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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3-17 17:25:44

셀베이션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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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vation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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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네임드 목록
2.1. 슬로서
2.1.1. 1페이즈2.1.2. 2페이즈
2.2. 도적 삼인방
2.2.1. 버그2.2.2. 제인 2.2.3. 나엘라
2.3. 이단심문관 매시아스 가브렐
2.3.1. 기본 패턴2.3.2. 1페이즈: 얼음2.3.3. 2페이즈: 화염2.3.4. 3페이즈: 폭풍2.3.5. 4페이즈: 혐오체
3. 스토리

1. 개요

길드워 2의 첫 번째 레이드 던전인 포세이큰 씨켓의 두 번째 윙. 2016년 3월에 추가됐다. 이름은 직역하면 '구세의 길'이라는 뜻이다. 물론 이게 진짜 구세일지는 아래의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다.

업적 조건이 네임드를 다른 공략으로 잡아야 하는 게 많아서 죽지만 않고 깨면 되는 스피릿 베일과는 다르게 난이도가 상당히 올랐다.

2. 네임드 목록

2.1. 슬로서

나무늘보 형태의 괴수. 본래 평범한 짐승이었지만, 모드레모스가 죽고 난 뒤에 뿜어져 나온 레이 라인 폭풍의 영향으로 기괴하게 변이되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공대원 10명 모두가 탱커 역할을 맡아야 하는 보스이므로 모두가 보스를 끄는 데 익숙해지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일단 적응만 된다면, 베일 가디언과 비교해도 그렇게 어려운 네임드는 아니다.

2.1.1. 1페이즈

2.1.2. 2페이즈

2.2. 도적 삼인방

매시아스 가브렐: 아무도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다!
제인: 침입자들을 죽여라! 그 다음에 죄수들도 죽여! 녀석들은 너무 많이 알고 있어!
제인: 확실하게 마무리해라! 전부 죽어야 한다!
스피릿 베일에서 봤던 도적 우두머리 사베사와 마찬가지로 맵 내에 있는 요새를 담당하는 최고위 간부들. 난이도는 최하로 마지막 네임드인 나엘라를 제외하면 발로 해도 깨는 수준. 하지만 업적을 위해서 약점을 공략을 포기하는 순간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2.2.1. 버그

2.2.2. 제인

2.2.3. 나엘라

2.3. 이단심문관 매시아스 가브렐

나는 구세의 낫이오, 인도자일지니, 불신자들의 영혼을 거두겠노라.
포세이큰 씨켓의 모든 윙을 통틀어서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 광폭화 시간은 10분.

숙지해야 할 패턴 자체가 많고, 페이즈마다 까다로운 패턴이 하나씩은 존재하므로 반드시 공략 숙지를 해야 한다. 거기다가 1윙 네임드처럼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디버프가 덤으로 있어서 힐러가 최소 둘은 필요하다.

새로 나온 3윙인 스트롱홀드 오브 더 페이스풀의 난이도가 굉장히 낮아서 설정상으로 이단심문관인 주제에 상관인 지라보다 강한 보스가 돼 버렸다.

2.3.1. 기본 패턴

네 희생이 그분께 생명을 가져올지니!
그분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리라. (희생 실패 시)
훌륭한 희생이로다! (희생 성공 시)

2.3.2. 1페이즈: 얼음

원소들이여, 명하노니 내 의지에 굴복하라!
넌 절대 우릴 막을 수 없다!

매시아스가의 피가 80퍼가 되면 다음 페이즈로 이행된다.

2.3.3. 2페이즈: 화염

마력이 내 몸 안에서 격동하는구나! 원소들의 힘은 이제 내 손아귀 안에 있도다!

매시아스의 피가 60퍼가 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진다.

2.3.4. 3페이즈: 폭풍


매시아스의 피가 40퍼가 되면 마지막 페이즈가 시작된다.

2.3.5. 4페이즈: 혐오체

백색 망토단 앞에 굴종하라!
지금까지는 연습에 불과하고, 사실상 진짜 매시아스와의 전투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페이즈.

매시아스의 피가 40%가 되면, 매시아스가 거대한 혐오체로 변이하면서 신전 일부가 무너지고 매시아스의 모든 패턴이 크게 강화된다. 불행 중 다행으로 희생 패턴은 이 페이즈에서부터 사용하지 않는다. 페이즈가 시작되는 순간, 시한폭탄과 공포가 동시에 걸리니 유의하자.
ㅇㅢ 식이... 멈춰서는... 안 된다... (피가 1퍼 남았을 시)

3.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윙 때 밝혀지지 않았던 도적단들이 무고한 일반인을 희생시켰던 이유와 그 배후가 드러난다.

그 배후는 바로 1윙 때부터 유저들이 예측해왔던 대로 길드워의 흑막 집단 중 하나였던 백색 망토단의 잔당이었다. 이들이 무고한 일반인을 희생시켰던 이유는 길드워에 막바지에 수많은 세월이 흐르더라도 반드시 돌아와서 복수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던 백색 망토단의 신, 머사트의 마지막 생존자인 라자러스의 부활을 위해서였던 것.

반달 성에 있었던 정체불명의 아수라 게이트가 통하는 곳 역시 매시아스가 머무르는 구세의 신전과 이어짐에 따라 도적단 = 백색 망토단이라는 걸 확고하게 했다. 또한 매시아스를 쓰러뜨리면 짧은 시네미틱 영상이 재생되는 데, 영상의 말미에 있던 4명의 머사트 중 단 한 명이 사라지지 않는 걸 통해 라자라스가 이 음모에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걸 암시한다.

참고로 라자러스를 부활시키기 위한 의식은 사람을 죽여서 나온 마력을 블러드스톤에 주입하는 것으로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그 외에도 소소한 뒷 이야기가 꽤 많다. 맵 구석구석에 놓여져 있는 희생자들의 시체와 그들의 망령, 매시아스에게 희생당할 차례를 기다리며 공포에 떠는 학자의 일기 등. 의외로 도적들의 일기 역시 존재한다. 매시아스가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점점 난폭해지고 있다는 일기장부터 도적 삼인방의 나엘라가 자신의 스승인 사베사의 죽음을 듣고 복수를 다짐하는 일기장, 사베사와 그 부하들이 모조리 몰살당했다면서 두려움에 떠는 도적의 일기장도 있고, 시체를 화장하는 곳 주변에는 숲에 막 시체를 버리다가 고스발이 탄생해서 날뛰자 숲에 시체를 버리는 건 이제 위험하다는 내용이 담긴 일기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