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モンスターの肉を食っていたら王位に就いた件일본의 착각물 라이트 노벨. 작가는 다켄(駄犬).[1]
2. 줄거리
마르스 왕자는 가마라스 재상에게 생명을 노리고, 그 날을 사는데 힘들었다. 식사에는 독을 넣어 입을 댈 수 없는 상황. 그는 어쩔 수 없이 마수의 숲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그 고기를 먹는 것으로 굶주림을 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숲의 인물과 만나...
3. 등장인물
- 마르스
주인공. 아레스 대륙 한 구석에 있는 소국 파른의 제1왕자이자 용사의 후손.[2] 왕위 계승 문제로 암살 타깃이 되면서 제공되는 요리에 하나도 빠짐없이 독이 들어 있는 등 계속되는 암살 위협에 성을 탈출하고 몬스터 고기를 먹으며 연명하며 살아간다.[3] 그 모습을 본 카산드라에게 제자로 거둬지게 되어 수행을 거듭하며 강해지게 되고 비밀결사 헌드레드의 보스 제로스가 되어[4][5][6] 비밀리에 활동하던 중 헌드레드 소탕 명령이 떨어지자 살기 위해 역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부패한 귀족들을 숙청하고[7] 아버지를 쫓아낸 다음 왕위에 오른다.
- 프라우
마르스의 약혼녀로 별명은 뇌제.[8] 마도사단 소속이다. 정체를 숨기고 제로스란 이명으로 헌드레드의 보스로 활동하는 마르스를 단번에 알아보고 찾아간다. 사실 계약문을 통해 마르스와 시각을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마르스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쿨데레+얀데레 속성.[9][10] 당연히 마르스를 따라 몬스터 고기도 먹었기 때문에 마도사로서도 엄청나게 강하다.[11] 마르스가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아버지를 협박해서 가주 및 마도사단 단장 자리까지 물려받아[12] 마르스의 쿠데타를 지원했고, 마르스가 즉위하자 바로 마르스와 결혼해서 왕비가 되었다.[13] 이후 카밀라를 여동생이 갖고 싶었다는 이유로 마르스의 측비로 들였고[14] 현재는 마르스의 장남 아서를 출산하여 기르는 중.[15]
- 가마라스
소국 파른의 재상이자 마르스가 성을 탈출하게 된 원인으로 자기 손자이자 주인공의 동생을 왕으로 추대하기 위해 마르스를 암살하려 한다. 이렇게 보면 권력에 욕심 많은 인물로 보이지만 사실 보기와는 달리 왕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된 정치가. 마르스의 어머니인 왕비를 암살한 것도 워낙 그녀와 그녀의 일족들이 되먹지 않은 인간들이었기 때문이었고, 마르스가 잘못한 것은 없었지만 마르스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왕위 계승 문제로 분란이 일어날 것이 뻔해서 어쩔 수 없이 마르스 한 명만 희생시키면 나라를 구할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헌드레드가 쿠데타로 가마라스를 제외한 귀족들 씨를 말려버리는 바람에 정치를 할 사람이 없어지자, 따지고 보면 마르스의 원수나 다름없는 데도 마르스에 의해 재상직을 그대로 유지하며 정치를 행한다. 또한 마르스가 패왕의 길을 걷게 되자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마르스의 추종자가 되어 충성을 바친다.
- 카산드라
마르스의 스승. 몬스터 고기를 먹고 있는 마르스를 발견하고 제자로 영입한다. 정체는 『검성적귀』카산드라로 단신으로 나라를 멸망시키고 용이나 마신마저 썰어버린 걸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검성이다. 마르스에게 점점 더 강한 몬스터 고기를 먹이고[16] 죽지 않을 정도로 훈련을 시켜주고 심지어 독 마법과 중력 마법이 걸린 장신구를 마르스에게 억지로 떠넘겼다. 마르스는 이걸 끼고 죽을 뻔했지만 결국 죽지 않았고 이후로는 몬스터 고기를 제외한 인간의 독은 아예 듣지도 않는 상태가 되었다. 이후 어느 정도 마르스가 수업을 마쳤다고 생각되자 왕국을 떠났지만 마르스는 여전히 그녀가 돌아왔을 때 성장하지 않으면 맞아죽을 거라고 생각해서 두려워하고 있다.
10년 후 돌아와서는[17] 마르스의 비를 선발하는 토너먼트에 우승해서[18] 마르스의 세 번째 비가 되었다.
