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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8 04:02:46

몬스터 헌터 와일즈/평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
1. 개요2. 평가
2.1. 긍정적 평가
2.1.1. 전작들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비주얼2.1.2. 커스터마이징 자유도2.1.3. 주인공 헌터의 캐릭터성2.1.4. 진보한 액션성과 전작들의 전투 방식 재미 계승2.1.5. 골격 다양화
2.2. 복합적 평가
2.2.1. 일부 지형의 호불호2.2.2. 몬스터들의 잦은 맵이동2.2.3. 타격감
2.3. 부정적 평가
2.3.1. 조작 편의성2.3.2. (PC판 베타 버전 기준) '''높은 요구 사양과 발적화

1. 개요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평가 문서.

2.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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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5-02-25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monster-hunter-wilds/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https://www.metacritic.com/game/monster-hunter-wilds/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상세 내용

기준일:
2025-02-25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파일:오픈크리틱 mighty-man.png 평론가 평점
89 / 100
평론가 추천도
95%
유저 평점
XX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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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갱신 날짜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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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모든 평가는 오픈 베타를 기준으로 한 평가이며, 출시 후 변동될 수 있다.

2.1. 긍정적 평가

2.1.1. 전작들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비주얼

전작인 라이즈가 닌텐도 스위치를 베이스로 제작되어 그래픽면에서 다소 아쉬운 평을 받은 만큼 와일즈에서는 더욱 진보된 그래픽을 기대하는 유저가 많았고, 이에 부응하듯 월드를 뛰어넘는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비주얼적로도 경계의 모래 평원은 황폐기에 진입 시 맵을 삼키는 모래 폭풍이나 이상 기후에서 낙뢰가 치는 모습, 주홍빛 숲은 기상 이후에서 풍요기로 바뀌는 연출 등, 많은 호평을 받았다.

2.1.2. 커스터마이징 자유도

이전에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6나 드래곤즈 도그마 2에서 보여준 것처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굉장히 섬세하게 제공한다. 현실의 사람과 비슷한 얼굴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서 2차 베타 테스트 영상에서 개발자 츠지모토 료죠가 자신의 얼굴과 유사한 얼굴의 캐릭터를 제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게다가 월드와는 달리 커스터마이징 창의 캐릭터 얼굴이 더 이상 약팔이가 아니다. 컷씬이나 캠프 내에서나 정상출력되고 필드 진입 시 얼굴이 다운그레이드 되는 전작들과는 달리 와일즈는 얼굴이 커스터마이징 그대로 곱상하고 예쁘게 유지된다. 베타 기준으로 특정 액션을 취하면 표정이 과장되게 구겨진다는 흠이 있기는 하나 정식출시에서 고쳐질 사항들 중 하나로 확인되었다.[1] 이외에 여캐의 경우 판정박스 유불리때문에 남캐랑 큰 차이없는 월드/아이스본의 듬직한 통나무같은 체격에서 늘씬한 슬렌더 체형으로 바뀌어 훨씬 나아진 편이며 어느 정도 볼륨조절도 된다. 목소리의 경우 샘플의 수는 적지도 많지도 않은 느낌이지만 피치를 조절할 수 있어서 몇 배는 많은 캐릭터성을 부여할 수 있다.

2.1.3. 주인공 헌터의 캐릭터성

월드에서 스토리성을 어느 정도 갖추고, 라선브에서 인게임 대사를 추가한 것에 이어 이번 작에서는 아예 컷신과 시네마틱에서 직접 대사를 치고, 인게임 플레이 중에도 NPC와 대화를 나눈다. 보이스 샘플의 수가 이전작들에 비해 적은 편인데 이 풀더빙의 영향으로 보인다.[2] 그래서 압도적인 전투력을 지닌 과묵하고, 정의로운 기인을 벗어나기 힘들었던 전작들에 비해 캐릭터가 훨씬 살아있다는 느낌을 준다.

