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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6106><colcolor=#FFFFFF> 고스트 군단의 총사령관 모로 Mor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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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Master of Wind 바람의 마스터 | |
출신 | 닌자고 | |
소속 | 스핀짓주 수도원 (이전) 양 사부의 연합 (이전) 고스트 군단 (이전) | |
성별 | 남성 | |
종족 | 인간 (이전) 유령 인간 + 유령 | |
직책 | General of the Ghost Warriors 고스트 군단의 총사령관 | |
원소 | 바람 (이전) | |
능력 | 물질 투과 소유, 빙의
| |
데뷔 | 고스트 닌자고 (2015) | |
성우 | 앤드루 프랜시스[1] 박성태[2] / 윤미나 (소년) 야기 타카노리 | |
테마곡 | Morro, Master of W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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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 설명 | ||
{{{#!wiki style="color: #373a3c,#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모로는 유령 군대의 대장이에요. 한때 그는 마스터 우의 제일 가는 제자였으며, 바람의 마스터로서 그린 닌자가 되기 위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모로의 내면에 깃들어 있던 어둠의 기운과 스핀짓주 황금 무기가 그를 악의 길로 이끌고 말았죠. 힘에 대한 욕망을 포기할 수 없었던 모로는 최초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을 찾아 떠난 후 자취를 감춰 버렸어요. 사실 아무도 몰랐지만, 그는 다름 아니라 저주의 땅으로 사라져 버렸던 것이에요. 이제 그는 저주의 땅에서 벗어나 닌자고를 점령하려 하고 있어요. 바람의 마스터 모로는 과거 마스터 우의 첫 번째 수제자였어요. 모로는 재능이 뛰어났고, 우는 그가 그린 닌자의 길을 가게 될 것으로 믿었어요. 하지만 결정의 순간에 스핀짓주의 황금 무기가 모로에게 반응을 보이지 않았어요(훗날 로이드에게는 반응을 보였거든요). 우는 모로에게 그린 닌자가 되기를 포기할 것을 설득했지만, 격분한 젊은이는 그 말을 듣지 않았어요. 모로는 최초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을 혼자 힘으로 찾겠다고 길을 떠났으나 절망의 동굴에서 목숨을 잃고 말아요(동굴 안에 있는 폭발성 간헐천 때문에 죽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저주의 영역으로 사라져 버렸죠. 훗날 모로는 탈출하여 로이드의 신체를 홀려 지배했으며, 유령 군대를 이끌고 닌자고 세계와 싸움을 시작했어요. 결국 프리에미넌트[3]가 모로를 물 밑으로 끌고 들어갔고, 그는 유령의 형태가 파괴되어 사라지고 말아요. | }}}}}} |
레고 닌자고의 등장인물. 《고스트 닌자고》의 메인 빌런으로, 고스트 군단의 사령관이다.
2. 특징
모로는 내가 처음으로 받아들인 제자였다. 하지만 그 아이를 만난 건 가장 후회되는 일이야. 그때는 그 애가 혼령이 되기 전이었어, 내가 그 애를 찾아낸 건 아니었다... 그 애가 날 먼저 찾아왔지. 모로는 자만심으로 가득 찼어. 난 큰 실수를 한 것 같아 점점 두려웠지. 그린 닌자를 정하는 건 내가 아니라 바로 운명이었으니까... 황금 무기는 로이드 때와는 달리 아무런 반응이 없었지. 결국 모로는 선택받은 자가 아니었던 거야. 그 때 난 확실히 깨달았다.
자만심으로 가득한 자는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모로의 과거를 언급하는 마스터 우
마스터 우의 첫 번째 제자였지만, 타락하여 그의 곁을 떠났다.자만심으로 가득한 자는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모로의 과거를 언급하는 마스터 우
2.1. 외형
<rowcolor=#ffffff> 모로의 도복 |
그린닌자와 거의 판박이 수준의 디자인을 갖고 있다.
훈련 도복 그린 닌자 버전 비슷한 도복을 입고 있고 머리에 녹색 브릿지가 있으며 도복 심볼 문양도 그린 닌자와 완전히 동일한 용 모양이다. 정작 우가 준 도복은 아니다. 즉 그린 닌자의 심볼이 박힌 가짜 그린 닌자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것이다. 어린시절 모로가 입던 옷도 등 뒤 문양은 다르지만 로이드의 zx도복이랑 디자인이 완전히 같다. 왜인지는 불명. 다만 로이드와는 다르게 모로가 입는 모든 도복의 색깔은 죄다 로이드의 녹색 컬러링에서 색이 어둡거나 탁하게 변질된 색으로, 색깔만 탁한 녹색으로 바뀌었다.
재미있게도 고스트 군대 대장직책임에도 전용 복장이 아닌 사복을 입고 있다. 고스트 군단의 모든 유령들은 찢어진 남색 도복을 입고 있지만 모로만 유일하게 전용 녹색 도복을 고수한다.
닌자들의 대선배격 인물이지만 제작진의 트위터에 의하면 모로는 청소년기 때 사망해 버려 자식이 없다. 즉 작중에서 나오는 모로의 외형은 닌자들만큼 어리다는 것이다. 모로를 제자로 두던 시절 우의 외형이 40년 전 선대 원소마스터들과 함께 시곗바늘 형제와 싸우던 시기와 동일한 것으로 보아 모로는 선대 원소마스터들보다 조금 어린 나잇대로 보인다. 현재까지 살아있었다면 50대이상의 중년일 가능성이 높다.
