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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09 17:38:49

섀도우버스/카드일람/네크로맨서/Verdant 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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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 카드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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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콥스 독
1.2. 2코스트
1.2.1. 양의 혼령1.2.2. 토트1.2.3. 전설의 스켈레톤
1.3. 3코스트
1.3.1. 불가침의 사령 헬리오1.3.2. 들러붙는 원령1.3.3. 배틀 강시
1.4. 4코스트
1.4.1. 혼을 가로채는 노파
1.5. 5코스트
1.5.1. 동물령 파수꾼 루벨
1.5.1.1. 동물령
1.5.2. 불멸의 코끼리1.5.3. 외로운 유령
1.6. 8코스트
1.6.1. 이그지스트 소드 길트
2. 주문
2.1. 1코스트
2.1.1. 재생의 마나
3. 마법진

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콥스 독

한국어명 콥스 독 파일:C_11452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Night of the Living Dog
일어명 コープスドッグ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자연
비용 1 레어도 실버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돌진】
【나테라의 신목】이 파괴될 때마다, 자신에게 +2/+2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마계 저 멀리서 개 짖는 소리가 울린다. 누더기 개가 달린다.
「저 강아지는 자주 과자를 물고 달리곤 해.
옛날에 주인이 놀아주던 장난감과 비슷하대.
재생이란 생전의 기억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 거네」
소생한 것은 잠들지 않는다. 충견은 눈을 뜬 채 계속 기다린다.
「저 강아지 오늘은 어쩐 일로 앉아있네.
영주님 덕에 주인을 다시 만나게 되어 얌전하게 기다리는 건가.
재생해서 행복을 찾을 수 있었구나」
돌겜하이에나와 유사(?)한 카드. 나테라의 신목이 파괴될 때마다 무려 +2/+2씩이나 버프를 먹는다. 코스트도 1로 가볍고, 콤보 파츠인 신목도 1코스트로 가벼운 데다가, 돌진까지 달려 있어 필드 장악에 상당히 쓸모있기 때문에 자연 덱에선 3장씩 채워 넣을 것으로 보인다.

출시 후에도 예상대로 3장씩 들어가는 중으로, 평가가 상당히 좋아졌다. 신목을 먹어야 힘을 쓰기는 하지만 그 버프량이 워낙에 흉악한 데다가, 본체가 1코스트에 버프 조건인 신목 자체로도 드로우+토트 1스택이 달려 있기에 이 카드와 신목의 시너지는 그냥 좋은 정도가 아닌, 설계가 잘못되었다고 해도 말이 될 정도다.[1]

이 카드를 소생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오시리스가 다시 쓰일 정도이며, 그 깡스탯 덕분에 제거기가 적은 몇몇 덱 상대로 흉악한 성능을 보인다. 거기다가 압도적인 버프량 덕에 아래 루벨과 함께 자연 네크의 필드 장악을 도움과 동시에 엄청난 어그로를 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강력한 카드가 겨우 1코스트다. 사실상 자연네크의 주축 중 하나라고 해도 무방하다.

여담으로 영판의 이름은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패러디다. 번역하면 무려 '살아있는 개들의 밤'(...)

1.2. 2코스트

1.2.1. 양의 혼령

한국어명 양의 혼령 파일:C_11451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Revenant Ram
일어명 シープスピリット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자연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나테라의 신목】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유언】 내 묘지 +1.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발굽 소리가 난다. 태평하게 울며 양의 혼령이 걷기 시작한다.
「생전에 사람이나 개에게 도움을 받은 양은 죽어서 그 은혜를 갚아.
위험한 혼을 먹으며 그들을 도와주는 거지.
재생이란 건 돌고 돌아서 참 재미있어」
사지에 산 자는 모이지 않는다. 양의 혼령은 떼를 지어 혼을 먹는다.
「혼을 먹은 양의 혼령은 생전처럼 털이 난 듯한 모습이 돼.
하지만 바로 스스로 먹어치우고 다시 뼈만 남게 되지.
재생의 순환 같아서 그것도 참 재미있어」
각 리더당 한종씩 나온 나테라의 신목을 출격으로 패에 추가하는 2코 2/2 추종자로 신목 토큰 외 기본 카드인 하급 용아병과 동일하게 유언으로 묘지+1을 한다. 나테라의 신목때문이라도 채용해야하는 추종자이지만 유언이 너무 단순하고 필드에 관여하는 효과도 아니라는게 아쉽다.

그러나 출시 후에는 잘만 쓰이는 중. 유언이 달려 있어서 오히려 토트 스택 쌓기에도 매우 좋고, 묘지+1 덕분에 솔라와 아이샤를 위한 사령술 스택 쌓기도 쉽다. 2코스트 신목 수급 카드들 중에서 두 번째로 성능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카드로, 묘지 쌓기/필드 싸움/신목 수급 모두 자연 네크에게 유용한 능력이다.

1.2.2. 토트

한국어명 토트 파일:C_11454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Thoth
일어명 トート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비용 2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1/2 진화 후 3/4
카드 효과 (진화 전) 【유언】 카드 1장을 뽑는다.
【출격】 X가 10 이상이라면, 내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X는 이번 대전 동안 【유언】 능력을 가지고 파괴된 내 카드의 수.
「내 전장에 추종자나 마법진이 소환될 때마다 그 추종자나 마법진에게 「【유언】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 를 부여.」
(리더는 이 능력을 중첩하여 부여받지 않음)
카드 효과 (진화 후) 【유언】 카드 1장을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온갖 삶을 기록하고, 온갖 죽음을 기록한다.
그는 심판관과 짝을 이루는 서기관, 영혼의 가치를 남기는 자.
바른 삶에 명예 있길. 죽어서도 사라지지 않는 칭송 있길.
위대한 서기관을 만들기 위해 상형문자는 생사를 기록한다.
업적은 문자로 새겨져, 설령 죽더라도 헛되이 죽지 않는다.
기록이란 영혼의 불멸화. 그 사후에야말로 의미 있길.
출격: 히에로글리프가 모든 것을 기록한다. (ヒエログリフがすべてを記す。)
공격: 이셰드의 나뭇잎에. (イシェドの葉に。)[2]
진화: 나의 지혜, 여기에 기록한다. (我が知恵、ここに記す。)
파괴: 결코 잊지 않기를. (忘れるなかれ。)

