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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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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 '과목', '시험 선택과목'은 서로 다른 개념이며 별개의 영역으로 구분한다.
※ 교과 분류 체계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고등학교)을 기준으로 한다.



1. 개요2. 이 교과가 다루는 과목
2.1. 초등학교2.2. 중학교2.3. 고등학교
2.3.1. 제1차 교육과정 (1954 ~ 1963)2.3.2. 제2차 교육과정 (1963 ~ 1974)2.3.3. 제3차 교육과정 (1975 ~ 1981)2.3.4. 제4차 교육과정 (1982 ~ 1988)2.3.5. 제5차 교육과정 (1988 ~ 1992)2.3.6. 제6차 교육과정 (1992 ~ 1997)2.3.7. 제7차 교육과정 (1997 ~ 2007)2.3.8. 2007 개정 교육과정 (2009 ~ 2013)2.3.9. 2009 개정 교육과정 (2014 ~ 2019)2.3.10. 2015 개정 교육과정 (2018 ~ 2024)2.3.11. 2022 개정 교육과정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
3. 비판
3.1. ‘증명’의 존재감이 미미한 교육3.2. 변별력 시험과 양립하기엔 모순이 심한 교과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교육과정의 교과 영역 중 하나로 대한민국 교육계에서의 행정상 공식 명칭은 ‘수학과’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교과와 동명의 과목인 <수학>과 주로 혼동한다.

수리적 추리 능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고자 활용되는 교육 수단이며, 단순무식하게 복잡한 계산을 시키는 건 애초에 하지 않고 있다.[1] 추론을 키우는 교육 목표는 지능 발달을 목표로 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렇게 수학은 교육 현장에서 영재를 공식적으로 판별하는 기준 교과이기도 한데, 일부 학교에서는 아예 수학 과목 단 하나로 영재성을 판별하는 경향이 있다.

2.교과가 다루는 과목

2.1. 초등학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초등학교 수학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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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전 국민학교 시절에는 수학이 아닌 산수(算數)라는 과목으로 불렸다. 그래서 국민학생 출신 세대들 대부분은 산수라고 하면 보통 이 과목으로 이해하는 편이며 당시 출판된 교과서도 산수 및 산수익힘책으로 표기되었다. 그러다가 중학교에 올라가서야 대부분 수학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2020년대 초반 현재 30대 중반~80대 초반인 사람들이 국민학교 시절 교과목을 나열할 때 ‘국산사자 음미체도실’로 외웠던 것은 이 때문.[2] 이후로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산수가 폐지되고 수학으로 전환되어 초중고교 모두 수학으로 통합되었다. 여담으로 산수를 수학으로 바꾸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장학관은 2005년 당시 서울 남부교육장 공모에서 탈락했다.[3]

1950년대에는 무려 단기서기로, 서기단기로 바꾸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1학년에서[4] 1~10까지의 기초 수를 배우고 덧셈, 뺄셈을 시작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곱셈, 나눗셈에 분수, 소수, 큰 수 등을 배운다. 도형 영역에서는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을, 통계 파트에서는 여러 가지 그래프를 배운다. 시대에 따라 내용 변경이 있는데, 제3차 교육과정 시기에는 집합이 1학년 과정에 들어갔다. 4차 교육과정 시기에는 여집합, 차집합, 부분집합, 공집합, 곱집합, 유한집합, 무한집합, 원소 나열법, 조건 제시법, 집합의 연산이 삭제되고 집합과 원소, 교집합, 합집합만 남아 5학년 과정으로 이동하면서 6차 교육과정 시기까지 들어가 있었다.

보통 단원 끝에 문제해결이라는 단원이 있는데, 중학교 때 배우는 개념과 비슷하다. 한 단원이 끝나면 "공부를 잘했는지 알아봅시다" 혹은 "잘 공부했는지 알아보기"라는 대목이 있긴 한데, 이게 말이 알아보자는 거지 실제로는 거의 단원평가 수준이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배우던 자연수의 혼합 계산, 수의 범위와 어림[5], 규칙과 대응[6]이 5~6학년군으로 이동하고, 6학년 때 배우던 미지수 x, y와 정비례, 반비례 등은 중1 과정으로 이동하였다. 2015년 교육과정에서는 정비례와 반비례가 중1 1학기 과정으로 또 이동하고, 함수는 중2 1학기로 이동하였다.

