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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1:23:40

삼국지 5/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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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ST2. OST 목록
2.1. 용천 (光芒の竜)2.2. 통치 음악2.3. 뇌룡격파 (雷龍撃砕)2.4. 화룡진군 (華龍進軍)2.5. 초선의 무곡 (銀の舞)2.6. 해룡도래 (海龍到来)2.7. 도원천지 (桃天の地)2.8. 용들의 싸움 (竜戦)2.9. 동탁의 수난 (鬼道の将)2.10. 군주의 죽음 (落日)2.11. 승리 (勝利)2.12. 퇴각 (敗退)2.13. 평정 (評定)2.14. 섬광 (閃火)2.15. 고독한 늑대 (狼将)2.16. 장각의 요술 (妖雲)2.17. 화려한 연회 (翠華の宴)

1. OST

삼국지 시리즈 최초로 CD로 발매되었다.[1] 일본에서는 PC-9801판 한정으로 플로피디스크로도 발매되었다. CD 대신 FM 음원을 사용하지만 이쪽의 퀄리티도 상당히 훌륭한 편.

<화룡진군>으로 대표되는 OST는 핫토리 타카유키와 마츠이 타츠오[2]의 작품이다. 첫 트랙인 "용천"으로부터 "뇌룡격파(조조 테마곡)", "화룡진군(유비 테마곡)", "해룡도래(손견, 손책, 손권 테마곡)", "용들의 싸움", "고독한 늑대(여포 테마곡)"등을 지나 마지막 트랙인 "화려한 연회"에 이를 때까지 웬만한 OST는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도 방송에서 종종 쓰일 정도로 평이 좋다. 후속작들의 OST들과 비교해 봐도 5의 OST는 전혀 꿀리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게임 역사에 남을 수준.

배경음악이 트랙화되어 있으므로 게임 시디를 CDP에 넣어서 감상할 수도 있다. 단, 1트랙은 게임 데이터 영역이므로 2트랙부터 재생시켜야 한다.

2021년 10월 26일에 JCK Records에서 핫토리 타카유키가 작곡한 10곡을 골라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이라는 제목의 음반을 출시했다.

2. OST 목록

아래는 본 게임 OST의 대표곡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

2.1. 용천 (光芒の竜)


오프닝 동영상 재생시에 나오는 곡으로, 첫 트랙이다. 오프닝곡답게 장엄하다. CD 트랙으로 수록된 것은 3분이 넘는 풀버전이다. 오프닝 동영상과 함께 나오는 것은 2분 가량 되는 동영상의 길이에 맞춘 축소 버전. 각종 이벤트에도 사용된다. 한호의 둔전제나 삼고초려, 황제의 즉위 등 군주와 책사가 대화하는 그림과 함께 이벤트를 알린다.

2.2. 통치 음악






게임 중의 전시나 이벤트시가 아닌 평시에 나오는 음악이다. 총 4종류의 음악이 있으며, 계절에 맞춰 음악이 바뀐다. 봄의 곡은 잔잔하고 여름의 곡은 생기있으며 가을의 곡은 다소 쓸쓸하고 겨울의 곡은 눈내린듯 통통튀는 느낌으로 저마다의 배경이 되는 계절의 이미지를 잘 상징하고 있다. 차분히 듣기 좋은 무난한 곡이라는 공통된 특성도 갖고 있다.

2.3. 뇌룡격파 (雷龍撃砕)



전시에 재생되는 전쟁음악 중 하나로 조조/조비/조예의 테마곡. 수비측이 조조일 경우 나오는 음악이며, 다른 군주의 테마곡도 수비측이 해당 군주일 경우 재생된다. 마구 휘몰아치는 듯한 전개로 긴장감이 넘친다. 특유의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삼국시대의 주도권을 쥔 조조를 생각나게 하는 곡. 여담으로 한자 원제는 뇌룡격'파'가 아닌 뇌룡격'쇄'이다.

2.4. 화룡진군 (華龍進軍)



유비/유선의 테마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용천과 함께 최고의 삼국지 OST로 자주 회자되는 명곡. 뇌룡격파에 비해 박력이나 속도감은 덜하지만 웅장함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큰 스케일의 곡이다. 굴곡이 넘치는 인생을 살았으면서도 결국은 천하삼분의 한 주인공이 된 유비의 인생역정을 생각하며 들으면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낄 수 있다. 웅장함 덕분에 지상파 방송의 BGM으로 사용된 적도 있다.

기존에 불리는 화룡의 익숙함도 있고 조조의 뇌룡, 손가의 해룡 과 연계되는 이미지 때문에 火룡으로 알고있는 사람도 꽤 있지만 화려함이나 빛남을 뜻하는 아래 화려한 연회에 나오는 華룡이다. 한나라는 오행 화덕의 나라니까 의외로 불 화자도 어울리는 듯

2.5. 초선의 무곡 (銀の舞)



연환계 이벤트에서만 등장하는 곡이다.[3] 들을 수 있는 상황이 워낙 제한적이라 기억하지 못하는 유저도 많은데 시나리오 자체가 인기가 많아 들어본 횟수가 많다 해도 몇번 하면 빠르게 대화를 넘기느라 워낙 느린템포의 곡이 제대로 시작도 하기전에 끝난다는 점이 컸다. 다만 원판인 PC98 버전의 경우엔 PK용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암호 맞추기[4] 화면에 나오는 BGM이라서 일본 유저들은 많이 들었던 곡이었다.