자연/유언 계열 네크를 쓰는 이유. 자연 타입은 아니지만 거의 자연 카드라 볼 수 있는 유언 컨셉 레전드로,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초중반에는 해골 귀부인이나 안드레알푸스와 동일한 2코 1/2스탯에 드로우 유언 카드지만, 유언이 10회 이상 발동된 후 사용하면 리더에게 사용하는 추종자와 마법진이 유언으로 명치 2딜을 부여하는 능력을 준다. 유언 10회라는 빡센 조건을 쉽게 충족할 수 있는 자연 덱은 리더 효과가 부여된 후에도 유언을 능동적으로 발동시키는 게 가능해서 자연 덱을 제외한 다른 덱은 사용하기가 난감하다.[3]

효과가 발동된 후 신목+루벨의 콤보와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데 루벨의 출격 동물령으로 유언 1개, 추가로 나테라의 신목 유언으로 1개에 루벨의 효과로 나오는 동물령으로 1개가 더 나와서 이론상 10턴에 총 11회로 22딜이라는 리더딜이 가능해진다 물론 동물령을 박을 상대 추종자와 신목이 5장은 필요하지만 동물령의 유언에 랜덤이지만 신목을 획득할 수있고 유언의 비중이 높은 자연덱이라면 중반에 발동시켜 계속 명치딜을 누적할수 있는데 이 누적 딜이야 말로 토트 효과의 핵심으로 자연 덱의 매우 가벼운 유언이 상대의 명치를 계속 갉아 먹으며 신목+루벨의 콤보가 언제 나올지 몰라서 상대는 플레이에 제약을 받게된다.[4]

출시 후에는 예상보다도 더 흉악한 카드임이 밝혀졌다. 예상대로 자연네크의 피니셔로 활약하는데, 자연네크는 옥트리스나 소멸기에만 당하지 않는다면 빠르면 7턴부터 토트의 능력이 발동된다. 그말인즉슨, 8턴부터 나테라 순환 등으로 상대방의 체력을 무슨 미니건 마냥 깎아버릴 수 있다는 것. 명치만 때리는 기계 마법 골렘 이 카드 덕분에 자연 네크 또한 호리노 등으로 흉흉한 로테이션 메타에서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하고 있다.

UCL 메타에서는 출격을 발동할 상황이 거의 없어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거의 모든 요괴 네크로맨서 덱에 3장 채용되면서도 인도하는 무녀 콧코로, 심하면 레라지에의 하위 호환 취급받으며 욕을 먹는 중. 카드 자체가 레전드라서 덱값을 끌어올리는 것도 큰 이유다. 하지만 대체할 카드가 없기에 네크로맨서 유저들 입장에서는 애증의 대상.

그 이후론 나테라 붕괴 메타에서 잊혀졌다가 운명의 신들 미니팩에서 갑자기 주목받게 되었다. 미니팩 너프로 인해 순수 장송 네크가 몰락하면서 토트의 번딜을 매우 잘 활용하는 요괴네크의 변종인 토트네크가 네크 덱 중 가장 강한 덱으로 떠올랐기 때문인데, 이 덱에서 토트는 초반 드로우와 후반 피니시 모두를 담당하는 최중요 카드로 활약하고 있다.

여담으로 섀버의 토트는 오리지널의 TS 버전인데, 토트는 원전에서 남신이다.[5] 토트 특유의 따오기 부리를 얼굴 반쪽에 쓴 가면으로 표현한 것과 고대 이집트 특유의 인물 그리기 기법을 어느정도 반영한 진화 후 일러스트도 상당히 인상적인 특징. 또한 같은 이집트 신화 출신 신들과 달리 혼자 목소리에 에코 이펙트가 있다.[6]

1.2.3. 전설의 스켈레톤

한국어명 전설의 스켈레톤 파일:C_11454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Legendary Skeleton
일어명 レジェンダリースケルトン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2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1/1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필살】
이 추종자는 EP를 사용하여 진화할 수 없다. (카드의 능력으로 인한 진화는 가능)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출격】【사령술】8: 이 추종자는 진화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생전의 선천적인 상냥함이 사슬이 되어 그의 손을 묶었다.
생전의 수많은 속박들이 족쇄가 되어 그의 발을 조였다.
그 말로에 기다리고 있던 것은 용감한 전투와 허망한 패배.
그는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한 채, 원통히도 생을 끝냈다.
조국도, 적국도 멸망하여 나를 아는 자는 없다.
고로 여기에 있는 건, 있는 그대로 싸울 수 있는 무명의 검사다.
뼈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군. 몸도 마음도 이렇게 가벼워.
죽은 전설이란 칭호도 불필요한 군살이지만.
출격: 꼴사나운 삶보다, 영광스런 죽음을! (無様な生より、栄えある死を!)
공격: 무훈을 위해! (武勲の為に!)
파괴: 나는… 반드시…! (俺は・・・必ず・・・!)
진화: 작별이다, 나의 속박이여. (さらばだ、私のしがらみよ。)
진화 후 공격: 혼을 담는다. (魂を込める。)
진화 후 파괴: 원 없이 싸웠다. (存分に戦えた。)

진화 전에는 선택불가, 필살에 2코 1/1이라는 빈약한 스펙을 가지지만 사령술8로 자동진화를 하면 5/5의 높은 스펙을 가지는 추종자.

뱀파의 모노처럼 EP를 사용한 진화 자체가 막혀 있어서 초중반부에는 거의 쓸수가 없고[7] 설령 진화를 해도 저때쯤이면 범용 제거기인 세계의 어머니에게 그냥 먹혀버리고 스펙 말고는 진화에 추가 효과가 따로 없어서 사령술8의 가치를 한다고 보긴 힘들다. 또 선택불가는 좋은 능력이지만 필살과 진화시 나오는 높은 스펙은 어울리지 않는 등[8] 단점이 많은 카드.

