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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23:32:16

삽질 기사: 어둠의 역병

삽질 기사: 매장된 보물의 캠페인
희망의 삽
삽질 기사 캠페인
어둠의 역병
역병 기사 캠페인
삽질 기사: 고뇌의 망령
망령 기사 캠페인
삽질 기사: 카드의 군주
제왕 기사 캠페인
삽질 기사 쇼다운(Shovel Knight Showdown)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구성
4.1. 아이템
4.1.1. 폭탄 (Bomb)
4.1.1.1. 약병 (Casing)4.1.1.2. 가루 (Powder)4.1.1.3. 신관 (Fuse)
4.1.2. 폭발 (Burst)4.1.3. 로브4.1.4. 신비 (Arcana)
5. 스테이지 일람
5.1. Plains (평원)5.2. Pridemoor Keep (프라이드무어 성)5.3. The Lich Yard (망자의 땅)5.4. Iron Whale (철고래)5.5. Lost City (사라진 도시)5.6. Explodatorium (폭발 실험실)5.7. Clockwork Tower (시계태엽 탑)5.8. Flying Machine (비공정)5.9. Stranded Ship (좌초선)5.10. Hall of Champions (영웅의 전당)5.11. The Wandering Travelers (방랑하는 여행자들)5.12. Tower of Fate : Entrance (운명의 탑 : 입구)5.13. Tower of Fate : Ascent (운명의 탑 : 탑을 오르는 길) 5.14. Tower of Fate :????
6. 챌린지 모드7. 엔딩

1. 개요

파일:external/wiiudaily.com/Shovel-Knight-Plague-of-Shadow.png

2D 플랫포머 인디 게임 삽질 기사의 무료 DLC 확장팩. 2015년 9월 17일 출시.

제작사에서 예고한 세가지 스토리 확장팩 중의 하나로, 삽질 기사 본편에서 보스로 나왔던 역병 기사(Plague Knight)를 주인공으로 궁극의 포션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다룬다. 시점은 본편과 동일하다.

이후 발매되는 DLC들은 DLC 규모가 거의 새 게임을 만들다시피 대폭 확장되어서 맵의 구성이 완전히 변경된 신규 맵에서 게임이 펼쳐지지만 이 역병 기사 DLC는 DLC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개발된 1번째 DLC라서 주인공과 그에 따른 시스템, 스토리는 달라졌어도 가장 중요한 맵은 그냥 본편을 거의 그대로 따라간다. 그러므로 맵 구성 등의 자세한 설명은 본편 항목을 참조.

2016년 9월 2일에 일본에서도 출시되었다.

2. 줄거리

역병 기사는 무자비 기사단에 가입했으나 그 의도는 불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한 힘과 궁극의 물약을 찾고 있다는게 그 이유로, 그의 조수 마녀 모나와 미니언들과 함께 시민들의 눈을 찌부리게 만드는 연금술을 연습해왔다. 궁극의 물약을 만들려면 요마와 삽질 기사를 포함한 무자비 기사단을 물리쳐 정수(Essence)를 얻어야한다. 본편인 삽질 기사 캠페인과 이 이야기는 동시에 진행된다, 역병 기사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3. 등장인물

4. 구성

게임 구성, 스테이지 구성은 삽질 기사 캠페인과 동일하나 약병(Casing), 가루(Powder), 신관(Fuse)을 조합하여 폭탄을 만들어 터뜨려가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이단 점프를 할 수 있지만 점프력이 매우 낮아 삽질 기사가 한 번의 점프로 올라가는 곳을 이단 점프를 활용해도 올라가지 못하는데 이를 공격 버튼을 꾹 눌러 발동하는 폭발(Burst)[2]로 반동을 일으켜 공중에 뜨는 모션으로 커버한다. 그리고 삽질기사의 도구(Relic)에 대응하는 신비(Arcana), 체력을 회복시키는 토닉(tonic)을 가지고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수 있다. 이레귤러 헌터 X의 바바 플레이를 떠오르게 하는 구성. 마나를 가져 한정적인 삽질 기사와는 다르게 파워를 가지는데 사용하고 나서 자동으로 파워 게이지가 회복이 된다. 단, 한번에 모두 소모했을 경우 파워 게이지가 모두 회복 될때까지 사용할수 없다.

역병 기사 자체는 화력이 상당해서 특히 보스전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폭발을 잘만 쓰면 상당한 거리를 거의 날아가는 수준으로 이동할 수가 있기에 기동성도 뛰어나지만, 공격 범위가 매우 제한적이라 삽질 기사와 비교하자면 난이도가 높은 편. 주로 공중에 떠다니는 적이나 보스에게 취약하다. 그러나 손에 익기만 하면 삽질 기사는 답답해서 못해먹을 정도로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모나는 약병과 가루, 신관을 판매하는데, 전 맵에 사이퍼 코인(Cipher coin)이라는 초록색 동전을 수집할 수 있는데 일정 수를 모아서 모나에게 가져다 주면 새로운 약병, 가루, 신관, 폭발이 해금된다.