2.2.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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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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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육과정의 기간은 정부고시일부터 다음 고시전일까지를 의미하며 해당교과서가 최초 사용되는 시기는 고시일로부터 몇년 후이다. 고시이후에 각 출판사에서 교과서 개발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가령 4차 교육과정의 경우 고시는 1981년이지만 중1들과 고1들에게 새 수학교과서가 최초로 배포된 시기는 1984년이다. 과목마다 편차도 있다.[7]

2.3.1. 제1차 교육과정 (1954 ~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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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필수
  • 중학교 수학의 복습, 함수, 삼각함수, 측정값, 확률, 통계, 경제와 금융, 도형과 그 성질, 원
  • 해석 선택[8]
  • 수와 식의 계산, 대수, 삼각함수, 확률•통계, 수열과 급수, 함수의 변화, 적분과 계량
  • 기하 선택
  • 기하적 체계, 방법의 이해, 직선, 원, 궤적과 작도, 입체도형, 좌표와 방정식

2.3.2. 제2차 교육과정 (1963 ~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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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수학
  • 수와 식, 근삿값,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와 그림표, 곡선의 방정식, 평면도형과 그 성질
  • 수학Ⅰ 문과 전용
  • 로그, 수열, 수열의 극한, 확률과 통계, 미분법, 적분법, 공간도형
  • 수학Ⅱ 이과 전용
  • 방정식과 부등식, 지수와 로그, 삼각함수와 벡터, 수열과 급수, 확률과 통계, 미분법, 적분법, 도형

2.3.3. 제3차 교육과정 (1975 ~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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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론, 평면기하의 공리적 구성, 행렬, 일차변환, 구의 방정식, 공간벡터, 복소평면, 고계도함수가 교육과정에 도입되었다. 직선, 원, 포물선, 타원, 쌍곡선의 방정식이 문이과 공통 과정이 되었고 근삿값이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으로 이동했다. 계산자의 원리를 배웠던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2.3.4. 제4차 교육과정 (1982 ~ 1988)

4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84~'89 高1)
공통 수학Ⅰ
선택 수학Ⅱ-1 수학Ⅱ-2
틀:5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대학입학 학력고사 2교시 범위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986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3차 교육과정(이전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1987학년도 ~
1992학년도
인문계·예체능 수학Ⅰ · 수학Ⅱ-1
자연계 수학Ⅰ · 수학Ⅱ-2
1993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5차 교육과정(다음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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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Ⅰ 문이과 공통

2.3.5. 제5차 교육과정 (1988 ~ 1992)

5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90~'95 高1)
공통 일반수학
선택 수학Ⅰ 수학Ⅱ
과학고 수학Ⅲ
틀:4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틀:6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대학입학 학력고사 2교시 및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탐구 영역 (Ⅰ) 범위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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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학년도 ~
1998학년도
인문계·예체능 일반수학 · 수학Ⅰ
자연계 일반수학 · 수학Ⅱ
1999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6차 교육과정(다음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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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수학 문이과 공통

2.3.6. 제6차 교육과정 (1992 ~ 1997)

6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96~'01 高1)
공통 공통수학
선택 수학Ⅰ 수학Ⅱ 실용수학
과학고 수학Ⅲ
틀:5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틀: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탐구 영역 (Ⅰ) 범위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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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학년도 ~
2004학년도
예체능계 수학
인문계 수학 · 수학Ⅰ
자연계 수학 · 수학Ⅰ · 수학Ⅱ
2005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7차 교육과정(다음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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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수학 문이과 공통

2.3.7. 제7차 교육과정 (1997 ~ 2007)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02~'08 高1)
공통 수학 10-가 · 수학 10-나
선택 수학Ⅰ 수학Ⅱ
심화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과학고 고급 수학
틀:6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틀:2007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 중학교 과목 틀: 7차 교육과정 중학교 수학과 과목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 영역 범위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004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6차 교육과정(이전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2005학년도 ~
2011학년도
가형(자연) 공통 (수학Ⅰ · 수학Ⅱ) / 3중 1택 (미분과 적분 · 확률과 통계 · 이산수학)
나형(인문) 수학Ⅰ
2012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2007 개정 교육과정(다음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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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10-가/수학 10-나

2.3.8. 2007 개정 교육과정 (2009 ~ 2013)