- 전 국왕
마르스의 아버지이자 마르스의 쿠데타에 의해 쫓겨난 전 국왕. 자신의 의무는 오직 자식을 낳아서 후세에 왕위를 물려주는 것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첫 왕비로부터 마르스를 얻었고 이후 가마라스의 딸과 재혼해서 둘째 아들을 얻은 뒤에는 마르스에 대해 관심을 끊었다가 다시 마르스가 쿠데타를 일으켜 왕위를 잇자 오히려 안심하고 자리를 물려준 한심한 남자. 이후 감금되지만 그래도 선왕이라 부족한 점은 없는지 프라우의 아버지와 함께 맘편히 살고 있다. 마르스에게 선대로부터 전해오는 격언을 알려줘야 하는지 고민하지만 워낙 마르스가 잘 하고 있다 보니 새삼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해서 그만두었다.[19]
- 오그마, 아론, 발리, 빌, 브루노
비밀결사 <헌드레드>의 초대 멤버들. 마르스와 만나기 전까지는 오그마가 헌드레드의 리더이자 설립자였다.[20] 실전적인 무술 연마가 사실상 금지된[21] 것에 반발해서 숲에서 몰래 실전 형식의 대련을 통해 검술을 연마하고 있다가 일대 다수용 검술을 익히려던 마르스의 눈에 띄어 부하가 되었다. 처음에는 반발했지만 곧 마르스의 강함에 반해 추종자가 된 것은 덤. 마르스를 따라 쿠데타를 일으켰고 이후로도 마르스 왕의 측근으로서 전장에서 크게 활약한다. 다만 다들 근육뇌라는 것이 흠. 오그마는 현 1위이며 나머지들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 카밀라
중앙의 대국인 도르센 왕국의 왕녀이자 오천위.[22] 오만한 성격이라[23] 파룬 왕국에 멋대로 시비를 걸어왔다가 사로잡히고 그대로 마르스의 두 번째 비가 되어 버렸다. 그래도 타국의 왕녀다보니 자기보다 약한 여성의 아래가 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프라우와 맞붙었다가 패해서 얌전히 측비가 되었다. 이후 마르스와의 사이에서 차남 레온을 낳았다. 고국인 도르센에서 정변이 일어난 덕에 차기 국왕으로 레온이 유력한 상황. 원래는 마르스의 측비가 되었을 당시 자신이 익힌 방중술을 통해 마르스를 휘어잡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마르스가 몬스터 고기를 먹은 후 너무 절륜해져버린 탓에 오히려 자신이 기절해버리는 차마 웃지 못할 상황을 만들어냈다. 괜히 프라우가 먼저 마르스에게 측비를 들이라고 한 게 아닌 것.
이 인물과는 딱히 상관없지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마르스뿐만 아니라 헌드레드의 인원들 모두 몬스터 고기를 섭취한 상황인데 이에 마르스뿐만 아니라 남자 단원들 전원이 정력이 어마어마해져서(...) 창녀들이 오히려 그들을 감당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로 인해 파른에 남자 단원들의 욕구 해소를 위한 업소를 설립하는 게 불가능해졌다고...
- 실라
도르센과 반목하는 바르칸 왕국 출신의 쌍검사로 S랭크 모험자. 도르칸이 파른 왕국과의 분쟁으로 약체화되자 오천위 지위를 제안받았고 이후 조국에서도 가문의 가독 자리를 제안받자 귀찮은 일에 말려들기 싫어서 파른의 비 선발 토너먼트에 출전하였다가 준우승했고 우승자 카산드라에 이어 네 번째 측비가 되었다.
- 야마토
헌드레드의 일원으로 현 4위. 원래 검에 재능을 나고났지만 신체적으로는 그리 튼튼한 편이 아니었는데 헌드레드의 위명을 듣고 찾아와 가입했으며 이후로는 몬스터 고기를 먹으면서 신체가 매우 튼튼해져 빠르게 순위가 올랐다. 카밀라 침공 당시 그녀를 상대하기도 하였다.
- 카렌
헌드레드의 말단인 16세 소녀. 과거 몬스터가 나오는 숲에 들어갔다가 마르스가 구해주고 나서 헌드레드에 입단하게 되었다고 한다. 마르스를 흠모하고 있으며 그래서 2권에서 비 자리 토너먼트에 참가하였으나 준결승에서 패배, 탈락하였다.