그 외에 스토리 상으로 역병 기사는 무자비 기사단의 일원으로써 마을에 들어갈수 없다. 대신 비밀 기지인 약품 실험실이 마을을 대신한다. 보스를 쓰러뜨려 에센스를 획득하고 나서는 곧바로 약품 실험실로 돌아오게 되며 정수를 보관하면서 모나와 쓰러뜨린 보스에 관해 잡담을 주고 받는다. 지나가는 마을 주민들에 대응되는 미니언들이 지나다니는데 역병 기사는 이 미니언들을 쓰러뜨릴 수 있다.

삽질 기사 캠페인에서 악보를 사들이던 바드(Bard)는 우롱(Oolong)이라는 새로운 NPC로 대체된다. 기존의 악보와는 다르게 스크랩 시트를 모을수 있는데, 퍼시(Percy)라는 말(馬) 수인 NPC에게 가져다 주면 돈을 받고 가져다 준 스크랩 시트 중에 악보가 섞여 있으면 꾸깃꾸깃 접어서 울롱의 입[정확히는]으로 던져준다. 그걸 받아먹고 좋아하는 울롱이 인상적. 또 울롱이 종이를 받아먹는 부분에 폭탄을 명중시키면 울롱이 폭탄을 먹더니 입에서 불을 뿜는다.

갑옷 역할을 대신하는 로브는 사과송어 왕이 업그레이드 해준다. 삽질 기사의 경우 초반에 마을에서 성배를 바로 구하거나 초반부 스테이지 진행중에 성배를 획득하면 바로 사과송어 왕의 체액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역병 기사의 경우는 무구의 요새 정벌 후 마을에 사과송어 신자 npc에게서 성배를 구매 후 늪으로 가면 사과송어 왕이 출현해 춤을 가르쳐준 후 갑옷상점 처럼 이용할 수 있다. 삽질 기사와 달리 포션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스테이지 중 역병 기사만이 갈수 있는 숨겨진 장소가 나오는데 여기서 삽질 기사가 쓰던 도구(Relic)을 얻을수 있다.[4] 이걸 얻고 체스터(Chester)를 만나면 도구와 신비를 교환할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신비를 획득해야한다.[5]

4.1. 아이템

4.1.1. 폭탄 (Bomb)

던지는 폭탄의 궤도를 담당하는 약병(Casing), 폭탄의 터지는 효과, 반경등을 담당하는 가루(Powder), 터지는 속도를 담당하는 신관(Fuse)이 있다.
4.1.1.1. 약병 (Casing)
4.1.1.2. 가루 (Powder)
4.1.1.3. 신관 (Fuse)

4.1.2. 폭발 (Burst)

차지해서 사용할수 있다. 역병 기사는 점프력이 낮은 대신[7] 폭발을 이용해 삽질 기사보다 높거나 먼곳을 지나갈수 있다. 폭발을 이용하여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며 쓰는 것과 동시에 매우 짧은 무적 판정이 존재하므로 이것을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보스전의 난이도가 하락한다.

4.1.3. 로브

4.1.4. 신비 (Arcana)

5. 스테이지 일람

5.1. Plains (평원)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조작법를 익히는 스테이지, 보스는 역시 흑기사이다. 스테이지 시작 전 부하 두 명이 차지 점프를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이때의 대화를 들어보면 역병 기사는 부하도 실험 대상으로 곧잘 쓰는 모양이다.

5.2. Pridemoor Keep (프라이드무어 성)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삽질 기사의 실루엣이 그려진 문을 역병 기사가 통과하기 위해 작은 체구를 이용해 삽질 기사의 모양에 맞춰 억지로 끼워 맞춘다. 그래서 문을 통과하고 나면 픽 하고 쓰러지는 게 은근 코믹하다(...). 획득 신비는 박 붐(Big Boom).

보스는 제왕 기사(King Knight). 스토리 초반의 거지 같은 사거리와 거지 같은 궤도 때문에 삽질 기사와 비교했을때 좀 더 애먹는다. 물론 익숙해지지 않았을때나 힘들고 이리저리 뛰어 다닐때나 공격하는 모든 패턴을 폭발로 받아친 다음 폭탄 세례를 퍼부으면 쉽게 나가떨어져서 어렵지는 않다. 탄으로 공격하는 거라 제왕 기사가 서 있을 때 위치만 잘 잡으면 삽질 기사보다 더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즉 빵빠레 패턴이 공격 찬스. 다만 빵빠레 이후 떨어지는 파편을 처리하기가 힘들다.[9]

제왕 기사의 정수를 얻고 실험실로 돌아오면 역병 기사가 말하길 제왕 기사의 왕관이 도금되었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한다.근데 왕관도 빼앗은거라 원래 주인인 진짜 왕은..

