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본명은 세가타 류이치로(瀬方隆一郎) / 류진[1].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 정재헌(2기), 곽윤상(3기).데자무가 이끄는 에일리어 학원 퍼스트 랭크 팀 엡실론의 선수이다. 갈색 피부와 흰 머리가 특징. 포지션은 FW, 등번호 11번.
2. 상세
라이몬에게 일부러 유예 기간을 주는 데자무를 의문시하고 있었으나 축구의 즐거움을 깨달으면서 데자무의 의도를 알게 된다.엡실론 중에서는 주장인 데자무 다음으로 분량이 많은 선수이다. 아예 데자무와 포지션 체인지[2]까지 해서 데자무의 기술을 쓸 정도. 다만 드릴 스매셔는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고엔지 슈야의 파이어 토네이도를 막지 못하자 데자무가 다시 골키퍼로 돌아가는 걸 보면 골키퍼로서의 실력은 데자무보다 떨어지는 듯.[3] 애니에서 사용하는 슛은 마큐아, 메트론과의 연계 필살기 가이아 브레이크와 가니메데 프로톤. 3기 세계편에서 네오 재팬의 멤버로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의 포지션도 FW. 이때는 제우스 중학교의 리플렉트 버스터와 이나이레의 대표 개그 필살기 트라이앵글Z를 사용한다.
실제 성능은 2편 기준으로는 킥력이 69로 조금 낮지만 가니메데 프로톤, 가이아 브레이크 등 괜찮은 기술이 있어서 써먹을 만 하다. 키퍼 기술로는 웜홀과 시공의 벽을 배운다. 헌데 3편에서는 킥력이 58로 칼질을 당한 데다 딱히 쓸만한 기술을 배우는 것도 아니라서 거의 쓰이지 않는 편.
작중 데자무 다음으로 분량이 많았고 후에 네오 재팬으로 다시 등장하기까지 하는 등 얼굴을 많이 비춰서 그런 건지,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서 에이세이 학원의 멤버로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14화에서 키야마 타츠야, 미도리카와 류지, 사기누마 오사무, 나구모 하루야, 야가미 레이나, 네츠하 나츠히코, 혼바 게키, 스즈노 후스케, 쿠라카케 클라라와 함께 짤막하게 모습을 비추었다. 19화에서는 나구모와 교대되어 투입.
어째 보면 얼굴이 아까운 캐릭터로 볼 수 있겠다. 외양은 미형인데 하필 쓰는 기술들이 손을 이용하는 기술 가니메데 프로톤, 이나이레 대표 개그 필살기인 트라이앵글Z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