여러모로 WLD의 재앙의 시체왕과 유사하지만[9] EP진화 불가, 사령술 8, 부실한 진화 전 스펙 등 단점이 너무 많은데 비해 진화 효과는 스펙 증가 외에는 없는 등 리턴이 부족하고[10] 그나마 채용 가능성이 있는 자연네크도 솔라와 아이샤 등 사령술을 우선적으로 써야하는 카드가 있어서 현재 이 카드가 채용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11]

허나 미니팩 출시 이후 대회에서 간간히 모습을 비추고 있다. 2코인데도 불구하고 사령술 8만 있으면 5/5로 엿바꿔 먹을 수 있으니 묘지가 많이 쌓이는 현재 로테 네크에서는 쓸만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ULC에서 등장한 주탄동자의 진화 효과를 받을 수 있는 하수인이라 묘지가 없어도 2pp로 상대 하수인을 자르거나 묘지가 있다면 5/5질주가 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채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현 메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클래스가 위치고 가장 인기 많은 덱이 번뎀 위주에 광역기가 캬루 외에는 없는 식신 위치라 반사이득을 본 것도 있는데, 위치는 제거기가 주문 또는 능력 위주라 이 카드를 잘라먹기 꽤나 힘들기 때문에 선공 2턴에 그냥 내도 꽤나 성가시다. 빨리 제거하지 못하면 더 곤란해지기 때문에 이 카드보다 스탯이 좋은 카드를 써서라도 막게 되는 것은 덤. 거기다가 선공 3턴에 헬리오를 소환하면 '그나마 작은 추종자를 박아서 제거하지 않으면 더 큰 추종자가 제거됨'/'빨리 제거 안 하면 명치에 계속 2뎀이 박히고 잡아도 2/2 질주가 소환됨'이라는 환상적인 콤보로 상대방을 선택장애로 만들 수도 있다. 진화 버전은 더 큰 문제인데, 진화 전 버전은 그래도 어느 추종자나 들이박아도 잡을 수 있었지만, 진화 버전은 쿄우카를 진화시키든지 해야 겨우 잡을 수 있는 스펙이며, 광신자 등을 쓰면 오히려 손해를 본다. 주탄동자 버프를 받으면 2코~영원의 맹세 시 0코에 5/5 필살 선택불가 질주가 나오는 것은 힐이 전무한 식신 위치에게 충분히 위협적인 것은 덤. 메타가 이 카드가 활약하기 좋게 돌아가 저평가 받던 VEC때보다 활약상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 이후로도 묘지가 남아도는 덱에서 자주 채용되었고, 신 그레모리와 연계하기 좋은 추종자라는 점때문에 그레모리를 쓰는 덱에선 필수적으로 투입되었다. 특히 FOH 메타에서 2코로 엄청난 깡스탯의 추종자가 선택불가+필살+돌진과 그레모리 연계시 PP 역류도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적극적으로 투입되었다. 메타의 변화로 천시받던 레전드가 평가가 크게 상승한 케이스. 계륵 취급을 받던 시절과 달리 SOR 팩에선 다음 팩에 언리행을 타는 것을 아쉬워하거나 빨리 가라고(...) 하는 유저들이 크게 늘어났을 정도로 평가가 크게 변했다.

1.3. 3코스트

1.3.1. 불가침의 사령 헬리오

한국어명 불가침의 사령 헬리오 파일:C_11453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Helio, Sacrosanct Spirit
일어명 不可侵の死霊・ヘリオ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3 레어도 골드
진화 전 2/1 진화 후 3/2
카드 효과 (진화 전) 【유언】 내 리더에게 「상대방 턴의 종료에 【좀비】 하나를 내 전장에 소환, 그 다음 이 능력을 잃는다.」를 부여
【출격】 【강화】7: 이 추종자는 진화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유언】 내 리더에게 「상대방 턴의 종료에 【리치】 하나를 내 전장에 소환, 그 다음 이 능력을 잃는다.」를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거기까지다... 목숨이 아깝거든 선을 넘지 마라...
여긴 농도 짙은 요기로 가득 찬 망자들의 영역...
빛의 세계에 사는 자들을 맞이할 땅이 아니다...
미안하다... 아무래도 또 말하는 방법이 틀린 것 같다...
현재 이 건물은 내 마력의 영향으로...
살아있는 사람이 들어오면 위험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출격: 목숨이 아깝거든 선을 넘지 마라. (命惜しくば、踏み込むな。)
공격: 두려워해라. (恐れよ。)
진화: 위험하니까 안 된다. (危ないから、ダメだよ。)
파괴: 어서 나가라. (出ていくのだ。)
강화: 여긴 죽은 자들이 활보하고 다니지. (ここは死人が闊歩する。)
잘 노는 천사 아르디스 조우: 시끄럽다...만, 나쁘진 않아. (騒がしい…が、悪くない。)
엘프 대장장이 레네 조우: 호의는 기꺼이 받는 게 도리지. (好意は素直に伝えるべきだ。)
VEC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12] 1회용 리더 능력부여 추종자. 진화전에는 좀비(2/2),진화 후에는 리치(4/4)를 1번만 상대방의 턴 종료시 소환하는 유언을 지니고 있으며 상대방의 턴 종료에 소환되어 내 턴에는 상대방의 명치까지 때릴수있는 상태라 보조 피니셔 역할도 할 수 있다. 강화 진화는 보통 +3코스트를 요구하지만 상대 명치를 칠수있다는 점때문인지 이 카드는 +4코스트를 요구하며 거기에 본체도 유언때문에 스팩이 낮은데 진화 스팩 패널티까지 있어서 필드싸움에는 매우 불리한 문제점도 있다.

