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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4:31:29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소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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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34주차, 318주차135주차, 319주차 136주차, 320주차
재에서 일어나라
(Rise From Ashes)

(아몬의 낫)
소환 지역
(Warp Zone)

(천상의 쟁탈전)
적절한 훈련
(Well Trained)

(망각행 고속열차)

1. 개요

소환 지역 Warp Zone천상의 쟁탈전
파일:temporalfield_coop.png
감속장
적의 감속장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파일:timewarp.png
시간 왜곡
적의 시간 왜곡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시간 왜곡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파일:tornadoes_coop.png
회오리바람
회오리바람이 지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경로에 있는 플레이어 유닛을 밀쳐내고 피해를 줍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35주차, 319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감속장

파일:temporalfield_coop.png
감속장
적의 감속장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맵 상의 무작위 위치에 좁은 범위로 생긴다. 여기에 들어가면 보라준의 시간 정지를 맞은 것처럼 된다. 건물에게도 걸리는데, 건물의 건설 속도, 연구 속도, 공격 속도 모두 얄짤없이 모두 느려진다. 물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2.2. 시간 왜곡

파일:timewarp.png
시간 왜곡
적의 시간 왜곡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시간 왜곡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래더의 모선핵이 쓰던 그 시간왜곡이 여기저기에 나타난다. 아예 유닛을 멈춰버리는 감속장과는 다르게 이쪽은 이동속도, 공격속도, 투사체 속도 등 모든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마찬가지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2.3. 회오리 바람

파일:tornadoes_coop.png
회오리바람
회오리바람이 지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경로에 있는 플레이어 유닛을 밀쳐내고 피해를 줍니다.

여기에 맞으면 사신의 지뢰에 맞은 것처럼 약간의 데미지를 입으며, 유닛이 붕 떠서 뒤로 넉백된다. 하지만 맞고 난 다음에 무적시간 같은 게 없어서 한 번 맞고나서 튕겨져 나온 자리에 다른 회오리바람이 있다면 그대로 또 맞는다.

3. 공략

역대급 최저난이도 주간 돌연변이. 돌연변이 초창기에 나왔던 어둠의 창은 물론이고 심지어 랜덤 돌변인 어지간한 아어+1보다도 쉽다. 3개 돌연변이 전부 단순한 진로방해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사실상 일반 아주 어려움과 차이가 없는 수준. 원본 맵도 어려운 편이 아닌데다 모든 돌연변이가 눈에 뻔히 보이는 장판이라서 그냥 보고 피하면 된다. 잘못해서 밟더라도 감속장과 시간 왜곡은 오로지 CC기로만 이루어져 있고, 회오리바람은 기본적으로 팅겨나가는 것만 귀찮을 뿐이고 대미지는 간지러운 수준이라 신경 쓸 요소가 거의 없다. 다만 정지장에 걸린 일반 유닛에 회오리가 닿으면 팅겨나가지 않고 갈리므로 그것만 조금 신경써주자.

맵이 짧아 장판에 영향을 받는 시간이 짧은 탓에 소모전을 위주로 하는 사령관도 무리없이 굴릴 수 있는데다 첫 공세가 영웅이 등장한 이후에 기지에 접근하기 때문에 영웅을 굴리는 사령관 역시 첫 공세와 천상석 지역을 가볍게 밀어버리며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맵 자체 역시 영웅이 활약하기 좋은 맵이라는 것도 포인트. 무엇보다 각 영웅들은 장판을 회피할 수 있는 이동기[1]를 대부분 가지고 있어 감속장을 제외한 돌연변이원 전체가 알아서 카운터 된다.

다만 멀티 쪽 활성화가 귀찮아질 수 있다는 사소한 단점이 있다. 특히 감속장이 바위 바로 오른쪽이나 가스통 위에 생길 때, 돌 깨기 전에 건물부터 옆에다 올리는 생더블[2]이 좀 많이 느려질 수 있다. 물론 적 공세가 엄청 느려서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돌연변이 요소는 맵 이해도가 전혀 없는 동맹이 걸린 경우이다. 원본맵이 빨리 깨면 깰수록 쉬운 맵이지만 동맹이 점령할 생각이 없이 병력만 모으고 있다면 나가서 새로 게임을 시작하는것이 더 빨리 깰 수 있다.

3.1. 레이너


어려울 것 없는 돌연변이라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다른 사령관들보다 조금 더 귀찮다. 바이오닉은 물량이 많다 보니 장판들의 영향을 좀 많이 받는 편이고, 전순은 도약을 제외하면 이속이 느려 회오리를 일일이 피해주기가 귀찮다. 물론 바이오닉이든 메카닉이든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요소는 없으며 바이오닉의 경우 부대 일부가 장판 때문에 느려져도 나머지 병력이 적을 쓸어버릴 수 있는 맵인지라 큰 문제는 없다.