2007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09~'13 高1)
공통 과목 선택 과목 과학고 전용 과정 (실질상)
일반계고 과정 (실질상)
A는 사실상 인문·사회계열 진학 희망자가 이수했던 과목, B는 사실상 자연·공학계열 진학 희망자가 이수했던 과목이다.
■ 중학교 과목 틀: 2007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수학과 과목
■ 이전 교육과정: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 이후 교육과정: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수학 영역 출제 범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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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2011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7차 교육과정 (이전 교육과정) 참고 바람.
2012학년도 ~
2016학년도
B형/가형(자연) 수학Ⅰ · 수학Ⅱ · 적분과 통계 · 기하와 벡터
A형/나형(인문) 수학Ⅰ · 미적분과 통계 기본
2017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2009 개정 교육과정(다음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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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2.3.9. 2009 개정 교육과정 (2014 ~ 2019)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14~'17 高1)
기본 과목 일반 과목 심화 과목
(실질상 과학고 전용)
기초 수학 수학Ⅰ · 수학Ⅱ · 미적분Ⅰ · 미적분Ⅱ · 확률과 통계 · 기하와 벡터 고급 수학Ⅰ · 고급 수학Ⅱ
■ 중학교 과목 틀: 2009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수학과 과목
■ 이전 교육과정: 2007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 이후 교육과정: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 출제 범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016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2007 개정 교육과정(이전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2017학년도 ~
2020학년도
가형(자연) 확률과 통계 · 미적분Ⅱ · 기하와 벡터
나형(인문) 수학Ⅱ · 미적분Ⅰ · 확률과 통계
2021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2015 개정 교육과정(다음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
}}}

심플했던 초기와 달리 많이 분할되었다. 그런 만큼 과목들도 직전/직후 교육과정에 비해 더 엄밀하게 나뉘어져 있다.

2.3.10. 2015 개정 교육과정 (2018 ~ 2024)

파일:비상교육 수학Ⅰ(김원경)교과서.jpg 파일:비상교육 수학Ⅱ(김원경) 교과서.jpg 파일:비상교육 미적분(김원경)교과서.jpg 파일:비상교육 확률과 통계(김원경)교과서.jpg 파일:비상교육 기하(김원경) 교과서.jpg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I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II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미적분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확률과 통계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기하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18~'24 高1)
공통 과목
(1학년)
선택 과목
일반 선택 진로 선택
※ '진로 선택 과목'은 심화 과목이 아니며, 이 중 기본 수학실용 수학은 공통 과목 수학 이수 전에 편성할 수 있다(대한민국 교육부 고시).
심화 수학Ⅰ · 심화 수학Ⅱ · 고급 수학Ⅰ · 고급 수학Ⅱ과학 계열 전문 교과로 분류되었다(해당 둘러보기 틀 참고).
초등학교 · 중학교 내용은 해당 링크를 클릭하여 열람하시오.
■ 이전 교육과정: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 이후 교육과정: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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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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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수학Ⅰ · 수학Ⅱ) / 3중 1택(확률과 통계 · 미적분 · 기하)
2028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2022 개정 교육과정(다음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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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 2022 개정 교육과정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과 과목 ('25~ 高1)
공통 과목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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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판

3.1.증명’의 존재감이 미미한 교육

수학의 중요한 베이스 중 하나인 논리 파트를 거의 건드리지 않는다. 학생들이 어려워한다는 사유로 ‘증명’ 활동이 차지하는 부분이 갈수록 적어져서 그런지 실제 학문으로서의 수학과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다. 기껏해야 고등학교 1학년 공통수학에서 다루는 ‘집합명제’ 정도이다.[9]

엄밀한 연역적 논증 자체가 사실 초등학교 학생들 수준에서는 이해하기 어렵고, 심지어 학교수학 수준에서는 증명이 아예 불가능한 정리가 여럿 존재한다. 그래서인지 사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연산법에 가깝고 수학적 소통(기호 등)을 가르치기도 바쁜 것이라 볼 수 있다. 오죽하면 6차 교육과정까지의 초등학교 수학 과목명은 수학도 아니고 산수(算數)였다.[10]이처럼 수학적 기호 체계가 정립되지 않은 초등학생 단계에서는 수리를 가르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한국어로 된 교과, 즉 국어(교과)가 일정 부분을 어느 정도 순도성을 높여서 전담해 줄 수 있겠으나 좀처럼 시도되거나 제대로 실현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명 과정 자체는 굳이 문서화하지 않고 문제해결력, 즉 문제를 푸는 활동 영역 자체에서 교육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다만 아래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점 탓에 사실 실현 과정에 있어 다른 맥락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3.2. 변별력 시험과 양립하기엔 모순이 심한 교과