4. 미디어 믹스
4.1. 코믹스
작화는 이세계 치트 마술사의 코믹스판의 작화를 맡은 스즈라기 카린.[1] 이 닉네임은 원래 잡종견을 가리키는 멸칭이다. 영어로 하면 Bastard.[2] 원래 파른 왕국 자체가 과거 용사가 세웠던 국가다. 몬스터가 나오는 숲의 입구를 틀어막는 형태로 세워져 있고 그래서 마르스도 쉽게 숲에 들어가서 몬스터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것이다.[3] 유언으로 "사실 그딴 건 먹고 싶지 않았어."라는 말을 남긴 걸 보면 죽을 때까지 몬스터 고기만 먹은 듯하다.[4] 원래 헌드레드의 설립자인 오그마가 100명의 동료를 모은다는 의미로 지은 조직명인데 어느날 근처를 지나가던 마르스에게 강해지는 비법을 전수받으면서 동시에 그를 조직의 총수로 옹립했다.[5] 또한 조직 헌드레드는 실력에 따라 서열을 정하고 퍼스트, 세컨드, 서드... 라는 식으로 부르기로 했는데 총수인 마르스에게는 워낙 넘사벽이다 보니 0순위라는 의미로 제로(0)스라는 별명을 붙인 것이다.[6] 이미 쿠데타를 일으키기 전에도 100명을 한참 전에 넘겼다. 사실 강함을 갈구하던 몇몇 기사단에서 비밀리에 헌드레드에 가입했기 때문.[7] 마르스 자신은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으나 프라우나 다른 헌드레드 멤버들이 가마라스를 제외한 귀족들의 씨를 말려버렸다.[8] 번개마법에 능해서 붙은 별명이다.[9] 다만 얀데레라기보다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쪽이다. 무엇보다 프라우는 마르스를 사랑하긴 하지만 딱히 병적인 것은 아니며 마르스에게 피해를 준 적도 없다. 단지 마르스 외의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을 뿐이다.[10] 사실 일종의 소시오패스라 인체실험이나 범죄행위를 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신하들에게도 마법을 위해서는 인륜도 저버린다고 까였다.[11] 몬스터 고기는 마력의 양과 질을 엄청나게 늘려준다.[12] 물론 그냥 넘겨준 건 아니고 휘하 마법사들을 동원해 프라우의 반란을 진압하려 했으나 프라우 역시 상술한 대로 마르스를 따라 몬스터 고기를 먹고 과거보다 훨씬 강해져 있던 터라 전혀 상대가 되지 못했다.[13] 그녀의 아버지는 은퇴하고 전 국왕인 마르스의 아버지의 말상대가 되어주고 있다.[14] 마르스가 몬스터 고기를 먹은 탓에 절륜해져서 프라우도 질려서 밤일의 의무를 나눌 측비가 필요해진 것도 있었다.[15] 아서의 마법사로서 적성이 프라우에 필적한다는 듯.[16] 그것도 날것으로. 익히면 독성이 죽어서 그리 효과가 없다는 듯. 당연히 카산드라 본인도 몬스터 고기 애호가이다.[17] 백룡과 싸우다 백룡이 최후의 일격으로 날린 브레스에 걸려 그대로 10년간 빙결된 상태였다가 백룡이 환생한 유생체와 함께 돌아왔다. 10년 동안 빙결 상태였다보니 10년 전에 비해 나이를 거의 먹지 않았다고 한다.[18] 생명의 위험에 처하자 본능적으로 아이를 낳고 싶어졌다는 듯.[19] 사실 그 내용은 고기를 먹으라는 것인데 사실 전 국왕 본인도 이 말을 듣고 고기를 열심히 먹었지만 별 변화는 없었고 선대 왕이나 선선대 왕도 별로 오래 살지도 않았다. 그래서 아무 소용없는 데다가 어차피 마르스도 왕이 되었으니 고기 정도는 실컷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만둔 것. 말할 것도 없이 원래 내용은 몬스터 고기를 먹으라는 말인데 후대로 내려오면서 몬스터 부분이 사라져 버린 것. 어째서 마르스의 선대가 용사였는지, 그리고 왜 그 후손들이 용사의 유산을 받지 못했는지 알 수 있는 내용.[20] 오그마는 어떤 귀족 집안의 삼남으로 가문에서는 예비의 예비 정도였다고. 그리고 마르스 외에는 헌드레드 굴지의 강자이기도 하다. 사실상 넘사벽인 마르스와 마법사인 프라우를 제외하면 헌드레드에서 제일 강하다는 듯.[21] 그래서 파른 왕국 기사단에서는 검술 대련도 짜여진 대로 하고 슨도메 룰을 채택하고 있다.[22] 오호대장군 같은 칭호.[23] 물론 그 오만한 성격에 걸맞은 실력은 갖추고 있다. 그렇다 보니 하도 도르센 왕국에서 제멋대로 날뛰고 다녀서 도저히 다루지 못하고 오천위 지위를 주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