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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6 05:34:12

류도 잇세이

류도 잇세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Issei_sprite.png
키/몸무게 170cm / 58kg
이미지 컬러 오렌지색
특기 좌선, 가라테
좋아하는 것 바둑 묘수 풀기, 크로스워드
싫어하는 것 여성, 유행
천적 토오사카 린

1. 소개2. 인간관계3. 작중행적4. 동인 등 2차 창작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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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柳洞 一成 / Issei Ryuudou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파일:일본 국기.svg 마도노 미츠아키[1]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용욱 / 파일:미국 국기.svg 렉스 랑[2], 로비 데이먼드[3], 브라이슨 바우거스.[4]

호무라하라 학원 2-C반 소속으로 주인공 에미야 시로의 같은 반 절친.

류도사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곳 주지스님이 아버지이다. 가업을 이어받을 생각이라 졸업하면 대머리 예정(…).[5] 절집 아들이라 그런지 고승들이나 쓰는 고전적이고 특이한 말투를 구사하며, 고지식한데다 엄격하고 원리원칙을 따지는 깐깐한 성격. 전형적인 애늙은이 취향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말끔하게 잘 생겼다고 한다. 페스나 본편을 플레이했을 때, 류도사 부근이 수상하다는 식의 언급이 반복되면서 '혹시 마스터 아닌가?'하는 의혹을 받게 되는 포지션이지만 결국은 페이크였다.[6] 본편의 주요 전개와는 거의 상관없는 단역인 셈인데, 허접해보이는 마토 신지가 의외로 중요한 역할인 것과 대조된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인데다 학생회장도 역임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스펙의 소유자. 선거 당시 별다른 공약을 내세우진 않았지만, 인간성 자체가 학생회장에 걸맞다는 평가 덕에 무난히 당선 되었을 정도로 학생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입시준비로 바빠지는 3학년 즈음이 되면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게 일반적임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개혁을 펼쳐보겠다는 포부로 연임 중이라는데, 특히 운동부와 문화부에 예산이 균등하게 분배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듯.[7] 본래는 이를 다 이루지는 못하고 졸업한다는 설정이 있었는데[8], UBW TVA 에필로그에서 어느정도 해결했다는 언급이 나온 걸 보면 설정이 바뀐 모양.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형 류도 레이칸이 있다.

2. 인간관계

장래희망이 스님이라 그런지 무욕적이고 근면성실한 사람을 좋아하며, 덕분에 친구를 가려서 사귀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굉장히 적은 편. 다만, 타인에게 선을 긋거나 거리를 두는 건 아니며, 기본적으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친절하게 대하는 매너남이다.

3.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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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Fate/stay night

성배전쟁과는 인연이 없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본편에서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시로의 거의 유일한 친우라는 점 때문에 학교 관련 일상 파트에선 자주 얼굴을 비춘다.

Fate와 HF 루트에선 그냥 엑스트라 수준의 비중이고, UBW에선 중반부에 특수 에피소드가 있어 비중이 있다. 토오사카 린이 류도사에 둥지를 틀고 있는 의문의 서번트에 관해 눈치채고 그곳에 거주중인 잇세이를 마스터 유력 용의자로 여기게 되는데, 시로는 그가 나쁜 일을 할리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자신이 나서서 마스터인지 아닌지 확인하겠다고 말한다.[19] 그래서 잇세이는 영문도 모르고 시로의 호출을 받고 학생회실에 있다가 영주 확인을 위해 손등만 보면 되지만 굳이 옷이 강제로 벗겨지는 굴욕(?)을 당한다.[20] 이 때 시로가 "잇세이,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다 벗어라...."고 말하자, 당연히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라는 투로 완곡히 거절하는데 결국은 완력에 밀려서 벗겨진다. 그리고 뒷사정을 알리가 없는 잇세이는 "여기서 그만둘 껀 뭐야..."ANG? 라고 반응한 게 압권. 재미있게도 이 장면은 UBW TVA 9화에서 굉장히 쓸데없이 훌륭한 퀼리티로 영상화 되었다. 유포테이블의 버프가 쓸데없는 장면까지 영향을 미쳤다[21]


게임판에선 앞서 언급된 탈의 에피소드 뒤 시로가 류도사에 뭔가 달라진 점이 없냐고 계속 질문할지, 아니면 넘어갈지 선택지가 뜨는데 전자를 선택하면 최근 쿠즈키 소이치로가 대려온 의문의 여자가 있다고 답한다. 이에 시로가 수상함을 느끼고 더 캐묻기 시작하는데 직후 캐스터의 암시에[22] 걸린 잇세이가 칼로 시로의 복부를 찌르고 곧바로 자해하는 배드엔딩이 뜬다.[23][24] 암시 발동시 잇세의 눈동자가 기묘하게 변하는 게 특징이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친구를 죽이고 자살하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결말이라 페스나에서 잇세이 관련 행적 중 반드시 언급되는 요소.