정답을 도출해내는 것 자체보다는 그 과정을 논리적으로, 혹은 엄밀하게 전개해 나가는 능력을 도외시하는 평가 풍조가 오히려 논리력을 강화시켜주어야 할 수학 교육의 목표에 어긋난다는 견해가 있다. 객관식 문항이 존재하는 AP 미적분학에서는 서술형이 전체 배점의 50%를 차지하는데, 이때 답이 틀려도 풀이 과정이 타당했다면 대부분의 경우에 일정 점수를 주며, 과정 없이 답만 달랑 쓰면 설령 답이 맞았다 하더라도 0점 처리하는 교사도 많을 정도로 '과정' 자체를 중시한다.[11] 이로 보았을 때, 정답이 매우 자명해 보여도 증명 과정을 중시하는 평가 체계를 도입하는 게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평가상의 공정성 논란 탓에 한국 평가 방식에 도입되기는 힘들다는 큰 딜레마가 존재한다.

이 탓에 한국 수학교육 평가 방식은 논리적인 생각을 할 수 없는 상황에 경도되기 쉬워진다. 덩달아 시험의 특성 중 하나인 제한 시간제가 평가 방식에 존재하게 되어 '정답을 빠르게 찾는 게 유리하다'는 풍조가 팽배해졌고, 이는 곧 정석적인 풀이 방법에 대한 암기로 독파하게 되기도 한다. 중학교 때까지 어느 정도 통할 수 있겠지만 고등학교 때까지 이 방식을 유지하면 역설적으로 고난도 문항을 해결할 때 큰 장벽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고난도 문항을 건드리기 위해서도 빠르게 풀고 넘어가야 하는 상황도 있기에 정석적으로 빠르게 풀어내야 하는 전략을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때문에 점점 학생들이 ‘문제 푸는 기계’가 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지금도 빠른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내는 자판기식 공부 방식이 입시 학원에 만연해 있다.
문제 유형 암기가 독이 되는 까닭 [ 펼치기 · 접기 ]
파일:삽자루.jpg

사실 수학적 사고와 논리를 교육함에 있어서 문제 풀이라는 수단을 활용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것이긴 하다. 그러나 말 그대로 배움을 위해 입시라는 테스트가 존재하는 게 아니라 입시라는 변별 그 자체를 위해 배움이 존재하는, 주객이 전도된 이 상황도 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하는데 한몫 하고 있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간혹 오래된 참고서나 어려운 문제집에서는 이렇게 연산력 위주로 문제 구성이 되어 있지만, 한물 가버린 교육 메타이며 총론에서도 하지말라고 명시하고 있다.[2] 80대 중반 이상은 일제 강점기 시절에 학교를 다녔으므로 일제 당시 명칭인 ‘산술’로 기억했다.[3] 쟁쟁한 경쟁자가 무려 12명이나 지원한 것도 이유가 된다.[4] 대부분 학생들이 초1 교과 내용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이나 부모로부터 배운다. 다만, 1970~80년대까지만 해도 유치원에 못 다닌 사람들이나 부모가 문맹인 사람들이 많아 그러는 경우는 잘 없었다.[5] 이상, 이하, 초과, 미만, 올림, 버림, 반올림.[6] 따라서 변하는 두 수 사이의 관계. 함수의 기초이다.[7] 가령 영어의 경우 4차 중2 교과서는 1984년부터 보급됐지만 중2 수학교과서는 1985년에 배포됐다. 즉 83년 중학교 입학자의 경우 수학은 3차 교과서로 3년을 쭉 이어 배웠지만 영어는 도중에 4차로 변경됐다.[8] 제곱근 개평법은 여기에서 배웠다.[9] 과거에는 중1 때 집합, 중2 때 명제를 배우고 고1 때 이를 심화시켜서 배웠다. 더 옛날에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집합을 배웠다.[10] 지금도 일본에서는 초등학교(소학교) 과정의 수학은 산수(算数)라고 부른다.[11] 서양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일부 국가들에서도 수 학시험에서 풀이 과정을 중시하는 경향이 큰데, 이웃 나라 일본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국공립대학들과 상위권 사립대에서 출제되는 수학 본고사 문제들은 일부 또는 모든 문제의 답을 해답지에 쓸 때 서술형으로 풀이 과정을 다 기술해야 한다. 일본의 모 대학 수학 본고사 문제 해답례 또한 영국식 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은 홍콩도 대학 입학 시험인 HKDSE에서도 수학 해답을 할 때에는 서술형으로 풀이 과정을 써야 한다. 홍콩 대입시험 수학 문제 해답례[12] 그러나 수능 수학 주관식은 답이 세 자리 이하의 자연수로 정해지므로 사실상 1000지 선다형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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