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School The 1st Album [VIRGIN] 바람에 향기가 스치우고, 달콤한 상상이 시작된다.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정의 [VIRGIN] 2011년 5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사랑스러움과 페미닌한 감성을 담은 애프터스쿨이 정규앨범 [VIRGIN]을 들고 찾아온다.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독립적인 사고방식, 그리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바로 보는 시선, 바로 애프터스쿨이 추구하는 모든 것을 음악으로 이야기 한다. “Bang!” 이후 1년 만에, 그리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을 통해 애프터스쿨은 음악을 통해 대중 속으로 다가가는 방법을 찾았다. [VIRGIN]이라는 앨범 타이틀에 맞게 처음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애프터스쿨만의 음악, 그리고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VIRGIN]에 담았으며 이번 앨범을 그 동안 보여줬던 애프터스쿨의 섹시한 감성, 수줍은 괴짜의 본능을 감추고 숨겨져 있었던 애프터스쿨만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을 내뿜는 상반되는 모습들까지 유연한 매력을 표현해 담았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앨범 소개
작년에 발매 되었던 싱글 3집 Bang!과 마찬가지로 탭댄스 퍼포먼스를 위해 제작 된 인트로 곡이다.
뮤직뱅크 컴백 무대를 위해 <Let's Step Up> 사전녹화를 하다가 탭댄스 때문에 무대 바닥이 깨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확실히 <Let's Step Up>의 탭댄스가 파워풀하긴 해서….
그리고 <Let's Step Up>의 안무 표절 의혹이 있었다. 또냐 2011년 2월에 방영된 남자의 자격 탭댄스 특집에 나온 것과 비슷하다고. 게다가 애프터 스쿨과 남자의 자격팀의 탭댄스 트레이너가 동일인물(이정권)이었다. 하지만 플레디스는 애프터 스쿨이 무대에 컴백한게 4월일뿐, 탭댄스를 준비한건 작년 11월부터였기에 시간 순서상 애프터 스쿨이 먼저이며, 표절이나 화제에 편승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Shampoo”는 “최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는 “그 남자”의 작사가 인 시인 원태연과, “하루하루”의 공동 프로듀서이자 일본 최고의 작곡가 다이시 댄스가 만나 섬세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만나 최고의 곡 구성을 이끌어 냈으며, 애프터스쿨이 표현하는 부드러운 보컬과 파워풀한 랩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높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작곡가는 레인보우의 신곡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다이시 댄스[5]이고 작사가는 시인 원태연이다.
뮤직비디오 내용은 레이나가 주인공을 맡아드디어 플디가 레이나를 밀어주는 것인가.. 그룹에 합류하여 점점 성장한다는 이야기이다. 춤 선생님과의 알콩달콩도 있다.근데 선생님이 눈이 안 보여 더 이상 가르쳐 줄 수 없어 빠지게 된다.그렇게 슬퍼하지만 마지막은 무대를 서 해피엔딩
타이틀곡들 간의 접점이 없는 애프터 스쿨의 특징은 이번 앨범에서도 드러났는데, 타이틀곡이 애프터 스쿨 치고는 매우 일반적이다. 팬덤에서는 '이런 노래로 어떻게 퍼포먼스를 하나'며 걱정했지만, 가요계에선 생소한 탭댄스[6]를 컨셉으로 나름대로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탭댄서들이나 다른 가수들도 이 퍼포먼스에 좋게 평가했다고 한다. 노래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으나 음원 순위는 그럭저럭. 다만 《Bang!》때 <Let's Do It! + Bang!>과 달리, 컴백 무대에서 보여준 <Let's Step Up + Shampoo>는 탭댄스라는 퍼포먼스를 빼면 유사점이 없어 어울림이 부족하다. <Let's Step Up>은 비트와 랩, <Shampoo>는 감미로운 노래라서 큰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 타이틀곡으로서 <Shampoo>는 노래 자체는 괜찮았으나, 기존 애프터 스쿨의 이미지에 비해 소프트한 느낌이라서 그런지 저평가되었다. 멤버 본인들도 좀 오그라든다고 했다 음원 성적은 무난한 수준이었으나, 1년만의 정식 활동이자 정규 1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었다. 그리고 성적보다 더 뼈 아픈건 컨셉이 그룹에 안어울린다는 평가였다.[7] 기존 이미지는 쎈 언니, 걸크러쉬 같은 컨셉이라면, 샴푸는 정반대로 소녀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로리풍 컨셉이였기에 어울리지 않았다. 더군다나 가사 자체도..[8] 그래도 시대를 워낙 잘 타고 나왔기에 나름 괜찮은 성적을 얻었다.[9]
