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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1:55:56

레드라인(애니메이션)

레드라인 (2010)
REDLINE
レッドライン
파일:A1930_2040169248_bec89a4b_54173_P08_104724.jpg
{{{#F40F12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colbgcolor=#F2E010><colcolor=#F40F12> 장르 레이싱, 스팀펑크, 디젤펑크
감독 코이케 타케시
그림 콘티
연출
작화감독
캐릭터 디자인
머신 디자인
원작 이시이 카츠히토(石井克人)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메인 캐릭터 원안
머신 원안
제작 니노미야 키요타카(二宮清隆)
기획 마루야마 마사오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후쿠시마 마사히로(福島正浩)
프로듀서 요시다 켄타로(吉田健太郎)
코이케 유키코(小池由紀子)
어소시에이티브 프로듀서 키무라 다이스케(木村大助)
기획원안 이시이 카츠히토
키무라 다이스케(木村大助)
구성 에노키도 요지
각본 이시이 카츠히토
에노키도 요지
사쿠라이 요시키(櫻井圭記)
백그라운드 디자인 코이케 타케시
모리야마 요우
프롭 디자인 모리야마 요우
2D 텍스처
그림 콘티 협력 야마모토 사요
백그라운드 원안
작화감독 보좌 야마다 카츠야
동화검사 사카즈메 카요(坂詰かよ)
동화검사 보좌 테라다 쿠미코(寺田久美子)
초메이 유카(長命幸佳)
색채설계 코바리 유코(小針裕子)
색지정
검사
아트워크
검사 사토 유코(佐藤祐子)
이치노세 미요코(一瀬美代子)
하마오카 코지(濱岡幸治)
백그라운드 이펙트 이토가와 케이코(糸川敬子)
이리사 치에미(入佐茅詠美)
촬영감독 타키자와 류(滝澤竜)
특수효과 타니구치 쿠미코(谷口久美子)
아라하타 아유미(荒畑歩美)
이토가와 케이코
이리사 치에미
이노이에신(イノイエシン)
코바야시 카오리(小林香織)
편집 테라우치 사토시(寺内聡)
카와니시 나오키(河西直樹) (MADBOX)
음향감독 이시이 카츠히토
키요미즈 요지(清水洋史)
음향효과 사카모토 노리유키(坂本典之)
토쿠나가 요시아키(徳永義明)
폴리 사사키 히데아키(佐々木秀彰)
나리타 아키히토(成田明人)
녹음 마루이 츠네오(丸井庸男)
음악 제임스 치카(ジェイムス下地)
설정협력 야마모토 켄스케(山本健介)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시노하라 아키(篠原昭)
마츠오 료이치로
모로사와 아키오(諸澤昌男)
제작 데스크 무라야마 란(村山藍)
제작진행 세키야마 타츠야(関山達也)
제작사무 마루야마 노부코(丸山宣子)
키무라 아유미(木村愛弓)
타키 마스나리(瀧真砂里)
배급 도호쿠신사
제작 REDLINE 위원회[1]
지원 일본 문화청(文化庁)
애니메이션 제작 매드하우스
선전 KICCORIT
알시네테란(アルシネテラン)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10월 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5월 11일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YAHOO JAPAN! icon.png
일본 흥행수익 1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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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3.1. 주인공 측3.2. 그 외 레드라인 출전자3.3. 로보월드 관계자3.4. 기타 인물
4. F-ZERO와의 유사성

[clearfix]

1. 개요

스페셜 트레일러[2]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

차가 바퀴를 버리고 에어카로 바뀌었을 시대에...

잃어버리고 있는 그 영혼에

집착하고 질주한다.

어리석은 자들의 이야기.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극장용 애니메이션.

2. 특징

파일럿 무비

먼 미래[3], 전 우주가 열광하는 레이싱 게임 레드라인과 그 왕좌에 도전하는 레이서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감독, 콘티, 연출, 작화감독, 캐릭터 디자인, 메카닉 디자인 코이케 타케시. 각본 구성은 에노키도 요지. 콘티 협력 야마모토 사요. 세계관 디자인 모리야마 요우. 작화는 이마이시 히로유키, 스시오, 오오히라 신야, 미노와 유타카, 하야시 유이치로, 아오야마 히로유키, 카와지리 요시아키, 하마사키 히로시, 스기우라 코지, 마스다 히로후미, 시노 마사노리, 토쿠라 노리모토, 나가노 노부아키, 오오야 코지 등이 참가했다.

