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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라이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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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라이벌즈
Rift Riv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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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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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S VN

1. 개요2. 역대 대회3. 문제점
3.1. 빡빡한 일정과 없다시피한 보상3.2. 서머시즌에 열리지만 차출 기준은 스프링 성적?3.3. 국가대항전의 특성상 살벌해지는 팬덤의 분위기3.4. 결론3.5.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제 대회로 2017년 5월 라이엇의 발표에 따라 신설되었다. 대회 이름 취지에 맞게 라이벌성이 짙은 리그끼리 LEC-LCS, LPL-LCK-LMS 2개 리프트로 나누어 개최되며, 각 지역 참가팀은 스프링 스플릿 시즌 최종 순위로 출전하게 된다.

2013 시즌 당시에 북미와 유럽 팀들 중 일부가 서로 대결하는 'Battle of the Atlantic'이라는 대회가 있었는데, 이 컨셉을 계승하면서 범위를 넓힌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2. 역대 대회

3. 문제점

"우승해도 본전이고, 지면 욕만 엄청 먹고, 상금도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앰비션, 개인 방송 중 리프트 라이벌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2]

대회 자체의 발상은 나쁘지 않다고 치더라도 일정, 그리고 보상에 대한 비판이 있다.

3.1. 빡빡한 일정과 없다시피한 보상

서머 시즌은 롤드컵 직행 티켓이 걸려있고 할당된 챔피언십 포인트도 높기 때문에 팀의 입장에선 스프링 시즌보다 상대적으로 부담스럽고 빡셀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서머 시즌 중반에 모두가 롤드컵에 목숨걸고 있는 상황에서 롤드컵과는 하등 관련 없는 이벤트 대회를 위해 스프링 시즌 상위 3~4팀을 차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선수들이 대회를 한다고 해서 경기만 하고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홍보 영상도 찍고 행사도 하고 이런저런 이벤트들이 열리는데 문제는 이 모든 것들이 서머 시즌 중간에 1주 간격으로 끼어있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보상으로 대회에 롤드컵 서킷 포인트를 부여하게 되면 각 지역 서머 리그는 정말 반쪽짜리와 다름없는 대회가 되니 이래도 저래도 답이 없는 일정이다.

그리고 상금이 많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2017년 리프트 라이벌즈 기준 1위 지역에 팀당 2만 달러가 주어졌는데, 2017년 MSI 그룹 스테이지 탈락 상금이 5만 달러고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4위로 탈락해도 상금이 2만 8천 달러 이상이었다. 롤드컵 진출만 해서 그룹 스테이지에서 광탈해도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상금보다 많다는 것이다. 이러니 당연히 선수들 입장에서도 내심 서머 시즌이 더 중요하다고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 커리어에 큰 영향이 있는 대회도 아니고 상금도 적은데 더 중요한 서머 시즌을 망칠 우려가 있음에도 지면 팬덤의 엄청난 비난에 시달려야 하는 등 상위권 팀 입장에서 보면 불합리한 요소가 너무 많다. 프로게이머 수명이 짧은데 여러 국제대회 나가면 좋지 않냐는 주장도 있지만 이렇게 빡빡한 스케쥴을 수행하면 더 오래 뛸 수 있는 선수의 폼도 망가지게 마련이며 무엇보다 우승 상금이 저렇게 적은데 바로 뒤에 롤드컵이 있으니 당연히 선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3.2. 서머시즌에 열리지만 차출 기준은 스프링 성적?

롤판은 패치 한두번에 팀 전력이 심하게 요동칠 정도로 메타와 패치 버전이 중요한 게임이다. 또한 스프링과 서머 사이에도 로스터가 변동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팀 이름이 그대로지만 사실상 다른 팀이 되는 케이스도 있다. 따라서 스프링 시즌에 상위권이었던 팀이 이 대회가 열리는 시점에서까지 계속해서 그 폼을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는 보장을 전혀 할 수가 없다.

일례로 MVP는 대회 개막 직전 하위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프링 시즌 4위 자격으로 리프트 라이벌즈에 출전한 반면, 2017 서머 1라운드를 4위로 마무리한 롱주 게이밍은 스프링 성적이 낮아서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롱주 게이밍은 스프링 로스터인 엑페-크래시-플라이에서 칸-커즈-비디디로 주전 엔트리의 절반이 바뀌고, 10시즌동안 플레이오프를 구경도 못 하던 팀에서 서머 시즌을 우승한 강팀으로 거듭난 상태였다. 반면 MVP는 스프링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4위 성적을 기록했으나 서머 시즌에는 1라운드 성적 9위, 최종 성적 8위의 약체 팀이 되어 있었다.