티타늄 닌자고 막바지에 바람을 두르고 등장하는 씬에서는 희미하게만 모로의 모습이 연출되었고, 고스트 닌자고 첫 화에 모습을 드러낼 때에는 그림자나 모래 더미에 빙의하여 모로의 실루엣만 드러났을 뿐이었다. 그 뒤로는 줄곧 이블 그린 닌자 상태로 있어서 모로의 본래 모습은 작품 중후반부까지 가야만 볼 수 있다. 이는 초장부터 바로 메인 빌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작가의 의도일 수 있으나, 정작 제품을 통해 모로의 모습을 매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애니 외형과 제품 외형 간 차이가 있다. 망토와 마스크는 제품에서는 존재하지만, 애니에서는 한 번도 착용한 적이 없다.[4] 전사들의 갑옷도 작중에서는 이블그린닌자 갑주에 덧입어 오랫동안 착용하고 다녔지만 이블그린닌자가 들어있는 두 제품[5] 전부 그런 갑옷은 없었다.
또한 제품에선 얼굴파츠가 클리어 파츠로 되어 있는 반면 머리카락 파츠는 불투명한 검은색이라 함께 끼우면 얼굴이 심하게 어두워진다. 그래서인지 이후 나온 유령 피규어들은 전부 안면 부분을 불투명하게 프린팅하거나 아예 불투명한 얼굴 파츠로 바꿨다.[6]
2.2. 성격
그 때 난 확실히 깨달았다. 자만심으로 가득한 자는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마스터 우
마스터 우
그린 닌자의 자리를 뺏긴 것도 억울한데. 인정해, 다 있는 데서 인정하라고! 내가 더 강하다는 걸!!
모로
모로
그린 닌자가 되는 것에 대한 욕구가 엄청나서 로이드에 빙의한 자신을 그린 닌자로 여기는지, 외형만 보고 로이드로 착각한 일반인이 사인을 요청할 때 좋아하며 받아주는 모습도 보여주곤 했다. 또한 4명의 닌자와 동일한 역할을 하는 웨폰 마스터를 임명하고, 위 문단에서 상술한 녹색 옷을 입음으로써 그린 닌자인 로이드를 따라하려고 했다.
로이드와 싸울 때의 그의 악인다운 사고가 드러난다. 자신이 더 우월하면서 로이드가 자신의 그린닌자직을 뺏은 것으로 여기며 질투심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강함을 인정하라는 등 마스터 우와 로이드에 대한 엄청난 인정욕구를 드러내고 있으며 자신과 싸운 적들을 하나같이 무시하는 등 자만심이 엄청나다.
파멸의 지배자를 소환시키는 이유는 닌자고를 파괴하려는 것이라지만, 결국 선택받지 않은 자신의 강함을 억지로 증명하고자 하는 인정욕과 자만심이 가장 크다. 상당히 옛날 사람으로 추정되지만 너무 이른 나이에 저주의 땅으로 가버려 올바른 스승 밑에서 자라지 못해 사고와 동기가 어린 나이에 머물러 있는지 차분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작중에서 가장 화를 많이 낸다. 그래서 작중에서 근엄한 모습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동네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며 먹을 것을 찾던 거지 소년으로, 어느 날 마스터 우가 우연히 쓰레기통을 뒤지던 모로를 보게 되는데, 이를 불쌍히 여겨 모로에게 음식을 주게 되고 모로는 나중에 우의 제자가 되어 모든 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했다.어느 날 자신에게 바람을 다스리는 능력[7]이 있었다는 걸 발견하고 이를 처음 본 우도 이를 신기하게 여겨 모로가 그린 닌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우가 보기에 무술적 재능과 원소 능력 모두 뛰어나 기대가 컸지만, 모로는 그린 닌자가 된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변해가더니 자만심에 빠져들고 행동이 거칠어지고 무모한 행동을 계속하게 되었다.
결국 그렇게 삽질하다 청소년이 된 어느 시점에 절망의 동굴에서 사망하고 이전에 해오던 악행 때문인지 영혼이 저주의 땅으로 보내진다.[12]
3.2. 티타늄 닌자고
모로...
티타늄 닌자고의 결말부, 가마돈이 희생해 저주의 땅에서 아나콘드라이 장군들의 혼령이 빠져나올 때 몰래 탈출한다. 회오리에 쌓여 희미하게 등장하는데 사실상 등장이라기보단 예고 정도다.3.3. 고스트 닌자고
- 45화
닌자고 메인 빌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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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갖고 싶은 건 이것 말고도 또 있거든, "너!"
박물관에 잠입하여 경비원에 빙의해 그린 닌자를 호출한다. 이후 로이드가 박물관에 도착했을 때, 경비원의 몸 안에 있던 모로는 로이드를 전시실로 유도해 쇠망치로 공격을 시도한다. 이후 모로는 그의 몸을 남겨두고 방에 있는 첸의 초상화, 하이포노브라이 동상, 모래 더미와 같은 여러 물체에 빙의해가며 로이드를 무력화시키고 전사들의 갑옷을 차지한다. 이후 자기가 원하는 것은 너라면서 로이드에게 옮겨 빙의한다. 이후 우의 찻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닌자들과 마주한다.[13] 로이드의 옷만 바뀌고 모습은 그대로 남아있어 닌자들이 의심하지 않았으나, 모로가 변장을 풀자 이상한 모습으로 변하는데...
왠지 낯설지 않은 바람이군... "저건 로이드가 아니야!"
모로에게 빙의 당한 로이드를 목격한 마스터 우.
그 모습은 바로 모로와 로이드가 융합한 모습, 즉 빙의된 로이드였다. 일명 이블 그린닌자.[14] 그린 에너지는 물론 4원소까지 빼앗은 모로는 닌자들과 압도적인 전력 차를 냈다. 사실 무술 없이도 원소의 힘으로 제압이 가능한데 굳이 맨몸으로 달려오는 닌자들을 무술로 압도하거나, 쟌이 던진다는 수리검에는 귀여워하며 풍차 날개로 보답하고, 토네이도로 닌자 4명에게 에버랜드에서나 볼 법한 허리케인을 태워주거나, 콜을 끌어당겼다가 날려버리는 등 말 그대로 장난치며 갖고 놀았다. 그렇게 적당히 닌자들을 정리하고 찻집으로 침입해 우와 대면한다.모로에게 빙의 당한 로이드를 목격한 마스터 우.