참고로 UBW TVA에서도 시로가 류도사에 뭔일 없냐고 질문 하는 장면이 나오긴 하는데, 앞서 언급된 강제탈의 때문에 열받은 잇세가 더이상 말하기 싫다며 뛰쳐나가 버린다. 2000년대 중반에 나온 Fate 루트 기반 코믹스에선 시로가 아닌 린이 질문을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다행히 옆에 아처를 대동하고 있어서 암시에 걸린 잇세를 즉시 제압했기에 아무도 죽지 않고 좋게 끝난다.

이후엔 어느 루트던 류도사가 성배전쟁의 주 싸움터가 되기 때문에 류도사 스님들과 함께 휘말려 데꿀멍 했을 가능성이 높다. 루트에 따라서는 성배전쟁의 여파로 류도사가 파괴되기도 하는데, 거기서도 잇세이가 어떻게 되었는지 제대로 된 언급이 없다. 일단 HA에서 류도사 사람들 + 건물들이 멀쩡하게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사람은 피해가 없거나 류도사의 피해 자체도 복구 가능한 수준으로 보는 게 정사인 듯 하다.

3.2. 외전

4. 동인 등 2차 창작

5. 기타



[1] Fate/Grand Order에서 진궁도 맡고 있는데, 잇세와 마찬가지로 안경 속성이라는 공통점이 있다.[2] 스튜디오 딘 버전 애니메이션 한정.[3] UBW TVA+헤븐즈 필 극장판.[4] 프리즈마 이리야.[5] 다만 일본 불교는 종파에 따라 삭발을 하지 않는 승려도 많다.[6] 진짜 원흉은 류도사 용맥에 터를 잡은 캐스터.[7] 설정상 호무라하라 학원은 운동부엔 많은 예산이 배정되어 최신 설비와 물품을 쓰지만, 문화부는 반대로 푸대접 받아 낡은 비품을 쓰고 있다.[8] 잇세이는 원수지간인 토오사카 린이 학급 위원들을 구워 삶아서 예산안이 잘 통과되지 못하게 술수를 쓴다고 여기는 듯 하다. 실제로 린이 그랬는지는 불명이지만.[9] 앞서 언급된대로 학교 예산관련 문제로 인해 새로 비품을 구입하라고 예산을 집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니 당분간은 기존에 쓰던 걸 고쳐서라도 버텨야 하니 손재주가 좋은 시로에게 관련 비품의 수리를 부탁한 것. 참고로 남을 차별없이 도와주자는 사상인 시로는 문화부 / 운동부 상관없이 모두 고쳐준다.[10] 류도 가문의 평소식단이 채식주의 위주고 고기류 사는데 돈 쓰는 걸 그리 안좋게 여기는 듯 하다. 본인은 겉으론 군말없이 따르곤 있지만, 정황상 육고기도 편하게 먹고싶어 하는 눈치다.[11] 그래서 HA 미믹 토오사카 에피소드 때 내숭 0%의 린을 보고 "드디어 마음을 고쳐먹었나..."라며 다시봤다는 언급을 한다.[12] 특유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특활부 간부들을 구워 삶은 것 같다고 언급한다.[13] 토오사카 家와 류도 家의 사이가 안 좋은 건 제1차 성배전쟁이 시작되던 무렵이라고 한다. 아마도 류도사가 있는 엔조 산 지하에 토오사카 가문이 류도 가문의 허락도 안받고 대성배를 설치한 것 때문에 트러블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14] HA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보고 토오사카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한 적 도 있다.[15] 사실 토오사카의 마술사적인 면모(류도사에 무단 대성배 설치)도 그렇고, 이리야의 마술사적인 면모에 토오사카 같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묘하게 사람 그 자체를 싫어하는 것보다는 '마술사' 그 자체에 무자각적인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16] 또한, 본래 성격을 숨기고 음울한 모습으로 있는 캐스터에 대해서도 반감을 가지고 적대하는 것을 보면, 원래부터 속내를 알 수 없고 겉 모습에서 사악함이나 음침한 모습인 사람 자체에도 반감을 가지고 있는 편으로 보인다. 캐스터도 토오사카랑 이리야처럼 마술사인 걸 생각하면 더더욱 아이러니.[17] 부를 땐 소이치로 형님.