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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6 20:15:41

세계관 최강자들이 내게 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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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최강자들이 내게 집착한다
파일:세계관 최강자들이 내게 집착한다cover1.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게임빙의
작가 김코끼리
출판사 연담(緣談)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9. 10. 24. ~ 2021. 10. 07.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표지7.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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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김코끼리.

2. 줄거리

간식으로 나온 빵을 오물거리던 열 세살의 어느날,
달리아 페스테로즈는 문득 자신의 전생을 기억해낸다.

이곳은 주인공들이 미쳐가는 피폐 여성향 게임 속 세상이고,
자신은 장차 최고 악당의 여동생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이대로라면 답도 없다.
가문은 멸문할거고, 나도 덤으로 쓱싹 되겠지.
그러니 무조건, 가능한 빨리 이 가문에서 달아나야 한다!
'경계심을 낮춘 뒤 도망쳐야겠어!'

그렇게 가문을 노리는 친척과 능구렁이 같은 황제 등등을 걷어내고
오빠의 환심을 듬뿍 산 것까지는 좋았는데-

"내가 달리아와 춤을 추고 싶은데. 뭐가 문제지?"
"미안하지만, 내 동생이 낯을 가려서."
"달리아는 제가 제일 좋다고 했어요!"

어쩐지, 오빠를 너무 길들인 것도 모자라
이 세계 최강자들이 모두 나에게 집착한다!

김코끼리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세계관 최강자들이 내게 집착한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10월 24일부터 2020년 1월 21일까지 연재되었다.

이후 2021년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웹툰화 기념으로 특별 외전이 연재되었고 총 191편으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1000033656달리아.jpg
웹툰판
파일:1000033658달리아소설.jpg
원작 웹소설 표지

본작의 주인공.

전생에 플레이했던 여성향 게임 '우로보로스의 미궁' 속에 들어왔으며, 히칸 페스테로즈의 여동생 달리아 페스테로즈로 태어났다. [1] [2]
초월자의 영혼을 정화하는 힘이 있다.[3]힘을 쓰면 쓸수록 정신이 타락해져가는 초월자들에게는 구원같은 존재.

신체 접촉만으로도 정화를 시켜줄 수 있어서 초월자들이 달리아에게 집착할 것을 우려한 황제가 정화의 힘을 억제해주는 반지를 선물해주어 평상시에는 반지를 끼고 다닌다.

원작 게임에선 아드리샤가 최애캐여서 아드리샤를 실제로 보고 매우 기뻐한다.
이후 자신의 전생과 이 세계의 비밀에 대해 모두에게 밝히고 평화로운 생활을 이어나간다.

당차고 긍정적인 성격이다.
파일:세최집 히칸.jpg

달리아의 오라버니이자 초월자.[4] 참고로 전대 페스테로즈 공작 부부가 초월자라고 멸시해서 그 두사람에게는 생물학적인 부모란 인식만 있을뿐 아무런 인식 자체가 없다. 또한 초월자인 탓에 타인을 고려하는 법을 전혀 모르고 감정에 서투르다. 초반엔 이 때문에 달리아와도 사이가 좋지 못했으나 계속되는 달리아의 노력에 의해 사이가 좋아진다.[5]

후반부에 나오기론 초반에 달리아에게 쌀쌀맞게 싸가지없게 군 것을 마음에 담아두고 계속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파일:세최집 아드리샤.jpg

'우로보로스의 미궁' 속 초월자들의 집착을 받는 여자주인공이자 본작의 주조연.
원작 게임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성격과 뛰어난 미모를 가져초월자들의 구애(집착)를 받는다.
진짜 이름은 유스티아로, 캐넌이라는 어느 지방 영지 출신으로, 베릭스라는 이에 의해 암살자로 길러지다가[6] 황제에게 구출되어 황제를 자기 아버지처럼 따르며, 황제의 그림자가 되어 '아드리샤 베니테르'라는 귀족 영애 신분으로 달리아의 시녀가 되었다. 그리고 달리아에게 위로받아 자신의 암살자였던 과거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하고, 달리아를 지키겠다 마음먹는다.

현 황제이며 초월자이다. 그의 능력은 신체 접촉을 통해 사람의 감정을 읽는 것, 동시에 그 사람이 자기에게 품은 호의나 악의도 읽어낼 수 있다.

히칸과 친분이 있으며, 원작 게임에서는 아드리샤에게 미친 히칸을 결국 처형시켰다.
본작에선 달리아 덕분에 히칸의 정신이 타락하지 않게되었고, 덕분에 히칸을 처형시키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달리아를 귀엽게 여기고 있으며 여러모로 페스테로즈 가문 남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조력자.

자신의 아들인 레너드와 세드릭을 굉장히 아끼고 사랑하고 있으며 애처가다. 좋은 성품을 갖고 있는 -보통의 로판에서는 보기 힘든- 황제.
파일:세최집 시오르드.jpg

현 황후. 초월자인 알렉산드로가 본인보다 천천히 늙어 자신이 볼품없어질까 두려워 해 불노의 물약을 구해왔었다. 시오르드 대신 그 물약을 마신 베오르드가 늙지 못해 괴로워하는 것에 대한 깊은 자책을 하고있다.