3.2. 케리건


일단 천상의 쟁탈전 맵 자체가 케리건의 전장임은 물론[3] 두 CC기 장판들이 케리건 영웅에게는 의미 없는 수준이다. [4] 회오리로 이동방해? 뮤탈/무리군주를 쓰지 않는 이상 오메가망을 타고 다니니 이것도 의미없다. 로공토스가 아닌 이상 뮤탈/무리군주를 쓸 일도 없다. 사실 나와도 후반이 되기도 전에 끝낼 수 있어서 그냥 히드라 몰빵해도 무난하다. 결론적으로 그냥 늘 하던대로 하면 된다.

3.3. 아르타니스


태양포격의 존재덕분에 보목을 누구보다 쉽게 가져갈 수 있다. 기지를 밀때는 질드라 조합으로 가고, 천상석마다 수정탑 하나씩 배치해두어 공세에 대비하면 그걸로 끝.

3.4. 스완


원맵부터가 굉장히 빨리 끝내버리는 것이 좋은 만큼 병력보다는 타워링이 속편하다. 병력 다운 병력을 갖출때 쯤엔 동맹이 다 해먹었을것이고, 애매한 병력으로 진격했다는 다 터진다. 따라서 A.R.E.S를 활용하며 레이저천공기를 최대한 빨리 업그레이드하여 동맹에게 도움주는 것이 가장 좋다. 천상석마다 포탑도 예쁘게 깔아주자.

3.5. 보라준


천상의 쟁탈전에서만 일어나는 명백한 버그로, 시간 정지를 쓰면 이후 천상석을 향해 꾸준히 소규모 적 공세가 들어온다. 다만 그렇게까지 병력이 많이 오는 것은 아니니 신경쓰인다면 마지막 진입 때나 써주자. 시간 정지 때문에 3위신이 제일 불리할 것 같지만, 실제로 해보면 무식한 화력을 자랑하는 3위신이 제일 빠르니 원하는대로 하면 된다. 시간정지로 오는 소규모 병력은 천상석마다 암흑 수정탑을 하나씩 박고 병력을 한두기 소환하거나 광자포를 지어놓으면 해결된다.

3.6. 자가라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는 대표적인 맵으로, 마힘2에서 회피를 찍어 저글링의 유지력을 높이는 것도 좋지만, 이번돌변은 맹독충의 무식한 데미지로 밀어버리는 것이 효율이 더 좋다. 마힘3 또한 광란보다는 바퀴로 한 구역을 지워버리는 것이 더 속편하다.

3.7. 카락스


어차피 천상석은 주 병력과 거리가 멀어도 약간의 병력&포탑과 패널 스킬을 활용하면 수비는 충분하므로 포탑이든 유닛이든 자유롭게 활용하면 된다.

병력 조합은 원하는대로 하면 되나, 서로 병력 먼저 뽑고 밀 생각만 하다 천상석 방어엔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때 센스껏 포탑과 보호막 충전소를 약간 지어놓고 수비를 조금만 갖춰주면 OK. 포탑이 시간을 끌 동안 태양의 창으로 쭉 긁던지, 정화 광선을 쓸 지 결정할 수 있는 시야 + 시간을 벌 수 있다.

돌연변이원은 별로 문제가 없는게 장판이 포탑에 정통으로 떨어질 확률도 매우 낮고, 적 공세와 겹칠 확률은 더 낮다. 결정적으로 패널 스킬 투사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3.8. 아바투르


난이도가 워낙 낮아 어떤 조합을 해도 상관 없지만 초반 최적화에 방해받을 요소가 전혀 없으므로 장판을 피하기 쉬운 공중 유닛 중심의 조합을 하는 게 편하다. 중간 지역에서 적당히 독성 둥지로 파밍하면서 거대괴수를 띄우고 뮤탈리스크를 쓰든 거대 둥지탑 조합을 쓰든 원하는 대로 하자.

3.9. 알라라크


알라라크와 소수의 광신자, 마스터 힘이 투자된 과충전을 적절히 이용하면 초반부터 중앙, 9시, 5시 지역의 천상석 세 곳을 점령하며 시작할 수 있다.

학살자던, 승천자던, 로공이던 어느 조합이던간에 무난하게 할 수 있다. 다만 탈다림 병력들은 대부분 알라라크를 중심으로 뭉쳐다니고, 기동성이 매우 나쁜만큼 이동할 때 장판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조금만 주의하면 된다.

3.10. 노바


노바에겐 전혀 어려울게 없는 임무이다. 천상의 쟁탈전 맵 특성상 돌격노바로 중앙정리->은신노바로 9시 방어시설 철거->그리핀 폭격으로 5시 정리[5]->노바와 그리핀 폭격으로 1시지역 정리->해방선, 밤까마귀 2번 생산->노바, 해방선(+홀로그램)으로 3시정리->해방선으로 보목달성->노바와 핵으로 11시 정리를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다. 중간중간 적의 공세는 아군에게 부탁하거나 노바와 그리핀 폭격으로 정리해버리자.

