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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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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회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용인시 병 수지구 풍덕천1동, 동천동, 성복동 등 龍仁市 丙 Yongin C | }}} | |||
<nopad>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220,492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경기도 용인시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2012년 | |||||
이전 선거구 | 용인시 수지구 | |||||
국회의원 | | 부승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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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인시 수지구의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이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승찬 의원이다.2012년 풍덕천동, 죽전동, 성복동, 동천동, 신봉동, 상현1동의 관할 구역으로 '용인시 병' 선거구가 처음 신설되었다. 이후 매 선거마다 인구 편차 조정을 위해 수시로 관할 구역이 변경되었다.[1]
2. 분석
용인시 정과 함께 용인시 수지구 일대를 선거구로 형성하고 있으며, 용인시 수지구는 경기도에서 과천시, 성남시 분당구와 더불어 소득/생활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이다.또한 지역 특성상 종부세 벨트임과 동시에 자산이 많은 은퇴 노년층 인구의 비율이 높아 용인에선 농촌 지역인 용인시 갑과 함께 보수정당 강세가 가장 높은 편인 지역이었다.[2]
그러나 2010년대 이후 들어선 보수세가 감소하여[3] 예전보단 세가 줄어든 편이다. 덕분에 2020년대 들어 21대 총선, 22대 총선은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연속으로 당선됐지만 두번 모두 용인 내 다른 선거구에 비해 가장 적은 표차로 당락이 갈렸다.
동별로 보면 수지구 풍덕천2동을 중심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며[4] 수지구 성복동을 중심으로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한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수지구 성복동은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보수정당의 강세 지역으로, 보수세가 강하다는 강남3구급 득표율을 보이는 지역이다.
3. 선거구 조정의 역사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정치 문서의 선거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원래 용인시 을 선거구에서 용인시의 일반구 설치로 풍덕천동·죽전동·성복동·동천동·신봉동·상현동을 관할하는 선거구가 신설되었다.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반구 명칭 대신 용인시 갑·을·병 선거구로 개편되었다. 수지 지역인 풍덕천동·죽전동·성복동·동천동·신봉동·상현1동을 관할하는 용인시 병 선거구가 신설되었다.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변경이 발생하여 용인시 을 선거구에서 수지 상현2동이 넘어온 대신, 수지 죽전1동, 죽전2동이 용인시 정 선거구로 넘어가게 되었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원래 용인시 병 선거구였던 수지 죽전1동, 죽전2동 가운데 수지 죽전2동을 용인시 정 선거구로부터 되돌려 받았으며, 용인시 을 선거구 소속이었던 수지 상현2동을 용인시 정 선거구로 보내면서 재조정되었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선거구 변경이 발생하여 수지 죽전2동이 용인시 정 선거구로 넘어가게 되었다.
용인시 병(제21대) | 용인시 병(제22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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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대 국회의원 명단 및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선거구 |
제18대 | 한선교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용인시 수지구 |
제19대 |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용인시 병 | |
제20대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
제21대 | 정춘숙 |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
제22대 | 부승찬 | | 2024년 5월 30일 ~ |
4.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병 수지구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신봉동, 죽전1동, 죽전2동, 동천동, 상현1동, 성복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한선교(韓善敎) | 66,996 | 1위 |
[[새누리당|]] | 52.07% | 당선 | |
2 | 김종희(金鍾熙) | 55,510 | 2위 |
[[민주통합당|]] | 43.14% | 낙선 | |
6 | 우태주(禹泰周) | 6,158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7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14,222 | 투표율 60.29% |
투표 수 | 129,161 | ||
무효표 수 | 497 |
용인시 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한선교 | 김종희 | 격차 |
전체 | 49.2% | 46.6% | 2.6%p경합 |
용인시 을 출신의 새누리당 한선교 후보가 민주통합당 김종희 후보와 맞붙어 유효투표수 12만 9,156표 중 6만 6,996표(52.07%)를 득표해 5만 5,510표(43.14%)를 획득한 민주통합당 김종희 후보를 누르고 3선 고지에 올랐다.
참고로 새누리당 한선교 후보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공약으로 추진했다.