마스터 우: 물러나거라, 니야. 저 자가 노리는 건 나니까.
모로: 정확히 말하면 당신 아버지의 지팡이지!
마스터 우: 니가 전사들의 갑옷을 찾았구나 모로, 하지만 아직 친구들을 소환하지는 못했겠지?
모로: 제자들 실력이 엉망이라서 소환할 필요도 없었지..
사실 모로의 목적은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지팡이를 탈취하기 위해 온 것이었다. 그 와중 우와 대화하던 모로의 뒤로 기습한 니야가 기지를 발휘해 가구를 무너뜨려 그로기로 만들지만 바로 빠져나오고, 도망치려는 드래곤 전함을 붙잡아 끌어당기다가 니야가 최대출력 래버를 당겨 놓친다. 하지만 곧바로 모로 드래곤[15]으로 쫓아간다.모로: 정확히 말하면 당신 아버지의 지팡이지!
마스터 우: 니가 전사들의 갑옷을 찾았구나 모로, 하지만 아직 친구들을 소환하지는 못했겠지?
모로: 제자들 실력이 엉망이라서 소환할 필요도 없었지..
- 46화
이후 근처 선술집으로 날아가서 폭주족 불량배들의 당구대에서 지팡이에 적힌 메시지를 다시 읽는다. 모로의 행동에 화가 난 바이커와 패거리들은 모로를 에워쌌지만 전사들의 갑옷으로 레이스를 소환했고 가볍게 처리한다. 이후 레이스에게 양 사부의 에어짓주 비법서를 찾는 동안 닌자들을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에어짓주 두루마리가 보관되어 있는 고대 도서관에 도착했을 때 , 모로는 로닌이 이미 그것을 훔쳐 스틱스로 도망쳤다는 것을 알고 격노한다. 바로 건물에서 뛰쳐나가려 했으나 경비원 중 한 명이 사인을 부탁하자 흔쾌히 받아주고 강제로 셀카까지 찍었다(...)
- 47화
왜 안 따라와, 수영을 못하나?
스틱스를 내려다보는 언덕에 도착하고, 로이드가 저항을 하기 시작하자 또 다른 부하 소울아처를 부른다. 이후 도시로 내려가 로닌을 마주하는데 닌자들이 있었고 소울아처에게 두루마리를 찾도록 명령한다. 그러나 닌자들이 선수를 치자 유령들을 더 소환하고, 로닌을 쫓아 비법서를 가로챈다. 끝까지 추격하는 카이에게 막다른 길로 몰리지만 사방이 물이라 오히려 수영을 못하는 카이가 궁지에 몰린 셈이 되었다. 이후 모로는 에어짓주 사용법을 처음 보고 단번에 완전히 시전하여 날아갔다.- 48화
- 49화
- 50화
너무 굼떠. 니들 움직임은 다 보이지!
로이드의 계속된 저항으로 점점 더 분개하지만 반샤는 구름 왕국의 수석 작가인 펜윅과 접촉하여 들어갈 수 있도록 거래를 해서 순식간에 성스러운 검이 보관되어 있는 곳으로 프리패스하고, 그때쯤 닌자들을 마주한다. 설상가상으로 로이드까지 방해하면서 카이에게 검을 뺏긴다.- 51화
- 52화
- 53화
좋지, 그린닌자의 힘은 원래 내 거였으니까.
적당히 싸우다 건물을 들어올려 공중으로 이동해 크리스탈을 사수하고자 했지만 로닌의 금화폭격으로 방해를 받는다. 이후 먼저 크리스탈에 도달해 크리스탈을 파괴하고 있는 로이드를 뒤늦게 쫓아가고, 그걸 부수면 아버지를 볼 수 없다며 부수는 걸 망설이게 만든다. 결국 그렇게 시간을 끌다 파멸의 지배자의 촉수가 등장해 로이드를 저주의 땅으로 보내는 데 성공한다. - 54화
모로: 내가 왜? 이 틈에 렐름 크리스털을 챙겨서 당신이 그토록 아끼는 제자를 구하려고?
마스터 우: 너도 나한테 똑같은 제자다. 그러니 쓸데없는 고집 좀 피우지 마! 넌 강하다 모로. 하지만 여럿이 힘을 합치면 더 강해지지. 내 말을 들어! 내 손을 잡아. 둘이 힘을 합치면 빠져나올 수 있어. 부탁이다, 모로!
마스터 우: 너도 나한테 똑같은 제자다. 그러니 쓸데없는 고집 좀 피우지 마! 넌 강하다 모로. 하지만 여럿이 힘을 합치면 더 강해지지. 내 말을 들어! 내 손을 잡아. 둘이 힘을 합치면 빠져나올 수 있어. 부탁이다, 모로!
3.4. 닌자고: 유령의 날
"유령의 날 잘 보내세요, 사부님."
