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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1 15:58:36

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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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플래그

1. 개요2. 특징3. 기타

1. 개요

엄마 크리티컬의 줄임말. 말할 때는 주로 '엄크 떴다' 라고 한다.

2003년 후반 생겨난 표현. 당시 워크레프트3 카오스 게임(LOL과 유사한 진행방식의 유즈맵) 진행 중, 일부 플레이어가 갑자기 반응이 없는(팀전이므로 물론 치명적) 상황에서 당황스러움을 표현하던 관용구이다. '크리가 떳다.'는 당시 게임에 크리티컬 데미지가 적용될 경우 별도 표시되는 것에 착안하였으므로, '게임하다 엄마에게 뒷통수를 맞은 후 크리가 떠서 기절했다.'는 표현, "겜 하다가 갑자기 어디가셨나요..."로 이해하면 된다. 또한 이 단어가 막 만들어졌던 2003년 후반 초창기, 즉 초반엔 정말 "극소수"의 인원들만 아는 사실인데. "엄마가 노크도 하지 않고 방에 멋대로 들어와 뒷통수를 후려 갈긴다"라고 표현하며 엄마 + 노크 의 합성어를 '엄크'라고 칭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현재엔 아무도 모르게 이 단어는 생소해졌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국어사전에서도 이 단어의 뜻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의 사람들에겐 엄마 + 크리티컬이 훨씬 익숙하고 그렇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전체 인구의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 단어가 굉장히 유명해졌고. 후에 "엄크" 뜻이 명칭이 이렇게 자리 잡은거 같다.

2. 특징

보통 온라인 게임상에서 청소년 플레이어, 길게는 대학생 또는 사회인까지 쓰는 용어로 간단히 해석하자면 "집안사정으로 컴퓨터 그만하래요" 정도의 뜻. 청소년들은 부모님의 제재가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성인이여도 게임 때문에 부모님이랑 싸우느니 그냥 끄고 만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경우라면 효력이 있다. 물론 이에 반발하여 극단적으로 가정폭력이나 존속살인같은 범죄로 이어져 자식들이 형사 처벌 받게 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갑작스럽게 게임을 그만두어 다른 이들에게 폐를 끼칠 때(파티라거나, 제한된 인원으로 구성된 방에서 나가야만 할 때) 써먹어도 다들 잘 넘어가준다. 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한 팀 게임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면 패드립이 일어날 수도 있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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