-챌린지 모드: 주어지는 무장이 탄도 외피/파도 화약이라 무작정 때리기는 쉽지 않다. 주로 폭발을 이용해 데미지를 갉아먹고 움직이는 경로를 따라 불길을 일으키는 게 중요하다. 그래도 팡파레 패턴같이 대놓고 맞출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에 난이도는 높진 않다. 그러나 HP가 4인건 유의할 것.

5.3. The Lich Yard (망자의 땅)

획득 신비는 거머리액(Leech Liquid).

보스는 망령 기사(Specter Knight). 역병 기사는 점프력이 낮아 위쪽 지형으로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낫을 피하기가 껄끄럽다. 물론 폭발을 활용하면 충분히 올라가는 높이긴 하지만 피격시 넉백이 삽질 기사보다 크기 때문에 힘들다.가운데 툭 튀어나온 지형을 이용하면 좋다. 게다가 초반엔 폭탄의 사거리나 궤도도 거지 같은데 이놈은 날아다녀서 공격하기도 힘들다.

그러나 이건 마구잡이로 공격할 때의 얘기고 패턴만 숙지하면 왕기사보다도 쉽게 잡을 수 있는 보스. 보스전이 시작되고 오른쪽에 있는 지형에 올라서면 망령 기사가 낫을 날리는데, 이때 대부분은 오른쪽 아랫구석으로 순간이동하므로 거기에 있는 동안 폭딜을 넣어주자. 그리고 가까이 다가서면 폭발, 낫을 휘두를때 점프 해주고 폭탄만 잘 던져주면 데미지 없이 깨기 쉽다.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자리를 고수하는 게 포인트. 공중에서 계속 움직일땐 병을 '탄도 외피'로 바꿔준뒤 던저주면 알아서 움직이다, 맞아주니 더욱 쉽다.

-챌린지 모드: 아까도 말했듯이 오른쪽 지형 위에 올라서면 바로 밑 모서리로 순간이동하므로 이때 데미지를 준다면 피통은 반 이상 깎는게 가능하다. 한가지 다른 점이라면 주어지는 약병이 부유 외피라 한대를 맞더라도 밑바닥에서 던져야 한다. 공중에서 날아다닐 땐 총탄 버스트로 꾸준히 탄환을 쏴주자.

5.4. Iron Whale (철고래)

획득 신비는 바트(Vat).

보스는 보물 기사(Treasure Knight).
밑에서 노는 대표격 보스라 일부러 로브 약병을 쓰는게 아니라면(...) 어떤 무장을 가져와도 쉽게 이길수 있다. 단, 공중에서 밑으로 찍어 큰 충격파를 내는 패턴은 삽질 기사 보다 피하기가 힘들다.
보물상자 패턴에서, 보물상자를 던질 때 보물상자가 열리기 전에 폭탄을 마구 던져 때리면 상자를 부술 수 있다. 삽질 기사로도 가능은 하지만 굉장히 힘들다. 부수면 무언가를 획득했을때의 소리가 나면서 상자가 사라진다.

-챌린지 모드: 궤도 외피때문에 최대한 근접해서 싸워야만 한다. 어려워 보여도 보물 기사가 머뭇거리는 패턴이 많기 때문에 가까이서 마구 던지기만 해도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

5.5. Lost City (사라진 도시)

획득 신비는 연막탄(Smoke Bomb).

보스는 두더지 기사(Mole Knight). 이녀석을 상대할 때 폭발을 이용하는게 좋다. 사실 클러스터나 스파클러만 넣으면 털리는건 순식간. 돌진 패턴과 불기둥 패턴만 주의하면 어려운 편은 아니다. 그리고 첫번째 돌진 이후 블럭을 던져대는 패턴에서 폭딜이 가능하므로 불기둥이 끝나자 마자 골로 보내버릴 수 있다.

-챌린지 모드: 사기 가루인 클러스터 화약이 주어지므로 클리어 따윈 일도 아니다. 위에 적힌 공략만 따라하면 끝.

5.6. Explodatorium (폭발 실험실)

역병 기사 본인의 스테이지. 정황상 역병 기사가 돌아왔지만 통제 불능에다 침입자가 들이닥친 상태. 공중 공격에 취약한 특성상 토토로 같이 생긴 졸개 처리하기가 까다롭다. 또한 찍어누르기를 사용하는 녹색 기사는 정면으로 상대하지 말고 되도록이면 폭발을 이용해 멀리 날아가 버리자.
획득 신비는 승룡 지팡이(Staff Of Surging).

