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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20:28:14

연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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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연홍명/komei.png
원작
파일:attachment/연홍명/komei_ani.png
애니메이션



1. 소개2. 작중 행적3. 금속기4. 측근
4.1. 권속
5. 평가6. 기타

일본어 표기 練紅明
로마자 표기 Ren Komei[1]
나이 26살 → 27살 →30살
신장 177cm
체중 66kg
특기 전략
취미 비둘기 밥주기
약점 거친 피부
출신 황제국
이상형 헌신적인 아내
싫어하는 타입 하이텐션인 사람
좋아하는 음식 오징어 구이
싫어하는 음식 고기
휴일을 보내는 방식 방에 틀어박히기
걱정거리 낮아지는 신체 능력
가족 관계 아버지 연홍덕(사망), 큰 형 연홍염, 이복동생 연홍패, 연홍옥 그 외 [2]

1. 소개

만화 마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노 사토시/이든 머레이.

황제국의 제2황자. 던전 공략자이자 여성형 진인 단탈리온의 주인이다.

빨간색 머리카락에 왼손에는 파란색 염주를 착용하고 있고 하트 모양의 장신구를 소지하고 있는 황자. 얼굴에 난 점들은 주근깨라고 한다.

전략이나 전술을 짜는 것에 능한 참모 타입이지만 일을 할 때 외에는 칠칠치 못해서 주변의 부하나 다른 사람들이 늘 챙겨줘야 한다.[3]

마장은 공격이 아닌 주로 전송용으로 사용되며, 마법으로 여러 공격을 전송하는 단테 아르타이스(방진전송칠성)가 있다. 본인 입으로 전투형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매우 잘 다루어서 훌륭한 전력이다. 산 하나를 통째로 텔레포트시키기도 하고, 전투원들을 이동시키고, 검은 진들을 지들끼리 팀킬하게 만들고, 그 외 이런저런 어시스트에 능하다. 방어도 잘하는 듯 홍염 외 다른 형제자매들이 신나게 날뛸 때 민간인에게 피해가 안 가도록 단탈리온을 이용해서 방어벽 비슷한 걸 만들기도 했다. 지휘력도 괜찮아서 연홍염이 잠시 리타이어하며 홍명에게 지휘권을 떠맡길 정도.

2. 작중 행적

쥬다르에 의해 황 제국 5인의 던전 공략자라고 밝혀진 인물로 애니메이션 23화 시점에서 떡밥 던지는 형태로 등장, 매그노슈탓트편에서 제 71던전 단탈리온을 소유하고있는 것으로 전신마장을 하고 재등장한다.

알마트란 회담 전 바르바드에서 홍염과 함께 다시 등장하는데 바르바드의 통치체제를 황제국의 방식으로 만든건 자신이며, 이전 바르바드의 관련된 모든것에 결정타를 날렸다고 말한다.[4]

대충 방식을 설명하자면 황제국의 황족들인 연씨 가문을 제국주의 시대 때의 일본의 천황가와 같이 신성시한 존재로 인식되게 하는 것이며, 마치 일제강점기 때처럼 역사왜곡을 통한[5] 가르침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지배를 꾸미는 것이다. 거기에 대동아 공영권과 똑같은 연홍염의 세계 통합(정복) 주장은 일본제국주의의 모습이다.

그리고 알리바바 사르쟈를 바르바드에 초대한 이유는 황제국의 세계통일대동아 공영권에 협력해달라고 하기 위해서 이다.

연홍명은 이 때 연백룡이 했던 말인 세상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를 언급. 결국 연백룡의 말이 맞았음을 다시 보여주는 예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연홍명은 서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결국 정복전쟁은 다른 나라를 힘으로 침략하는 것이라고 비하하는 연백룡과는 달리 세상은 어차피 다들 분쟁을 하니 모조리 힘으로 찍어누르고 역사를 왜곡해서 지배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자연스럽게 그 과정에서 희생되는 사람들은 무시하고, 그 희생되는 사람들을 무시할 수 없다고 알리바바는 극렬하게 반발한다.

회담 후 알라딘의 귀환에 알라딘의 타전에 대한 인식에 변화에 다소 의문을 제기한다.