주 용도는 진화턴에 터트리고 필드 잡기와 후반부 보조 피니셔로 사용될걸로 보이나 스탯 패널티가 이중으로 당한만큼 3장씩 넣기는 힘들걸로 예상되었다.[13]

그러나 출시 후, 평가가 완전히 뒤바뀌게 되었다. 비록 스펙은 낮지만 유언이 상대 턴 종료에 발동해 실질적으로 2/2 질주 추종자를 소환[14]하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이 유언이 더 강한 추종자를 소환하는 지라 오히려 상대방의 명치를 집요하게 노리다가 원할 때 터트릴 수도 있다. 진화 후 유언은 진화 후 패널티도 이해가 갈 정도로 준수한데[15], 4/4 질주[16]가 뽑히는 것은 템포가 매우 빠른 현 메타에서도 쓸만한 능력이기 때문. 이때문에 전의 나쁜 평가와 달리 자연네크에 세 장씩 들어가고 있다.[17] 현재 평가는 네크 최고의 범용 3코 카드 중 하나.

어그로 네크로맨서에서도 3장씩 풀 채용하는데, 유언으로 나온 좀비나 리치에 레이븐으로 뽑은 광폭화 주문을 발라 깜짝 킬각을 보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1.3.2. 들러붙는 원령

한국어명 들러붙는 원령 파일:C_11451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Vengeful Possession
일어명 取り憑く怨霊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강화】 6: 자신에게 +2/+2 및 【필살】 부여. 내 다른 추종자 하나에게 【필살】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어느 날 밤, 돌변한 젊은이가 마을을 습격해 많은 이들을 살해했다.
살해된 젊은이들에게서 원령이 빠져나와 어디론가 사라졌다.
- 「원령 민화」
「들러붙는 자」와 마주치게 되면, 모두 비탄하며 쓰러진다.
자신이 죽는 것인지, 자신이 죽이는 것인지도 모른 채.
- 「원령 민화」
3코 3/3이라는 스탯을 제외하면 평범한 브론즈 카드. 3코스트 추가로 +2/2 버프와 총 2장의 필살 부여로 강화 효율은 꽤나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필드 관여 효과가 거의 없다고 봐야하다 보니 저랭이나 투픽에서나 사용할만한 카드.

1.3.3. 배틀 강시

한국어명 배틀 강시 걸 파일:C_11453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Fighting Jiangshi
일어명 バトルキョンシーガール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3 레어도 골드
진화 전 3/3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 이 추종자는 【소생】 능력으로 전장에 소환 되었을 때, 진화한다.
【출격】【강화】5: 【소생】3
카드 효과 (진화 후) 【유언】내 묘지 +4
플레이버 텍스트 보아라, 이것이야말로 열흑마류의 절초 시오갑칙!
삼혼 없는 칠백이라도 악귀사찰은 내버려 둘 수 없다!
내 주인의 칙령에 의해 지금부터 귀군을 벌하겠다!
- 배틀 강시 걸
아하하하, 보기 좋게 당했군. 나의 강시!
제 역할은 충분히 한 것 같으니 이제 공양해줘도 되지만...
그 허세 부리는 꼴을 못 보게 되는 건 좀 아쉬운걸?
- 사령술사
출격: 열흑마류[18]사술의 경지를 초월하니. (涅黒魔流は邪剣にあらず。)
공격: 심판한다! (成敗!)
진화: 이 검법을, 저승길 선물로 삼거라! (この技、冥土の土産とせよ!)
파괴: 훌륭하다… (見事・・・)
마권법 솔라 조우: 그 권법, 경애해 마땅하군. (その流儀、敬愛に値する。)
본체부터 오버스펙에 모르데카이 리메이크와 유사하게 소생 시 진화까지 하는 비범한 카드. 무려 강시 모에화라는 점에서도 비범하다 진화 시 스탯 패널티를 받는 대신 자기 자신까지 포함해서 묘지를 총 5 쌓을 수 있다. 강화 5로 소환 시 자신이 기존에 한 번 파괴되었다면 자기 자신을 소환하는데, 이때 소환된 배틀 강시걸은 진화를 하므로 단 5코로 3/3+4/4 돌진/유언 발동 시 묘지+4를 소환하게 된다. 여기에 본체에도 진포를 바르면 네메시스의 츠바이 마냥 필드 정리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유언이 달려 있어서 토트 스택도 쌓을 수 있다.

언데드라서 하데스 덱에선 특히 쓸 만한 카드인데, 강화 5+진포로 4/4 돌진*2에 이들이 모두 파괴되면 묘지 +10이나 다름없게 되며, 영혼의 코어라도 깔려 있었다면 묘지가 더 쌓인다. 즉, 필드 정리와 묘지 쌓기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명부 타이밍을 가속화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일단 본체가 죽어야 강화 5 발동 시 자신을 불러와 위에서 서술한 콤보가 가능하다. 그래도 아이샤보다 싼 3코라 소환에 부담이 없고, 진포 타이밍 전에 깔리는 3/3 오버스펙이라 필드 싸움에 도움이 되어서 이 단점이 그나마 덜한 편이다. 사실 이것보다 더 큰 단점은 이 카드를 확실하게 써먹기 위해선 일단 손에 두 장은 잡아야 하고, 다른 3코스트 추종자를 채용하면 안 된다. 즉, 일반 덱에선 헬리오로 대표되는 네크의 몇몇 고성능 3코 추종자들을 못 쓰고, 자연 덱의 경우 요리사도 못 쓴다. 또한 자연 덱의 경우, 동물령이 마침 3코라 이 카드의 강화로 강시걸 대신 애꿎은 동물령만 나올 수도 있다...