2.6. 해룡도래 (海龍到来)



손견/손책/손권의 테마곡. 뇌룡격파나 화룡진군에 비해 다소 비장감은 덜하지만 활기찬 느낌의 곡으로 출정을 앞둔 곡에 느낌이 강하다. 무거운 진중함보다는 문화적인 화려함이 돋보이는 느낌의 곡. 때문에 손가 3인의 이미지보다도 강동지역 오나라 자체의 이미지를 살렸다고 볼 수 있다.

2.7. 도원천지 (桃天の地)



엔딩 동영상의 배경음으로 평정된 세상을 잔잔히 그리며 수록된 곡들 중 가장 평화로운 곡이다.

2.8. 용들의 싸움 (竜戦)



테마곡이 없는 일반군주와의 전투곡. 1번 트랙인 용천의 변주곡이며 특유의 강렬한 도입부 편곡으로 테마곡이 아니라기엔 좋은 음악이다. 사실은 용들의 싸움이라 쓰고 잡룡들의 싸움이라 읽는다. 나머지 군주들 테마

2.9. 동탁의 수난 (鬼道の将)



동탁의 테마곡. 한황실을 유린하기위해 갑자기 들이닥친 재난같은 행보를 그대로 녹여낸 곡이다. 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동탁 자체는 이벤트공세로 빠르게 사라지기 때문에 테마곡 치고는 듣기 어려운편이었다.

2.10. 군주의 죽음 (落日)


2.11. 승리 (勝利)


2.12. 퇴각 (敗退)


2.13. 평정 (評定)



평정, 외교에서 나오는 곡이다.

2.14. 섬광 (閃火)



장수들 간의 일기토(전투 혹은 무술대회)때 들을 수 있는 곡. 아래의 여포 테마곡인 고독한 늑대와 마찬가지로 현대적 감각이 묻어나는 곡이다. 여러모로 느낌은 고독한 늑대와 비슷하나, 비장미는 덜하고 속도감이 더한 특징이 있다. 사실 삼국지5의 일기토는 특별한 조작없이도 묘하게 재밌는걸로도 알려져있는데 사실상 이 BGM과 찰진 효과음들이 큰 역할을 했다.

2.15. 고독한 늑대 (狼将)



여포의 테마곡. 현대적 느낌이 나는 메탈풍의 곡이다. 일렉기타가 연주하는 주선율이 상당히 비장하다. 여포 하면 생각나는 야성적 이미지를 가진 남성미 넘치는 곡. 이 역시 좋은 음악이긴 한데, 삼국지5에서 여포를 잡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 보통은 괴로워하며 듣게 된다.

2.16. 장각의 요술 (妖雲)



장각의 테마곡이나 부정적인 이벤트[5]에 사용되는 곡. 정말 장각의 요술과도 같은 도입부의 묘한 분위기가 특색이다.

2.17. 화려한 연회 (翠華の宴)



메인 메뉴상에서 재생되는 곡. 청아한 분위기의 곡이다. 또한 외교의 사신이 올때도 재생된다.


[1] 덕분에 친구집에 3.5인치 플로피 디스크를 들고가서 삼국지를 복사받는 광경을 더 이상 볼 수 없게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 당시엔 CD 라이터는 굉장히 귀한 물건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하지만 나중에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4장(파워업키트는 5장)으로 실행이 가능한 소위 립버전으로 불리는 파일이 나돌면서 복사전설은 계속되었다. 당연하게도 립버전은 사운드 트랙이 삭제된 버전이라 아무 오디오 CD를 넣고 게임을 실행하면 해당 오디오 CD의 음악이 BGM으로 실행되었다.[2] 섬광, 고독한 늑대, 장각의 요술, 화려한 연회 작곡, 용들의 싸움 편곡[3] 시나리오 2에서만 발생한다.[4] 무장 얼굴을 맞추는 방식이었으며, (알파벳)열(숫자)행의 인물을 찾는 식으로 나왔다. 방법은 삼국영웅열전 PK란 전용 암호표에 나온 (알파벳)열과 (숫자)행을 보고 일치하는 얼굴로 맞추는 방식이었다. 현재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버전은 파일에 암호표를 찍은 흑백 저화질 사진이 동봉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참고로 파워업키트가 최초로 나온 전작 삼국지 4, 노부나가의 야망 천상기에서도 동일한 방식의 불법복제 방지법을 채용했다.[5] 시나리오2의 동탁의 장안 천도 이벤트가 그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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