• 정자역 이남 구간 신분당선 조기 개통
• 고교평준화 반드시 실시
• 0~5세 양육비, 교육비 전 계층 국가 지원
• 유치원,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
• 혁신학교 추가 지정 확대
• 고교평준화 반드시 실시
• 0~5세 양육비, 교육비 전 계층 국가 지원
• 유치원,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
• 혁신학교 추가 지정 확대
4.2.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병 수지구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신봉동, 동천동, 상현1동, 상현2동, 성복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한선교(韓善敎) | 54,836 | 1위 |
[[새누리당|]] | 42.20% | 당선 | |
2 | 이우현(李雨鉉) | 48,564 | 2위 |
| 37.38% | 낙선 | |
3 | 임한수(林漢洙) | 21,034 | 3위 |
[[국민의당(2016년)|]] | 16.19% | 낙선 | |
4 | 하태옥(河泰玉) | 2,657 | 5위 |
[[정의당|]] | 2.04% | 낙선 | |
5 | 정익철(丁益澈) | 2,828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1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03,725 | 투표율 64.30% |
투표 수 | 130,945 | ||
무효표 수 | 1,026 |
용인시 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한선교 | 이우현 | 격차 |
전체 | 42.6% | 39.2% | 3.4%p경합 |
안철수 열풍을 등에 업은 국민의당이 단수공천 했던 임한수[7] 후보는 21,034표의 지지를 얻어 16.1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정의당 하태옥[8] 후보 그리고 무소속 정익철[9] 후보는 각각 2,657표(득표율 2.04%)와 2,828표(득표율 2.17%)를 얻어 거대 양당으로부터 크게 밀렸다.
풍덕천1동(970표 차), 풍덕천2동(436표 차)에서만 초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이우현 후보가 1위를 차지하였고, 나머지 동네에서는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 한선교 후보가 전부 싹쓸이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봉동(303표 차), 동천동(254표 차)에서는 초접전이었다.
4.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병 수지구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신봉동, 죽전2동, 동천동, 상현1동, 성복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춘숙(鄭春淑) | 84,492 | 1위 |
| 51.55% | 당선 | |
2 | 이상일(李相逸) | 78,562 | 2위 |
[[미래통합당|]] | 47.94% | 낙선 | |
7 | 서연우(徐衍右) | 818 | 3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4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25,216 | 투표율 73.40% |
투표 수 | 165,398 | ||
무효표 수 | 1,526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bgcolor=#004ea2> 21대 총선 경기 용인시 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정춘숙 | 이상일 | ||
득표수 (득표율) | 84,492 (51.55%) | 78,562 (47.94%) | +5,930 (△3.61) | 165,398 (73.40%) |
풍덕천1동[A] | 56.14% | 43.25% | △12.89 | 69.77 |
풍덕천2동[B] | 57.80% | 41.83% | △15.97 | 73.18 |
신봉동[C] | 50.05% | 49.56% | △0.49 | 73.37 |
죽전2동[d] | 51.97% | 47.48% | △4.49 | 69.71 |
동천동[e] | 52.37% | 47.23% | △5.14 | 71.55 |
상현1동[f] | 51.88% | 47.53% | △4.35 | 70.65 |
성복동[G] | 38.54% | 61.08% | ▼22.55 | 72.84 |
후보 | 정춘숙 | 이상일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0.22% | 57.93% | ▼17.71 | |
관외사전투표 | 59.01% | 40.09% | △18.91 | |
재외투표 | 62.25% | 37.08% | △25.17 |
용인시 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정춘숙 | 이상일 | 격차 |
전체 | 50.5% | 48.9% | 1.6%p경합 |
용인시 정에서 원래대로 수지 죽전동을 복구하고 반대로 수지 상현동을 이관하면 대충 맞는다는 예상이 나왔으며, 결국 용인시 을에 속했던 수지 상현2동을 보내고 수지 죽전2동을 다시 원복하였다. # 즉, 수지 죽전동과 수지 상현동에서 반반씩 가지고 온 셈이다.
현역 4선 한선교 의원은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체제를 지지하기 위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우현 지역위원장, 정춘숙 국회의원, 이홍영 청와대 행정관이 후보로 등록했다가 이우현 지역위원장은 컷오프 대상으로 확정되어 정춘숙 - 이홍영의 경선을 통해 정춘숙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한편 이우현 지역위원장의 컷오프에 반발해 이창식 용인시의회 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이후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17]
미래통합당에서는 권미나 한국문화예술연구소 이사장[18], 이상일 전 국회의원, 김선희 전 용인시의원[19], 김정기 제8대 주 상해 총영사가 후보[20]로 등록했으며, 우태주 전 경기도의원[21]도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후 미래통합당으로 공천을 신청한 상황이었다.