알렉산드로와 아들들에 대한 사랑은 진심이며, 세드릭을 모종의 일로 조금 불편해하지만[7] [8]늘 아끼고 있다. 정신 저주가 걸렸다가 풀린 일을 계기로 세드릭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사이좋은 모자가 되었다.
프레드리크 제국의 제1황자. 생각없이 말하는 버릇이 있다.[9]
세드릭이 방랑하고 있는 탓에, 유일한 차기 황제 후보의 위치에 있지만 생각이 짧고 유능하지 않은 탓에 달리아는 물론 황제도 레너드가 차기 황제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10]

결국 세드릭이 차기 황제가 될 예정이기에 레너드는 자연스레 황자로만 남게 되었으나 본인은 황제 자리에 미련이 없는 듯하다.

파일:세최집 세드릭 웹툰 1.jpg
웹툰판
파일:세최집 세드릭 웹소설.jpg
원작 웹소설 버전

본작의 남주
프레드리크 제국의 제2황자로 초월자이다. 약간의 방랑벽이 있고 어지간하면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데 그 이유는 본인이 초월자인데다가 본인의 신분이 황자이다보니 별의별 군상을 앞에서 보다보니 인간혐오에 걸렸기 때문이다.
'우로보로스의 미궁'에서 유일하게 아드리샤를 사랑하지 않았던 초월자이며 원작에서는 매회차 죽었다.

달리아에게 반해서 작품 초반부터 플러팅한다.
공식 미남이자 다방면에서 천재. 결국 달리아와 이어지게 된다. 달리아의 정화 능력을 모르면서도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달리아의 전생(우로보로스의 미궁을 게임으로 했던) 얘기를 듣고도 동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1]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아세라스와의 싸움 -사실상 세드릭의 일방적인 폭행- 의 영향으로 기억 상실에 걸려 달리아를 잊어버리지만 아세라스의 조언과 르웨인의 도움으로 기억을 되찾는다[12]

그리고 이후 페스테로즈 공작가에 데릴 사위로 들어가게 된다.
차기 황제가 공작가에 데릴 사위로 들어간다는 이례적인 사안임에도 본인은 만족 중[13]
전 황제의 시종. 현 신성제국의 교황이자 초월자이다. 그의 능력은 마력과 반대되는 속성인 신성력으로 죽기 직전의 사람도 살려낼 수 있을 정도. 프레드리크 제국에 원한이 있는듯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초월자를 정화하는 달리아의 능력을 탐내 달리아를 납치 시도하고 제국을 멸망시킬 계획을 꾸미고 있다.

모든 일이 끝난 후 감옥에 갇혔지만 누군가 반입한 독으로 인해 결국 사망한다. 죽기 전 달리아에게 신성력의 영향으로 잠시 기억을 잃은 세드릭에게 기억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귀띔해주고 본인의 악행에 대해서 용서를 구한다. [14]
프레드리크 4대공작 가문 블루포트의 가주이다. 그녀의 능력은 모든 것을 차단하는 거대한 방호벽을 만드는 힘이라고 한다. 다만 능력을 발현하기 전, 화재사고로 남편을 읋고 전신에 화상을 입어 항상 장갑을 끼고 가면을 쓰고 있다. 달리아의 첫 무도회 날 폭주할 뻔한 것을 달리아가 정화해 진정했고 현재는 아들에게 공작자리를 물려주고 영지로 내려갔다.
블루포트의 첫째아들이자 블루포트가의 당주이고 초월자
.초월자들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했으며 '우로보로스의 미궁'에서 아드리샤를 가장 인간적으로 대우하고자 노력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늘 실패. [15]
파일:멜던 웹소설.jpg
파일:멜던 웹툰.jpg
프레드리크 4대공작 아르투스 공작가의 사생아이며 가주이고[16] 초월자이다. 아드리샤가 이전의 몸담았던 조직의 인물로 아드리샤와 서로 알고 있는 사이이다. 아드리샤를 암살자로 키웠던 남자 '베릭스'의 양아들이자 후계자.

아서 펜들턴의 신분으로 달리아에게 사기치는 역할로 첫등장한다. 돈이 없는 아이들을 내세워 후원금을 받아가는 역할이었으나 달리아에게 딱 걸리게 되고, 사기꾼 생활을 청산한다.

이후엔 달리아와 우정을 쌓게 되고, 서로를 신뢰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또한 달리아가 자신을 당주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알게 되자 자신이 당주가 되더라도 달리아는 늘 자신의 아가씨일 것이라 말한다. [17]

아드리샤와는 초반에 사이가 매우 안 좋았다. 자신과 있었던 캐넌에서의 시절들을 전부 없는 일 취급하고 황제 밑에서 충실한 부하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배신감을 느낀 것.
[18]

허나 달리아가 멜던을 정화해주며 아드리샤를 향한 증오가 조금 가라앉게 된다. 또한 달리아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과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 아드리샤와 화해하게 되며 다시금 친구가 된다.