박물관에서 콜의 실수와 양 사부의 흑마법 때문에 밀랍 동상으로 부활한다.[21] 이번에야말로 묵은 빚을 전부 다 청산하겠다며 우를 만나기 위해 전소된 수도원에 가게 된다. 이후 우와 닌자들에게 양 사부의 계획을 알려주고는 유일하게 자진해서 다시 동상으로 돌아갔다.[22][23]3.5. 닌자고 타임블레이드
마스터 우의 악몽에서 가마돈, 마사코와 함께 잠깐 등장한다.3.6. 닌자고 마스터즈
80화에서 로이드에 의해 잠깐 언급된다.3.7.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 시즌 1
새로운 바람의 마스터가 등장하고 로이드가 '전임자를 아는데 네가 더 낫다.'라고 간접적으로 언급한다.4. 인간 관계
- 마스터 우
스승 -> 적 -> 아군
과거의 스승. 어린 시절 쓰레기통을 뒤지며 먹을 것을 찾던 거지소년이던 자신을 받아준 은사. 우의 제자가 된 이후 무술 훈련을 받거나 자신에게 잠재된 바람의 원소를 깨닫는 등 여러 도움을 받았지만 자신이 그린닌자가 아님을 깨닫고 우에게 실망해 관계가 악화되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떠난다. 유령이 된 후로도 우를 적대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스스로 불러온 재앙으로 멸망한 후 그의 진심을 깨달아 화해에 성공하였으며 특별편 유령의 날에선 직접 우를 찾아와 닌자들이 콜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 로이드
숙적 -> 아군[24]
모로가 가장 증오했던 존재. 자신에게 그린닌자라는 호칭을 빼앗아간 원수인지라, 자신과 로이드를 비교해 한없이 까내린다. 렐름 크리스털을 뺏기 위해 로이드가 아버지를 볼 수 없다는 것을 걱정하는 척 하는 모습을 제외하고는 작중에서 단 한번도 로이드와 정상적인 대화를 하는 모습이 없이 일방적으로 로이드를 까내리며 무시한다. 그러면서도, 본인은 로이드의 몸을 강탈하여 그린 닌자의 힘을 마음껏 경험했다. 후에 개심하여 우와 화해를 나눈 뒤로는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미지수.
- 카이
적 -> 아군[25]
작중 가장 많이 대적했던 인물. 모로가 로이드의 몸을 차지하고 있었던 당시 카이는 로이드를 지키겠다고 다짐했기에 모로에게서 로이드를 구하기 위해 모로와 만날 때마다 끝까지 그를 추적했다. 그러니 모로 입장에서는 당연히 카이가 골칫거리로 느껴졌을 것이다.[26] 둘 다 똑같이 그린 닌자가 되고 싶어했던 것이 공통점이며 그 자만심에 사로잡혀 주변 인물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그린 닌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무모한 행동[27]을 하였지만 모로는 끝까지 자신의 운명을 거부한 결과 죽어서 유령이 되어 저주의 땅으로 가게 되지만 카이는 생사의 기로 속에서 자신의 진짜 운명[28]을 깨닫고 이를 받아들인 덕에 잠재력을 각성해 목숨을 건진다. 또한 둘이 가진 원소의 힘도 각각 불과 바람으로 로이드의 그린 에너지보다 연관이 훨씬 깊다. 즉 안티테제 관계. 이 때문인지 모로가 로이드에게 빙의하는 동안 유독 카이와 대립하는 장면이 많다.
- 가마돈
과거 스승님의 형. 모로가 로이드의 아빠를 만났다고 후반에 언급되었다. 가마돈도 렐름 크리스탈에 대해 알고 있고, 파멸의 지배자에 대해서 로이드에게 설명했으니 가마돈도 모로를 당연히 모를 리는 없다. 다만, 가마돈과 모로가 만난 장면은 없다. 아마도 시즌5에도 가마돈이 계속 있었으면 그에게 모로는 자신의 아들 몸을 빼앗아 제멋대로 조종한 전력이 있기에 모로의 갱생 이후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원수이자 적으로 여겼을 듯 싶다.
- 파멸의 지배자
둘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나 사제관계다. 자신을 저주의 땅으로 보낸 원흉이지만 모종의 거래라도 있었는지 여왕의 마음에 들었는지는 몰라도 클라우즈나 첸, 가마돈처럼 벌을 받지는 않았던 듯하다. 다만 후반부에 가선 그녀가 모로를 파멸로 몰고간 장본인이기에 어찌보면 갱생한 계기를 간접적으로 제공한 셈. 개심 후에는 본인의 죽음을 인과응보라고 여길 것이므로 딱히 파멸의 지배자를 향한 원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레이스, 굴타, 반샤, 소울 아처
모로의 친구이자 부하들. 생전에 만났는지 저주의 땅에서 만났는지는 불명.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인해 이들을 자주 갈군다.
5. 전투력
시즌 5 기준 이블그린닌자화를 하지 않고도 로이드 수준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블그린닌자화 시 그린 닌자를 확실히 상회한다. 하지만 별다른 혈통이 없는 인간 출신이므로, 작품의 메인 빌런이지만 최상위권보다 확연히 아래에 해당하는 수준의 전투력이다. 포지션상 모로는 중간 보스인데다, 파워 인플레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나온 최종 보스들과 비교해본다면 평가가 깎일 수밖에 없다. 아무리 이블그린닌자화를 하더라도, 오버로드나 오메가 급의 존재들과 겨루는 건 절대로 불가능하기 때문. 바꿔 말하면 중간 보스 중에서는 최상위권의 강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29]5.1.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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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64b95c> 어린 나이에 본능적으로 원소 능력을 깨우친 모로 |
4 대 1 대련에서 또래들을 압도하는 모로 |
5.2. 능력
- 바람 원소
모로의 원소는 바람으로, 작중에서 그가 다루는 모습을 보면 사실상 염동력이나 마찬가지다.[30] 덕분에 상당히 실용적인 원소의 힘인데, 대상을 자유자재로 밀고 끌어오는 것은 기본에, 비행도 가능하다.[31] 모로가 작중에서 출력을 크게 높였을 때 토네이도를 생성해 건물을 분해하여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면 빙의 없이도 엄청난 수준의 풍압을 구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이렇게까지 하기 위해선 힘을 모으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지[32] 보통 공격 용도로 사용하는 바람은 데미지 없이 죄다 대상을 잠깐 넘어뜨리거나 스핀류 공격을 캔슬하는 군중제어기 수준에 불과하다. 요약하자면 유틸리티는 높지만 화력은 뒤쳐지는 원소 능력.[33]
- 빙의, 소유[34]
모든 유령이 갖는 능력으로, 생명체와 사물에 빙의하여 대상의 물리적 속성, 능력과 원소, 목소리를 강탈하거나[35] 만진 대상을 유령으로 만들어 자신의 것으로 소유할 수 있다.[36] 다만 소유 능력은 대상에 빙의하는 동안에 사용 불가능.