이후 권미나, 김정기, 이상일 3명의 후보로 경선이 확정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22] 최종 결선에서는 이상일 전 국회의원과 권미나 한국문화예술연구소 이사장이 맞붙었는데, 이상일 전 의원이 승리하면서 공천확정자가 되었다.
용인시 병은 대표적인 경합지역으로, 어느 한쪽이 앞서고 있다고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이 지역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었다. 하지만 여론조사에서는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가 크게 우세를 점하고 있었다. 용인시 병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는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인물로, 20대 회기 도중 이사를 해서 풍덕천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용인시 병 선거 공약으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수지 센트럴파크(가칭) 조성 ▲제2용인서울고속도로 신설 ▲SRT 오리동천역 신설 및 동천 첨단산업단지 조성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 추진 등을 내걸었다. 아울러 청년 공약으로는 ▲주택 10만 호 공급 ▲청년 취업창업일자리센터 지원 확대 ▲등록금 부담 감소 등이 있었다.
한편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 또한 용인시 병 선거 공약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용인서울고속도로 우회도로 신설 ▲SRT 수지분당역 신설 및 동천 첨단산업단지 조성 ▲신분당선 요금 인하 추진 등을 내걸었다.
출구조사 때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가 근소하게 앞선 결과가 나왔으나, 뚜껑을 열어 보니 이상일 후보가 당일투표[23]의 힘을 받고 큰 차이로 앞서며 "당선 확실" 딱지까지 붙은 상황이 되었는데[24], 사전투표함이 개봉됨에 따라 정춘숙 후보가 다시 약진하다가 개표율이 80%에 다다를 때에는 역전까지 성공, 접전의 양상이 지속되고 있었다.
4월 16일 오전 2시 기준으로 용인시의 타 선거구가 모두 결판이 난 상황에서도 용인시 병 선거구만은 계속 접전 중인 상황이었고, 새벽 3시 즈음 정춘숙 후보가 약 6,000표 차이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선거구 신설 이후 12년 간 보수 정당의 텃밭이었던 용인시 병 선거구에 처음으로 민주당계 정당 소속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정춘숙 후보로서는 지난 2018년부터 이 지역에 이사를 와서 지역구 관리에 힘 썼던 것이 큰 힘으로 작용한 결과였다. 반면 이상일 후보는 용인시 정 선거구에 이어 용인시 병 선거구에서도 낙선의 결과를 받았다.
사실 이상일 후보는 비례대표 의원 시절부터 주로 기흥구 지역에 기반을 다져 온 만큼 엄밀히 따지면 수지구에는 지역 기반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 본다면 거소 · 선상투표와 수지구 성복동[25]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정춘숙 후보가 승리했다.[26] 수지구 신봉동, 죽전2동은 약 500표 이내의 초접전이었다.
수지구 상현1동, 신봉동은 민주당 경합우세로 전체적인 결과가 나왔지만, 당일투표에서는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가 우세했다. 문제는 사전투표에서 상현1동으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에게 약 1,000여표의 차이가 벌어진 몰표가 나왔고, 오히려 수지구 신봉동, 죽전2동 두 지역에서만 약 500표 정도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수지구 성복동만 외로이 남게 되었고, 결국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가 당선되면서 16년 만에 보수정당의 독식 체제가 막을 내렸다.
여담으로 이 선거에서 낙선한 이상일 후보는, 2년 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으로 당선되었다.
4.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병 수지구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신봉동, 동천동, 상현1동, 상현3동, 성복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부승찬(夫勝粲) | 81,538 | 1위 |
| 50.26% | 당선 | |
2 | 고석(高奭) | 80,687 | 2위 |
| 49.7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20,492 | 투표율 74.31% |
투표 수 | 163,843 | ||
무효표 수 | 1,618 |
||<-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152484><bgcolor=#152484> 22대 총선 경기 용인시 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부승찬 | 고석 | ||
득표수 (득표율) | 81,538 (50.26%) | 80,687 (49.74%) | +851 (△0.53) | 163,843 (74.31%) |
풍덕천1동[A] | 52.06% | 47.94% | △4.12 | 70.28 |
풍덕천2동[B] | 54.95% | 45.05% | △9.90 | 73.91 |
신봉동[C] | 48.58% | 51.42% | ▼2.84 | 72.65 |
동천동[D] | 49.58% | 50.42% | ▼0.84 | 71.67 |
상현1동[E] | 50.34% | 49.66% | △0.68 | 73.48 |
상현3동[F] | 52.64% | 47.36% | △5.28 | 70.32 |
성복동[G] | 40.23% | 59.77% | ▼19.54 | 67.83 |
후보 | 부승찬 | 고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0.33% | 59.67% | ▼19.34 | |
관외사전투표 | 59.22% | 40.78% | △18.44 | |
재외투표 | 68.59% | 31.41% | △37.18 |
용인시 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부승찬 | 고석 | 격차 |
전체 | 55.0% | 45.0% | 10.0%p |
중부일보가 받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위원이 획정한 선거구 자료에 따르면 수지구 죽전2동이 용인시 정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고석 변호사가 2023년 8월 당협위원장이 되었다. 여기에 서정숙 의원, 권미나 당 중앙여성위 문화예술분과위원장 등도 출마를 선언했지만 고석 변호사가 단수공천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현역 정춘숙 의원을 경선에서 꺾고 후보로 선출됐다. 이로써 육군사관학교 vs 공군사관학교 출신들 간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34]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가 여유있게 앞섰고 출구조사에서도 마찬가지였으나[35] 본선 개표에서는 접전 끝에 0.52%p, 851표 차로 부승찬 후보가 신승하였다.