2.1.4. 진보한 액션성과 전작들의 전투 방식 재미 계승

라이즈만큼 캐쥬얼하지는 않으면서, 월드보다는 확실히 행동범위가 넓어졌고, 집중모드와 훅 슬링어, 각종 신규 시스템들이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전투 자체가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전반적으로 월드로 유입된 팬덤에서는 새롭다는 평가도 많고, 구작부터 꾸준히 즐겨온 올드비 팬덤에서는 라이즈, 월드의 장점을 잘 배합시켰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2.1.5. 골격 다양화

월드의 그래픽 일신 이후 다양한 골격의 몬스터가 잘려나가 차근차근 복귀하고 있었는데, 본작에서는 모든 유저들이 기대했던 라기아크루스 기반의 골격은 물론이고 차나가블과 유사한 골격을 보여주는 우드 투나, 네르스큐라의 골격와 움직임을 따온 라바라 바리나 그리고 네르스큐라 본인도 참전했으며, 프론티어 이후 처음으로 날개 채찍 기믹을 들고 나온 알슈베르도 등이 추가되며 전작 이상으로 다양화된 골격을 보여주었고, 아예 새로운 분류인 두족종을 추가하여 기술력 발전의 화룡점정을 보여주었다.[3]

2.2. 복합적 평가

2.2.1. 일부 지형의 호불호

전작인 라이즈의 경우 스위치에 맞춰 최적화를 하고 편의성에 중점을 두어 몬스터를 사냥하는 에리어는 경사나 단차 지형이 약간 있을지언정 대부분 넓은 평지의 형태였다. 따라서 수렵시 지형에 의한 애로사항은 거의 없었고 플레이어는 몬스터 수렵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본작은 오픈월드 구성에 매우 다채로운 지형을 가지고 있어 일부 지역은 단차가 많거나 경사가 매우 가파른 경우가 생겼다. 특히 사막의 사구 지형은 모래 언덕의 경사가 구작처럼 매우 심해 레 다우처럼 공중 이동을 하는 몹의 경우 수렵 도중 언덕 반대편으로 넘어가 시야에서 가려져 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4] 다채로움을 선호하는 유저들은 다양한 지형이 생겨 호평을 내리는 반면,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유저들은 수렵에 있어 불편함이 크다는 혹평을 내리고 있다.

2.2.2. 몬스터들의 잦은 맵이동

몬스터들의 맵 이동빈도가 기존 작품 대비 상당히 잦은 편이다. 당장 오픈 베타에서 사냥할 수 있었던 도샤구마레 다우를 수렵할 때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후자는 비행까지 가능해서 추적에 더욱 시간을 쓰게 된다. 세크레트라는 탈것이 생겨서 몬스터를 추적하는 행위 자체의 스트레스가 줄었기 때문에, 몬스터에게 좀 더 생물적인 움직임을 넣고 싶다는 제작진의 의도로 추측된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싸움터를 계속 옮기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5] 그 와중 몬스터가 이동한 곳이 너무 넓거나 너무 좁아서 사냥에 불리해지는 일이 생길 때도 있다는 것은 덤.
다만 맵이동에 대한 대비책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데, 첫번째는 앞서 언급한 세크레트이며, 두번째는 슬링어 유인탄이다. 슬링어 유인탄은 몬스터를 낙석이나 함정 등 지형효과가 있는 곳으로 유인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맵이동을 시도하는 몬스터에게 사용하면 지속시간동안 맵이동을 강제로 캔슬하는 효과가 있어 잘 활용하면 수렵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즉, 와일즈에서는 '몬스터의 이동을 방치한 후 추적하는 동안 재정비를 할지, 몬스터에게 유인탄을 쏴서 이동을 강제로 멈추게 한 후 계속 수렵할지'에 대한 플레이어 스스로의 판단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6]
이후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피드백을 반영하여 몬스터들의 맵이동이 1차 베타보다 줄어든 것이 확인되었다.

2.2.3. 타격감

서구권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제기된 문제로, 이번 작품에서 타격감이 퇴보한 것 같다는 평이 제기되었다. 히트스톱의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대검같이 타수가 적은 대신 묵직한 한방공격을 주로 하는 무기들에서 문제가 두드러진다. 한편 쌍검같이 타수가 많은 무기군들의 경우, 체감이 잘 안되어 딱히 상관 없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이후 공개된 시연 버전에서는 히트스톱이 강하게 들어간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정식발매될 버전에서는 개선될 사항으로 보인다.

