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2:44:49
[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
파일=멀리짖음.png,
한칭=멀리짖기, 일칭=とおぼえ, 영칭=Howl,
위력=-, 명중=-, PP=40,
효과=큰 소리로 짖고 기합을 높여 아군 전체의 공격을 1랭크 올린다.,
변경점=8세대: 자신 → 아군 전체 적용 범위 증가, 변경점2=9세대: 멀리짖음 → 멀리짖기 기술명 수정,
성능=랭크, 성질=소리)]
포켓몬스터의 기술.
3세대에 추가된 기술로, 영문 명칭에서 볼 수 있듯 하울링이 모티브인 기술이다. 식육목 갯과 포켓몬 다수가 자력으로 배우며, 유전기로 배우는 포켓몬도 있고, 마폭시처럼 특수형인데도 이 기술을 배우는 포켓몬들도 많다. 갯과 포켓몬이 아닌 포켓몬들 중에서는 폭음룡, 우렁찬꼬리가 자력으로, 블레이범과 폭타가 유전기로 배운다. 한편 같은 갯과면서 물리형 포켓몬인 앤테이는 배울 수 없고, 대신 패러독스 포켓몬인 꿰뚫는화염은 자력으로 배운다.
그래도 이런 류의 초반 1랭크 변화기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쓸만한 축에 속하는 기술이기는 하다. 보통은 울음소리처럼 상대를 약화시키는 것이 많은데, 이렇게 자신을 강화시키는 기술은 꽤 드물다.
공격을 1랭크 증가시키는 것이므로, 전투가 3턴째까지 가서 공격 2방을 맞춰야 그냥 이 기술 안 쓰고 계속 때린 것과 겨우 동일한 효과가 나온다. 대부분 1~2타 내로 전투가 끝나는 야생 포켓몬과의 1:1 전투에서는 써 봤자 턴 낭비니, 스토리 중에 쓰더라도 여러 포켓몬을 연속으로 상대하는 트레이너전에서나 쓰도록 하자.
Z기술로 사용 시 공격이 1랭크 더 오른다. 칼춤은 못 배우는데 이 기술이라도 있으면 1회용 칼춤으로 쓸 수 있으나, 그게 끝. 도구가 한 가지로 고정되는 페널티를 덮기에는 부족하다.
8세대부터는 더블배틀에서 자신을 포함한 아군도 공격을 올려주는 기술로 상향되어 서포트용 기술로 주가가 올랐다. 방음 특성 파트너는 이 기술로 공격이 올라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