그래도 일단 본체 스펙이 좋고, 소생 3은 자기 자신과 오시리스 등으로 쉽게 커버 가능한 수치며, 무엇보다도 강화 기준 코스트 대비 스탯이 끝내주기 때문에[19] 하데스 덱에선 반필수에 자연 네크에선 선택적으로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팩 출시와 함께 파워 인플레의 재시작점인 OOT가 언리행을 타며 네크의 중반 전개를 담당하던 케르베로스와 오시리스가 언리로 가게 되는데, 그 두 카드의 능력의 절충안 같은 능력을 지닌 이 카드는 정황상 이 둘의 대체재로 출시된 것으로 추측된다. 마침 이번 팩에서 드래곤이 포세이돈의 대체재인 넵튠을 받은 만큼, 이 카드 역시 같은 맥락의 카드일 가능성이 높다.

출시 후에도 평가는 위 스켈레톤보다 좋다(...) 다른 3코가 이미 죽었으면 자신을 100% 소생시키지 않는다는 점은 어떨 때는 단점이나, 그 소생한 대상이 헬리오라면 말이 달라진다. 기본 스펙이 약한 만큼 그냥 쌩으로 내기 꺼려지는 헬리오지만, 이 카드가 있으면 손에서 다시 한 번 내는 대신 이 카드로 다시 소생시켜 재활용 가능하기 때문. 또한 스스로를 소생시킬 때에는 케르베로스와 동급인 코스트 대비 고스펙의 추종자 전개 겸 정리 카드가 된다. 현재는 묘지와 유언 모두를 활용하는 자연네크에서 여김없이 잘 써먹는 중. 또한 진화 네크도 이 카드의 자동진화를 잘만 써먹고 있다. 언리에서는 아예 온갖 소생 카드들을 동원해 이 카드만 미친듯이 뽑아낸 후 사룡으로 피니셔를 내는 방식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평가를 간단히 하자면 헬리오의 뒤를 잇는 네크 최고의 범용 3코 카드.

그러나 다음 확장팩이 나오면서 결국 헬리오에게 밀려 채용률이 급감했다. 그래도 일단 카드 한 장이 상당한 양의 묘지를 쌓는다는 점은 워낙에 큰 장점이라 하데스 네크에선 필수 카드로 써먹고 있다. WUP에선 네크가 완전히 몰락하고 하데스 네크가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아키타입이 되면서 오히려 헬리오보다 더 자주 보이게 되었다. 물론 그래도 보긴 매우 힘든 편이지만...

여담으로 이 카드의 이름을 일어로 검색했을 때 바하무트 버전의 이미지는 하나도 안 뜨는 것으로 보아, 이 카드 또한 섀도우버스 오리지널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1.4. 4코스트

1.4.1. 혼을 가로채는 노파

한국어명 혼을 가로채는 노파 파일:C_11451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Soul Snatcher
일어명 ソウルスナッチャー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4 진화 후 5/6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사령술】 3: 【좀비】 하나를 전장에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저 노파를 말하는 건가? 아주 잘 알지.
악마군단장의 성에서 문지기를 하며 수상한 자들을 쫓아내고 있지.
내 어렸을 때부터 저 모습 그대로 말이야.
- 장로의 증언
오래 사는 비결?! 뭘 당연한 걸 물어봐!
나이를 먹어도 운동해서 노망나지 말 것!
뭣보다... 젊은이들과 많이 접하는 거지. 히히히힛!
- 노파의 조언
출격: 누구지? 확 잡아먹어버린다! (誰だい?食っちまうよ!)
공격: 젊구만! (若いね!)
진화: 젊음이 스며드는 것 같구만~ (若さが染みるー)
파괴: 저리 꺼져! (帰ってくれ!)
??? : 이리오세요
기본 카드인 풋내기 사령술사와 거의 동일한 성능인 추종자. 3코 2/3에 사령술4로 좀비를 뽑는 원본에서 코스트와 스탯이 1씩 늘어나고 사령술이 1 줄어든거말고는 아무런 성능의 차이가 없는 클래식 시절 수준 성능으로 이런 전개형 추종자는 코스트가 높으면 템포가 늘어지기 때문에 사령술이 1 줄어든거로는 매꿔지지 않기 때문에 투픽에서도 고르기 망설여질 정도의 저성능 카드.

1.5. 5코스트

1.5.1. 동물령 파수꾼 루벨

한국어명 동물령 파수꾼 루벨 파일:C_11454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Lubelle, Necrofamily
일어명 ネクログループ・ルベル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자연
비용 5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3/5 진화 후 5/7
카드 효과 (진화 전) 【나테라의 신목】이 파괴될 때마다, 【동물령】 하나를 전장에 소환.
【출격】 【나테라의 신목】 1장을 손에 넣는다. 【동물령】 하나를 전장에 소환.
카드 효과 (진화 후) 【나테라의 신목】이 파괴될 때마다, 【동물령】 하나를 전장에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영혼이 꿈틀거린다. 동물령에게 둘러싸여 그녀는 말을 꺼낸다.
「한 번의 죽음으로 납득될 만큼 이 세상은 무료하지 않아.
괜찮아. 끝났다 해도, 계속하고 싶은 걸 계속해도.
재생... 그것은 아주 멋진 것이니까」
상냥한 목소리가 들린다. 그녀 곁으로 동물령이 끊임없이 모여든다.
「이 세상은 넓기에 많은 아이들이 돌아왔지만 방황하고 있어.
모두 같이 갈래? 아이들을 배웅하러... 가르쳐주러...
재생... 네가 돌아온 건 아주 멋진 일이니까」
출격: 나는 죽음이 고이는, 혼령의 낙원. (余は死が溜まる、霊の楽園。)
공격: 놀러가보겠니? (遊びにお行き?)
진화: 죽음은 새로운 삶의 요람. (死は新たな生のゆりかご。)
파괴: 모두, 가볼까. (行こうか、みんな。)
효과: 이리 오렴. (おいで。)
자연네크의 필드 정리기. 드래곤 ALT의 분노한 용의 여제 오토히메와 유사한 전개형 레전드 추종자. 물론 성능은 비교불가다 나테라의 신목이 파괴되면 2/1 돌진 추종자를 소환하며 출격으로도 나테라의 신목을 한장 획득하고 동물령도 나와서 5코로 3/5+2/1 돌진이라는 훌륭한 오버스탯 카드이며 패에 나테라의 신목을 어느정도 모아두면 오토히메 처럼 필드를 밀어버리는것도 가능하다.[20] 또 나테라의 신목과 동물령이 터져나가는 운영을 하는 부산물로 무덤이 기하급수적으로 쌓이기 때문에 아카스가 언리로 간후 하데스덱을 제외하고 무덤쌓기에 문제가 있던 네크입장에서 다시 니콜라를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21]