2.3. 부정적 평가

2.3.1. 조작 편의성

새로 추가된 집중 모드 시점 조작이 본작의 핵심적인 조작임에도 조작 편의성에 문제가 있는 편인데, 게임패드 사용시 시점 조작 및 공격을 같이 하려면 전면 버튼과 R스틱을 동시에 조작해야 하는, 신종 몬헌잡기가 사실상 반강제 된다. 이 때문인지 게임에서 자체적으로 자이로 조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타겟카메라와[7] 조합하면 R스틱을 쓰지 않아도 공격과 시점조작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자이로 조작의 경우 호불호가 강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고 모든 패드에 자이로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다. 혹은 백버튼을 사용해서 공격키를 할당하는 방법이[8] 있는데 이 또한 모든 패드에 있지 않다.[9] 별개로 월드/라이즈에 있던 십자키로 시점을 조작하는 옵션, 라이즈에서 L을 누른 상태로 ZR(RT)를 눌러 팔레트를 교체하는 옵션 등이 없어진 것도 아쉬운 점.
키마 조작의 경우에는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만 기본 세팅은 불편하고[10]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격변하는 세팅으로 인해 기존유저는 이전작의 조작과 비슷하게 세팅하기 / 새로운 조작에 익숙해지기 중 선택을 해야한다.

