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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21:13:53

수족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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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원인4. 대처 방법5.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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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병이다. 심한 경우는 시체(시신)의 손을 만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빈혈이나 저혈압, 출산 후유증이 주 원인인데, 이 증상은 대부분 여성들에게 많이 일어난다.

2. 상세

수족냉증인데 손 또는 발에 다한증이 있으면 겨울에 동상에 걸리기 쉽다. 증상이 심해지면 한여름에도 손발이 얼음처럼 차가워지거나, 손이나 발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1] 당연히 이 정도 되면 엄청난 중증이므로 생활 습관을 빨리 바꿔야만 한다.

다만 손의 색상이 창백해지거나 붉게 혹은 푸른색으로 변화한다면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레이노 증후군은 손뿐만 아니라 발 그리고 입술 귓불 같은 곳곳에 일시적으로 혈류가 감소하는 상태로 추위에 반응하며, 전체 인구의 약 5%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적으로 흔한 질병이다. 상세설명

양말이나 장갑을 추천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주변 온도가 많이 낮을 때에는 양말과 장갑을 착용해도 안 한 것처럼 차갑다.

직종에 따라 컴퓨터를 통해 키보드 작업을 한다거나 서류 관련 업무 등 정밀한 손가락 작업을 요구하는 직종에 종사한다면 여름과 겨울 내내 원수가 따로없는 질환으로 여름에는 에어컨 때문에 발병하고 겨울엔 자체 기온 때문에 발병하는데 안 낫기도 생각보다 더럽게 안 나아서 머리는 뜨겁고 손발은 시원(?)한 참신한 고통을 선사한다.

3. 원인

근본적으로 심혈관질환의 일종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손과 발까지 피가 통하지 못해 생기는 병이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흡연, 음주, 빈혈, 저혈압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교감신경의 항진은 체표 혈액순환을 수축시켜 심부로 혈액 공급을 늘린다. 따라서 교감신경 항진이 나타나기 쉬운 환경인 스트레스나 추위,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교감신경이 잘 항진되는 체질이 수족냉증에 걸리기 쉽다.

특발성으로는 레이노증후군이 있다.

4. 대처 방법


이는 치료법이 아닌 대처 방법임을 주의할 것. 수족냉증을 약화하기 위해 시도해볼 뿐이지 수족냉증 자체를 없앨 수 있을진 확실하지 않다.

5. 오해

겨울에 수면양말을 신어도 발이 시릴 시 수족냉증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발에 습기가 차서 땀이 식으면서 차가워지는 것이다. 겨울에 습도가 높으면 더 춥기 때문이다. 이때 아무것도 안 신거나, 면양말을 신거나, 그마저도 안 되면 발가락 양말을 신으면 발가락 사이사이를 닿지 않게 해줘 땀이 덜 차서 차가워지지 않는다.


[1] 단, 이 경우 여름에 에어컨을 세게 틀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2] 하지만 땀이 났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양말이 땀을 흡수해서 발이 더 차가워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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