[18] 실제로 콜키스는 흑해 조지아 일대에서 실존했던 고대 왕국 이름이다.[19] 린이 거친 방법을 써서라도 잇세이의 정체를 까발려보자고 제안하자 자신이 확인하겠으니 가만히 있으라며 겨우 뜯어 말렸다.[20] 설정상 영주는 대부분 손등에 생기며, 개인차가 있다 하더라도 팔쪽을 벗어나지 않는다. 시로는 성배전쟁 관련 초짜라 이걸 몰랐기에 몸 어딘가에 무작위로 생기는 줄 알고 그런 것.[21] 참고로 TVA에선 상의만 벗겨 확인한 것으로 약간 순화되긴 했다.[22] '자신에 대해 캐고 다니는 자를 죽여라'[23] Fate/stay night/배드엔딩 18번으로 제목인 '히프노스'.[24] 이때 잇세는 즉사하고, 시로는 과다출혈과 장기손상으로 약간 뒤에 죽는다.[25] '애초에 엘프귀가 이상하지 않을 리가 없어!'라며 대놓고 말한다. 또한 자세히 보면 소이치로와 캐스터가 포옹할 때 상당히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스터의 팔이 늘어나 잇세를 가격한다!! 더군다나 그 팔은 다시 본체인 캐스터로 돌아가는 연출까지 있다. 고무인간이냐? 근데 소이치로도 비슷한 거 쓰잖아? 부부가 닮았다 여담으로 2화에서도 아키하의 망상 속에서 시키가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26] 프리즈마 이리야 2기 18화에서 이 시로 쟁탈전을 벌이자 내뱉은 대사.[27] 물론 원작처럼 엑스트라 정도의 비중이기는 하다.[28] 보기에 따라서는 이리야와 미유처럼 줄리안이 평행세계의 류도 잇세이일 수도 있다. 성격이나 외모적으로는 닮은게 거의 없는 이리야-미유보다도 줄리안은 최소 외모+포지션적(안경남,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머리색, 학생회장 포지션, 일단은 주인공의 동성친구 등등)으론 잇세이와 겹치는 부분이 제법 되기 때문. 다만 마술 문외한의 잇세이와 달리 줄리안은 마술가문 소속이며 잇세이가 싫어할법한 속을 알기 힘든 인간이라는 점에서는 마토 신지를 연상케 한다. 마토 신지 역시 작품 내의 포지션은 동일하나 성격은 오히려 류도 잇세이에 가깝다.[29] 가끔 미츠즈리가 끼면 인원수 채우기로 고토 가이가 투입된다.[30] 잇세는 게임이 시작하기전에 신지에게서 히무로의 덱에 대한 정보를 얻었고 그래서 3봉에 나리타 나가치카라는 상당히 인지도가 떨어지는 인물을 배치한 것이었다. 히무로는 당연히 적의 스킬을 알지 못했고 따라서 굳이 유리한 상황에서 건드리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메데이아의 중압으로 속박만 시켰다. 물론 잇세는 신지에게서 메데이아의 스킬을 들어서 알고 있었기에 나리타를 배치한 것이었다. 나리타의 스킬 덴가쿠 오도리는 전장에서 춤을 추면 성의 방어력이 올라가는데 그 결과 그냥 공격했더라면 쓰러졌을 나리타 나가치카는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일 뿐 춤 추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노 터치 상태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었다. 만일 잡 역사 상식이 풍부한 마키데라가 있었다면 상황이 달라졌겠지만 잇세는 그것을 염려해서 마키데라가 숨어있을만한 장소를 타이가에게 일러바쳐서 마키데라가 보충수업을 탈주하는 것을 막았다. 결국 히무로는 처음부터 잇세의 손 위에서 놀아난 셈이 되었다.[31] 위에도 적혀있지만 등장 여성 캐릭터들 상당수와 사이가 안 좋고 프로필에서도 여자를 싫어하는지라, 초기부터 시로의 하렘 중 하나로 여긴 게이머도 있었던 모양.[32] 주인공을 사랑하며 공부 잘하는 잘생긴 안경남 등 기믹이 꽤내 비슷하다. 참고로 반쯤은 동인 측 확대해석인 잇세이에 비해 쿠보 쪽은 100% 진심이다.[33] Fate/EXTRA최종보스(스포주의)가 법술처럼 보이는 기술들을 쓴 적은 있다.[34] 이와 공일한 케이스로는 다!다!다!의 남주인공 사이온지 카나타(민우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