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X 커맨드 미션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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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 마시모 | 마리노 | 시나몬 |
스파이더 スパイダー / Spider | |||||||||||||||||
성우 | 칸나 노부토시 조너선 러브 |
1. 개요
현상금 사냥꾼을 생업으로 하는 청년의 모습을 한 레플리로이드.쿨하고 아니꼬운 성격. 겉으로는 "돈이 전부" 같은 언동을 취하는 것이 많지만,[1] 자신의 비밀에 대해 우물거리는 마시모를 부드러운 어조로 지원하거나, 적의 기습을 받게 된 제로를 감싸 오른 팔을 부상하거나, 내면은 우정이 두터운 매우 동료 생각인 남자다. 무기는 카드를 사용하며, 카드를 적에게 던져서 공격한다. 기본 무기는 다이아 J로, 이후 추가로 얻게 되는 무기들은 모두 플레잉 카드의 명칭에서 따왔다.
이름의 유래는 스파이더 카드놀이로 추정된다. 스파이더 게임도 마침 플레잉 카드를 이용하며, 스파이더의 주 무기가 플레잉 카드의 패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2]
2. 상세
미션 2화에서 첫 등장. 처음에는 와일드 쟝고의 사주를 받아 리벨리온에 의해 현상금이 걸린 엑스를 타겟으로 노리고, 2번에 걸쳐 전설의 S급 헌터인 그와 호각 이상의 싸움을 벌였다.[3] 이후 레지스탕스의 부관이었던, 신출내기 때 콤비를 이루고 있던 친구인 엘의 죽음을 듣고 난 후 화해, 쟝고에 반기를 들고 엑스를 서포트하는 형태로 일행에 합류한다.
현상금 사냥꾼이란 직업에서 동료가 된 당초에는 그에 대해 눈살을 찌푸리는 자는 적지 않았지만, 엑스와 함께 위험한 미션을 솔선수범해서 활동함에 따라 그 외모, 태도와 함께[4] 다른 동료들처럼 사랑 받는 존재가 되어 갔다. 한편 자신에 대해 탐색하는 것을 싫어해, 특히 신체 검사를 받는 것은 완강히 거부하는 완고한 일면도 가진다. 과거 기간티스의 연구소에 있었던 것 같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6장 최후반부에 초 포스메탈을 미끼로 함정을 판 에인션터스가 엑스 일행의 퇴로를 막고 동귀어진을 시도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탈출로를 막은 락은 엑스 일행의 버스터로도 꿈쩍하지 않았다. 이 위기의 순간, 스파이더는 "버스터가 안 먹힌다면, 레플리로이드 두 명 분의 폭발이라면 어떨까"라고 하며 엑스 일행에게 퇴로를 열어주기 위해 에인션터스를 락 앞까지 끌고가 자폭한다. 스파이더의 희생은 헛되지 않아 다행히도 엑스 일행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지만, 이후 제 7장에서 벌어지는 모종의 이벤트를 보면 이는 엑스 일행, 특히 제로에게 상처가 되었던 모양이다.
결국 엑스 일행에서 완전히 이탈하는 유일한 멤버가 되어, 최종 파티원은 6명이 된다. 스파이더가 장비하고 있던 무기와 보조무기, 포스메탈 등은 자폭 이벤트 후에 돌려받게 된다.
하지만 이후, 스파이더와 관련된 의외의 진실이 밝혀진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단, 작품의 중대 스포일러가 포함된 내용임으로 열람 시 주의를 요한다.
3. 공략법
처음에는 2화에서 중간 보스로서 등장하기 때문에, 좋든 싫든 엑스 한 명만으로 싸워야 한다. 패턴은 다음과 같다.- 일반공격 : 1명에게 1회 사격 공격.
- 러시 : 1명에게 2회 사격 공격.
- 카운터 : 배리어를 생성하고, 사격 공격을 받으면 반격한다. 격투 공격시 캔슬 가능.