보스룸으로 떨어지기 전에 입구에 있는 벽을 부술 수 있는데 그곳에 역병 기사의 개인 방이 있다. 들어가면 도전과제 달성. 방 중앙에는 찢어진 초상화가 걸려있고[10], 옷장에 가면들이 여럿 걸려 있는데, 대부분은 같은 가면이고 두 개만 다르다. 하나는 조금 노란색에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하나는 조금 더 크기가 크고 부리가 날카로운데 역병 기사가 보스로 나올 때는 바로 이 가면을 썼던 것 같다.[11]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hovel_Knight_char.png
역병 기사가 플레이어블이기 때문에 원래 주인공이었던 삽질 기사가 여기서 보스로 등장한다. 역병 기사가 먼저 보스룸으로 들어서면, 곧이어 삽질 기사가 따라와서 싸움을 건다. 보스룸 지형이 파괴 가능한 건 똑같다. 삽질 기사로 할 때랑 똑같이 엿을 먹여주자
삽질 기사는 여러 유물(Relic)들을 마구 써대는데 체력을 모두 회복시켜주는 빨간 성배도(!) 쓴다. 반피 가까이 까였을때 딱 한 번 쓰기 때문에 조금 체력이 많다 정도로만 생각하자. 사용하는 도구들은 화염봉, 회피 팬던트, 닻 던지기, 혼돈의 구체, 전쟁 뿔피리[12], 언급했던 성배이다. 화염봉과 회피 팬던트는 생각보다 그다지 위협적이지는 않다. 가장 위협적인건 닻 던지기인데, 삽질 기사를 상대하기 위해 위에서 폭탄을 던질 경우 투척용 닻으로 맞선다. 다만 느려서 사용하는걸 보고 이단 점프로 옆으로 피한 뒤, 다시 점프해서 폭탄을 던져대면 그만. 하지만 반피 이하로 체력이 까이면 폭탄을 삽으로 받아쳐낸다. 당연히 받아쳐낸 폭탄들은 도로 위로 올라와서 굉장히 짜증난다. 게다가 전쟁 뿔피리까지 사용하지만 범위가 매우 좁은 편이고 지형을 부수는 것 외엔 특이한것도 없어서 그냥 퍼포먼스용으로 봐도 될정도(...).

어렵긴 해도 이녀석을 상대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초반에 폭탄으로 구덩이를 만들고 삽질 기사를 구덩이에 빠뜨리게 한 다음 위에서 폭탄을 마구 던져대는 것. 이렇게 하면 올라오는 도중에 계속 맞다가 끝난다. 그러나 중간에 회피 팬던트랑 전쟁 뿔피리를 써서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쓰러뜨리면 사망음과 함께 돈 주머니를 남기고 쓰러지는데 삽질 기사의 정수를 뽑아낸 뒤에 클리어 BGM이 나오고 정수를 얻으려는 순간, 갑자기 일어나서[13] 차지 베기로 뒤통수를 후려갈겨 역병 기사의 체력을 0으로 만들어 쓰러뜨리고 돈과 정수를 그대로 챙기면서 삽질 기사판 클리어 BGM이 나오고 승리 모션을 취한다(...) 역병 기사보다 더 악랄해보인다. 아마 플레이어가 죽어도 다시 살아나서 돈을 도로 챙기고 보스를 쓰러뜨리는 삽질기사 캠페인 설정의 고증인 듯.

물론 주인공은 역병 기사가 맞으니 삽질 기사가 휴식하는 시점에서 역병 기사가 나타나 자는 게 꼭 파란색 아기 같다는 평과 함께 정수를 훔쳐 도로 가져간다.

-챌린지 모드: 아까 말한 구덩이 전략이 가장 무난하다. 관련 신비로 바트가 주어지는데 삽질 기사가 구덩이에 빠지면 비커를 떨궈서 괴롭히는 것도 가능.

5.7. Clockwork Tower (시계태엽 탑)

획득 신비는 돌진 플라스크.

보스는 땜장이 기사(Tinker Knight). 안 그래도 쉬운 보스이나, 역병 기사는 특히 화력이 좋은 가루들 덕분에 자리만 잘 잡으면 순삭이 가능. 2차전에서도 삽질 기사는 어깨에서 뿜어져 나오는 세 개의 미사일 중 땜장이 기사 머리 위를 지나치는 미사일을 조심해야 했다면, 역병 기사는 포물선 궤도 때문에 어깨에 그대로 선 채 조금만 조준해서 던지면 던질 때마다 땜장이 기사에게 명중할 수 있다.

-챌린지 모드: 워낙 호구 보스다 보니(...) 처음부터 HP가 1인 것으로 시작한다. 게다가 관련 무장도 부유 외피/검은 화약이라 좋지도 않다. 다행히도 주어지는 신비가 거머리액이라 점프해서 발동만 하면 피통은 금세 회복된다역시 호구 시간이 빡빡한 편이므로 1차전을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것이 관건. 2차전에선 기본 무장과 달리 로봇 어깨에 서있는 위치가 약간 다르다.