- 무술 실력
로이드와는 전혀 밀리지 않는 정면대결이 가능한 무술 고수. 당연히 닌자 4인방은 간단히 압도한다. 그럴 만한게 닌자들은 20세도 못넘긴 사회 초년생들인데다 로이드는 그마저도 나이 스킵으로 인해 살아온 날이 더 적을텐데 반해 모로는 인간으로써의 나이는 어리지만 유령으로써의 나이는 상당히 있는 편으로, 저주의 땅에서만 몇십년간 수련[37]한 경력이 있는 고참 닌자다.[38]
- 고스트 블레이드
유령 검 생성이 가능한데, 유령 종족이 갖는 고유의 능력인지 그린 에너지인지 창조의 힘인지는 확인 된 바 없으나, 다른 유령들도 사용하므로 고유의 능력으로 보인다. 성스러운 검을 얻은 이후부터는 이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 물질 투과
유령이라 액체 제외 모든 물리적인 것들을 무시하는 무형의 육체이다.
5.2.1. 빙의 이후
- 강화된 바람 원소 출력[39]
그린 닌자에 빙의한 상태에서 다루는 바람은 가히 자연재해급의 힘을 가지고 있어[40] 사람 정도는 손짓으로 날려버리고 풍차의 날개를 통째로 뜯어내서 날려버리거나 드래곤 전함조차도 바람으로 붙잡아 이륙하지 못하게 할 정도이다. 다만 이는 첫 전투 한정이며, 갈수록 빙의가 약해지는 탓에 바람 한번에 해결되는 일을 굳이 칼들고 싸우는 등 너프를 점점 먹어가는 모습을 보인다.[41][42]
- 그린 에너지/원소 드래곤
로이드의 그린에너지로 원소 드래곤을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그린에너지로 추정되는 물질을 날린다. 다만 소환할 때 막대한 힘을 사용하는지 빙의가 약해지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 창조의 4원소
로이드에게 빙의 후 그의 원소에서 파생된 닌자들의 원소까지 빼앗아서 이블 그린닌자 상태에선 닌자들이 원소를 쓰지 못했다. 하지만 모로는 딱 한번만 사용했는데, 번개만 사용했다.
- 에어짓주
작중 처음 에어짓주를 선보인 인물이자 양 사부와 함께 빌런 중 유일한 에어짓주 사용자. 다만 스핀짓주 마스터인 로이드의 몸을 통해 쓰는 능력이라 능력의 색이 녹색이고, 본인이 직접 습득한 능력이 아닌 로이드가 습득한 능력 취급을 받는다.
- 스핀짓주
작중 쓰는 모습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무덤의 수수께끼가 스핀짓주로 푸는 것이기에 한 번은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5.3. 약점
약점이 액체이다. 이는 모로를 포함한 닌자고 세계관의 모든 유령 공통이다.[43] 어느 정도로 치명적이냐면, 그냥 닿기만 해도 즉사한다.[44] 그래서 물의 속성을 지닌 딥스톤 광석에 약하며, 이 광석이 시즌 5 닌자들의 주무장인 이유이다.[45] 당연하겠지만 비가 오는 환경은 기피해야 하며[46] 해상전이나 해안가에서도 불리하다.물론 빙의 상태에서는 유령이 아니기에 즉사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약화되는 듯한데, 반샤가 마사코에게 주문으로 원격 빙의를 걸었을 때 마사코에게 물이 묻자 빙의가 해제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블그린닌자 모로가 자기 부하들 이끌고 니야와 대치 중 비가 오자 자리를 뜨자고 말하는 장면이 그 예.[47]
모로 본인은 유령군대의 대장답게 물에 호락호락하게 당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근처 물덩이를 실수로 건드려 자살해버린 레이스 같은 멍청한 케이스나, 물 원소 마스터인 니야에게 허무하게 원콤 당하는 타 유령 잡졸들과 달리 모로는 본인의 원소인 바람이 물에게 상성이 좋으므로 물덩이 수준의 공격정도는 염동력에 준하는 바람 원소능력으로 쉽게 막힌다.[48] 하지만 해일을 사용하는 니야가 본진을 무너뜨려 결국엔 물난리로 인해 패가망신했다. 왜냐면 싸우던 곳이 해상 마을이었고 자기 상관인 파멸의 지배자가 그냥 날아가면 될 것을 자진해서 바다위로 걸어가는 멍청한 짓을 벌였다가 자멸했기 때문.
6. 평가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린 상황에서 스승의 격려와 가르침으로 정신적 성장을 이루어낸, 닌자고 시리즈 최초의 성장형 메인 빌런이다.[49]성장형이긴 하지만 그것은 최후반부 한정이고, 그 전까지는 다소 전형적인 악역이다. 선택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인생이긴 하지만 누군가에게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아 비참해진 인생은 아니며, 비참하다 하더라도 본인의 안타까운 사연이 닌자고를 해칠 만한 명분이 되지는 않는다. 캐릭터 특성상 로이드의 몸을 멋대로 빼앗아 그린닌자 흉내를 내는 것까지는 어느 정도 이해될 수 있으나 그 이후의 행보가 시궁창이다. 납치, 감금, 협박 등 여러 악행을 벌였으며, 여타 악역들처럼 민간인이 위험에 빠지든 말든 아무 신경도 쓰지 않는다. 무엇보다 가장 결정적인 악행은 파멸의 지배자를 불러들이는 테러행위를 한 것. 특히 최후반부에 파멸의 지배자전에서는 파이토보다도 막나갈 정도로 날뛰었다.
