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움 Audeu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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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릉로 8길 6 |
개관 | 2024년 6월 5일 |
분야 | 음악, 음향, 오디오 |
관리 | 서전문화재단법인 |
연락처 | ☎ 02-574-5175 ✉ [email protected] |
홈페이지 | | | |
1. 개요
오디움 전경 |
에디슨의 축음기와 음악 재생기계, 웨스턴 일렉트릭사의 라우드스피커와 같은 세계적 음향시스템 등 폭넓은 소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2. 주요 소장품
- 11-A 사운드 시스템
1924년에 제작된 11-A는 P.A. system(공공 방송 시스템)에 적합한 스트레이트 혼(Horn)이다. 이 사운드 시스템은 좌우에 세로로 4개씩 설치된 11-A가 특징이며, 저음의 보완을 위해 중앙에 우퍼를 설치했다. 초고역 보강을 위해 597 트위터를 장착하여 전 음역대의 출력이 가능한 사운드 시스템이다. - 랜싱 아이코닉
1937년에 제작된 랜싱 아이코닉 라우드스피커는 좁은 공간에서도 높은 충실도의 성능을 보여주며 가정용 오디오 시스템의 기술 발전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코닉 출시 이전 하이파이는 영화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다. - 파라곤
파라곤은 고급 가구 형태의 대표적 스피커로 곡선의 독특한 캐비닛 모양이 특징이다. 청취자가 두 스피커의 정중앙에 위치하지 않아도 균일하게 입체 음향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 16-A, 16-B 사운드 시스템
데이비드 브랫너(David G. Blattner)가 특허를 낸 메탈 혼으로 소형 극장용 스피커 시스템이다. 금속판을 휘어 제작했으며, 깊이가 얕아 설치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무대 뒤가 좁은 장소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 12-A, 13-A 사운드 시스템
12-A와 13-A는 달팽이 모양의 혼(Horn)으로 최초의 대형 극장용 사운드 시스템이다. 음악 재생에 적합한 혼의 길이는 4미터 이상이다. 이 사운드 시스템은 '재즈 싱어(The Jazz Singer, 1927)'에 사용되며 무성 영화의 종식을 알렸다.
3. 전시 및 프로그램
전시
* 정음(正音): 소리의 여정
도슨트에 따라 박물관을 둘러보며 중간중간 청음도 하는 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상설 운영된다. 14세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약 90분 정도 소요된다.
* 정음(正音): 소리의 여정
도슨트에 따라 박물관을 둘러보며 중간중간 청음도 하는 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상설 운영된다. 14세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약 90분 정도 소요된다.
프로그램
* 렉처: 미러포닉으로 감상하는 클래식 명반
지휘자 박성준이 선별한 클래식 음악과 명반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지휘자의 시각에서 포착한 작품 속 이야기와 그 구조적 논리들을 다룬다. 오디움 라운지의 미러포닉을 통해 명반, 명연주의 진정한 가치를 향유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렉처: 미러포닉으로 감상하는 클래식 명반
지휘자 박성준이 선별한 클래식 음악과 명반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지휘자의 시각에서 포착한 작품 속 이야기와 그 구조적 논리들을 다룬다. 오디움 라운지의 미러포닉을 통해 명반, 명연주의 진정한 가치를 향유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4. 관람 정보
박물관은 매주 목, 금, 토요일 10시-17시에만 개관하며, 상설, 특별 전시 선착순 예약(무료)으로 운영되고 있다.[1] 고가의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 특성상 자유관람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5. 가는 길
- 버스
탑성마을∙서초포레스타입구역 도보 2분
간선버스(파랑) 440, 470, 452, 741
광역버스(빨강) 3007, 3002, 9408, 9404, 9800, 9400, 9200 - 지하철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1번 출구 도보 25분 - 자가용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며, 관람객은 B4~B5에 주차할 수 있다. 주차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1] 관람이 무료이고 한 회차당 제한적으로 인원을 받기 때문에 예약이 매우 빡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