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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23:22:10

애니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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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2 for kakao
파일:애니팡2 시즌 2.jpg
개발 위메이드플레이
유통 위메이드플레이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출시일 2014년 1월 14일
장르 퍼즐
등급 전체 이용가
공식 홈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다운로드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svg 파일:iOS 로고.svg

1. 소개2. 스토리3. 구성4. 표절 논란5. 게임 요소
5.1. 특수 팡5.2. 장애물5.3. 적군 팡
6. 기타 팁7. 그 외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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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4년 1월 14일에 출시한 애니팡1의 후속작으로 카카오톡 모바일 게임으로 캔디 크러쉬 사가의 표절작. 이 게임이 출시된 이후로 본격적으로 비난받기 시작했다.

2024년 1월 14일에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2. 스토리

비행사 애니가 대마왕 팡이로부터 동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3. 구성

기본적으로 애니팡과 비슷하나, 주인공인 애니 블록이 없는 등,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 60초였던 시간 제한이 없어지고 이동 횟수 제한만 있다. 1320+?개 [1]의 다양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각 스테이지들은 여러 종류의 '하늘섬'에 배치되어 독특한 장애물과 미션 등을 통해 차별화된다. 다만 다른 3개를 맞춰서 하는 퍼즐게임보단 어려우며 포케토루보다 어려운 편이긴 하다.

2016년 7월 18일 시즌 2가 출시되었으며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4. 표절 논란



발매되자마자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캐릭터와 음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요소가 영국의 모바일 게임 캔디 크러쉬 사가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 영향으로 애니팡 제작 회사의 주가가 휘청였다.[2] 비록 3매치 퍼즐의 장르가 세분화되면서 같은 장르의 게임들이 비슷하게 보인다고 해도, 이건 거의 테마팩을 제작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한 정도라는 혹평을 듣는 중이다.

현재 제작사인 선데이 토즈사의 입장은 '법적으론 문제가 없다.'라고 한다.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은 이 게임이 정말로 성공하는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애니팡에서부터 비주얼드 등의 여러 게임을 베꼈다는 의혹이 있었으나 이미 '주얼 스타' 등의 예도 있어서 묻혔고 애니팡 2는 출시 첫날부터 격한 질타가 이어지지만 이미 무료다운로드 10위권안에 들면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미 애니팡을 시작한 중장년층의 지지가 보이는 시점이기 때문. 실제로 초기 주가하락 이후로는 14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면서 매매 경고 종목으로까지 지정되는 등 선데이토즈에겐 희소식이지만 인디 개발자[3]에게는 시일야방성대곡급의 돌풍을 부르고 있다. 흡사 이 게임의 전개와 비슷하다 볼 수 있을 정도. 결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관련기사

그리고 선데이토즈의 2대 주주인 문규학 대표가 남긴 트위터가 논란에 기름을 들이부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르네상스를 연 사람들에 대한 모독. 애당초 르네상스는 고전을 부흥시킨 거지 멀쩡히 잘나가는 게임을 베낀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4]
세상에 100% 순수한 창조가 어디 있겠어요? 따지자면 아이폰도 아주 잘(?) 베낀거지요. 심지어 르네상스도 그리스-로마 문화 복제에서 시작한거죠? 애니팡2를 비난할 자격을 갖추려면 일단 해보고 나서! 그들의 치열함과 정교함이 명작을 탄생시킨 듯!(#)

르네상스 운동은 그리스 로마 시기를 복제한 것이 아니라 다시 그 시대로 회귀하자는 거였으며 위의 내용은 선데이토즈의 해명 개소리일 뿐이다. 게다가 각종 창작물의 클리셰로부터 나무위키의 드립과 패러디까지 다른 사람의 저작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은 거의 없다. 따라서 결국 문제는 저작권표절에 대한 것으로 귀결되는데, 법적인 절차는 지켜봐야 할 것이고 선데이토즈 측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변명하고 있는 상황. 법적인 부분이 어떻게 되더라도 표절에 대한 부분은 윤리적 문제이므로 별도로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될 수 있는데, 이것이 표절인지 허용되어야 할 부분인지는 시선에 따라 다르다. 다만 대부분은 문제가 된다고 생각을 하는 듯. 지나친 저작권 행사와 표절에 대한 지나친 규제는 창작의 자유와 향유를 막는 악법임에 틀림없으나, 선데이토즈는 기업으로서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인데다가 유사점이 많아서 적어도 원작자에게 저작권료를 지급했어야 했다는 의견들이 많다. 그리고 이건 희망사항일 뿐이지만 그토록 성공했으면 좀 참신하게 도전할 생각은 없었는지 하는 안타까움.

여기에 각종 매체들도 카피캣은 게임대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거나 선데이토즈 대표에게 의문을 제기한다거나 아타리 쇼크의 재림이 아니냐는 등으로 일갈했다. 특히 조선일보는 아예 선데이토즈를 침몰시킬 생각인지 게임규제에 맞설 자격이 없다는 것은 물론, 정밀분석을 해서 유사성을 찾아내고 선데이토즈는 '영원한 패배자'라는 식으로 돌직구를 날리기까지 했다.