토트가 공개되고 평가가 완전히 바뀌었는데 토트의 출격조건인 유언 10회 발동을 가장 능동적으로 발동시킬수 있는 카드로 신목+동물령=1코 2유언이라 조건채우기도 좋고 발동후에는 1코 명치 4딜이라는 엄청난 딜을 넣을 수있고 동물령의 유언에 신목 획득도 있어서 두 레전드 카드의 궁합이 매우 좋다.

발매 후에는 토트의 유언 스택을 쌓는 핵심 카드가 되었는데 6턴에 루벨+신목으로 유언을 3번 발동시킬 수있어서 토트의 출격 효과가 7턴쯤에 발동할 수 있게 하며 유언 연발과 함께 동물령을 전개해 피니셔 역할도 할 수 있다. 다만 필드 정리를 할려면 신목을 어느 정도 모아야 하며 동물령에서 신목을 수급할 확률은 1/3이라 신목 수급능력은 불안정한 편이고[22] 토트의 유언스택을 쌓기 위해서라도 신목은 패에 들어오는 대로 사용하는게 보통이라 신목을 모으면 필드 정리보다는 후반부 토트의 명치 번딜 피니셔로 사용하게 된다.

여담으로, 네크의 자연 시리즈 추종자들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붙어 있는 독백의 주체로 보인다.
1.5.1.1. 동물령
한국어명 동물령 파일:C_9005411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Necrofauna
일어명 ネクロアニマルズ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자연,토큰
비용 3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2/1 진화 후 4/3
카드 효과 (진화 전) 【돌진】
【유언】【나테라의 신목】 1장을 손에 넣는다」,「내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1/+1 부여」,「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중 하나를 무작위로 발동.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검은색 세 마리. 사령술사는 자신을 따르는 것들과 장난치고 있다.
「이 아이들은 특히 나랑 사이가 좋아.
불길하다고 모두들 두려워하지만 정말 착한 아이들이야.
재생했을 때도, 그 누구 하나 원망하지 않았을 정도니까」
사령술사와 동물령. 그것들은 주종을 초월한 관계로 맺어져 있다.
「이 아이들은 내가 처음 사귄 친구들이야.
무섭다는 이유로 죽임당했지만, 울고 있는 나에게 응답해 주었어.
재생해 주어서... 혼자였던 나에게 와주어서 정말 고마워」
돌진과 유언이라는 좋은 구성을 가진 토큰. 여러장이 사용될 걸 전제로 설계되어서 유언이 랜덤이고 각 효과도 다소 애매하지만 랜덤 1딜과 스탯 버프로 필드 정리에는 상대에 따라선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고, 나테라의 신목이 손에 들어가면 네메시스의 1코 아티팩트들 마냥 계속 나올 수도 있다.

1.5.2. 불멸의 코끼리

한국어명 불멸의 코끼리 파일:C_11453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Immortal Elephant
일어명 イモータルエレファント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자연
비용 5 레어도 골드
진화 전 4/3 진화 후 6/5
카드 효과 (진화 전)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유언】 내 무작위 【나테라의 신목】 하나에게 「【유언】 【불멸의 코끼리】 하나를 전장에 소환.」을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진동이 지면을 울린다. 불사의 거대 코끼리가 우렁차게 울어댄다.
「오늘도 대성황이야. 거대 코끼리와 인간의 결투.
동물령 서커스에는 팬들도 많아.
재생하면 이렇게 새로운 삶도 찾는구나」
불사의 코끼리가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난다. 관객들이 환성을 지른다.
「저 코끼리는 파온노라고 하는데 똑똑하고 프로야.
살아있었다면 한 번 죽고 끝이었을 텐데 죽었기에 계속 일어나.
재생하면 이렇게 연기의 폭도 넓어지는구나」
맘모스의 무덤
비숍 CGS의 페가수스 듀라한의 네크 버전으로 나테라의 신목에 한정하여 자신과 똑같은 추종자를 남기는 유언을 부여하며 페가수스 듀라한이 능동적으로 마법진을 터트릴 수 없는 것과 달리 나테라의 신목은 능동적으로 터트릴 수 있어서 매우 고효율인 추종자가 된다. 특히 이 추종자가 고평가받는 점은 상대방의 능력대상이 되지 않으므로 소멸하거나 옥토리스등에 당할 걱정이 없다는 것으로[23] 즉, 한번 소환하고 나면 명칭대로 불멸의 추종자가 된다.[24] 스탯이 공격력 쪽으로 치우쳐서 상대하기 더 곤란한 것은 덤.

5코치고는 스탯이 다소 안좋긴 하지만 한번만 부활해도 코스트 이상의 효율을 내고 거기에 필드에 계속 남는 추종자인걸 감안하면 절대 낮은 스탯이 아니며 여러장을 깔아도 전부 부활이 가능해서 사실상 로테이션판 모르데카이라 할 수 있다.[25] 일각에서는 자연 네크의 희망이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

그러나 단점도 확실하게 있다. 우선 소환한 턴에 진화 포인트 없이는 필드 개입이 불가능한 데다가[26], 5코스트치고 스탯이 빈약한 편이라 막 소환하기 조금 힘든 편이다. 또한 나테라의 신목을 터트릴 수 있는 턴이 자신의 턴이라 무한 부활 추종자의 시초인 모르데카이와는 달리 지속적으로 명치 공략이나 빠른 재활용이 매우 힘들다. 이때문에 저평가하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비록 단점도 있지만 어쨌든 강력한 내성과 패널티가 상대적으로 적은 무한부활 추종자라는 점 덕분에 일단 잘 나오면 엄청난 압박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출시 후에는 거의 안 쓰인다. 콥스 독이 워낙에 강력한 것도 있고, 메타의 가속화로 인해 코끼리가 나오기 힘든 환경인 데다가, 부활이 수동적이고, 자연 덱에서 가뜩이나 부족한 필드 공간을 사실상 영구히 차지하기 때문. 이때문에 자연 네크도 거의 안 쓰고 있다.