내란 전쟁 때는 연백룡을 토벌하기 위해서 80만명의 대군을 지휘.
연백룡의 선봉대를 화공으로 봉쇄시키는것[6]을 시작으로 전쟁을 유리하게 진행하는 도중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칠해동맹(사산 왕국,귀왜국)의 개입으로 크게 당황한다,
그리고 귀왜왕 야마토의 마장 카임에 의한 발도술에 의해서 큰 부상을 당하며 리타이어.

이후 동생인 홍패와 유배 당하고 사형 당한 줄 알았던 홍염과 재회한다.

그리고 2부에선 무너져가는 황 제국을 되살리기 위한 방편으로 알리바바에 의해 가면을 쓰고 관직에 등용된다.[7] 그리고 자신이 과거 만들었던 마도 연구 시설을 찾아가서 연구 성과를 확인하는데 하나하나가 매그노슈탓드 이상급으로 연구가 진척되어 있음이 밝혀졌다.[8] 그리고 알리바바의 황제국 상회 계획을 듣고 자신의 단탈리온을 해석해서 만든 공간전이 마법진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 모든 마도 연구 시설의 목적은 황제국이 세계를 점령하기 위해 홍명이 어린시절 부터 착수에 들어간 것이었고 알리바바의 표현에 의하면 이 사람이 조금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정말로 황제국이 세계를 점령했을거라고 하였다. 알리바바는 이 모든 것을 장사에 이용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만 홍명이 마도 연구 시설을 보면서 조금 더 빨리 착수했어야 했다는 반응이나 좀비 실험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을 보아 여전히 예전 황제국을 통치했을 때와 전혀 변한게 없어 보인다. 그러나 303화에서 알리바바가 교섭을 실패하고 돌아올 것을 예상하고 미리 예비 수송 수단의 검증을 끝내두고 있었다. 이유는 3년 전까지만 해도 군사력을 앞세워 다른 나라를 침략하던 황 제국이 갑자기 장사를 한다고 한들 쉽게 받아들여질리가 없으니까. 홍옥도 자신이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했던 연설도 알고 보면 예전 황 제국의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제는 죽어버린[9] 홍염만 따르고 있다며 반성하던 신하들이 뒤늦게 홍염의 동생인 홍명 앞에서 실언을 했다는 것을 깨닫고 눈치를 살피자, 그 말이 맞다고 긍정하고는 홍옥에게 군사력으로 하여금 세상을 통일하고자 했던 자들은 죽었다, 앞으로는 부디 폐하의 꿈을 품고 모두를 이끌어달라고 말함과 동시에 포권을 취하며 예를 표한다. 이후 알리바바에게 신드바드가 신세계에서 승리하기 위해 해온 노력과 그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자인지를 말하며 신세계가 재미있다는 알리바바를 흔들리지 않는 남자라고 평한다.

3. 금속기

단탈리온(Dantalion)
속성
통칭 불명
매개체 흑우선(黑羽扇) 형태의 부채

파일:Volume_21.jpg

보유하고 있는 금속기는 단탈리온. 전신마장시의 모습으로, 마기 표지 21권을 장식했다.
연홍명의 진인 단탈리온의 마법으로, 독자적인 형태를 한 한 쌍의 별자리 모양을 한 마법진을 출현시켜 사람과 사물을 가리지 않고 한 쌍의 마법진 사이를 오갈 수 있게 전송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법진은 한 쌍이 기본적인 형태이나, 하나의 마법진을 복수의 입구에 연결하는 것도, 여러개의 마법진을 하나의 출구에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홍명은 최종장에서 이 금속기의 마법을 독자적으로 해석해서 황황상회의 새로운 기술로 쓰게 된다. 그런데 이 기술을 전투에 응용도 가능한데 적의 공격을 적군에게 전송하거나, 아군의 공격을 맞히기 쉬운 위치로 전송하는 등의 서포트도 가능하다.

