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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01:36:34

봉지 오나홀

물봉딸에서 넘어옴
1. 개요
1.1. 비닐 3개를 이용한 방법1.2. 비닐 하나와 넓은 테이프를 이용한 방법1.3. 비닐 두장과 넓은 테이프를 이용한 방법
2. 변종방법3. 주의점

1. 개요

물을 담은 비닐봉지를 이용한 오나홀. 속된 말로 물봉딸이라고도 한다.애당초 속된 물건

일반적으로 투명한 백색 위생봉지를 이용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어찌되었건 이것도 오나홀의 일종이고, 안전과 위생은 자위행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더러운 비닐봉지를 이용할 생각은 버리자.

물론 윤활제는 필수이며, 비누 등 세제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성기 피부, 특히 귀두는 입술과 비슷할 정도로 피부가 매우 얇기 때문.

1.1. 비닐 3개를 이용한 방법

가장 메이저하고 쉬운 방법이다. 우선 위생봉지 두 개에 약간 뜨겁다 싶을 정도의 물을 절반 이하로 채워넣고, 꽉 묶어준다.

이후, 나머지 한 봉지에 이 두개의 위생봉지를 한꺼번에 넣고, 이것도 꽉 묶어서 빈틈이 없게 해 준다.

맨 바깥쪽 비닐에만 손가락 등을 이용해 적절한 크기로 내부의 두 봉지 사이로 들어갈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주면 완성.

크기가 크고 묵직해서 거치형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위생봉지 이외의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제작이 간단한 것이 장점이지만 봉지 소모량이 많고, 형상에 따라서는 삽입이 어려울 수 있다. 제작 시에 주의를 요한다.

1.2. 비닐 하나와 넓은 테이프를 이용한 방법

비닐 하나를 세로로 접어서, 바닥 부분에서 시작하여 입구쪽으로 약 절반 높이까지 테이프를 이용해 접착하여 원통형을 만든다.

이후, 봉지 안에 절반~3/4가량 물을 채우고, 상부를 잘 묶은 다음 벌어진 부위가 있으면 테이프를 더 사용해서 보강하면 완성.

일반적인 오나홀의 형태와 가장 근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 입구가 둥글게 만들어지므로, 삽입도 쉬운 편. 크기가 비교적 작으므로, 간편하게 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제작방법이 번거롭고, 여러 재료를 필요로 하는 것은 단점. 묶은 부분을 잘 풀면 세척 후 재사용도 가능하다.

1.3. 비닐 두장과 넓은 테이프를 이용한 방법

비닐 두장을 겹쳐서 앙쪽 접합부를 테이프를 이용해 접착한다. 이것 역시 처음에는 바닥 쪽에서부터 절반 가량만 붙이고, 물을 적당량 채운 다음 양쪽 비닐봉지를 한꺼번에 묶어서 매듭지어주면 완성.

크기가 크고 무게가 상당하므로 이것 역시 거치해서 쓰는 편이 좋다.

크기가 큰 원통형으로 제작 가능하며, 비닐 하나를 이용한 방법보다 상하좌우의 밸런스가 좋은 장점은 있으나, 제작법이 번거로우며, 특유의 매듭 탓에 재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2. 변종방법

봉지 대신 풍선을 이용해 물풍선딸을 해보자 터지면....

비닐장갑으로 하는 방법도 있다

3. 주의점

일반적인 TPE 엘라스토머를 이용한 오나홀보다 위생비닐의 경도가 훨씬 높다. 그 얇고 약한 비닐이 단단하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을 수 있으나, 성기에 긁힌 상처를 만들어내기는 훨씬 쉽다.

따라서 최대한 위생적 환경에서 시도할 것이 요구되며, 재사용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더라도 될 수 있으면 한번 사용 후 버리는 것이 좋다.

기성품 오나홀 대신 물을 채운 봉지를 이용할 정도라면 윤활제 역시 화장품 로션이나 세제, 혹은 바셀린 등을 이용하려 할 가능성이 높은데, 윤활제만큼은 어떻게든 돈을 들여서 제대로 된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꼭 성인용품샵에서 고급 러브젤을 구매하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약국에서 서지젤을 찾으면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의 윤활제를 구할 수 있다.

로션은 가격에 비해 양이 적고, 바셀린은 비닐 성분을 일부 녹여낼 위험이 있으며, 세제류는 잘못하면 성기 피부에 큰 손상을 입힐 가능성이 있으므로 절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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