사실상 그냥 좀 못하는 팀원만난 일반아어라고 생각하면 끝이다. 심지어 공방업을 하나도 안찍어도 클리어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3.11. 스투코프


세 돌연변이원 특히 회오리바람이 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병력들을 방출기로만 제어하면 진군속도가 상당히 늦어진다.
다만 그 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병력들을 따로 드레그하여 회오리바람만 피해주면 해결되는 일이다. 아니면 방출기를 열심히 찍어주면서 방출기만으로 피해주던지.

참고로 엄청난 버그가 있었는데, 공성전차에서 발사되는 탄환이 회오리에 날아가버리는 무시무시한 현상을 볼 수 있었다.
현재는 고쳐졌으며, 지면에 닿은 순간부터 유닛판정이다.

3.12. 피닉스


원맵부터가 관문조합만으로 깰 수 있다. 주기적으로 양쪽으로 오는 공세를 대비해 천상석마다 수정탑을 지어주어 피닉스로 천상석 방해만 막아주면 된다.

3.13. 데하카


이번 돌연변이는 장판들이 몰려있고, 데하카에겐 장판을 카운터칠 수 있는 원시 뮤탈리스크가 있다. 데하카 본체도 장판형 돌연변이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보니 매우 쉽게 가져갈 수 있는 한주.

3.14. 한과 호너


돌연변이 원들 자체는 원래 부터 느린 갈레온이나 빠르게 충원되는 사신 등이 이동하기에 까다로운 편이지만 맵이 워낙 공세가 느슨한 편이라 초반 인프라 구축을 여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온다. 우주 정거장 투입이나 함대 출격 등으로 12시 기지와 3시 기지를 쉽게 밀 수 있고 호너의 정예 병력들은 차원 도약이 가능하기에 이번 장판 돌연변이 원들을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게 되어 어느정도 체제가 갖춰진 이후엔 불편할거 없이 플레이 하면 된다. 다만 초반 체제 구축시 멀티 쪽에 생성되는 시간 왜곡과 감속장은 안그래도 일꾼 부스팅이 느린 한과 호너에게 꽤나 귀찮게 작용하기 때문에 본진에서 미리 일꾼을 많이 뽑아 놓고 어느정도 옮겨주며 새로 본진쪽에 충원 해주는 편이 좋다.

3.15. 타이커스


타이커스가 활약하기 좋은 임무. 타이커스와 니키라만으로 초반 천상석 3개를 밀어버릴 수 있다. 저번 돌연변이처럼 운용하는 유닛이 다섯 뿐이라 컨트롤이 간단하고 감속장이건 회오리건 시간 왜곡이건 움직여서 피하기 쉽다. 조금 거슬리기는 해도 타이커스는 원래부터 영웅 5명을 컨트롤 하는 데 쟁탈전은 3명만 있어도 돼서 더 쉽다. 회오리때문에 진입이 화난다 싶으면 의료선을 쓰자.

3.16. 제라툴


그냥 평소대로 하기만 해도 적들이 알아서 죽어준다. 천상석 자체가 전송기가 활약하기 좋은 맵인지라 그냥 전송기 위주로 이동하면서 점령한 천상석마다 전송기를 하나씩 박아주면 끝.

굳이 주의할 점이라면 병력을 뽑기 전에 제라툴과 패널만으로 버틸 때 패널 유닛들이 장판에 방해받기 쉽다는 점 정도. 패널은 진격 방향 지정 외엔 컨트롤이 안 되기 때문에 우회도 어렵고 회오리가 다가온다고 피할 수도 없다. 군단을 부를 때 위치를 잘 잡고, 기지를 밀 때 제라툴의 점멸과 그림자 베기를 적극적으로 써서 방해받을 요소를 최대한 줄여주면 된다.

3.17. 스텟먼


천상의 쟁탈전인 만큼 개리+저글링 정도만으로도 쉽게 깰 수 있다

3.18. 멩스크


회오리 바람 때문에 부대원 피관리를 좀 더 해줘야하는 것 말고는 어려울게 없다.

4. 기타


[1] 케리건의 도약 공격, 알라라크의 치명적인 돌진, 제라툴의 점멸 등[2] 테란, 스투코프, 데하카로 가능.[3] 첫 공세가 케리건이 나온 이후에 나오며, 부숴야 할 적 진지들은 약한 편인데다가 공세 자체가 기지로 오는 대규모 공세가 아닌 소규모 기동성 공세라서 막기도 쉽다.[4] 감속장에 걸리면 유닛은 정지걸리겠지만 케리건은 그냥 도약하면 그만이다.[5] 각도만 잘 맞추면 폭격 한방에 전부 정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