2.3.2. (PC판 베타 버전 기준) '''높은 요구 사양과 발적화

파일:스크린샷 2024-11-02 025919.png
OBT 빌드 기준 사양별 벤치마크2
자동 LoD(Level of Detail) 최적화 기능이 과하게 적용되어 뭉개진 모델링
발매 전부터 압도적으로 높은 사양에 놀란 사람이 많고, 그로 인한 진입 장벽에 우려를 가지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요구 사양이 공개되자 각종 관련 커뮤니티들이 국내외를 불문하고 사양 관련 얘기로 크게 달궈졌을 정도. 공개된 게임 플레이에서 보여준 뛰어난 비주얼 연출, 전작보다 몇 배는 넓어진 필드와 심리스 로딩 등 높은 사양이 동반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높은 자본이 투자되어 월등한 그래픽 비주얼을 보여주는 게임치고 이러한 큰 제약 없이 이상적인 환경이 제공된 경우는 드물다. 아무리 베타 테스트라지만 동세대에서 발매된 타 게임들, 특히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처럼 최적화에 힘을 빡 준 게임들과 비교하면 와일즈의 최적화 수준은 영 딸리는 게 맞다. 단지 같은 RE 엔진을 공유하는 드래곤즈 도그마 2 수준의 참사까진 아닐 뿐이다. 심지어 베타 기준 어지간한 AAA급 게임은 4K로 돌릴 수 있는 스펙의 PC가 와일즈는 FHD에서 간신히 비슷한 프레임을 뽑아낼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와의 비교
사실 자동 LoD를 사용해서 저사양 PC의 경우 폴리곤을 극단적으로 줄여버리는 최적화 시스템이 돌아가므로 게임 자체의 구동은 최소사양 PC 미만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극옵의 경우는 권장사양을 몇 단계정도 넘은 스펙으로도 방어가 잘 되지 않는다. 유저들 사이에 최적화 관련 이슈에 대해 말이 갈리는 것은 "최소사양 PC로도 적당히 돌아가니 최적화가 좋다 vs 권장사양을 몇 단계정도 넘은 스펙으로도 극옵이 안 되는건 최적화가 나쁜거다" 라는 의견차이에서 비롯된다. 스펙을 빡세게 올려도 극옵이 힘든것과는 별개로 작정하고 구동에만 집중해서 외부프로그램 등으로 옵션을 최하미만으로 낮추면 최소사양 미만의 노인학대 기기로도 어떻게든 구동은 가능하기 때문. 애매하게 최하스펙 이상이나 그렇다고 권장스펙도 아닌 RTX3060 이상 급의 경우, 외부 프로그램인 Lossless Scaling으로 프레임 생성 시 놀랍게도 잘 돌아간다.[11] 다만 어디까지나 외부 프로그램을 추가로 돌렸을 때 아야기이며, 최소사양 미만에서는 돌리다 그래픽카드가 뻗어버린 유저들도 있는 등 단순히 구동이 가능하다고 최적화가 좋다고 말하긴 힘들다. 본편에서 나올 어마어마한 물과 식물, 폭우를 처리해야하는 주홍빛 숲이 벌써부터 걱정된다는 평. 사실 개발진도 프레임 생성을 염두에 두고 사양을 적어뒀으며 인게임에서 자체 FSR3 옵션이 있으나 아직 미완성인지 프레임 잔상이 심각하게 남아 오히려 게임플레이에 지장을 준다.[12] 보통 퍼스트파티 게임의 FSR3 후처리가 LSFG보단 성능이 좋아야 하나 덜 만들어진 탓에 외부 싸제프로그램보다 인풋랙까지 더 많이 터지는 저열한 성능으로 나왔기에 더 아우성인 것이다. DLSS를 3.5버전으로 지원하고 있어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DLSS의 업스케일링 기능과 프레임 생성[13]을 정상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AMD는 AFMF 혹은 LSFG 사용이 필수적으로 권장된다. 인게임 프레임 생성 기능에 하자가 있는 것은 개발진도 인지하고 있으며, 정식 발매 시 문제가 없도록 반드시 수정하겠다는 공식 메세지가 나온 걸 보면, 정발시엔 상당히 개선되었을 여지가 있다.#
또한 분명 그래픽이 좋아진 것은 맞지만, 요구사항에 비해서는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사막 맵에서 구동되는 와일즈의 그래픽을 보면 RE 엔진 특유의 칙칙한 색감과 희뿌연 사막 지형의 필터가 뒤섞여 그래픽이 월드보다 일취월장한 것이 맞는지 그닥 체감이 안 되는 경우가 왕왕 나온다. 다만 이 부분은 HDR 셋팅만 잘 해주고 그래픽 셋팅에서 안개만 줄여주면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다. # # 물론 세부 디테일한 묘사로 들어가면 월드/아이스본 시절보다 발전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현재 데모판에서 보여주는 그래픽이 정말 RTX 4080 ~ 4090대의 현세대 하이엔드 최상급 카드로 뽑아낼 수 있는 최선인지는 물음표가 나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사양 대비 그래픽 발전은 그냥저냥한 수준인데 네이티브 프레임 고정마저 실패한다면 플레이어 입장에선 속이 타들어가는게 당연지사다.
모델링을 뜯어보면 폴리곤 수가 매우 많은데 노말맵이나 자동 LoD시스템이 제대로 적용이 안되어서 그 많은 폴리곤을 그대로 연산하게 만든게 주원인이라는 가설이 나왔다.# 다만 폴리곤이 많다는 것은 과거 게임의 기준이며, 언리얼 엔진 5의 나나이트같이 폴리곤을 압축해서 최적화하는 시스템이 존재한다면 충분히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폴리곤 개수다. 다만 RE 엔진에 이런 시스템이 있는지의 여부는 불확실하기에 리토폴로지같이 다른 이유라는 설도 유력하다.
이후 새로운 시연 버전의 공개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최적화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는 언급과 노멀 PS5 기준으로 상당히 개선된듯한 최적화를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희망의 여지는 생겼다. 이후 와일즈 전용 벤치마크 툴 배포와 함께 권장사양이 기존 4060에서 2060 슈퍼급으로 내려가고 용량이 140기가에서 75기가로 반토막 나는 등[14] 1차 베타 피드백의 쓴소리에 캡콤이 칼을 갈고 최적화를 했다는 티를 팍팍 내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당장 2월 7일부터 열리는 2차 베타는 최적화가 진행된 브랜치에서 떼온 빌드가 아니기에 그닥 드라마틱한 개선을 체감하기 힘들 것이다.

