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세계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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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 한국어 | 믈라카 해협의 역사 도시, 믈라카와 조지타운 | |
말레이어 | Melaka dan George Town : Bandaraya Bersejarah di Selat Melaka | ||
영어 | Melaka and George Town, Historic Cities of the Straits of Malacca | ||
프랑스어 | Melaka et George Town, villes historiques du détroit de Malacca | ||
국가·위치 | [[말레이시아| ]][[틀:국기| ]][[틀:국기| ]] 믈라카 주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지정번호 | 1223 | ||
등재연도 | 2008년 | ||
등재기준 | (ⅱ)[1], (ⅲ)[2], (ⅳ)[3] | }}} |
구도심의 네덜란드 구역, 시계탑과 개신교 교회
믈라카의 다문화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중국-포르투갈 양식의 건물
1. 개요
Bandar MelakaBandaraya Bersejarah
역사적인 특별시
역사적인 특별시
말레이시아의 도시로 믈라카 주의 주도. 영어로는 "Malacca City"이고 말레이어로는 "Bandar Melaka"라고 한다.
인구는 약 50만 명이다.
2. 특징
위치상으로는 한국의 부여군 쯤 되지만, 위상이나 특징을 볼 때는 확실히 개성시에 더 가깝다.[4] 500년을 넘는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은데다 참으로도 많은 나라들이 노리고 지배했던 적 때문에 그런지 여러나라의 양식들이 뒤죽박죽 섞여있다. 이러다 보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재개발 금지크리를 먹었다.[5][6] 그렇지만 재개발이 금지되었더라도 이렇게 역사적인 건물들은 그대로 놔둬야 의미가 있는 법. 참고로 지금의 이슬람 말레이시아의 기원이라는 점을 보면 어떻게는 평양시 같기도 하다. 잘 생각해보면 경주 같기도 하다.[7]행정구역상 중구의 중심도시이고 시장은 자이날 후신이다. 면적은 277㎢로 쿠알라룸푸르와 비슷한 크기. 2003년 특별시로 승격되었으며 2008년 조지타운과 더불어 역사적인 도시로 기록되었다.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곳으로 적어도 말레이시아에 온다면 여기는 그야말로 꼭 들려봐야 하는 곳이다. 오죽하면 "믈라카를 방문하지 않는 것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3. 이동
항공편의 경우 인근의 바투브른담에 믈라카 국제공항이 있다. 한국에서는 직항이 없으므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과 풀라우피낭의 피낭 국제공항[8]이나 인도네시아 프칸바루의 술탄 샤리프 카심 2세 국제공항 등을 거쳐야 한다. 올해 9월 29일 중국의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을 거칠 수 있는 노선이 생긴단다.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로 이동할 수도 있는데, 배차가 아침부터 밤까지 30분 간격으로 존재하며 가격도 편도 13링깃 정도로 저렴하다. 다만 편도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버스 터미널이 각각 쿠알라룸푸르 도심과 말라카 관광지로부터 조금 떨어져있다는 단점도 있다.
[1]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할 것[2]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3]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4] 물론 개성의 위치가 되는 곳은 탄중말림. 다만 탄중말림은 그냥 조그만 시골동네이다(...).[5] 믈라카시 외에도 조지타운과 쿠알라트렝가누 역시 비슷한 케이스. 다만 쿠알라트렝가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다.[6] 한국도 통일 후 개성을 수도로 하게 된다면 믈라카와 비슷한 문제점을 겪을 지도 모른다.[7] 평양은 고조선의 수도로 한국 문명의 메카이다. 참고로 말레이시아에서 평양에 해당되는 곳은 풀라우피낭.[8] 현재 한국에서 페낭으로의 직항은 없다.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이용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