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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10:31:48

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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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OC2. MOOK
2.1. 출판물2.2. 신발 브랜드
3. MUCC4. MOUK

1. M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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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대규모 온라인 대학 공개강좌. 2015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한국형 무크(MOOC)인 K-MOOC가 출범했다.

2. MOOK

2.1. 출판물

신조어로 만들어져서 쓰였던 단어로, magazine + book의 뜻이다.

잡지처럼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최신 정보를 담았으나, 책의 형태로 출간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쪽에서는 매거북(magabook), 부커진(bookazine)이라는 말도 사용하며, 국내에서는 무크지(mook誌)라고도 하지만 역전앞(駅前앞) 같은 표현이며, 이미 두 단어를 합쳐서 줄였음에도 같은 뜻을 가진 단어를 다시 덧붙여버린 모양새를 하고 있다.[1] 일본에서도 ムック本(무크책), ムック雑誌(무크잡지)라는 기묘한 표현이 널리 쓰였다. 정기 간행물이 아닌 특별호, 공략집 같은 형태로 많이 나왔다.

원래 1971년 런던 국제 잡지 회의에서 처음 사용된 말으로, 상당히 오래전에 생긴 단어이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하였으나, 인터넷의 발달로 쇠퇴하였다.

2.2. 신발 브랜드

먹을 뜻하는 한자 "묵"에서 나온 브랜드 이름이다. 그래서 제품 라인에 검정 흰색 위주의 무채색이 많다.

한때는 잘 나가던 신발 브랜드. 그런데 판매량만 놓고 보면 지금이 더 잘나간다.

90년대 소위 잘나가는 젊은이들이 애용하던 구두 브랜드.

80년대 3대 제화회사 중 하나이던 엘칸토의 자회사로 시작하였으며, 기존 "베가본드"를 대체하는 브랜드이기도 했다. 당시 매장에는 검은색으로 빼입은-물론 외모 조건도 괜찮은- 직원들이 쫘악 늘어서 있는 것이 마치 ‘이 직원들 휘어잡을만한 돈이나 외모 뭐 이런 거 되는 분만 오쇼’란 느낌을 자아냈다. 사복 착용 고교 중에는 시스템 셔츠, 안전지대 옷과 함께 무크 신발을 금지시키기도 했다.

1998년 IMF로 인한 모회사인 엘칸토의 경영난 이후 마케팅 전략을 바꾸어 좀 더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좀더 점잖은 이미지로 온라인 판매와 대형마트 매장을 통한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는 중이다. 디앤샵에서는 잡화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오히려 수익면에서는 90년대보다 좋은 듯 하다.

3. MU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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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비주얼계 록밴드.

4. MOUK

프랑스의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 마크 부타방(Marc Boutavant)이 출간한 아기 고양이 차바파 친구와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는 아기곰 무크에 대한 이야기 동화책으로, 출간된 2007년에는 5만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10만 부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후, 밀리마지(Millimages)사에 의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방영되었다.

시즌 2까지 제작되어 방영되었으며 국내에서도 투니버스와 디즈니주니어 채널에서 방송되었다.


[1] 무크紙라고 쓰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한자이다. '잡지'는 雑誌라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