더욱 심각한 점은 이미 다함께 차차차의 예도 있는데 이것을 더욱 심하게 반복시킨 것. 실제로 차차차는 내용증명 수신 이후 수정을 거듭하면서 '표절' 논란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반면, 애니팡 2는 게임 특성상 수정을 거듭해도 어떻게든 캔디 크러쉬 사가를 따라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단순히 레벨 수만 비교해도 캔디 크러쉬 사가는 450개 이상, 애니팡 2는 140개인데 애니팡 2가 나머지 300개를 제작하다 보면 어떻게든 닮게 되어 있기 때문. 그리고 중독법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에 이런 일이 일어나 '중독법 반대에 찬물을 제대로 끼얹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설사 표절이 문제라고 해도 그것과 게임중독 문제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중독법 찬성 성향의 매체들이 이럴 때 게임에 대한 비도덕적 이미지 씌우기를 하는 것은 정치적 옳고 그름을 떠나서 논리적으로 완벽한 오류이다. 설사 게임회사의 비도덕성과 관련이 있다고 해도 그것과 게이머들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데도 계속해서 이런 기사들을 쏟아내고 선동해대고 있다.

다만 캔디 크러쉬 사가를 개발한 킹닷컴에서 모종의 사건을 터트리면서 오히려 '애니팡 2도 문제지만 킹닷컴도 문제다'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캔디 크러쉬 사가 문서 참조.

이마저도 2014년 3월이 되자 비판적인 시각은 거의 사라졌다. 물론 킹닷컴에선 조심스럽게 반응하고 있는데다가 표절이라는 인식 때문에 수출길이 가로막힌 사례도 생기는 등 내부적인 잡음은 여전하다. 이는 전문가들도 예상했던 일. 실제로 캔크사는 한국 유저가 즐기기엔 조금 느린 감도 있는 탓에 애니팡 2로 갈아탄 유저들도 적지 않은데다가 캔크사가 오랫동안 서비스되다 보니 모바일 게임 특성상의 한계가 온 것으로도 보인다.

그러다가, 2014년 2월에는, 포레스트 매니아애니팡 2캔디 크러쉬 사가팜 히어로 사가와 유사한 형태로 출시되었다.

결국 2015년 킹닷컴이 포레스트매니아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미 작년 미국 법원에서 홍콩 회사 상대로 승리한 바 있어, 게임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킹닷컴이 포레스트매니아 표절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선데이토즈에도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2 이후에도 유사겜을 더 냈는데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디즈니 틀린그림찾기와 유사한 점이 많고 위 베어 베어스 퍼즐가든스케이프와 매우 유사하다.

5. 게임 요소

[출처] 스테이지 941 ~ 960 업데이트 안내 (안드로이드)|작성자 비행사 애니
[출처] 애니팡2 스테이지901~920 업데이트/거미줄/영상|작성자 DUCK

5.1. 특수 팡

5.2. 장애물

5.3. 적군 팡

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주변에서 공격해서 데미지를 입히는 방법과(접촉면 당 3데미지), 헬멧 쓴 동물로 공격하는 방법(접촉 당 10데미지), 클릭팡 사용하기(사용 당 5 혹은 10데미지)등이 있다. 대마왕 팡이를 제외한 모든 적군 팡들은 그 턴에 적군 팡이 공격당하거나 스톤팡이 만드는 형태의 돌을 제거하거나 얼음팡이 얼린 얼음을 깨거나 물팡이 가둔 물풍선을 터뜨리면 모두 행동을 하지 못한다. 과거에는 몹별로 체력이 달랐으나 2023년 현재는 30으로 통일되었다.(대마왕팡이 제외)

6. 기타 팁

7. 그 외

8. 관련 문서



[1] 스테이지에서 맨 위로 올라가면 보이는 '곧 업데이트 됩니다!'라는 문구가 '아일랜드 정복 완료!'이라는 문구로 바뀌어서 아일랜드 월드의 스테이지 업데이트는 없을 것으로 보이나, 스페이스는 쭈욱 업뎃되고 있다.[2] 약간 애매한 부분인데 정확히 말하자면 외국계회사가 장내매도로 주식을 처분하면서 떨어진건데 발매 첫날 아침에 매각된것이라 인터넷의 표절 의혹과는 별개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그 이후로 차익매물과 표절 논란으로 나흘동안 약세를 이어갔다.[3] 중소, 인디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게이머들, 심지어는 게임규제 관련 부처들에게도 해당.[4] 이 당시 캔디크러쉬사가는 카카오톡 게임 중 2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다.[5] 초기 명칭은 고글팡.[6] 초기 명칭은 동글팡.[7] 그 줄에 다른 장애물이 있으면 그 앞까지만 묶는다.[8] 괴도루팡에게 표시된 숫자를 통해 빼앗긴 턴수를 알 수 있다.[9] 외계팡이 더 있을 경우 남은 외계팡이 나머지 캡슐을 모두 손볼 수 있다.[10] 동물이 납치당한 그 턴이 지나면, 제거했을 때 3턴을 늘려주는 것이 마리당 3개씩 나온다.[11] 블랙홀이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빨간 줄이 있는 열의 맨 위로 가서 블랙홀에 빨려들어간 경우에는 턴이 깎이지 않는다.[12] 다른 것이 있는 자리로 이동하면 원래 있던 것은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