이후 달리아와 세드릭의 연애와 결혼 생활을 아드리샤와 함께 관전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낸다.

프레드리크 4대 공작가 아르투스의 가주.

멜던이 자신을 밀어낼 것이라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신성제국과 손을 잡았다.
프레드리크 4대공작가 메르셰인 공작가의 초월자이며 현 황후인 시오르드의 언니이자 레너드와 세드릭의 이모다. 그녀의 능력은 무효화로 마법 관련 계열은 전부 무효화하는 힘이다.

좋게 말하면 시원시원한 성격이고, 나쁘게 말하면 더러운 성격이다.[19]

그리고 원작에서는 제국을 배신해 제국을 멸망시키는데 큰 일익을 담당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마력개화전 시오르드가 구해혼 불노의 물약을 그런 약이 있을리 없다며 먹었기 때문이다. 그 약은 진짜였고 거기에 하필 마력개화 몇 년 전이라 그녀의 능력으로 해독할 수 없어 그녀는 소녀시절 모습 그대로인 상태로 개화를 했고[20] 정신타락을 못 이기고 폭주하게 된다. 이후 뒷세계에서 머물다 이를 알게 된 아세라스가 그녀를 해주해준다고 하여 그녀의 힘을 빌려준 것.
이를 알고 있는 달리아는 불노의 물약 주인을 찾아가 저주를 푸는 법[21]을 알아내서 베오르드를 회유한다.[22]
이후 시오르드 황후에게 걸린 정신 저주를 푸는 편지를 찾는 것에 도움을 준다.

5. 설정

6. 표지

파일:세계관 최강자들이 내게 집착한다cover1.jpg
파일:세계관 최강자들이 내게 집착한다cover2.jpg
파일:세계관 최강자들이 내게 집착한다cover3.jpg
1부 2부 3부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세계관 최강자들이 내게 집착한다(웹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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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원작 '우로보로스의 미궁'에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였다.[2] 르웨인 블루포트에 의해 빙의되었다. 아무리 회귀해도 제국의 멸망이 반복되자, 르웨인 블루포트는 다른 세계의 영혼을 불러오고자 했고, 원래의 달리아가 사망하자(아마 평범한 자연사로 추정) 달리아의 영혼을 불러왔다. 또한 이 세계의 비극을 전생의 달리아에게 '우로보로스의 미궁'이라는 게임 속 형태로 보여주었다. 즉, '우로보로스의 미궁'은 실존하는 세계였다.[3] 호감도에 영향을 받는다.[4]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5] 완전한 동생바보가 되어 달리아를 과보호한다.[6] 멜던과 같이 자랐다[7] 과거 연회에사 다른 귀족을 향해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 적이 있었는데, 그 순간 어렸던 세드릭이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일이 있었다. 전까진 세드릭이 타인을 향한 부정적인 감정을 알아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에 대해 어떠한 우려도 갖고 있지 않았으나 그 순간 만큼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아이가 알아채는 것이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던 것. 이후 세드릭과 거리를 두게 되었고 세드릭도 자신의 어머니에게 다가가지 못했다.[8] 그러나 밝혀지길, 세드릭은 당시 어머니의 부정적 감정을 읽은 것이 아니었다. 세드릭은 가벼운 부정적 감정까지는 캐치하지 못한다.[9] 빨리 황제가 되고 싶다는 말을 연회장에서 내뱉은 전적이 있다. 세습제인 제국에서 이러한 발언은 황제가 빨리 죽기를 바란다는 말로 들릴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도 생각없이 내뱉은 것. 물론 악의는 없는 말이었다.[10] 레너드가 황제가 되면 제국은 망한다-(...)- 고 황제가 직접 말했다.[11] 달리아 본인도 세드릭에게 자신의 전생 얘기를 하는 건 별로 불안하지 않다고 했을 정도로 세드릭은 달리아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12] 기억을 잃었음에도 달리아를 신경쓰고 질투해서 자신을 세컨드로 삼아도 좋다는 발언을 해 흑역사를 쌓았다...[13] 사실상 달리아 빼고 모두가 찬성했다.[14] 르웨인이 시간을 되돌린 이유로 자신의 인과에 사로잡혀 반복된 악행을 저질렀다. 이러한 인과를 깨닫게 된 이후 회개한 것으로 보인다.[15] 제국의 멸망을 막고자 달리아를 '우로보로스의 미궁'에 들어오게한 장본인. 달리아에게 아버지같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16] 1편과 후반부 한정 본편에서는 가주가 아니다.[17] 신분이 동등해지더라도 달리아에게 예우를 차리고 아가씨로 대우할 것이라는 의미다.[18] 아드리샤 또한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연상시키는 멜던을 반가워하지 않았다.[19] 프레데리크의 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20] 그녀는 이를 저주로 여기고 있다[21] 착한 일 100개 하기였다.[22] 이 저주는 외전에 가서야 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