그러나 패배한 후 뇌절이나 미화 없이 화해만 하고 깔끔하게 최후를 맞이하며 퇴장했다.[50] 유령의 날에서도 아주 잠깐 등장했으며, 일절 미화도 받지 않았다.[51]
그래서 캐릭터 자체의 호불호가 거의 없다. 갱생하는 악역이기에 아스피라나 마스터 첸, 타 만화로 치면 무잔의 사례처럼 일부러 비호감으로 만들지도 않았고, 반대로 후속작의 빌런인 스포일러처럼 미화를 하지도 않았으며, 어느 정도의 사연을 부여한 덕분에 절대악 오버로드와 같은 지나치게 전형적인 서사는 피했다.[52] 중간지대를 적당히 찾은 것이다.
그 외의 호평 요소로는 캐릭터에 대한 연출도 좋지만 대우도 잘 받아서 분량이 매우 많고, 중간보스에 불과하지만 작중에서 그 존재감은 최종보스 수준이라는 점이다. 닌자들은 작품 내내 딴길로 새지 않고 오로지 모로와 대치하기 때문에 김 빠지는 구간이 없으며, 막판에 파멸의 지배자가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와중에도 모로는 로이드와의 대결구도에서 여전히 존재감을 어필했다.
당연히 인기는 아주 많다. 작중 내내 닌자들을 압도해온 능력과 더불어 닌자들의 숨겨진 선배, 갱생한 악역이라는 흥미로운 타이틀과 서사를 가지고 있으며 유령의 날 편에서도 캐붕없이 조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게다가 고스트 닌자고가 닌자고의 2대 전성기에 속하는만큼 옛적 팬들에게도 여러모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는 시즌이기에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캐릭터이다.
7. 어록
유령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냐? 난 어디든 들어갈 수 있어!
너!
그럼 내가 시작해주마!
그린 닌자의 자리를 뺏긴 것도 억울한데. 인정해, 다 있는 데서 인정하라고! 내가 더 강하다는 걸!!
좋지, 그린닌자의 힘은 원래 내 거였으니까.
넌 나한테 안 돼, 로이드! 내 힘이 훨씬 더 강하거든! 게다가 난 네 몸에 들어갔다 나와서 네가 뭘 겁내는지 알지! 넌 혼자선 아무것도 못 하잖아! 겁쟁이! 친구들이 필요해? 하지만,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유령의 날 잘 보내세요, 사부님.
8. 여담
- 과거의 인물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세상에서 사라졌다 다시 나이를 먹지 않은 외형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아크로닉스와 비슷하다.
- 우가 모로의 그린 닌자 여부를 판단할 때 불의 검이 금색 카타나로 바꿔치기되어 있는 충격적인 작화 오류가 있다.
- 작중 메인 보스 포지션임에도 정가 14000원대의 에어짓주 모로(70743) 제품으로 쉽게 피규어를 구매할 수 있어 당시 기준으로 희소성이 낮은 편이었다. 대신 이블그린닌자 버전 모로의 값어치가 엄청나게 높은데, 이블그린닌자 피규어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의 최소 가격이 무려 정가 99,900원이다.
- 제자가 무슨 특별한 능력을 타고나서 운명의 누군가인 줄 알았지만 아니어서 실망하거나 타락해 적으로 변한 설정은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쿵푸팬더>의 타이렁. 물론 꼭 그린닌자가 아니어도 바람의 원소를 자력으로 얻은것도 특별한 거다. 그린닌자가 너무 넘사벽이어서 그렇지 모로도 평범한 인물은 아니다. 그것도 별 볼일 없는 거지소년이 저런 힘을 가졌으니... [53]
- 강렬한 인상을 준 희생씬과 유령의 날에서의 조력자 역할에 힘입어 2차 창작에선 주조연에 상관없이 대체로 닌자들의 아군 포지션에 선다. 모종의 이유로 인간으로 부활해 닌자들과 힘을 합쳐 악당들을 물리치거나 모로가 흑화하지 않고 마스터 우의 아래에서 멀쩡히 자란 IF 연성이 많은 편. -
아주 가끔 또 죽이는 경우도 있다.- 한국 팬덤쪽에서는 닌자들의 가장 선배라는 특징덕에 사형(師兄)이라 부르기도 한다.
- 레고 닌자고 시리즈의 역대 빌런들 중에서도 가마돈과 함께 독보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54] 때문에 올스타전급 후속작이 나올 때 마다 모로의 재등장을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을 정도.
- 메인 빌런 중 유일하게 우두머리 포지션이 아니다.
- 레고 닌자고 무비에서 로이드가 자신에게 가진 원소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다가 혹시 바람의 원소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누가봐도 모로를 겨냥한 대사다.
- 매년 6월 29일은 모로의 비공식 생일이다.
- 모로의 사망 후 바람의 원소는 자유의 몸이 되어 자연에 방생되어 갈 곳 없이 떠돌게 되었다.[55] 그러다 드래곤 라이징 에피소드 전 병합지진 후 랜덤으로 유프라시아에게 능력이 들어갔다고 한다.
* 드래곤 라이징 시즌3 유출본에 모로가 존재함으로써 출연이 확정되었다.