1.5.3. 외로운 유령

한국어명 외로운 유령 파일:C_11451104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Lonesome Specter
일어명 ロンリネスゴースト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5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5/4 진화 후 7/6
카드 효과 (진화 전) 【유언】 내 리더에게 「상대방 턴의 종료에 【유령】 둘을 내 전장에 소환. 그 다음 이 능력을 잃는다.」를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죽기 직전, 쌍둥이는 약속했다. 다음 생에도 같이 태어나기로.
하지만 그 바람은 너무나도 일그러진 형태로 이루어지고 말았다.
누구보다도 가까운 둘의 영혼.
그 사이에 끼어들 수 있는 자는 이제 없다.
눈을 뜬 유령은 사랑하는 반쪽의 존재를 느끼고 끊임없이 찾는다.
아침부터 밤까지 찾는다. 「언니는 어디에?」
밤부터 아침까지 찾는다. 「내 동생은 어디에?」
출격: 언니를 만나고 싶어... (姉さんに会いたい…)
공격: 언니... (姉さん…)
진화: 동생을 만나고 싶어. (妹に会いたい。)
진화 후 공격: 내 동생은 어디에? (あの子はどこ?)
파괴: 언니... / 드디어 만났네... (姉さん…/会えた…)
스탯은 나쁘지않지만 효과가 너무 뒤떨어지는 카드. 1턴 한정 효과로 유령 2장을 소환하지만 6턴에 유령 2장은 너무 빈약한 효과이고 이런 중코 브론즈 카드에 보통 붙어있는 가속화마저도 없다보니 사실상 2픽에서도 고르기 애매한 카드

1.6. 8코스트

1.6.1. 이그지스트 소드 길트

한국어명 이그지스트 소드 길트 파일:C_11452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Guilt, Existential Blader
일어명 イグジストソード・ギルト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8 레어도 실버
진화 전 6/8 진화 후 8/10
카드 효과 (진화 전) 【돌진】
【가속화】1 : 내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카드 2장을 뽑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돌진】
플레이버 텍스트 악명 높다고? 좋은데? 더 증오해라.
죽어서 벌받는다고? 그딴 거 모른다.
뇌가 말하고 있다. 싸워라, 이겨라, 베어버려! 이렇게 말이다.
날 막으려거든 영혼을 걸고 덤벼라!
현재만 있으면 그걸로 족하다.
죽은 뒤의 평안 따위는 필요 없다고.
육체도 없이 영혼만 남는데 대체 뭐가 재밌다는 거냐!
이 검을 휘두를 때만이 살아있다는 기분이 든다고!
출격: 혼을 걸고 서로 싸워보자고! (魂かけて戦おうぜ!)
공격: 베어버려! (斬られろや。)
진화: 죽어서 벌받는 것 따위 엿이나 먹으라지! (死後の清算踏み倒す!)
파괴: 뭐라고!? (何だと!?)
가속화: 이렇게 말이야! (ほらよ!)
일명 영전맨. 본체의 성능은 랭겜에서 쓰기에는 형편없는 수준이나,[27] BOS에서 복각된 영혼 전환술이 언리로 가다보니 추종자 버전으로 발매된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가속화으로만 사용될걸로 보인다.

출시 후에는 무난하게 두세 장 정도 채용 중. 로테이션에서 네크의 드로우 엔진과도 같은 카드라 대부분의 메타에서 잘 사용되었다.

2. 주문

2.1. 1코스트

2.1.1. 재생의 마나

한국어명 재생의 마나 파일:C_114524010.png
영어명 Necromantic Aether
일어명 リヴァイヴ・マナ
클래스 네크로맨서 카드 종류/타입 주문/자연
비용 1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나테라의 신목】 1장을 손에 넣는다.
다섯 번째 턴 이후라면, 내 PP를 1회복
열 번째 턴 이후라면, 【소생】 4
플레이버 텍스트 어머니가 자식들에게 주는 선물.
죽은 생명이 받은 것은 재생을 촉진시키는 반혼의 마나.
현세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나는 그들에게 힘을 가져다준다.
기계 타입의 코어 시리즈처럼 각 직업당 1장씩 나오는 마나 시리즈. 나테라의 신목을 패에 추가하므로 자연덱에서는 필카가 될것이며 타 마나 시리즈와 동일하게 5번째 턴이후에는 1PP를 회복해서 노코스트화 할수있다. 10턴 이후에 사용하면 소생4를 발동시키는데 대상이 될 카드는 역시 아이샤로 PP회복이 소생후에도 적용되고 무덤수만 충분하다면 카무라,아이샤,니콜라로 다양한 피니시가 가능해진다.