5.8. Flying Machine (비공정)

역병 기사에겐 가장 힘든 곳이며, 공중에서 폭발을 통한 다단점프를 통해 이동해야 하는 특성상 바람에 밀려나기 굉장히 쉽다. 낙사구간이 많은 스테이지 특성답게 바트를 활용하면 위험 부담은 적어진다. 획득 신비는 강타 지팡이.

보스는 프로펠러 기사(Propeler Knight). 삽질 기사 캠페인 때도 그랬지만 역병 기사로 상대할 때는 가장 어려운 보스 톱을 달리는 녀석이기 때문에 굉장히 애먹는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폭탄을 튕겨내기 때문. 폭탄을 공중에서 머리를 향해 맞추거나 폭탄의 폭발로 공격해야한다. 내지르면서 다가오기 때문에 부유 버스트나 바트를 사용해 공중에 있는것도 한계가 있어 이마저도 쉽지 않다. 또한 머리의 프로펠러로 밀거나 끌어오는 패턴에서는 머리의 프로펠러가 폭탄을 튕겨내서 뒤로가거나 위쪽을 향해 공격해야한다. 특히 도전과제 때문에 기본 무장만 들고 이녀석을 상대할때는 폭발을 잘 활용하지 않는 이상 어려울 수가 있다. 사실 이마저도 계속 떨궈지는 포탄들 때문에 폭발을 활용하는 것도 힘들어진다. 어쩌면 이녀석이 최종보스일지도(...)

-챌린지 모드: 탄도 외피가 주어져서 대체 이걸로 뭘 하는지 싶겠다만은, 의외로 매우 유용하다. 처음에 찌르기를 맵 끝으로 이동하가며 피한 다음 프로펠러 기사가 공중에 올라가 폭탄을 소환할때 공중에 머무르는 틈을 타 폭탄을 계속 던져주면 피통을 대폭 깎을 수가 있다. 자리만 잘 잡는다면 그자리에서 끝내버리는 것도 가능. 만약 거대 폭탄이 떨어지는 패턴까지 끝을 못낸다면 공략이 힘들어 질 수도 있다. 일반 플레이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전법이다.

5.9. Stranded Ship (좌초선)

역병 기사는 무지개길 분수대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스테이지 구성이 조금 다르다. 획득 신비는 광전사의 맥주.

보스는 북극 기사(Polar Knight). 삽질 기사와 달리 공격 방식이 원거리라 니가와 패턴은 어렵지 않게 상대가 가능하다. 그리고 폭발을 이용해 높이 점프해서 위에서 마구 던져만 대도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므로 기본 무장으로 상대하는 것도 어렵진 않다.

-챌린지 모드: 클러스터 화약까지는 좋지만 투하 외파랑 부유 외피가 발목을 잡는다. 첫 패턴을 얼마나 빨리 넘기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데, 일단 땅을 파대는 패턴이 나오기 시작하면 연막탄을 사용해 무적상태가 되어 가까이서 폭딜을 넣어줘야 한다. 체력도 적고 보스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통에 공략이 쉽지 않다.

5.10. Hall of Champions (영웅의 전당)

역병 기사 캠페인에서는 켜진 불을 꺼 버리는, 정반대 기믹의 스테이지가 되었다.

문을 지키는 문지기가 억지로 환영하는 대사를 날리면서 성으로 들여보내 주지만, 성 안에 들어서면 문이 닫히면서 기사들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기사는 은색 갑옷과 약간 붉은 갑옷, 그리고 번쩍이는 황금 갑옷으로 나뉘어지며, 계급이 올라갈수록 체력과 민첩성이 올라간다. 어떤 기사들은 성에 걸려 있는 액자나 파괴 가능한 지형에 숨어 있기도 하며, 모든 기사를 처리 하면 방의 불이 꺼진다. 모든 방의 불을 꺼뜨리면 보스전 없이 스테이지가 클리어된다.

이렇게 한 번 기사들을 물리치고 나면 문지기에게 500골드를 내고 제한 시간 210초 안에 모든 기사를 처리하고 그림을 모두 부숴야 하는 미니게임에 도전할 수 있다. 성공하면 보상으로 악보를 받고 500골드를 되돌려받는다.