9. 제품
- 70743 에어짓주 모로
- 70732 스틱스의 도시 (이블 그린닌자)
- 70736 모로드래곤의 공격 (이블 그린닌자)
- 70738 드래곤 전함 최후의 출격
[1] 2020년에 사망한 커비 모로우를 대신해 콜의 2대 성우가 되기도 했다. 추후 재등장할 시 중복이 불가피할 것으로 추정된다.[2] 변조가 들어가 있다.[3] 파멸의 지배자의 영어 이름.[4] 이는 나다칸의 마스크와도 동일.나다칸은 착용은 했지만 목에 걸치기만 할 뿐, 가린 적은 없다.[5] 모로 드래곤의 공격, 스틱스의 도시[6] 각각 다음 시즌과 다다음 시즌에 출시된 유령 콜과 양사부 피규어는 전부 불투명한 녹색 얼굴 파츠이며, 레거시 버전 유령은 머리가 클리어 파츠인 대신 얼굴에 프린팅이 되어있다.[7] 그런데 아직 작중에서 누가 모로에게 바람의 원소 에너지를 물려주었거나 모로가 어떻게 바람의 원소에너지를 다스리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았다. 마스터 우도 처음 보는 능력이라고 하니 이 미스테리는 풀리기 힘들 듯 하다.[8] 로이드가 그린닌자인지 확인할 때도 이 방법으로 확인했었다.[9] 그런데 과거 회상 장면을 잘 보면 불의 검이 아니라 평범한 금색카타나의 모습이다. 대부분은 오류라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은 "우가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고 잘못된 검을 나둔건 아닐까?"라고 답해 정말 모로가 그린닌자가 될 운명이었을 수도 있다.[10] 그러나, 구름의 왕국에서 일부러 모로를 그린닌자로 만들지 않았다고 했기 때문에 그럴 리는 없겠지만, 드래곤 라이징에서 우연히 일어난 것을 자신이 한 것이라고 우기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모로도 설정이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다.[11] 나중에 추가된 설정이기는 하지만 이 때문에 시즌 1에서 우가 닌자들에게 그린 닌자 얘기를 해주지 않은 것과 황금무기를 통해 확인하면 누가 그린 닌자인지 한번에 알 수 있음에도 끝까지 하지 않은 이유가 설명이 되었다. 젊었을 때 너무 섣불리 행동하는 바람에 제자를 잘못된 길로 향하게 만들었기 때문. 물론 니야에게 무기를 통해 한번 확인하려고 했지만 당시에 니야는 그린 닌자는 커녕 닌자가 되고 싶다는 욕심 자체가 없었기에 설령 무기가 반응하지 않아도 모로와 달리 그대로 순응할 것이라고 생각한 듯하다.[12] 사인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시체가 있던 자리에는 케타놀가스가 사방으로 퍼져있어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시체가 발견되었을 때 머리카락과 옷도 케타놀 가스 폭발로 소멸되지 않고 어느정도 멀쩡한 것을 보아 케타놀 가스에 의해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13] 이때부터 모로와 로이드의 목소리가 반반 섞인 듯한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를 보곤 제이가 변성기 왔냐는 드립을 친다. 그리고 훗날 실제로 변성기가 온다.[14] 물론 작중에서 이블그린닌자라고 불려진 적은 없지만, 공식 제품에서 그렇게 불려지며 빙의한 모로의 이름으로 대부분 통용된다.[15] 로이드가 모로와 강제로 융합되면서 로이드의 에너지 드래곤도 같이 타락했다.[16] 이때 어째선지 모르지만 로이드도 콜을 제외한 다른 닌자들과 마찬가지로 딥스톤 갑옷을 입고 있었다.[17] 이 때 키마 전용 ost까지 흘러나온다.[18] 레고 애니 최초의 세계관 병합 장면이기도 한데 키마가 닌자고의 16개의 세계 중의 하나라는 뜻이고, 키마와 닌자고 세계관이 어느 정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 이후 키마 출신의 악역이 닌자고에 등장함으로써 확실시되었다.[19] 재미있게도 라발의 성우가 성숙한 로이드의 성우와 같은 남도형 성우다.[20] 이 때 영문판 모로의 대사는 좀 다르다. "You can only save those who want to be saved. Goodbye, sensei." 자신은 구해지길 바라지 않는다는 뜻으로 볼 수 있으며,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해석할 여지도 있다.[21] 그래서 유령 때와는 달리 몸이 불투명하지만 유령 특유의 녹색 아우라는 그대로다. 성스러운 검의 디자인도 손잡이에 달린 것이 보석으로 바뀌었다. 진짜 성스러운 검인지는 불명이나 고스트닌자고 마지막 장면을 보면 로이드가 성스러운 검을 갖고 있었고 이를 박물관에 넘겨줬을 가능성이 있다.[22] 모로는 이미 개심했기에 닌자들을 증오한 다른 악역들과 달리 우호적이었다. 양 사부를 돕는다고 하는 것도 괜히 반항하다 다시 돌아가는 것보다 닌자들에게 양 사부의 계획을 알리는 것이 중요해서 일부러 따르는 척 했던 것 이었다.[23] 여기서 어떻게 양 사부의 계략을 알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본인도 빌런으로서 지낸 시간과 지식이 있기에 양 사부의 계략이 닌자들에게 좋은 일은 아닐거라는걸 직감적으로 파악했을 수도 있다. 애초에 닌자들에 의해 패배한 악당 유령들만 부활한 것부터 수상쩍은 일이었을테고.[24] 모로의 목적은 아군과 일치하지만 로이드는 모로가 갱생한 사실을 모르기에 아군으로 인식할지는 미지수다. 