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르 클라반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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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르 클라반의 기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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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탈린나 칼레프 | ||
Jalgpalliklubi Tallinna Kalev | ||
이름 | 라그나르 클라반 Ragnar Klavan | |
출생 | 1985년 10월 30일 ([age(1985-10-30)]세) | |
<colbgcolor=#fff,#191919>소련 에스토니아 SSR 빌리안디 | ||
국적 | [[소련| ]][[틀:국기| ]][[틀:국기| ]] → [[에스토니아| ]][[틀:국기| ]][[틀:국기| ]][1] | |
신체 | 키 187cm / 체중 85kg | |
직업 | 축구 선수 (센터백 / 은퇴) 축구 경영인 | |
주발 | 왼발 | |
소속 | 유스 | 빌리안디 JK 툴레비크 (1991~2000) FC 엘바 (2000) |
프로 | FC 엘바 (2001) 빌리안디 JK 툴레비크 (2002~2003) FC 플로라 (2003~2005) → 볼레렝아 포트발 (2004~2005 / 임대) 헤라클레스 알멜로 (2005~2009) → AZ 알크마르 (2009 / 임대) AZ 알크마르 (2009~2012) FC 아우크스부르크 (2012~2016) 리버풀 FC (2016~2018) 칼리아리 칼초 (2018~2021) 파이데 린나메스콘드 (2021~2022) JK 탈린나 칼레프 (2023~2024) | |
경영 | JK 탈린나 칼레프 (2016~ / 회장) | |
국가대표 | 130경기 3골 (에스토니아 / 2003~2024)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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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스토니아 국적의 전 축구 선수. 선수 시절 포지션은 센터백.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르 클라반/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2003년 7월 리투아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에 데뷔했고, 2015년 부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다만 에스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워낙 약하다보니 국제 무대에서 거의 볼 일이 없다는 것이 유일한 흠이다.4. 플레이 스타일
왼발을 주발로 사용하는 볼 플레잉 디펜더이다. 미드필더 출신이라 그런지 터프한 생김새와 달리 센터백치고 볼을 다루는데 상당히 섬세한 편이며 빌드업 능력도 좋다. 승격 후 강등에 가까운 하위권 팀으로 평가받던 아우크스부르크가 예상과 달리 중위권을 사수하다 14-15 시즌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차지한데에는 탄탄한 수비와 센터백에서부터 진행되는 안정적 빌드업이 큰 역할을 했는데, 그 중심에 있던 선수가 바로 클라반이었다.또한 수비 기본기와 스킬, 팀플레이 능력을 탄탄히 갖췄고, 단단한 체구로 몸싸움도 곧잘 했다. 그렇게 눈에 확 띄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에레디비지 시절부터 수비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리버풀에서도 노쇠화를 본격적으로 겪기 전까지는 베테랑 스쿼드 자원으로서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키는 작지 않은 편인데 비해 공중볼 경합 능력은 센터백치고는 부족한 편이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판단력이 흐려지는 모습이 종종 나올 때가 있다는 점은 약점.
발밑 좋은 왼발잡이 센터백이 매우 고평가받는 현대 축구 사정을 감안하면, 10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젊은 나이에 일찌감치 빅클럽으로 스카우트되어 더 나은 커리어를 누렸을 것이란 주장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30을 넘겨 합류한 리버풀에서 백업으로 준수하게 활약한 점을 생각하면 나름 그럴듯한 추측.
5. 기록
5.1. 대회 기록
- 파이데 린나메스콘드 (2021~2022)
- 에스토니아컵: 2021-22
5.2. 개인 수상
- 에스토니아 올해의 축구선수: 2012,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6. 여담
- 前 축구선수 딘타르 클라반의 아들이다.
- 한국에서는 리버풀 시절 백업으로의 이미지가 짙어서 그닥 임팩트는 없었지만, 에스토니아에서는 마르트 폼 등과 함께 국가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놓고 경합하는 수준의 레전드다. 에스토니아가 워낙 축구 변방인 국가인데 그런 곳에서 분데스리가 중위권 팀의 수비 에이스를 담당하고 유럽 명문이라는 리버풀까지 진출하는 선수가 나왔으니 가히 역사적이지 않을 수 없다. 전성기 시절에는 에스토니아 올해의 축구 선수상을 일곱 번(2012, 2014~2019)이나 받았다.
- 2016년 5월 에스토니아 1부 리그 팀인 '탈리나 칼렙'의 회장으로 취임하며 구단주 신분의 선수가 되었다.
- 리버풀 시절 엄청난 스킬로 여전히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 리버풀의 암흑기에 영입되어, 이적료와 기대치를 생각하면 분명 준수한 활약을 했기에 클롭 체제의 과도기를 상징하는 영입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애초에 17-18시즌부터는 팀이 폭풍 영입을 진행했기에 클라반이 팀에 오래 머물 팔자는 아니었지만, 하필 본인이 떠난 직후 시즌부터 리버풀이 UEFA 챔피언스 리그, 프리미어 리그 등을 들어올리며 다시 한 번 정점을 찍었기에 불운한 면이 없잖아 있다.
[1] 소련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태어나 소련 국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소련 해체 이후 국적이 에스토니아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