5.11. The Wandering Travelers (방랑하는 여행자들)

맵을 돌아다니며 플레이어의 길을 막는 보스들이다.[14]
거대 폭발로 잡는 게 수월하지만 잉여 기술인 신속의 물약도 의외로 잘 먹힌다. 다만 기본 무장으로만 잡으려면 꽤 난이도가 있다. 그리고 리즈의 썰렁한 개그에 역병기사는 빵 터진다.
-챌린지 모드: 관련 신비로 돌진 플라스크를 준다. 맞으면 뒤로 물러가는 보스라 연속으로 데미지를 주는게 가능하다. 그 외에는 기본 무장이기 때문에 전문 타임어택 유저가 아니면 데미지를 주기가 어려운 편.
무자비 기사단 가입을 희망했으나 퇴짜를 맞은 거구. 앞으로 뭘 해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역병 기사를 쓰러뜨리면 위대한 과학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덤벼온다. 상당한 난적으로, 폭탄을 던지면 대부분 튕겨내고 근접했다간 뼈아픈 채찍에 체력이 순살당하므로 거리를 최대한 벌려주는 것이 좋다. 거기에 로프이동, X자 탄환같이 공중공격을 봉인하는 패턴들도 있기 때문에 역병 기사 입장에선 난처한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클리어하면 역병 기사가 바즈를 자신의 미니언으로 들일지 말지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미니언으로 들일 경우 다음부터 바즈가 미니언 복장을 입고 약품 실험실에 NPC로 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말을 걸 때마다 마법상에게 슬쩍했다면서 약병을 채워 준다.
-챌린지 모드: 보스 자체가 근거리에 서있기만 해도 HP 2를 깎아먹는 채찍 때문에 웬만하면 거리를 넓혀야 하지만, 여기에선 40초라는 시간제한과 함께 부유 외피/검은 화약/보초 신관이라는 형편없는 무기조합을 주면서 어떻게든 가까이서 싸우라고 한다. HP도 8밖에 없는데 데미지 하나하나가 아픈 이녀석한텐 너무나도 심각한 패널티. 최대한 치고 빠지는 형식으로 싸워야 클리어가 쉬워진다.
두 번째 마을에서 모자 씨를 만나기 전에, 역병 기사를 쓰러뜨리러 온 기사들의 공격을 막아내는 이벤트전이 있다. 퍼시에게 코인을 모아 투석기를 고치고나서 투석기를 타는데 불시착하여 마을 중앙에 떨어져버린다. 그 뒤 마을을 지키려는 기사들과 싸운다. 물론 기사 하나하나가 다 졸개이므로 승리자의 전당처럼 터뜨려 주면 된다. 잔당을 다 쓰러뜨리면 마을 위쪽에 있던 비행선을 마을사람들이 죄다 타고 도망가버린다(...).
보스는 동일.
-챌린지 모드: 궤적 화약/냉각 버스트가 주어진다. 보스의 특성상 달리는 패턴이 많아서 땅을 달리는 탄환이나 점프할때 뿌리는 눈송이를 통해 데미지를 주어야 한다.

* 환영 자객(Phantom Striker)
던진 폭탄을 튕겨내기에 조금 짜증나지만 머리쪽을 맞추는게 프로펠러 기사보다는 훨씬 쉽고 번개를 쏠때 빈틈도 크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게다가 사기 가루인 클러스터 파우더를 얻는 시기이기도 하고.. 삽질 기사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일정 시간이 되면[15] 바람을 불게 하는데 삽질 기사 플레이시에는 아주 드물게 보는 패턴이었지만 역병 기사일때는 무조건적으로 쓴다.
-챌린지 모드: 파도 화약까진 좋은데 부유 버스트가 문제다. 그래도 북극 기사처럼 거센 공격은 안하는데다 움직임이 느린 편이라 극딜을 넣기는 쉬운 편.

5.12. Tower of Fate : Entrance (운명의 탑 : 입구)

최종장을 위한 첫번째 관문.

보스는 요마의 힘을 받은 흑기사로, 공중에서 수평이나 높은 곳을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 역병 기사의 경우 난이도가 확 올라가게 된다. 빈틈을 잘 노리자.

챌린지 모드: 어려운 보스인데, 주어지는 약병이 하필이면 탄도 외피이다. 고로 비행할때만 빼면 정말 때리기가 힘들다. 어떻게든 총탄 버스트와 복합 화약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시간 안에 비행패턴으로 넘겨야 하며, 특히 운석을 떨굴때 극딜을 퍼부어야 한다. 그 이후로는 바닥에 깔린 운석 때문에 데미지를 주는게 더 힘들어진다. 설상가상으로 시간도 없어서 바즈 만큼이나 어려운 보스.

5.13. Tower of Fate : Ascent (운명의 탑 : 탑을 오르는 길)

최종장을 위한 두번째 관문.

보스 러쉬를 하게 되는 것은 본편과 똑같지만, 디테일이 조금 다르다.
역병 기사 빼고 무자비 기사단이 전원 대기하고 있는데, 모두들 역병 기사가 정수를 훔쳐가기 위해 단독행동한 것에 잔뜩 빡쳐있는 상태. 놀라는 역병 기사 머리 위로 삽질 기사가 떨어져 날아가면서 원래 역병 기사가 앉아야 할 자리에 대신 앉는데 이 상황에서 삽질 기사에게 신경쓸 타이밍이 아니라서, 전부 역병 기사에게 달려든다. 순서의 맨 마지막은 무조건 삽질 기사로 고정되어 있다.
삽질 기사까지 전부 처리하게 되면 아니나다를까 삽질 기사가 맨 마지막에 다시 일어나서 뒤통수를 후려갈겨 역병 기사마저 떨어뜨려버리는데, 구해달라고 소리치는걸 무시하고 그냥 그대로 가버린다(...). 맨 아래쪽에 매달려 있는 역병 기사만 텔레포트에 가까운 술법으로 무사히 탈출.

