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검 카이지

1. 개요

2. 사용법

3. 완구

4. 각 부위 설명

01	트라이뎃지 (トライデッジ)
시국검 카이지의 삼지창의 칼날. 자돌력이 뛰어나 신축시켜 작살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02	지카이 엣지 (ジカイエッジ)
시국검 카이지의 도신. 오랜 세월에 걸쳐 단련된 금색의 칼날은 시간이 흐를수록 예리함이 증가하는 특성을 띤다.
03	시국검 카이지 엠블럼 (時国剣界時エンブレム)
시국검 카이지의 근원. 성스러운 시간을 새겨넣어 정확한 시간의 운항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중심부에는 가면라이더 듀랜달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04	카이지 스플리터 (カイジスプリッター)
시국검 카이지의 입력장치. 도신의 분리・결합에 의해 원더 라이드 북의 전개나 검사의 변신을 행한다. 변신 후에는 도신을 분리하는 것으로 모드 체인지가 가능하다.
05	카이지 셸프 (カイジシェルフ)
시국검 카이지의 원더 라이드 북을 장전하기 위한 부위. 원더 라이드 북에서 힘을 끌어내 변신자에게 전하는 한편, 검사의 갑주 「소드 로브」에 다양한 능력을 준다.
06	딜리트 힐트 (デリートヒルト)
시국검 카이지의 손잡이. 카이지 소드와 카이지 스피어, 두 모드의 공격력을 최대화하는 자세로 쥐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도신이 분리된 상태에서만 봉인이 해제, 시간을 말소하는 능력이 발동된다.
07	카이지 트리거 (カイジトリガー)
시국검 카이지의 방아쇠. 검사가 조작하면 시국검 카이지가 그 의지를 읽어들여 시간의 말소나 해제를 행한다. 각종 공격의 스타터 역할을 맡고 있다.

5. 기타

• 11자루의 성검 중 가장 나중에 등장한 성검이다. 본편 26화에서 후카미야 켄토가 자신의 계획을 설명할 때 대략적으로만 나왔고, 28화에서 신다이 료우가가 들고 나오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 성검의 이름인 시국(지코쿠)[9]는 시각(時刻 / ジコク)과 발음이 같고, 카이지의 카이는 모티브인 바다 해(海 / カイ)와 발음이 같다.

• 분홍색 긴 날은 분침을, 파란색 세 갈래로 갈라진 짧은 날은 시침을 모티브로 했다.

• 변신 대기음은 잠수함의 음파탐지 소리를 연상시키며 검신과 손잡이를 분리하면 잠수함의 잠수를 알리는 사이렌 소리로 바뀐다.

• 유리가 아발론에 들어간 이후 개발되었는지 유리도 카이지의 능력은 모르고, 다이신지 테츠오는 시간의 검일 것이라며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자신도 자세한 것은 모른다고 언급했다. 오가미가 시간을 조종하는 거냐고 묻자 들은 바에 따르면 아닌 것 같다고 다이신지가 부정한 것으로 봐서 시간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는 없다.

• 칼날을 분리하고 뒤집어서 결합해 긴 창이 되는 기믹이라 브라이싱크론이 자주 일어난다. 변신할 때 원더 라이드 북을 장전하고 칼날을 뽑았다 꽂으면 모양이 변하는 묘사 없이 어느새 긴 창 형태로 변형되어 있다.

• 본편에서 유일하게 부러진 성검이 되었다. 그래도 최종화에선 다행히 무사하게 복구되었다.

카이지 엠블렘	듀랜달 엠블렘

• 풍쌍검 하야테와 더불어 성검 엠블렘이 라이더 로고와 일치하지 않는 단 둘뿐인 성검이다. 둘의 다른 점은 하야테 엠블럼은 켄잔 페이스의 간소화라서 이 엠블럼이 켄잔의 모습임을 알 수 있지만 카이지 엠블럼은 그냥 형태 자체가 아예 다르다. 그래도 라이더 로고 자체는 손잡이 끝에 잘 달려 있으나 그 부분은 카이지의 엠블렘이 아니다.

• 창에서 검으로 변화하는 기믹은 같은 소유자와 같은 듀랜달=뒤랑달의 이름을 사용하는 Fate 시리즈의 뒤랑달의 오마주, 혹은 그걸 실제 전승으로 착각하고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뒤랑달이 창의 명수였던 헥토르에게 있었을 때는 창, 롤랑에게 들어갔을 때는 검이라는 뭔가 이상한 전설의 설정을 양쪽 모두 지키면서도 Fate 시리즈의 특성상 두 사람이 모두 등장할 때 같은 이름의 무기를 사용하는 데 개연성을 부가하기 위해 창과 검으로 변형하는 무기라는 설정을 넣었는데, 마침 카이지 역시도 그런 기믹에 소유자의 변신체가 듀랜달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