3. 마법진



[1] 비교 대상이라 할 수 있는 돌겜의 하이에나는 스탯이 2/2인 대신 본체가 2코이고 버프량도 +2/+1인 데다가, 내 야수 하수인 파괴라 버프를 주려면 손패 소모를 좀 많이 해야 하는 데다가 이 카드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콤보 비용도 비싸며, 무엇보다도 하이에나는 다른 카드와의 시너지 없이는 나온 턴에 필드 개입이 불가하다. 그러나 이 카드는 그런 단점 따위 없다.[2] 원전 신화에서 토트는 파라오가 즉위할 때마다 이셰드라고 불리는, 영원히 썩지 않는 나무의 잎에 그 이름을 기록한다는 것에서 유래한다.[3] 케르베로스,니콜라 등으로 유언을 여러번 발동시키는 미드덱도 후반부가 되면 토트의 리더부여를 받을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자신의 유언 카드를 여러번 터트려야 제대로 된 효율을 내는데 미드덱이 공격가능한 추종자 자폭과 추종자 지정 파괴로만 발동시키는것과 달리 자연 덱은 나테라의 신목+루벨의 콤보로 한턴에 엄청나게 많이 발동시킬 수 있고, 불멸의 코끼리로 유언 스택을 안정적으로 쌓을 수도 있다. 그나마 다른 덱에서 쓴다면 자연을 섞은 해골 군주 덱에서 쓸만 하다. 이건 해골 군주 덱보단 그냥 자연 덱인데[4] 이 때문에 자연 네크에 약할거라 추정되는 덱이 에일라 비숍인데, 에일라 비숍은 소멸기 비중이 낮은데다 늘어놓은 유언 추종자를 쿠르트로 지우는데도 껄끄러워지며 무엇보다 고스탯 추종자가 오히려 동물령의 유언 발판이 된다는 게 문제점이며, 토트의 누적 딜은 에일라 덱의 짤힐로 커버하기 힘들다. 또한 복수 뱀파도 아자젤의 뎀감이 아무 쓸모가 없어져서 상대하기 난감해진다.[5] 심지어 전작인 바하무트에서도 남신으로 나온다...[6] 오시리스, 아누비스, 네프티스 모두 이집트 신화 출신이나, 이들의 목소리는 그냥 인간이다.[7] 묘지를 빨리 쌓는 자연 네크도 사령술8을 만족시키려면 5~6턴은 가야 하는데다 필살을 활용하려고 해도 스펙이 너무 낮아서 다른 위니에게 확정으로 파괴당하고 진포를 먹이지도 못하니 필살로 어그로 끄는거 말고는 초중반에 할게 없다.[8] 신 율리우스처럼 체력에 몰아 0/3+필살이라면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었다.[9] 진화 전에는 제 구실을 못하지만 사령술로 진화하면 높은 스펙을 가지는 점 등이 있지만 EP로 진화가 가능하고 사령술4로 절반인 데다 진화 후에는 유언으로 거의 무한부활하는 등 단순 밸류만 보면 시체왕 쪽이 우위다. 물론 버프 전 시체왕 기준으론 이쪽이 상위호환에 가깝지만...[10] 신팩이 나올수록 레전드 카드의 스펙과 능력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데 비해 이 카드는 과하게 패널티를 많이 받았고 골드로 나왔으면 모를까 유저들의 기대를 받는 레전드 카드라는 게 가장 큰 문제다.[11] 그나마 아이샤는 새로 출시된 광휘의 천사 때문에 명치 공략이 힘들어져서 스펙이 더 높고 손에서 소환해도 손해는 상대적으로 적은 이 카드로 대체될 가능성이 조금이나 있다.[12] 리리엘 리메이크도 해당 능력을 부여했으나, 당시에 그 카드 이외의 1회용 리더 능력부여 추종자는 없었다.[13] 유언의 영원한 카운터인 옥토리스가 아직 현역이고 에일라 비숍도 칠흑빛 법전의 채용률이 높아져서 필드에 그냥 놓기가 힘들다.[14] 2/2 질주 추종자의 값어치는 3코스트다.[15] 강화 효율은 스탯 합만 보면 3/2+4/4=7/6으로 딱 7코 효율이라 확실히 안 좋긴 하나, 4/4가 질주라는 점을 감안하면 코스트 값어치를 하기는 한다.[16] 4공 질주 추종자는 체력에 따라 그 값어치가 다르긴 하지만 약 6코스트 정도의 가치를 지닌다.[17] 특히 오시리스로 소생 가능한 추종자 중 최고로 좋다는 점 덕분에 더 많이 쓰이는 편이다.[18] 발음은 네크로마류. 네크로맨시고로아와세.[19] 강시걸+강시걸 기준 순 스탯만 보면 신켈베도 뛰어넘는다! 심지어 강시걸+헬리오도 신켈베는 뛰어넘는다.[20] 같은 7코에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비교하면 오토히메보다 추종자 한장이 적어서 필드싸움은 약간 밀리지만 신목의 드로우와 동물령의 랜덤 유언등을 감안하면 잠재력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21] 그러나 실전에선 상호호환인 당근이 있기도 하고, 굳이 초기 스탯도 낮은 니콜라를 쓸 필요도 없어서 안 쓴다.[22] 밀피의 신목 수급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그렇지, 루벨의 신목 수급도 꽤 우수한 편이지만 랜덤 드랍이라는 문제가 있다. 토트와 궁합이 워낙 좋아서 생긴 패널티로 추정된다. 애초에 이마저도 없으면 양심이 없는 거다[23] 유언 카운터인 카드는 거의 전부 선택형이고 무작위나 광역으로 발동되는 카드는 대부분 효율 문제로 채용되지 않는다.[24] 이 추종자를 제거할려면 나테라의 신목을 먼저 제거하고 이 추종자를 파괴해야 하는데 저코 마법진의 하드 카운터인 치천사의 검이 언리로 가기 때문에 매우 불공평한 교환을 요구한다.[25] 모르테카이보다 스탯이 낮지만 유언 카운터를 당하지 않는다는 점으로 보면 우위를 차지하는 부분도 있다.[26] 물론 이 카드에 돌진이나 수호 같은 특수 능력이 하나 더 달려 있었다면 밸런스를 안드로메다로 보냈을 것이다. 거의 5코 모르데카이나 다름없는 카드인 만큼, 이 정도의 패널티는 있어야 밸런스가 맞는다.[27] 8코 6/8 돌진이면 사실상 브론즈 수준으로 가속화 능력이 있다지만 본체의 성능이 지나칠 정도로 낮다. 그나마 장송+소생 콤보로 돌진 소스로 활용할 수는 있으나, 이렇게 쓰나니 그냥 든든한 수호벽인 철갑의 미노타우르스를 쓰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