3.3. 국가대항전의 특성상 살벌해지는 팬덤의 분위기

일정도 빡빡하고 보상도 적지만 하필이면 지역간의 라이벌전이라 이기지 못하면 팬덤은 대폭발하는데, 특히 '역캐리한 팀'에게 비난의 화살이 집중된다. MSI나 롤드컵과는 다르게 한 리그 내의 팀이 각각 낸 성적이 모두 합산된다는 특성상 다른 팀들이 모두 잘해도 한 팀이 말아먹으면 안 좋은 결과가 나오기가 쉬운데, 반대로 한 팀이 자신들에게 할당된 모든 경기를 이긴다 해도 승리를 보장할 수가 없다.[3] 즉, 캐리는 어려운데 역캐리가 무지하게 쉬운 시스템. 특히나 한국/중국/대만이 참가하는 레드 리프트의 경우 세 리그가 (사실상) 모두 단일 국가로 구성된 5대 리그라 국가대항전의 성격도 일부 띄고 있는데다가 한국 vs 중국이라는 북미 vs 유럽 못지 않은 라이벌리가 형성된 지역이라 거의 축구 한일전 못지 않은 분위기를 띄어 더더욱 살벌하다. 보상은 없지만 대회에는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임하지 않으면 팬덤의 맹렬한 공격을 받게 된다는 의미이다. "내가 응원하는 팀은 잘 했는데 다른 팀들이 못 해서 진 것" 이라며 팬들끼리도 심하게 싸우기 때문에 분위기는 과열되지만 아무도 얻어가는게 없는 국민성 자극 대회에 가깝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선수들에게도 동기부여가 적을 수밖에 없다. 당장 제일 중요한 롤드컵이 바로 뒤에 있는데 상위 팀들은 컨디션 관리를 하면서 전략 노출을 최소화 하고 싶은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하다. 실제로 2017년 삼성 갤럭시의 조용인 선수가 그러한 심리를 언급했었다. 그렇다고 이 대회에서 패배하면 자국 팬들에게 리그 수준을 망쳤다고 욕을 바가지로 먹기 때문에 가볍게 준비할 수도 없다. 삼성 갤럭시의 최우범 감독은 "한국에서 너무 힘들게 연습했다, 여기 와서 쉬면서 머리 식히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인터뷰했다가 중국 팀에게 패배하자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중국팀들이 롤드컵에서 한국팀들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4] 선수들은 이 대회 이후 롤드컵때까지 LCK가 2부 리그다, 매국노다 등의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그리고 그러한 도를 지나친 비난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인 이현우 해설에게도 엄청난 비난이 폭발했다.

사실 첫 대회인 2017년 당시만 해도 대회가 갑자기 창설된지라 선수들도 이 대회의 성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 하고 있었다. LCK 선수들은 이벤트성 가벼운 대회라고 인식하고 대회에 임했으나, LPL 팀들은 오랜 기간 동안 LCK에게 국제대회 우승컵을 넘겨주었다는 생각에 이번만큼은 반드시 이기자며 동기부여가 확실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한국 팬들도 세계 최고 리그인 LCK가 중국 팀들에게 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시선이 강했다. 결국 리프트 라이벌스 준우승 이후 LCK는 롤드컵 직전까지 비난에 시달려야 했으며, 이들에 대한 비난은 그 해 SKT와 삼성이 롤드컵 결승에 올라간 뒤에야 겨우 사그라들었다. 이 부분은 2018년에도 반복되었는데, 점차 강해지는 반중감정에 더해 그 해 MSI에서까지 중국에게 우승컵을 내주자 팬들 사이에서 LPL을 이겨야 한다는 심리가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었다. 그런 대회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한 킹존은 이완 드래곤 X라는 끔찍한 멸칭을 얻게 되었다. 아무리 경기력이 부진하다고 하더라도 스포츠 대회에서 패배한 것이 저 정도의 인격모독을 당할 일이라 할 수 있을까.

이건 한국에서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닌데, 중국에서도 2019년에 LCK에 패배하자 선전한 FPX를 제외한 모든 팀들에게 어마어마한 까임이 들어오고 있고 북미에서도 TL을 제외한 팀들이 유럽에 참패하자 특히 TSM이 조롱에 가까운 까임을 받고있다.

