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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7:19:29

믈라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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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 화이트.svg 말레이시아의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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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2008년

믈라카조지타운
: 믈라카 해협의 역사 도시
Melaka dan George Town : Bandaraya Bersejarah di Selat Melaka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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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5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 유네스코 세계유산
UNESCO World Heritage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한국어 믈라카 해협의 역사 도시, 믈라카와 조지타운
말레이어 Melaka dan George Town : Bandaraya Bersejarah di Selat Melaka
영어 Melaka and George Town, Historic Cities of the Straits of Malacca
프랑스어 Melaka et George Town, villes historiques du détroit de Malacca
국가·위치
[[말레이시아|]][[틀:국기|]][[틀:국기|]] 믈라카 주
등재유형 문화유산
지정번호 1223
등재연도 2008년
등재기준 (ⅱ)[1], (ⅲ)[2], (ⅳ)[3] }}}

파일:믈라카 2.jpg
구도심의 네덜란드 구역, 시계탑과 개신교 교회
파일:믈라카3.jpg
믈라카의 다문화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중국-포르투갈 양식의 건물

1. 개요

Bandar Melaka
Bandaraya Bersejarah
역사적인 특별시

말레이시아의 도시로 믈라카 주의 주도. 영어로는 "Malacca City"이고 말레이어로는 "Bandar Melaka"라고 한다.

인구는 약 50만 명이다.

2. 특징

위치상으로는 한국부여군 쯤 되지만, 위상이나 특징을 볼 때는 확실히 개성시에 더 가깝다.[4] 500년을 넘는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은데다 참으로도 들이 노리고 지배했던 적 때문에 그런지 여러나라의 양식들이 뒤죽박죽 섞여있다. 이러다 보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재개발 금지크리를 먹었다.[5][6] 그렇지만 재개발이 금지되었더라도 이렇게 역사적인 건물들은 그대로 놔둬야 의미가 있는 법. 참고로 지금의 이슬람 말레이시아의 기원이라는 점을 보면 어떻게는 평양시 같기도 하다. 잘 생각해보면 경주 같기도 하다.[7]

행정구역상 중구의 중심도시이고 시장은 자이날 후신이다. 면적은 277㎢로 쿠알라룸푸르와 비슷한 크기. 2003년 특별시로 승격되었으며 2008년 조지타운과 더불어 역사적인 도시로 기록되었다.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곳으로 적어도 말레이시아에 온다면 여기는 그야말로 꼭 들려봐야 하는 곳이다. 오죽하면 "믈라카를 방문하지 않는 것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3. 이동

항공편의 경우 인근의 바투브른담에 믈라카 국제공항이 있다. 한국에서는 직항이 없으므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풀라우피낭피낭 국제공항[8]이나 인도네시아 프칸바루의 술탄 샤리프 카심 2세 국제공항 등을 거쳐야 한다. 올해 9월 29일 중국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을 거칠 수 있는 노선이 생긴단다.

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로 이동할 수도 있는데, 배차가 아침부터 밤까지 30분 간격으로 존재하며 가격도 편도 13링깃 정도로 저렴하다. 다만 편도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버스 터미널이 각각 쿠알라룸푸르 도심과 말라카 관광지로부터 조금 떨어져있다는 단점도 있다.
[1]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할 것[2]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3]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4] 물론 개성의 위치가 되는 곳은 탄중말림. 다만 탄중말림은 그냥 조그만 시골동네이다(...).[5] 믈라카시 외에도 조지타운쿠알라트렝가누 역시 비슷한 케이스. 다만 쿠알라트렝가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다.[6] 한국도 통일 후 개성을 수도로 하게 된다면 믈라카와 비슷한 문제점을 겪을 지도 모른다.[7] 평양은 고조선의 수도로 한국 문명의 메카이다. 참고로 말레이시아에서 평양에 해당되는 곳은 풀라우피낭.[8] 현재 한국에서 페낭으로의 직항은 없다.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이용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