5.14. Tower of Fate :????

최종 스테이지. 다가가야만 지형이 생성되는 곳을 건너고 나면 마찬가지로 요마와 만나게 된다. 요마는 역병 기사가 정수를 목적으로 무자비 기사단에 가입한 것을 매우 언짢게 생각하면서 역병 기사와 싸우게 된다.

요마는 원본처럼 움직임이 재빠르며 지형이 부술 수 있는 블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폭탄을 던지면 위험해진다. 때문에 폭탄을 땅에 떨어지지 않고 공중에 부유하게 만드는 보초 신관이 상당히 유용하다.

보스를 물리치면 요마는 역병 기사와 적당히 대치하다[16] 곧 다가올 삽질 기사와의 결전에 앞서 쓸데없는 소모를 피하기 위해 자신의 정수를 내어 주고 사라진다.
-챌린지 모드: 초반부터 데미지를 줄수 있는 기회가 3번 있다. 첫번째는 맨 우측, 두번째는 경우에 다르지만 대부분 맨 좌측, 세번째는 탄을 아래로 떨굴때이다. 주어지는 장비도 복합 화약/보초 신관이라는 괜찮은 조합이라 컨트롤만 잘하면 순식간에 체력을 반 넘게 갉아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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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마의 정수까지 얻어내고야 만 역병 기사는 지금까지 모아온 정수들로 최강의 물약을 만들려 하지만, 이를 본 흑기사와 모나가 나타나 역병 기사를 만류한다. 목표를 눈앞에 두고 역병 기사는 모나에게 어울리기 위해서는 더 강한 힘이 필요하다고 외치지만 그런게 없어도 자신은 이미 역병 기사가 좋다는 모나의 고백에 순간적으로 당황하고, 그 순간 갓 융합한 터라 불안정한 정수들이 폭주하면서 역병 기사와 그를 구하려던 모나를 덮치고 만다. 타락한 정수가 보여주는 자신의 도플갱어인 어둠의 역병(Plague of Shadows)과의 싸움이 바로 최종보스 2차전의 시작.

파일:그림자 역병기사.jpg

1차전은 말 그대로 역병 기사 vs 역병 기사. 그림자의 역병 AI는 본편에서의 역병 기사 AI와 동일한 것으로,[17] 무자비 기사단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답게 역병 기사 본인이 상대해도 까다롭다. 플레이어처럼 갖가지 조합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보스 특유의 빠른 기동성과 암전된 화면 때문에 데미지를 주기가 어렵다. 기본 무장으로 해야 상대하기 편하며, 타격 범위가 넓은 거대 폭발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 지형 자체는 깎아내리는 것이 가능하고 점점 위로 올라온다. 고지를 점령해야 유리해지는 역병 기사의 특성 상 웬만해선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것이 좋다.
-챌린지 모드: 처음에 보스가 우측 맨 끝으로 이동하므로 시작부터 폭발로 날아가 폭탄을 떨궈서 데미지를 줄 수가 있고, 나머지는 플레이어의 실력에 맡겨야 한다. 다행인건 주어지는 신비가 폭발 범위가 큰 빅 붐이란 것.

파일:역병괴물.jpg

2차전은 기괴하게 변한 역병 기사의 모습을 한 부패한 정수가 등장. 까마귀처럼 생긴 것 같기도 하다. 상반신과 하반신이 나뉘어져 있으며, 주로 상반신에서 입을 열어서 공격을 하곤 한다. 하반신은 방어막으로 보호되어 여러 번을 공격해야 뚫을 수 있으며 손상된 방어막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하반신의 방어막을 뚫어 어느 정도 가격하면 상반신이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입이 열리는데, 이 때 보스에게 타격을 입히는 게 가능하다. 한 번 기회를 잡았을 때 폭딜을 넣는 것이 2차전의 핵심이다. 참고로 하반신을 공격할땐 위에서 투하해줘야한다. 정면에서 방어막에 던지면 되려 폭탄이 튕겨나가지기 때문.

덩치가 크고 공격 범위가 넓어서 연막탄이 아닌 이상 보스 패턴을 회피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강타 지팡이나 클러스터 화약으로 어떻게든 잘 맞춘다면 비교적 손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모나를 흡수해서 그런지 가끔씩 모나의 분신 여러 개를 뿌리기도 하는데, 가만히 놔두면 십자 모양으로 폭발하니 빨리 없애는 게 좋다. 일반 공격 패턴 중에도 입을 여는고로 회피에 자신이 있다면 틈새딜을 시도해볼만한 보스이기도 하다.