3.4. 결론

위 내용을 종합하자면 라이벌 리그 간 경쟁을 해보겠다는 취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상위권 팀 선발 기준이 합당하지 않고 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상금에 비해 선수들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너무 심하다는 문제가 있다. 2회차인 2018년에는 개선될 것을 기대했으나 전 대회와 비슷하게 개최되었으며, 2019년에도 달라진 바는 없다. 그나마 플레이-인 팀들은 VCS를 제외하면 자체 리그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경하기는 했다. 애초에 이 지역들은 딱히 라이벌 의식이라고 억지로 붙이기도 힘든 지역들이었다.[5][6]

3.5. 여담

참고로 과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e스포츠에는 Clash라는 리프트 라이벌즈와 비슷한 위치의 대회가 있었다. HGC 리그가 개최되는 메이저 4개 지역을 이스턴(한국/중국),웨스턴(북미/유럽)으로 나누어 개최했다는 점만 보면 동일해보이나 많은 차이점이 존재했다. 우선 해당 페이즈의 파트1이 끝난 성적을 기반으로 팀을 선발하였고 이 때 각 지역 리그들은 휴식기에 돌입한 뒤 클래시를 개최했다.[7] 게다가 리프트 라이벌즈처럼 모든 팀의 전적이 합산되는 구조가 아니라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택해 라이벌전을 표방하기는 했지만 팀단위로 경쟁하는 성격이 강했다. 무엇보다 클래시에서 우승한 지역에게는 MSB[8](페이즈1 클래시 우승시)/글로벌 파이널(페이즈2 클래시 우승시)[9] 추가 시드를 부여했다. 즉 일정이 빡빡하지도 않고(휴식기 있음), 보상이 명확하면서도 라이벌전의 성격을 살렸으며(추가 시드), 선발 기준도 납득 가능하고(대회 개최 직전 상위 팀 선발), 선수들의 부담감도 상대적으로 덜한 시스템(특정 팀의 폼이 타팀 성적까지 영향을 주지 않음)이었던 것. 심지어 이러한 점들 때문에 페이즈 하나당 대회를 여는 것이 가능해 클래시는 한해에 두번이나 있어 선수들 입장에서도 얻을게 더 많은 편이였다.

4. 관련 문서


[1] VCS는 원래 LCL, TCL과 함께 그린 리프트 소속이었으나 2019 시즌 대회부터는 LMS와 연합팀을 이루어 레드 리프트에 출전한다.[2] 앰비션의 소속팀이였던 삼성은 2017년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에서 SKT와 함께 경기를 허무하게 패배했으며 대회가 LPL의 우승으로 끝나자 성난 롤팬들의 십자포화를 맞은 경험이 있다. SKT가 팬층도 두꺼우면서 안티 또한 무지막지한 팀이였기에 가려졌을 뿐 삼성도 어마어마한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앰비션이 은퇴했기 때문에 이런 말을 거침없이 할 수 있는 것이지, 현역 선수들은 본인들이 참가하는 대회에 대해 왈가왈부 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3] 2018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kt는 할당된 경기를 전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타 팀들의 부진으로 인해 패배했다.[4] 한국 역시 사정은 비슷해서, 2017년 이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kt 롤스터는 그 해 롤드컵에 나가지도 못 했을 정도로 이 대회와 향후 롤드컵은 연결점이 없다.[5] 그나마 중미-남미-브라질은 같은 중남미 지역이라는 접점이라도 있었으나 동남아-호주-일본은 라이벌의식이고 뭐고 그냥 남남이며 CIS-터키-베트남은 뭘 기준으로 묶어놓은 건지도 알 수 없었다.[6] 레드 리프트도 VCS가 낀 시점에는 "라이벌즈" 라고 하기도 애매해졌다. LMS가 아무리 2019년 들어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는 해도 갑자기 베트남 리그와 편을 먹고 한국-중국과 라이벌 대회를 하라는 것은 대만 입장에서나 베트남 입장에서나 미묘하다. 실제로 팬들의 시선도 LPL과 LCK에 집중되어 있지 LMS-VCS 연합에 대해서는 관심도가 바닥을 친다.[7] 롤챔스로 치면 각 스플릿의 1라운드가 끝나고 잠시 리그를 쉰 후 리라를 개최한 것과 비슷하다. HGC는 한 해에 2페이즈가 열렸는데 한 페이즈에 8개 팀이 5전제 더블 라운드 로빈을 실시해 팀별로 한 페이즈에 총 14경기를 치렀고, 이걸 2파트로 나뉘어 각 파트(대략 5주 소요)당 1번 만났다. (즉 페이즈=스플릿, 파트=라운드이다.)[8] Mid Season Brawl. LoL의 MSI에 해당함. 다만 MSI와 다르게 상위 4개 지역은 페이즈 1위 팀에 더해 플레이오프 우승팀이 추가로 출전했고 클래시에서 우승했을 경우 1,2위 직행+플옵 1팀 선발로 총 3팀을 올려보냈다.[9] 매해 블리즈컨에서 개최되었으며 LoL의 롤드컵에 해당한다. 단 앞에 서술했듯이 페이즈2 성적만을 가지고 출전팀을 결정했다. 선발방식 MSB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