4. 측근

4.1. 권속


5. 평가

황제국의 제국주의 사상을 이끈 핵심적 인물. 대표적으로 바르바드에 국민 등급을 매기고 북방전쟁포로를 노예를 만들고 황제국의 문화를 이식하시킨 게 본인이라 주장하는 등 지배한 국가에 사상 통일을 주도하였다.[10]

그러나 홍명의 각종 통일정책은 2부에 들어서 황제국이 나락으로 치닫는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나라의 기반이 되던 노예제도가 폐지되면서 급격한 노동력 저하로 혼란이 왔고 문화의 다양성을 무시한 채 역사마저 황제국의 역사만 가르치던 양상은 독특한 문화유산의 소실로 관광자원조차 열악한 사태에 이르게 하였다. 게다가 신드바드에 의한 강제적인 병역제의 폐지라고는 하나 나라 전체가 군대에 의해 돌아가는 기이한 구조 때문에 대량의 실업자 발생한 것은 신세계에서 황제국이 타국에 비해 크게 뒤쳐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알리바바와 마도 연구 시설을 찾아갔을 때도 시설을 만든 목적은 전쟁을 위한 것이었음에도 오히려 빨리 연구에 착수하지 못해 아쉽다는 말을 했고 이전 일에 반성은커녕 황제국 통치 당시의 사상을 그대로 고수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렇지만 3년 전까지만 해도 타국침략을 했던 황제국이 타국과 무역을 재개해도 바로 받아들일 리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대단히 현실적인 인물이다.

다만 그의 사상의 원류가 삼촌인 연백덕의 싸우고 죽이는 증오의 연쇄를 깨기 위해 전세계를 싸움이 없는 하나로 만들겠다는 꿈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나왔고, 어릴 적부터 홍염과 함께 연백덕을 따라 동방통일 전쟁에 참여한 과거를 감안하면 평화라는 목적은 있지만, 그 목적의 달성만을 위해 과정은 신경쓰지 않게 되어버린 인물이다.

6. 기타

2부에서 나온 홍염에 말에 의하면 홍염 본인은 전시의 왕이고 평시의 왕은 홍명으로 생각해놨다는 발언을 했다. 아마도 내전에서 승리하고 황제국이 세계 통일을 했더라면 통일 제국의 황제는 홍명한테 넘겨줬을 거란 말이 된다. 기실 바르바드를 황제국에 철저히 지배당하는 국가로 만든 이가 홍명이었으므로 통치력은 이미 검증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정말로 황제였다면 흠좀무 게다가 현 황제인 막내동생 홍옥의 어쩔 수 없는 무능함을 생각하면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애니에서 전신마장시 머리가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그대로 빨간색인데 이점에서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주역들의 경우 머리색깔이 복장과 함께 바뀌어서 엄청난 간지를 뿜어내는데에 비해 이쪽의 경우는 굉장히 평범해보인다. 연백영과 같이 아직 단행본에서 그의 전신마장의 복장과 머리 색이 정확하게 안나왔기에 그렇게 된듯하며, 표지에서는 검은색으로 나오며 마기 3DS 게임에서도 검은색으로 나온것을 봐선 표지가 나오기 전에 애니가 완성되어 버린 바람에 그렇게된듯하다.

전송을 전재로 하는 마법이기에 주변에 이용할 것이 있으면 거대한 산도 전송하여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정작 그의 극대마법은 나오지 않았다.

머리가 산발이 되면 무섭다. 비둘기 먹이 주기가 취미


[1] 왠지모르게 제갈공명의 오마쥬 같은 캐릭터, 공명의 일본어 발음도 코우메이로, 홍명의 일어 발음과 매우 비슷하다.[2] 밑으로 6명의 누이들이 있다.[3] 혼자는 생활력이 없다고 한다. 금속기 외에 전투력도 없다고.[4] 본인 스스로도 이를 부도덕적인 방식 이라고 말한다.[5] 바르바드의 본래 역사를 완전히 말살하는 것[6] 그런데 이게 한 명도 죽이지 않고 발만 묶어두는데에 전신마장까지 하고 마고이를 소모한거라서 나나우미에게 의외로 물러터졌다고 까였다.[7] 물론 가면은 형식적인 핑계거리에 불과해서 다들 홍명을 알아봤다.하황문 빼고[8] 죽은 사람을 좀비로 되살리는 마법에 부적술로 마고이 없이도 할하르를 쓸 수 있는 기술 등을 개발했다.[9] 물론 살아있으나 극비리이므로, 대부분의 사람은 홍염을 고인으로 알고 있다.[10] 독자에게는 제국주의자라도 비판받고 있지만 현실에서도 20세기 중반까지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