체력이 떨어지면 상반신과 하반신을 분리해서 돌진하거나 곡선 방향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부딛히지 않게 주의.

-챌린지 모드: 클러스터 화약이 주어진다. 약병이 투하 외피인 게 조금 걸려도 기본적인 공략을 따르는 건 변함이 없다.

진 최종보스마저 물리치고 나면 정수의 반응이 안정되어 역병 기사가 그토록 원하던 "진짜" 최강의 물약이 완성되고, 모나와 역병 기사도 다시 성으로 돌아온다. 궁극의 물약을 눈앞에 두고 다시금 흔들리는 모나이지만. 방금전 모나의 고백을 확인함으로써 이미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은 역병 기사는 궁극의 물약이 더 이상 필요가 없었고, 최고의 연금술사로 이름을 날리고 싶던 모나와 함께 '연금술사의 능력은 얼마나 큰 폭발을 일으키냐에 달렸다'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궁극의 물약으로 성을 무너뜨린다.[18]

6. 챌린지 모드

삽질 기사처럼 스테이지 미션은 10개. 챌린지 모드답게 고도의 컨트롤을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2단폭발 테크닉[19]은 할줄 알아야 클리어가 쉬워진다. 보스 챌린지는 각 보스마다 서술했으니 참고바람.

7. 엔딩

삽질 기사와 정식으로 같은 루트지만 엔딩은 역병 기사답게 다른 시점으로 나온다. 둘과 짜맞추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게 특징. 단, 요마와 방패 기사의 행적은 나오지 않는다.

최종적으로 역병 기사와 모나는 약품 실험실로 돌아오게 된다. 역병 기사에게 호감을 가진 것처럼 보였던 NPC 마법상은 퍼시에게 반해 버리면서 역병 기사를 차 버린다(...). 물론 역병 기사는 처음부터 모나만 좋아했기 때문에 역병 기사에게 별 의미는 없었다. 요마의 성을 날려버린 것에 대해 마을 주민들이 굉장히 환호하면서 역병 기사 일행들을 파티에 초대하게 되지만, 역병 기사는 모나와 함께 실험을 해야 한다고 거절한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나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함께 춤을 추는 둘의 모습이 나오며 끝. 엔딩 OST가 미디 사운드로 클래식의 감성을 잘 살려낸 명곡이다.들어보기

[1] 'two left legs'[2] 폭발에는 발동 순간 무적 판정이 존재해서 적이나 장애물 코앞에서 사용할 경우 데미지 없이 뚫고 지나가는 게 가능하다[정확히는] 머리 위의 구멍[4] 예외로 보물 기사 스테이지는 체스터와의 위치가 뒤바뀐다.[5] 이를 보면 삽질 기사에서 체스터의 도구 공급원이 역병 기사였음을 알 수 있다.[6] 퀵 퓨즈가 터질 쯤의 위치.[7] 이단 점프를 할수 있지만 이마저도 매우 낮아서 삽질 기사가 한번의 점프로 올라가는 곳도 올라가지 못한다.[8] 사실 다른 신비 물약을 사용하고 나서 신비를 바꾸면 바로 효과가 사라진다.[9] 회전 버스트나 연막탄, 빅 붐을 활용하면 쉽게 피할수 있다.근데 여기 진행할 시점엔 빅 붐밖에없다.[10] 이 초상화는 New game+로 시작해서 다시 들어가보면 모나의 초상화로 바뀐다.[11] 삽질 기사 캠페인에서 보스 역병 기사의 도트와, 플레이어 역병 기사 도트를 비교해 보면 플레이어일 때의 가면이 조금 더 크기가 작고 부리가 뭉툭하다.[12] 삽질 기사 켐페인에서 폭발 실험실을 초회차로 진행할 경우 획득 불가[13] 보스 체력을 자세히 보면 1이 남아 있다.[14] 장갑 전초기지의 모자꾼은 제외.[15] 보통은 체력이 반정도가 까여서 전기 구체를 날리면서 순간이동 하는 패턴을 쓰기 직전에 먼저 쓰고 순간이동 패턴을 쓴다.[16] 인게임에서는 요마의 체력을 다 까야 하지만, 묘사를 보면 요마가 봐줬다는 느낌이 강하다.[17] 도트도 플레이어 역병 기사가 아닌 보스 역병 기사를 암전시킨 것이다. 두 개가 뭐가 다른지는 역병 기사 방에 걸려 있는 가면에 대한 설명 참조.[18] 참고로 이 구호는 맨 처음 모나가 등장할 때 하는 대사.[19] 점프→폭발→폭탄→점프→폭발. 여기에 폭탄 던지고 차지까지 하면 3단폭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