[ 가사 보기 ]
ALL 가희정아주연유이레이나베카나나리지이영
샴푸가 되고 싶어 짙은 나의 향기로
다른 향기를 사랑했다면 세상에 없는 향기들로
혹시 너 별 별 별 이유로 하지만 별 별 별 이유로
거울도 너를 보지 못하게 아무도 너를 갖지 못하게
처음 널 봤을 때 지금까진 다 잊어
입술이 사랑을 얘기 할 때 Tik tok You talk We talk
혹시 너 별 별 별 이유로 하지만 별 별 별 이유로
매일 매일 기다려 네 손길이 닿으면
너의 바람이 분다면 네 향기가 될 거야
혹시 너 나를 아프게 하면 아무도 너를 갖지 못하게
혹시 너 나를 아프게 하면 나를 슬프게 하면 너의 눈을 따갑게 할 거야[레이나,All] 아무도 너를 갖지 못하게 나를 묻혀 둘 거야 내 향기는 지울 수 없을걸[가희,All]
하지만 별 별 별 이유로 나를 기쁘게 하면 온몸을 다 감싸 줄 수 있어[리지,All] 거울도 너를 보지 못하게
T.R.Y. Do it now Can you follow me Yes Uh ha T.R.Y. Pick it up You’ll never catch me Oh No
눈부시게 빛나는 가식적인 말들은 예쁘기만 한 너는 짜릿한 음악 속에
우리는 Oh After School Up 너흰 모두 비켜라 Check it out 다 가져봐 A-ha A-ha A-ha Right now Oh After School Up 모두 미쳐라 외쳐라 또 이렇게 A-ha A-ha A-ha
T.R.Y. Do it now Can you follow me Yes Uh ha T.R.Y. Pick it up You’ll never catch me Oh No
가슴 뛰는 이 밤을 불타는 네 눈길은 거칠어진숨소리 멈추진마NoNoNo 심장이 이 리듬을
우리는 Oh After School Up 너흰 모두 비켜라 Check it out 다 가져봐 A-ha A-ha A-ha Right now Oh After School Up 모두 미쳐라 외쳐라 또 이렇게 A-ha A-ha A-ha
Bringin’ it to you daily
좀 더 과감하게 보여 주는거야 너 (To be raised for my life) 좀 더 특별하게 춤을 추는거야 너 (To be raised for my life) One Two Three 음악에 널 맡겨 주문을 걸어봐 Yeah (To be raised for my life) 조금 더 다가와 이 순간을 Catch Up Oh On your mark set ready to go
우리는 Oh After School Up 너흰 모두 비켜라 Check it out 다 가져봐 A-ha A-ha A-ha Right now Oh After School Up 모두 미쳐라 외쳐라 또 이렇게 A-ha A-ha A-ha
T.R.Y. Do it now Can you follow me Yes Uh ha T.R.Y. Pick it up You’ll never catch me Oh No
A-ha A-ha A-ha T.R.Y. Do it now A-ha A-ha A-ha Can you follow me Yes Uh ha A-ha A-ha A-ha A-ha A-ha A-ha
일본버전의 Let's Step Up!이 있는데 베카가 탈퇴한 뒤 일본에서 데뷔하였기 때문에 베카의 랩 없이 반주만 있다. 또 약간 리믹스되었다. 일본 버전의 제목은 Tap Slap .
[1] 2009년에 발매된 손담비의 정규 1집은 전체 10트랙 중 신곡이 겨우 3곡이었다.(...)[2] 퍼포먼스를 위한 인트로 곡.[A] 졸업 전 마지막 참여 애프터스쿨 앨범이다[A] 졸업 전 마지막 참여 애프터스쿨 앨범이다[5] 참고로 타이틀곡인 Shampoo는 다이시 댄스가 본인의 곡인 Wind Liner를 샘플링하여 만든 곡이다.[6] 탭댄스로 유명했던 노래는 박진영의 <Swing Baby>가 있다.[7] 같은 소속사 후배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팬미팅에서 <Shampoo>를 불렀었는데 이쪽이 더 잘 어울린다는 말도 있었다.[8] 허나 정작 들어보면 얀데레삘이 느껴진다기보다 약간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져 슬프게 들린다는 평이 많다.[9] 2011년 당시에는 걸그룹의 컨셉이 다양했기에 소녀스러움이나 몽환적임을 강조하는 걸그룹들도 많았다. 컨셉이 걸 크러시 위주로 획일화되어 있는 2010년대 말이나 2020년대에 나왔다면 완전히 실패했을 컨셉이다.[레이나,All] 레이나가 리드하는 파트이다.[가희,All] 가희가 리드하는 파트이다.[리지,All] 리지가 리드하는 파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