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in Black
1. 스파이더맨 스토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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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사에서 출판한 스파이더맨: 백 인 블랙 |
마블 코믹스에서 출판한 2007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토리라인이다.
1.1. 상세
| 검은 마음 검은 영혼 스파이더맨이 블랙 코스튬으로 돌아왔다! 『스파이더맨: 백 인 블랙』은 암흑의 길에 들어선 스파이더맨, 블랙 스파이더맨의 흥미진진한 싸움을 담아낸 코믹북이다.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세상에 공개되자 피터 파커는 옛 숙적들의 음모에 무방비로 노출되었고, 삶은 암흑 속에 갇혀 버렸다. 마지막에 가서는 사랑하던 친구와 가족들의 삶도 무너졌다. 이 끔찍한 악몽의 거미줄에서 헤어날 수 없었던 피터는 결국 암흑의 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스파이더맨 최후의 싸움이 될지도 모를 자신만의 싸움을 준비한다. 그렇게 그가 선택한 길에는 샌드맨, 수수께끼에 싸인 스파이더맨의 ‘반쪽’, 그리고 공포의 킹핀이 있었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2007년 3월에서 8월까지 연재된 J. 마이클 스트라진스키가 쓰고 론 가니[1]가 그린 작품이다.
영어 단행본의 제목은 시리즈의 이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Vol. 12: 백 인 블랙이지만, 국내에서는 스파이더맨: 백 인 블랙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2]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지만 시빌 워 타이인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Vol. 4 사이 나오지 않은 몇 권의 분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넘버링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슈퍼히어로 내전 당시 초인등록 법안 지지쪽이었던 아이언맨 측에 선 스파이더맨이 기자 회견에서 자신의 정체를 공개한 후 일반인은 물론 자신의 적까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어서 자기 주변인들이 위험에 처하게 된[3] 스파이더맨을 다루는 스토리아크로, 숙적 킹핀이 보낸 암살자의 총에 메이 숙모가 맞아 위독해 지자 스파이더맨이 검은 코스튬을 입고 킹핀을 찾아가 메이 숙모가 죽는 날 너도 같이 죽는다라는 말과 같이 패주고 오는 스토리(...)다. 그리고 감옥에 있는 다른 죄수자들에게도 그들을 건드리면 천천히 고통스럽게 그리고 확실하게 죽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빌 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백 인 블랙과 같이 스파이더맨 백 인 블랙 세트로 같이 묶어서 세트로 출간되기도 했다.
이후 스트라진스키의 마지막 연재분 원 모어 데이 스토리아크로 이어진다.
1.2. 이슈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539~543
1.3. 영화화
직접 백 인 블랙이 영화화되지 않았지만, 감독이 이 스토리아크를 공부했다고 하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스토리가 많이 차용되었다.스파이더맨이 정체를 들켰을 때 대중들의 반응, 그리고 메이 숙모가 사망하게 되고 난 후 그린 고블린을 죽이려고 한 점[4] 등이 오마주 되었다.
2. 데어데블 단행본의 제목
올뉴 올디퍼런트 리런치 이벤트로 2015년 연재 시작해 2018년 연재 종료된 찰스 소울이 주 작가를 맡은 데어데블(2015) 만화 단행본의 제목이다. 제목이 Back in Black은 올뉴 올디퍼런트 마블 시기 데어데블이 이전 빨간색과 다르게 검은색 바탕의 코스튬을 입어서로 추정된다.아래는 단행본들의 제목이다.
- Daredevil: Back in Black Vol. 1: Chinatown - 데어데블 #1-5, 올뉴 올디퍼런트 마블 포인트 #1
- Daredevil: Back in Black Vol. 2: Supersonic - 데어데블 #6~9, 데어데블 애뉴얼(2016) #1
- Daredevil: Back in Black Vol. 3: Dark Art - 데어데블 #10~14
- Daredevil: Back in Black Vol. 4: Identity - 데어데블 #15~20
- Daredevil: Back in Black Vol. 5: Supreme - 데어데블 #21~28
- Daredevil: Back in Black Vol. 6: Mayor Fisk - 데어데블 #595~600
- Daredevil: Back in Black Vol. 7: Mayor Murdock - 데어데블 ##600~605
- Daredevil: Back in Black Vol. 8: Death of Daredevil - 데어데블 #606 ~ 612, 데어데블 애뉴얼(2018) #1
[1] J. 마이클 스트라진스키가 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빌 워 타이인의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시빌 워 본편과 그림이 약간 다르다.[2]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백 인 블랙이라는 이름도 비슷하고 동시기에 연재된 작품이 단행본이 되었다. 이 작품과 같은 시간대 스토리라서 드레스코드도 같다. 인기 단독 주인공 한 명을 대상으로 여러 서브 타이틀의 만화를 내기도 하는 미국 만화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라이트 팬들이 스트라진스키 연재분으로 정발된 스파이더맨 코믹스를 입문했다가 시빌 워까지의 미정발분을 대충 넘기고 처음으로 이해가 전혀 가지 않는 부분이라 한때 오해가 많았으나 이는 시공사가 당시 스파이더맨 서브 타이틀들의 이전 스토리는 정발하지 않고 백 인 블랙 시기 단행본만 정발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다. 거기다가 이 서브 타이틀들은 이어지는 원 모어 데이를 마지막으로 폐간이 예정되어 있어 사실상 담당 작가들이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던계였기에 이해가 안 되는 것이 당연하다. 스트라진스키가 아닌 다른 작가들의 스토리를 담은 내용이라 이후 정발된 스트라진스키 전집에는 미수록되었다. 사실 스파이더맨: 백 인 블랙 단행본도 스트라진스키가 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외에 서브 타이틀 연재분 하나가 같이 수록되어 그 부분은 당연히 스트라진스키 전집에서 빠졌다.[3] 시빌 워에서 첫 번째 슈퍼히어로 격돌 때에 캡틴 아메리카에 의하면 샌드맨에게 주소가 들통났다고 한다.[4] 이 쪽은 백인 블랙과 달리 메이가 죽었기 때문에 아예 그린 고블린을 죽이려 했으며, 다른 이가 막지 않았으면 스파이더맨이 실제로 살인을 저질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