- 트라이 카드 : 1명에게 불/물/전기 속성의 3타 사격 공격을 한다.
- 포 카드 페널티 : 모든 적들의 모든 스탯을 25% 낮춘다.
- 스트레이트 플러시 : 모든 적들에게 3타 사격 공격.
스파이더는 전기 속성에 75%의 대미지만 받지만, 불 속성에는 150%의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기본 속성이 불 속성인 'X파이어'로 변신해서 싸우는 것을 추천한다. 격투공격이므로 카운터의 효과도 받지 않고, 약점 공격까지 하는 셈이다. 특히, X파이어는 서브 웨폰으로 '파워 차지'가 장착되어있는데, 최대 2번까지 차지가 된다. 처음에 차지를 한 다음 턴을 그대로 넘기고, 다음 턴이 오면 다시 차지 한 다음 일반 공격을 하면 대미지가 더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액션트리거인 '차지 코레더'는 불속성 판정이 없지만, 데미지는 끝내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4. 성능
아머 이외의 스테이터스의 밸런스는 좋지만, 고유 시스템과 장비 무기의 특징 등에서 계획적인 전투가 어렵다는 특수한 캐릭터. 더구나 중반부에는 영원히 이탈해버리는 유일한 멤버이니 적극적으로 키우기도 찜찜한 캐릭터다. 장비 무기는 양팔의 카드 슬릿에서 카드를 날리는 것. WE가 75% 이상일 경우, 사용하는 무기의 무늬별로 다른 여러가지 효과를 발휘한다. 정리해보면 액션 트리거를 쓰자니 뭔가 아쉽고, 그렇다고 멤버에서 빼기도 아까운 계륵이다.- 클럽: 기본 공격이 2타 공격이 된다.
- 하트: 적을 죽일 때 얻는 경험치가 늘어난다.
- 스페이드: 기본 공격이 전체 공격이 된다.
- 다이아: 적을 죽일 때 얻는 돈이 늘어난다.
- 조커[5] : 위 4개의 효과 중 랜덤으로 하나가 발동.
5. 하이퍼 모드
명칭은 '트릭스터'.
액셀의 '스텔스 모드'와 동일한 성능이다. 몸을 투명하게 만들어 무적 상태가 되고 공격력이 오르는 반면, 스피드가 저하. 이 특성을 살려서 서브 웨폰 "오토리"[6]와 병용하면 동료의 대미지 감소로 이어진다. 지속 시간이 초기 상태에서는 겨우 2턴[7] 뿐이라는 것과, 체력 회복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
스탯 변동량은 파워 +100%, 스피드 -25%.
6. 액션 트리거
받아보라고! 최후의 카드다!!
명칭 '포츈 카드(Fortune Card)'. 포커를 실시하고, 완성한 족보에 따라 공격 내용이 변화 하는 특수 기술. WE를 많이 소모할 수록 처음에 나오는 카드의 구성이 좋아진다. 각 족보의 효과는 다음과 같으며, 그 어떤 것도 안나올 경우 평타를 날린다.
- 원 페어 : 해당 적에게 1타 공격 데미지는 평타랑 비슷하다.
- 투 페어 : 해당 적에게 2타 공격.
- 트리플 : 해당 적에게 3타 공격.
- 포 카드 : 같은 숫자의 카드가 4장일 경우. 명중 시 적의 모든 능력치 20% 감소.
- 플러시 : 같은 무늬의 카드가 5장일 경우. 전체 공격.
- 풀하우스 : 트리플+원페어의 조합이 나오는 경우. 높은 확률로 해당 적 즉사.
- 스트레이트 : 5장이 숫자가 연달아 나오면 해당 적에게 5타 공격
- 스트레이트 플러시 : 5장의 카드가 같은 무늬고, 숫자가 연달아 나왔을 경우. 적 전체에게 스트레이트를 시전.
-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 : 5장의 카드가 같은 무늬고, 숫자가 K, Q, J, 10, A일 경우. 데미지 3배의 전체 공격.
7.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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