코이케 타케시 감독 말로는 자신이 어린 시절 재밌게 본 슈퍼카 레이스 애니메이션 '머신 하야부사'(マシンハヤブサ)의 오마주 작품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2010년 10월 9일에 개봉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PISAF 개막작으로 선정. 11월 7일의 일반 상영은 동년 PISAF에서 유일하게 온라인 매진되었다.[4] 그 후 메가박스 일본영화제에서도 상영되었으며, 역시 전회 전석 매진되었다. 일반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인지도가 없지만 영화 팬들에겐 매우 높은 평을 받는 작품이다.

2D로 표현할 수 있는 속도감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폭발적인 에너지가 흘러 넘치는 화면과 연출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제작기간만 7년이 걸렸고 속도감을 내기 위해 10만 장의 작화 매수를 갈아넣은 작품인 만큼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준다.[5] 단, 스토리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앞뒤도 별로 안 맞으므로 액션과 작화를 보는 애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스토리는 정말 하나도 기대해서는 안 된다. 다만 이 작품의 팬들은 어차피 레이스 액션 애니인데 그게 뭐가 중요하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데스 프루프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2D 손작화 레이스 애니는 돈이 많이 들어가고 자동차를 그릴 애니메이터도 부족해서 제작이 잘 안 되는 장르로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와 이 작품 외에는 마땅히 대체재가 없기도 하다.

감독인 코이케 타케시는 이 작품으로 큰 명성을 얻고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었다. 예전부터 선보인 일본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개성적이고 강렬한 원화가 이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덕분에 하청사인 한국의 DR무비 직원들은 죽을맛이었다고 한다.

성우진이 상당히 화려한데 주인공 JP역으로 기무라 타쿠야를 비롯해서, 히로인인 소노시역에 아오이 유우에 프리스비역도 일본의 명배우중 한 명인 아사노 타다노부가 맡았다.

국내 정식 개봉일은 2011년 5월 12일. 다만 상영관은 15곳밖에 없어서, 통합전산망 통계로는 겨우 3572명만이 관람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한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한 마이너 애니지만 서양에서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꾸준히 잘 나갔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나온지 8여년 쯤 지나서야 재방송 등으로 재조명이 되었다.

2021년 10주년 기념으로 일본에서 재개봉되었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측

3.2. 그 외 레드라인 출전자

3.3. 로보월드 관계자

3.4. 기타 인물

4. F-ZERO와의 유사성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게임이지만, F-ZERO가 인기를 끈 해외쪽에서는 REDLINE FZERO 라고 같이 검색해보기만 하면 마치 F-ZERO애니메이션화한 것 같다고 할 정도로 뭔가 와닿는 게 있는 모양. 사실 F-ZERO의 캐릭터 디자인은 오래된 스타일이기는 해도 레드라인처럼 서양 쪽에 먹혀드는 스타일이라는 점 이외에 게임의 장르가 스피드를 중요시하는 다소 과격한 면이 보이는 점도 있는 레이싱 게임이라는 것 때문인지 주인공 JP의 스피드+테크닉 중시의 주행방식을 고수하는 점에서 연결점을 느꼈던건지도...

물론 그렇다고 레드라인이 F-ZERO를 패러디했다거나 흔적같은 것이 보일 정도는 전혀 아니다. 그저 게임을 해본 유저가 레드라인을 보면서 F-ZERO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감각. 영향을 받은 것이라면 더 과거의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마하 GoGoGo 쪽에 영향을 받은 면이 있다. 이유는 이 작품이 레드라인보다 먼저 레이스+과격한 무기 사용을 선보였기 때문. 단 두 작품 간의 주인공 차량과의 차이는 매우 크다. 마하 쪽은 다채로운 무기를 레드라인의 주인공은 스피드와 테크닉 하나로 위기를 돌파 하는 것이니... 속도면에서 보자면 다른 레이싱을 주체로 한 작품도 당연히 있다.


