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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7:27:20

S.W.O.R.D.(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colbgcolor=#000><colcolor=#fff> S.W.O.R.D.
지각 무기 관측 및 대응국
Sentient Weapon Observation and Response Division[1]
파일:SWORD_Logo.png
창설 1995년 이후[2]
창설자 마리아 램보[3]
이전 지도자 마리아 램보
타일러 헤이워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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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S.W.O.R.D.이다. 드라마 완다비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이미 MCU 초기부터 실사화된 비슷하면서도 다른 역할을 하는 S.H.I.E.L.D.와는 달리 한동안 실사화 소식이 없다가 이후 2021년 1월부터 디즈니+에서 공개 중인 드라마 완다비전 촬영장을 통해 S.W.O.R.D.가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출처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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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토르: 천둥의 신

삭제장면에서, 소드가 에릭 셀빅이 천체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는 것을 허락했다.

2.2.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두 번째 쿠키 영상에 닉 퓨리가 스크럴 종족과 함께 지구가 내려다보이는, S.W.O.R.D.의 소유로 추정되는 우주 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였다. 여러 마블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는 피크라고 이름이 언급된다.

2.3. 완다비전

완다비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1화 막판에 나온 영상 장비 관리자[5]의 수첩에 소드의 로고가 있었고, 2화에서 완다의 집 앞에 떨어진 장난감 헬기에도 로고가 있었다.[6] 또한 2화에서 완다가 그녀를 불신하며 몰아붙이는 도티와의 대화 중 근처 라디오에서 완다에게 말을 거는 장면이 나온다.[7] 2화 마지막에는 소드 로고가 그려진 방호복을 입은 정체불명의 양봉업자가 하수구를 통해 완다와 비전을 응시하는 등 수수께끼한 장면들로 여럿 등장했다.

3화에서는 제럴딘이 소드 문양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는 것을 완다가 발견하게 되고, 몇 번이나 소드 문양을 한 존재가 자신의 현실에 침투하는 것을 보게 된 완다는 제럴딘을 현실로 쫓아낸다. 그리고 밖에서 깨어난 제럴딘은 스포트라이트에게 비춰지게 되는데..

이후 4화에서 밝혀지기를 지켜보고 있던 조직은 소드가 맞았으며, 완다의 마을에 있던 제럴딘은 캡틴 마블에서 등장했었던 마리아 램보의 딸인 모니카 램보였다. 그리고 더 놀라운 점은 마리아가 바로 소드의 창립자이자 국장이었다는 것. 마리아는 딸 모니카가 핑거 스냅으로 인해 사라지기 전 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모니카가 사라지고 2년 후, 암이 재발하여 사망하였으며, 당시 사라졌던 모니카를 비롯한 소드의 요원들이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돌아올 사람들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모니카에게 직위를 유지한 채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진다. 그 전, 즉 엔드게임 시점의 5년 전까지는 타일러 헤이워드라는 램보 모녀와 가까웠던 인물이 국장 자리를 도맡아 하고 있던 것으로 나온다.

이후 스냅으로부터 돌아온 모니카가 직위를 받은채로 소드 소속으로서 실종사건의 임무를 받고 뉴저지로 향하는데, 거기서 지미 우와 조우하여 웨스트뷰 마을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녀는 소형 드론을 보내보고 그 드론이 기묘하게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고서 마을에 다가가게 되는데, 그 때 완다의 마을에 빠져버리게 된 것이었다. 이후 지미 우를 통해 소드가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일에 개입하게 된 것이다.

5화에서 비전의 시체를 소드가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극비밀에 비전을 분해[8]하여 부검을 하고 있었는데 5화 기준 9일 전에 완다 막시모프가 쳐들어와 비전의 시체를 훔쳐 부활시켰다고 국장 권한 대행인 타일러 헤이워드가 그의 의사[9]를 완다가 저버렸다며 그녀를 비난한다.[10] 도대체 와칸다에서 죽었는데 어벤져스 측이나 와칸다 쪽에 있어야 할 시체가 왜 S.W.O.R.D.에 있는건지는 의문이다. 원작처럼 S.H.I.E.L.D보다도 막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11]

6화에서는 헤이워드의 명령으로 지미와 달시, 모니카를 내쫓는다. 비전이 헥스 밖으로 나오자 몸이 찢어지며 죽어가는데 도와주지 않고[12] 지켜만 보다 달시가 나타나자 수갑을 채워 묶어버린다. 그때, 완다가 헥스를 확장시키기 시작한다. 도망가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무서운 속도로 크기를 불리는 헥스로 인해 베이스 캠프와 요원들은 헥스 안으로 들어가 서커스 캠프와 서커스단이 되어버린다.[13] 이 확장 사태에 휘말리지 않은 사람은 헤이워드와 여자 요원과 남자 요원, 그리고 모니카와 지미 뿐이다.

