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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의 이중생활 (1991) The Double Life of Veronique | |
<colbgcolor=#FAF7F2,#2D2F35> 감독 | <colbgcolor=#ffffff,#1f2024>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
출연 | 이렌 자코브, 필립 볼터, 샌드린 듀마스 |
장르 | 드라마 |
국내개봉일 | 2004.05.11 개봉, 2016.06.23 재개봉 |
상영 시간 | 98분 |
국내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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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1991년작 영화.2. 예고편
3. 시놉시스
쌍둥이처럼 똑같이 생긴 여자 아이 둘이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난다. 폴란드의 베로니카와 프랑스의 베로니끄, 둘은 상대방의 감정과 경험을 어렴풋하게나마 공유하며 서로의 존재를 느낀다. 노래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 베로니카는 우연한 기회에 콘서트 독창자로 발탁되지만, 공연 도중 갑자기 심장이 멎어 숨을 거둔다. 한편 베로니끄는 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던 중 까닭 모를 상실감에 눈물을 흘린다.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던 그녀는 어느 날 학교를 방문한 마리오네뜨 인형극을 보던 중 인형사 알렉상드르에게 강렬하게 이끌리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4. 평가
스코어 86/100 | 유저 평점 8.7/10 |
신선도 82% | 관객 점수 92% |
유저 평점 7.7/10 |
5. 기타
-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이 10부작 십계 이후 처음으로 만든 장편 영화며, 이후 세 가지 색 연작 블루, 화이트, 레드를 제작하게 된다. 1991년 칸 경쟁부문에 초청받았으며, 여우주연상, 국제 비평가협회상을 포함 3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 극중 "베로니카"와 "베로니끄" 모두 이렌 자코브가 연기했다. 루이 말 감독의 <굿바이 칠드런>에 조연으로 출연한 그녀를 보고, 인상 깊었던 키에슬로프크키 감독이 직접 캐스팅했다. 자코브의 첫번째 주연작이다. 부숴질듯 가녀리면서 섬세한 연기로 그해 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베로니카가 등장하는 장면은 폴란드 배우인 안나 고르노스타이(Anna Gornostaj)가 후시녹음을 했다.
- 이렌 자코브는 이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세 가지 색: 레드,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구름 저편에>, 끌로드 를로슈, 트란 안 홍, 테오 앙겔로풀로스등 거장의 작품에 주연을 맡게 된다.
- 거장 즈비그뉴 프라이즈너의 웅장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음악들이 아주 훌륭하다. 즈비그뉴 프라이즈너는 세 가지 색 연작에서도 음악을 맡게 된다.
- 영화 중간중간 일상적이지만, 아름답고 신비스런 영상미가 일품이다.특히, 벤치에서 머릿결을 넘기는 씬, 유리구슬로 세상을 보는 씬
- 한국에선 91년과 2004년, 2016년에 개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