[1] 도호쿠신사, 매드하우스[2] 나오는 노래는 엔딩곡인 REDLINE DAY[3] 극 초반에 반중력 엔진이 상용화되고 2번의 행성간 전쟁이 벌어진 후라고 나온다.[4] 참고로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암편은 같은 상영관(부천시청) 객석의 반도 못 채웠다.[5] 애니메이션에서 속도감을 올리려면 작화 매수를 많이 써야한다. 이 작품은 10만장을 써서 레이스 신의 속도감이 다른 애니메이션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다.[6] 어릴적에 레이스에서 차량충돌 사고가 났으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달리는 소노시를 보고 반했다. 물론 소노시는 기억하지 못하지만.[7] 프리스비가 승부조작용으로 심어둔 폭탄을 모구라가 터트렸다. 근데 이걸 대체 언제 바꿔뒀는지 폭탄이 아니라 로켓 부스터로 바뀌어 있었다[8] 스팀라이트나 식당에서 머신헤드를 보고 보인 반응을 생각해보면 소노시의 아버지가 머신헤드일 가능성이 있다.[9] 차량에 폭탄을 설치해서 펑 - 하고 폭발시킨다. 물론 JP는 큰 부상(...)을 당하는것말고는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그걸로 승부조작의 목적만 달성하고 JP는 예선 탈락도 겸하고 있다.[10] 이때 사용한 총이 매우 특이한데, 무려 드라이버를 장전해서 쏘는 총이다. 공구인 그 드라이버 맞다. 그것도 한 번에 드라이버를 3개 쏘는 라이플.[11] 극 중반에 JP가 모구라에게 아저씨가 설계하고 프리스비가 만든 차를 내가 운전해서 우승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말을 한다. 아버지와 친구처럼 자신 역시 그 맹세를 잊지 않았음에도 원치않게 배신할 수 밖에 없었던 설움이 폭발한 듯.[12] 첫 우승 당시 풋풋한(?)시절에는 평범한 체격에 그나마 평범한 얼굴을 가지고 있었고 첫 우승으로 받은 트로피를 들고 감격에 겨워 나머지 한손으로 얼굴을 부여잡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얼굴에 개조를 하기 시작했는지 2회차 우승부터는 얼굴에 나사 기계 장치가 늘었고 여유 만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3회차 우승부터는 점점 거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3] 현실의 니미츠급 항공모함이 260,000 마력이다. 역시 대단한 미래의 기술력.[14] JP가 우승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에 우승자로서 무엇이 필요한지 선배로서 해주는 조언이면서, 동시에 레드 라인이 '레이싱 스포츠'라는 것을 인지시키는 조언이다. 본인이 한 조언답게 마지막에 비행하는 JP와 소노시의 임팩트에 맞서기 위해서인지 굳이 바퀴를 접고 날개를 펼치고, 스팀라이트를 한 번더 쓰면서 경기에 명장명들을 만들었다.[15] 참고로 이 영상에서 둘에게 얻어맞는 악당은 아무리봐도 바이러스(영화)에 나오는 미치광이 선장이다. 감독이 이 영화를 인상깊게 봤을지도?[16] 아는 사람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보잉'은 여성의 가슴이 출렁거림을 표현하는 의태어.[17] 팬티에 털가운을 입은 모습으로 인터뷰를 한다.[18] 자신들을 공격하는 로보월드의 로봇들을 손짓으로 파괴한다.[19] 미키와 토도로키가 빛나는 푸른 별 출신이라는 언급이 있었다는 점과 옐로라인, 레드라인에서 나오는 저세상 디자인의 레이싱 카들에 비해 현대의 모터스포츠에 나올법한 레이싱 카들이 등장하는 걸로 봐서(세미마루가 이런 레이싱 카들 사이로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블루라인은 지구에서 열리는 듯하다.[20] 엔진소리 또한 4기통 오토바이 엔진음이다.[21] 여담으로 폭주단속용 바이크의 앞부분은 총구를 닮았다.[22] 본작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5분짜리 영상에서는 신카이가 린치맨이 다른 레이서들에게 쏜 작살을 막기위해 권총으로 작살을 격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