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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5:56:42

두 사람은 NS

두사람은 NS에서 넘어옴
1. 개요2. 가사

1. 개요


일본판


한국판

키라☆피카(캣츠 아이)의 대표적인 곡이며 한국의 명칭은 '우리는'이다. 오프닝으로 넘어간 '코를 흥-'을 대신해서 엔딩용으로 들어간 곡이며 키라☆피카의 입장에서는 유일한 삽입곡이기 때문에 라라의 스타일기에서의 캣츠 아이의 유일한 곡이기도 하다.

잔잔한 음악이 특징인 곡으로 일본판은 서로가 다르면서도 똑같은 두 사람[1]을 자석의 N과 S에 비유하는 내용이라면 한국판은 서로가 수줍어하는 사이에서 용기를 내서 고백하게 되는 연인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여태까지 대표 삽입곡으로 꾸준히 쓰인 곡들이 오프닝 곡이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이 곡은 엔딩 곡이란 입장에서 유일하게 대표 삽입곡으로 꾸준히 쓰였기 때문에 작품내의 삽입곡에서는 이례적인 일을 만든 곡이기도 하다.[2] 보컬은 키라리(라라)&히카루(은찬)와 같은 쿠스미 코하루/배정미&하기와라 마이/박지윤

2. 가사

〈두 사람은 NS〉
いつもと変わらない横顔
이츠모토 카와라나이 요코가오
평소와 다름없는 옆모습
わりとシャンとした立ち姿
와리토 샨토시타 타치스가타
우뚝 서있는 모습
そよ風にふわふわりゆれる髪
소요카제니 후와후와리 유레루 카미
산들바람에 살랑살랑 흩날리는 머리카락

ぶっきらぼうな話し方
붓키라보오나 하나시카타
퉁명스러운 말투
ちゃんとした「おはよう」はないけど
챤토시타 「오하요」와 나이케도
제대로 된 「안녕」은 없지만
元気な笑顔で片手をひょいとあげるだけ
겡키나 에가오데 카타테오 효이토 아게루다케
활기찬 미소로 한 손을 번쩍 들 뿐이야

わたしが右なら きみは左
와타시가 미기나라 키미와 히다리
내가 오른쪽이라면 너는 왼쪽
いつも合わない意見
이츠모 아와나이 이켄
언제나 맞지않는 의견
でもねなんかね不思議だね
데모네 난카네 후시기다네
하지만 뭔가 신기해
きみの横がいちばん落ち着く
키미노 요코가 이치방 오치츠쿠
너의 옆이 가장 안정돼

わたしの横にはいつもきみ
와타시노 요코니와 이츠모 키미
나의 옆에는 항상 너
きみの横にはそう、 いつもわたし
키미노 요코니와 소오, 이츠모 와타시
너의 옆에는 그래, 항상 나
正反対だけどなぜか
세에한다이다케도 나제카
정반대지만 왜인지
ぴったりくる磁石の
핏타리쿠루 지샤쿠노
딱 맞는 자석의
NとSみたいだね
에누토 에스 미타이다네
N과S같네

ぽっかりあいた左側
폿카리 아이타 히다리가와
텅 빈 왼쪽
やけに見晴らしがいい景色
야케니 미하라시가 이이 케시키
유난히 전망이 좋은 경치
お天気いいのになぜかひんやり帰り道
오뎅키 이이노니 나제카 힌야리 카에리미치
날씨가 좋은데 왜인지 싸늘한 하굣길

竹を割ったような性格
타케오 왓타요오나 세이카쿠
대쪽같은 성격
ちゃんとした「ゴメンね」はないけど
챤토시타 「고멘네」와 나이케도
제대로 된 「미안해」는 없지만
メールで「かわいい服みつけたよ」と送るだけ
메-루데 「카와이이 후쿠 미츠케타요」토 오쿠루다케
메일로 「귀여운 옷을 찾았어」라고 보낼뿐

わたしが青なら 君は赤
와타시가 아오나라 키미와 아카
내가 파랑이라면 너는 빨강
いつも合わないセンス
이츠모 아와나이 센스
언제나 맞지않는 센스
でもねなんかね不思議だね
데모네 난카네 후시기다네
하지만 뭔가 신기해
きみがいないと元気がでないよ
키미가 이나이토 겡키가 데나이요
네가 없으면 기운이 나지않아

わたしのそばにはいつもきみ
와타시노 소바니와 이츠모 키미
나의 곁에는 언제나 너
きみのそばにはそう、いつもわたし
키미노 소바니와 소오, 이츠모 와타시
너의 곁에는 그래, 언제나 나
正反対だけどなぜか
세에한타이다케도 나제카
정반대지만 왜인지
ひきつけ合う磁石の
히키츠케아우 지샤쿠노
서로 끌어당기는 자석의
NSみたいだね
에누토 에스 미타이다네
와! ns같네

わたしの横にはいつもきみ
와타시노 요코니와 이츠모 키미
나의 옆에는 항상 너
きみの横にはそう、 いつもわたし
키미노 요코니와 소오, 이츠모 와타시
너의 옆에는 그래, 항상 나
正反対だけどなぜか
세에한다이다케도 나제카
정반대지만 왜인지
ぴったりくる磁石の
핏타리쿠루 지샤쿠노
딱 맞는 자석의
NSみたいだね
에누토 에스 미타이다네
와! ns같네
〈우리는〉
사랑한다 말을 할까 너를 부르면
어느샌가 저만치로 숨어버리고
아픈 마음에 고개 돌리면 내 곁에 있어
난 너의 마음 너무 잘 아는데
왠지 나도 모르게 외면하게 돼
마주 서 바라보기 부끄러워 나는 맴돌기만 해
나의 마음 나도 몰라 왠지 부끄러워
너를 보면 자꾸 피하게 돼
가슴 깊이 숨겨둔 나의 사랑을
살랑살랑 산들바람이 알아줄까
말 못하고 맴돌기만 하는 우리 사랑
정말 맘대로 안되는 게 사랑이라지만
고백할게 더 이상 숨기긴
내 마음이 터질 것 같아
우린 서로가 사랑하잖아

아무런 약속 없이 기다렸어
이제 익숙해져 버린 씁쓸한 습관
사랑이 슬픈 건지 기다리는 건지 알 수가 없네
햇살은 너에게 다가와서 미소가 되었지만
바람은 내게 다가와서 눈물이 되었다네 눈물이
이게 사랑일까
서로서로 가슴 깊이 사랑하는데
언제까지 서로 어긋날까
걱정하는 마음은 다 던져버려
너와 나의 마음 이미 다 잘 알잖아
고백할게 영원히 너를 사랑해
이 세상 무엇보다 너를 영원히 사랑해
받아줄게 나도 널 사랑해
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우린 서로가 사랑하잖아

말 못하고 맴돌기만 하는 우리 사랑
정말 맘대로 안되는 게 사랑이라지만
고백할게 더 이상 숨기긴
내 마음이 터질 것 같아
우린 서로가 사랑하잖아


[1] 키라리(라라), 히카루(은찬)를 뜻하는 듯 하다.[2] 나머지 엔딩곡들은 일회성으로만 쓰이고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