9화에서 헥스 내부로 침입하는데는 성공하나, 토미와 빌리가 능력을 활용하여 모두 제압했고 헤이워드가 쌍둥이들에게 총을 쐈지만 모니카가 능력으로 이를 막고 달시가 범퍼카를 시전해 헤이워드를 제압하고 FBI에 검거당한다.

2.4. 팔콘과 윈터 솔져

팔콘이 호아킨 토레스와 얘기를 하던 도중 캡틴 아메리카가 실은 죽지 않고 달의 비밀 기지에 산다는 루머가 있다고 언급한다. 정황상 파 프롬 홈에 나왔던 닉 퓨리가 주둔한 그 기지인 듯하다.

3. 관련 인물

4. 기타



[1] 원작에서는 외계 지성 관측 및 대응국(Sentient World Observation and Response Department)인데 약간 변경되었다. 대상이 외계인에서 지각 무기로 바뀐 것이다.[2] 영화 캡틴 마블의 시대배경 연도이다.[3] 닉 퓨리나 탈로스 등의 인물들이 창립에 기여했을 확률이 높다. 완다비전 4회에서 마리아 램보 말고도 여러 사람들이 벽에 걸려있었으니 마리아 램보 혼자서 창립하진 않았을 거라고 추측된다.[4] 그러나 체포 당했으므로 자리에서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5] 4화에 밝혀진 정체는 달시 루이스였다.[6] 이때 흑백이었던 배경과 등장인물들과 달리 장난감 헬기는 붉은색과 금색을 띄는 컬러였다. 이 장난감 헬기가 외부, 즉 소드에서 완다의 가상현실 내부로 보낸 것을 암시한다. 이후 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모니카 램보가 보낸 그녀의 드론이었다.[7]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앤트맨과 와스프에도 출연했던 FBI 요원 지미 우. 달시의 도움으로 그녀에게 메시지를 전했으나 그녀의 조작으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8] 그냥 분해도 아니고 부관참시한 것마냥 분해했다.[9] 누구의 무기가 되고 싶지 않으니, 본인을 되살리려는 노력을 하지말라. 이는 지미 우가 소코비아 협정과 함께 한 마디 거들면서 언급되는데 타일러를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아 그런 핑계를 대지만 결국 비전을 통해 무기 연구를 하려고 했던 당신도 별반 다를 게 없다는 뜻으로 말한 듯 하다.[10] 이후 완다가 아니라 헤이워드가 되살려내려한 것이 밝혀졌다. 완다는 애시당초 비전의 장례식만 치러줄 생각이었지만 헤이워드가 자신의 의도를 숨기고 완다를 제거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11] 다만 이는 타일러 헤이워드의 독단이고, 모니카 램보는 이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인다.[12] 심지어 이때 비전은 자신이 아닌 '마을 사람'들을 구해주라고 외쳤다.[13] 완다가 일전에 소드를 보고 광대라고 표현했었는데 헥스는 완다의 세계이니 만큼 그러한 생각이 반영된 듯 하다.[14] 사망한 마리아 램보를 대신해 국장 권한대행 직위에 있었으나 완다비전 9화에서 FBI에게 검거 당하는 모습이 나온다.[15] 이때 벌들이 같이 생겨난다.[16] 영미, 유럽권 국가 전체에서 박사학위 소유자 및 의사를 상대로 "닥터(Dr.)"가 아닌 다른 호칭으로 부르는 것은 실례다. 심지어 모르고 했을 때조차 가볍게 사과를 하는 일인데, 외부인사 맞이하는 에이전트가 상대가 누군지 여기 왜 왔는지 전혀 모른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이름까지 아는 상황. '내가 너를 무시한다. 넌 이것밖에 안 되는 위치다'라고 주장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낮춰 부른 것.[17] 타일러 헤이워드에 의해 비전을 파괴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었는데, 사실 헥스 비전도 화이트 비전도 둘 다 비전이 아니지만 역설적으로 둘 다 비전이기에 헥스 비전이 기억을 되살려 주는것을 받아들인다. 이후 하늘로 날아간 후에 사라진다.[18] 현재 국장 권한대행인 타일러 헤이워드가 그녀만큼이나 독단적이고 강경한 성격이다. 다만 애비게일의 경우 목적은 어디까지나 지구를 외계의 위협으로부터 지키는 것이고, 부하의 희생조차 가볍게 여기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