4일 스킬 관련 수정 예정사항 안내를 통해 체력 회복 스킬을 개선하고 회복량도 공격력에 비례해 증가시킬 예정을 밝혔고 18일에 회복형 차일드의 즉시, 지속 회복 스킬에 공격력 계수가 추가[24]되었고 화속성 암속성 차일드의 즉시 회복 스킬에 상태이상 제거가 추가되었다.

가장 큰 단점은 모든 타입을 통틀어 가장 느린 스킬 차지 속도로, 드라이브가 메인인 현 럼블 메타와는 완전히 동떨어진다. 게다가 보호막 탱커들이 즉발 전체 힐러 역할을 할 수 있는 점, 회복형 카운터 차일드의 존재, 회복형과 비슷한 힐량을 지닌 보조형 차일드의 존재 등으로 럼블에서는 '상위권 가려면 회복형은 걸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천시받는 클래스. 여기서 유일하게 예외인 게 힐도 해주면서 공격력을 올려주는 광폭화 버프가 있는 메티스. 다만 이 광폭화마저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대상으로 걸리므로 일단 아군이 맞아야 활약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수비형. 그나마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상향을 받고 있는 게 위안점이다.

드라이브 스킬은 아군의 순간적으로 체력을 대폭 회복하거나,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아군을 부활시키는 전형적인 힐러들 타입이 많다. 회복형 차일드는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는 형식의 드라이브 스킬이 없었지만 언노운이 추가되며 이 기록은 깨졌다.


[1] 이 과정에서 다른 하급 악마나 차일드를 부려먹기도 하는 것 같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메인 스토리에서 모나가 맘몬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하급 님프인 레우케를 고용해왔다. 소원을 어디까지 들어줄 수 있는지에 대한 설정은 미지수다. 다만 에르제베트의 계약자처럼 영생이 가능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아 스케일이 큰 소원도 경우에 따라서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2] 차일드들과 서큐버스들이 재계약을 맺는 것을 원하는 이유는 루나의 어펙션 스토리에서 주인공의 발언으로 어느 정도 암시가 되는데, 여기서 주인공은 인간의 영혼의 가치는 생각보다 매우 거대하다고 언급한다. 즉 재계약을 하면 할수록 거대한 가치를 가진 인간의 영혼을 더 많이 끌어다 쓸 수 있게 되므로 그만큼 차일드가 강해지고, 따라서 차일드의 주인 또한 강한 전력을 가질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재계약을 좋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3] 또한 계약자의 새로운 소원과 차일드의 바람이 일치하는 경우, 더 강해진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상아, 마아트, 미다스가 이런 식으로 강해졌다.[4] 마아트의 계약자는 주인공과 계약했음에도 자신에게 안식이 찾아오지 않자 다른 여러 악마들과도 계약을 맺었고, 이 때문에 죽을 뻔한다. 모나의 말로는 영혼을 착취당하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5] 메티스의 계약자는 부모님이 싸우지 않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지만, 계약의 영향으로 인기 연예인이 되어 돈을 많이 벌게 되자 부모님이 더 크게 싸우게 되었다. 엔젤롯의 계약자는 실종된 누나를 찾아달라는 소원을 빌었지만, 이루어진 소원이 다른 것이 되었는지 만들어진 차일드는 천사같은 모습을 하면서 남들을 등쳐먹으려고 하는 비뚤어진 성격을 가졌다.[6] 앞의 셋의 경우는 '죽은 주인을 지킨다', '주인을 사랑한다', '살아남고 싶다'라는 욕망이 있어서 계약이 성립되었다.[7] 여기서 말하는 '동물 그 자체'라는 말은 동물과 계약해서 탄생한 동물 같은 차일드라는 뜻이다. 계약자가 인간이더라도 괴물이나 동물 모습의 차일드가 나오는 경우도 꽤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8] 이에 해당하는 차일드들은 다음과 같다.
테디(저주 걸린 인형)
소네트(소녀의 유령)
털뭉치(마계에서 약한 자아를 얻은 먼지덩어리)
포이즌 앰플(주사기)
바주카(악마의 피가 묻은 나사못)
브레맨(버려진 심벌즈)
바주카맨(악마의 힘이 깃든 나사)
바주람보(악마의 힘이 깃든 너트와 볼트)
키메이라(원혼의 집합체)
사라(인공지능의 핵)
유이(안드로이드)
모아(큐브에 갇혀 있던 원혼들)
앙크(고대 이집트 장군의 영혼)
넵튠(죽은 강아지의 영혼)
[9] 이에 해당하는 차일드들은 다음과 같다.
에우로스(오로라 계약자의 영혼의 파편)
포이닉스(파이로 계약자의 영혼의 파편)
포이즌 앰플(드미테르 계약자의 영혼의 파편)
선물꾸러미(계약 중에 흩어진 아이들의 영혼 파편들)
레드퀸(매드바니에게서 떨어져 나온 영혼의 파편)
[10] 대표적인 케이스로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체인킬러가 있다. 이 녀석은 아예 자신의 주인이 되는 악마를 죽이려고 계약을 하고 다닌다.[11] 기억 조작은 서큐버스들이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주인공하고 계약한 것을 미세하게나마 기억한 헤카테의 계약자를 모나가 끌고가서 어찌어찌하는 것으로 보여줬다. 다만 기억 조작의 경우는 차일드에게도 영향이 가기도 한다. 헤카테와 므네모시네가 계약자가 기억 조작을 당한 게 차일드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케이스다.[12] 대표적으로 소네트는 자신의 장송곡 연주로 자신의 계약자인 소녀 유령을 성불시켜 버렸음에도 소네트에게 별다른 영향이 있지는 않았고, 클레오파트라는 계약자가 고대의 인물이라 이미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살아있다.[13] 하급 님프로, 맘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모나가 마계에서 월급을 제시하고 데려왔다. 주인공과 따로 계약을 맺은 상태는 아니다.[14] 니르티는 예외로 3~4성 차일드의 드라이브 스킬 이펙트를 사용한다.[15] 적군 파티의 리더가 전투 전에 말하는 음성.[16] 스크립트 데이터는 존재한다. 게임 내에 구현하는 프로그램을 짜지 않았을 뿐……[17] 차일드 하나를 끝까지 이그니션 하는 데 드는 5성차일드의 갯수는 코어 재료 차일드 12장 + 같은속성 차일드 5장으로 매우 빡빡하다. 코어재료 또한 코어재료를 크리스탈로만 수급한다고 가정했을 때 드는 총 크리스탈은 59400개, 여기에 제작에 드는 오닉스와 골드까지 만만치 않다.[18] 구분해야할것은,공격형차일드가 들어간 최초이자 마지막덱이란것이아닌, 상태이상위주가 아니라 깡딜로 적 차일드를 파괴시키는 덱이란것이다.[19] 다만 대부분 메타에 밀려 쓰이지 않게되었다.[다만] 이 둘을 제외하고는 타 광속성 탱커는 성능이 좋지않다.[21] 물론 상황에 따라 쓰는경우도있지만 범용성이 부족하다.[22] 의외로 목속성도 5성힐러가 3명밖에없지만 모두 평타이상은 갔다.[23] 이때 광모나를 사지않으면 원펀이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어서 수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게다가 광모나를 사용한다고 해도 웬만한 한돌수치와 장비가 아니라면 광모나를 쓴다 한들 원펀은 쉽지않았다.[24] 힐량에 공격력 계수가 추가되면서 공격력 증가 버프로도 힐량 증가의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