[1] 단, 이 부분도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자주 언급되는 사안이긴 하다.[2] 본작에서는 보이스 샘플 수가 적은 대신 보이스의 높낮이 톤을 조정할 수 있다.[3] 기술력 문제로 참전에 어려움을 겪는다 여겨졌던 가무토, 사룡종 등의 추가를 기대하는 의견도 커졌다. 특히 6차 PV에서 빙무의 절벽에 등장한 미공개 신몬스터가 오로미도로 골격으로 추정되는 중인데, 어마어마한 체급과 긴 통짜 몸통 등을 토대로 사룡종이 아니냐는 희망적 관측도 있었다. 7차 PV에서 해당 몬스터 진 다하드가 공개되었고 정황상 해룡종 골격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4] 이 때문인지는 불명이나, 여러 유저들이 일부 지형에서 레 다우가 공중 날개 쓸기를 사용하던 도중 비정상적으로 헌터에게 방향이 꺾여 들어와 피격되는 원인이 지형 문제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판정이 지면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5] 특히 굉장히 넓은 필드를 배정받은 지역의 한 구석에서 전투 중이던 몬스터가 반대편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동할 때 이런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다.[6] 다만 유인탄의 경우 쓰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맵 이동을 재개할 정도로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그다지 유효하지는 않다.[7] 집중모드를 토글 조작으로 하고 타겟카메라를 사용하는 법 or 집중모드 사용시 타켓카메라를 향하는 옵션[8] 특히 조충곤의 경우 버튼 모으기가 생겨서 백버튼 사용시 편의성이 압도적으로 좋아진다.[9] 단적으로 PS5는 기본적으로 컨트롤러를 듀얼센스 혹은 듀얼센스 엣지만 사용 가능한데, 듀얼센스는 백버튼이 없고 듀얼센스 엣지는 백버튼이 있지만 가격이 듀얼센스 대비 3배가 넘는다. 백버튼이 내장된 기종이 정식출시된 이상 듀얼쇼크 4 마냥 정식 라이센스 제품으로 백버튼이 별매될 가망도 거의 없으므로,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엣지를 사던가, 비라이센스로 판매되는 백버튼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비라이센스 백버튼의 경우 기본적으로 납땜을 요구하고, 비용 면에서도 엣지보다야 싸지만(보통 듀얼센스 본체+백버튼 가격을 합산해도 엣지의 절반 이하다)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성능과 기능성을 모두 잡은 서드파티 패드 2개 수준의 가격이다. 납땜의 경우 초보자도 금방 배울 수 있을 정도로 기초적인 수준이라 어렵진 않지만 귀찮고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다는 단점까지는 커버할 수가 없다.[10] 가드나 기인베기 버튼이 R키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러면 WASD에 파지하고 있을 경우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누르려 하면 파지를 바꿔야 한다. 또한 기본 발도 상태랑 슬링어 조준 상태는 버튼이 겹쳐도 상관 없는데 이런 걸 무시하고 키 충돌로 인식하고 바꾸라고 강요하기 때문에 뭐 하나 바꾸려면 설정이 너저분해지게 된다.[11] 그런데 이 경우 PS5를 생각한다면 이해가 가능한 영역이다. CPU의 경우 AMD 2700X, 인텔의 8~9세대 정도이며 그래픽의 경우 2070 SUPER~3060 사이이기에 PS5가 중옵에서 돌아가니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12] 권장사양인 4060도 중옵에는 아무 문제 없어도 상옵으로 했을시 플레이 자체에는 문제 없지만 일부 로딩이 필요한 부분(타인의 파티에 들어가거나 텐트에 들어가는 과정) 프레임 잔상이 발생한다.[13] 단, DLSS의 '프레임 생성' 기능은 반드시 4000번대 이상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며, 때문에 3000번대 이하 구형 그래픽카드들은 이 업스케일링 기능만 동작하고 DLSS의 프레임 생성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설명은 DLSS 문서 참고. 그렇기에 3000번대 이하 구형 그래픽카드들은 개임내 옵션으로 '프레임 생성'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업스케링과 관련된 옵션을 'DLSS 3.5'가 아닌 'AMD FSR 3.0'으로 사용했어야 했다.[14] 대신 이전에는 없던 고해상도 텍스쳐팩 구매 시 150기가라는 단서조항이 달려서, 최적화 과정에서 4K급 텍스쳐를 월드처럼 DLC로 오려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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