유령의 날 때 모로가 닌자들에게 양사부의 계략과 콜의 위기를 알려주었지만 상황이 워낙 급박한데다가 우가 중재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을 뿐, 닌자들 입장에서는 모로가 분명 죽기 직전까지 적대했던 자신들에게 갑자기 협력하는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모로의 등장이 너무 짧게 나와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현실적인 시선으로 보면 다른 닌자들은 그저 대립관계에 불과했고 스승과는 사과까지 나눈 사이지만 로이드의 경우 끝까지 최악의 사이로 끝났다. 게다가 드래곤 라이징에서 모로를 간접적으로 디스하는 발언을 한 걸 보면 아직까지 그를 좋게 보지 못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25] 카이 또한 모로를 아군으로 인식할지는 미지수.[26] 어느 정도냐면 성스러운 검을 얻고 후퇴하는 상황에서 닌자들도 후퇴하는데 카이가 끝까지 자신을 추격하자 모로가 또 너냐며 소리질렀다(...)섭섭하게 왜 그래? 안 반가워? 그리고 둘이 대립하는 상황에 카이가 성스러운 검에 당할 위혐에 처하자 로이드가 자신에게 빙의한 모로의 영혼을 잠시 누르고 몸의 통제권을 잠시나마 되찾았는데 빙의가 안 풀린 상황이라 움직일때마다 모로의 영혼에 의한 저항 때문에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상황에서도 카이가 성스러운 검을 가져갈 수 있게 도와주기도 했다.[27] 모로 : 짐승에게 시비 걸기,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을 찾기. 카이 : 가마돈에게 도전하기, 화산이 폭발하는 와중에도 송곳니 단검을 손에 넣기.[28] 그린 닌자가 될 로이드를 지키는 것.[29] 물론 인간계 원소 마스터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로 추정된다.[30] 다만 필중이 아니라 발사하는 방식이기에 피할 수도 있다.[31] 이블그린닌자화 하면 고속비행도 가능하다.[32] 가만히 서서 힘을 모을수록 출력이 강해지는 묘사가 나온다.[33] 이 때문에 파멸의 지배자가 촉수로 묶었을 때 바람을 부스터 삼아 빠져나가는 시도 말고는 할 게 없었다.[34] 영어는 둘 다 Possession 한 단어로 통용되지만 한국어는 약간 의미가 달라서 따로 표기. 고스트 닌자고의 영문명 부제 Possession는 이러한 이중적인 의미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35] 생명체의 경우 숙주의 의지가 미약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빙의가 약해질 수 있다.[36] 굴타가 이러한 방식으로 니야의 메카를 소유했다.[37] 최소 40년으로 추정된다. 우가 젊었던 시절 존재했던 제자이니 말이다. 타임블레이드를 보면 아크로닉스가 우와 대립하던 시절의 우의 모습이 모로를 키우던 시절 모습과 비슷하고, 그 뒤로 40년이 지나고 우는 흰수염이 되었다.[38]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오히려 그 정도의 수련을 한 모로와도 맞대결이 가능한 로이드가 더 대단한 거다.[39] 영혼 상태에서의 모로의 바람은 색이 없지만, 이블 그린 닌자 상태에서의 바람엔 약간의 녹색이 섞여 있다.[40] 묘사상으로 봐도 일반 모로의 바람은 건물을 들어올릴 정도로 강력하긴 하지만 비교적 범위가 한정적인 데 반해 이블 그린닌자의 바람은 거대한 태풍처럼 묘사된다.[41] 실제로도 로이드가 점점 더 강하게 밀어내려 한다는 언급이 나왔다.[42] 물론 강한 모습 그대로 가면 닌자들이 상대는커녕 접근하는 것조차 불가능하고 모로도 자기 능력 쓰면 되고 굳이 모로의 발끝만큼도 못미치는 간부 유령들은 소환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므로 밸런스 조절을 한 것으로 보인다.[43] 파멸의 지배자 수하 유령이 아니라 양사부의 저주로 유령이 된 콜이 물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44] 사실 죽는것은 아니고 저주의 땅으로 강제복귀한다.[45] 컬러링에 검은색이 가장 많이 들어간 도복이 시즌 5 도복이다. 여담으로 닌자복인데도 돌로 만들었다보니 상당한 무게를 자랑해 닌자들이 불평한 바 있다.[46] 허나 빗방울 몇 번 맞고도 즉사당하지 않은 반샤의 사례처럼 극소량 정도는 버틸 수 있다.[47] 모로 자신은 육신이 있는 상태라 상관없지만 부하들 죽을까봐 챙겨주기 위해서일 수도 있으나, 아주르의 갑옷을 입은 상태라 언제든지 또 부하 소환이 가능했다.[48] 다만 처음에는 니야에게 겁을 먹고 뒷걸음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49] 가마돈도 갱생한 인물이긴 하나 흑화한 것도 갱생한 것도 전부 타의로 그렇게 된 것이다. 픽셀과 스카일라 또한 초중반엔 닌자들의 적이었다가 돌아선 케이스에 속하나, 픽셀은 애당초 오버로드에게 잡혀 세뇌를 당했고, 스카일라는 처음에는 악의가 없었다만 아버지의 진실을 보고 결국 닌자들의 편에 선 것에 가깝다.[50] 사실상 모로가 빌런으로서 가장 고평가를 받는 이유.[51] 그래서인지 이때 닌자들이 모로와 특별히 어떤 대화를 하는 장면은 안 나온다. 개심했다는 캐릭터성에 맞게 자진해서 죽어서 캐붕도 없다.[52] 물론 오버로드는 절대악 포지션이라 서사가 필요 없는 빌런이다. 특유의 포스와 연출빨로 인기를 얻었던 것. 하지만 후속작에선 이마저도 잃어버려서 망가진 빌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53] 당장 닌자들만 해도 사부의 도움을 받고도 원소의 힘을 깨우치는데 한참 걸렸다. 모로는 다리 길이가 짧은 어린 시절에 본능으로 깨우쳤다.[54] 파이토와 나다칸도 팬들에게 모로 못지않게 인기 있는 빌런으로 평가받는다.[55] 원소 마스터가 대를 잇지 않거나 후계자 없이 사망하면 그 원소는 자유로이 자연을 떠돌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