수지구 풍덕천동에서는 부승찬 후보가 3,000표 차이로 앞섰던 가운데, 수지구 성복동에서는 고석 후보가 5,620표 차이로 앞서면서 두 후보의 당선 윤곽은 쉽사리 드러나지 않았다가 새벽이 넘어서 개표된 관외 사전투표함에서 부승찬 후보가 10,173표를 득표하면서 7,003표를 득표한 고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할 수 있었다.
특이점으로는 역대 선거에서 양 당의 텃밭 동네인 수지구 풍덕천2동[36]과 수지구 성복동[37] 두 동에서 민주당 텃밭 동네인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는 국민의힘 후보 득표가 올라갔고, 국민의힘 텃밭 동네인 수지구 성복동에서는 반대로 민주당 후보 득표가 올라간 것. 수지구 성복동에서 민주당 부승찬 후보가 처음으로 40%대를 득표하는데 성공했다.
[1] 2020년 총선에서는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죽전2동, 성복동, 동천동, 신봉동, 상현1동으로 변경되었고 2024년 총선에서는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성복동, 동천동, 신봉동, 상현1동, 상현3동으로 변경되었다.[2] 이런 특성상 용인시 수지구는 종합부동산세 같은 부동산 과세 문제와 집값 이슈에 유권자가 민감하게 반응하며, 특히 평균 연령대가 높아 대부분의 자산이 자가에 묶여있는 수지구 성복동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때문에 2000년대 초 수지구 시가지 일대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이후인 2008년 총선부터 2020년까지는 보수정당 소속인 한선교가 용인시 수지구에서 3선 국회의원으로 지냈다.[3] 19대 대선을 기점으로 수지구의 민주당 지지세가 전체적으로 상승했다.[4] 특히 19대 대선에서는 수지구 풍덕천2동의 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강했다. 하지만 20대 대선에서는 수지구 풍덕천동을 제외한 수지구 신봉동, 죽전동, 동천동, 상현동, 성복동이 전체적으로 보수화되었다. 20대 대선 당시 수지구에서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보다 높았던 행정동이 바로 수지구 풍덕천2동이었다. 반면 수지구 성복동, 신봉동, 상현1동, 동천동, 죽전2동, 상현2동, 상현3동, 죽전1동, 죽전3동, 풍덕천1동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이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을 넘었다.[5] 용인플랫폼시티 일원 중 하나인 수지구 상현2동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역 GTX 역사 경쟁과 인구 상한선 초과로 용인시 을 선거구를 형성하였다. 특히 용인시 을 선거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 역사 경쟁이 선거의 중요한 화제였다. 여담으로 용인플랫폼시티 일원에서 구성역(GTX 용인역)까지 거리는 수지구 상현동 ↔ 구성역(GTX 용인역) 2.9km. 기흥구 보정동 ↔ 구성역(GTX 용인역) 3.0km.[6] 용인시 을, 용인시 병, 용인시 정과는 반대로 용인시 처인구 전 지역을 관할하는 용인시 갑 국회의원인 삼성동계 이우현(현 국민의힘 소속) 의원과는 동명이인이다.[7] 정당인,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 전 (사)한국 청소년 운동연합 용인시 지회장[8] 회사원,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용인시의원) 출마[9] (전)런던대학교(UCL) 환경과사회연구소 선임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A] 수지구청 및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와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토월 · 초입 · 수지마을 아파트로 구성된 동네.[B] 신정 · 정자뜰 · 진산마을 아파트로 구성된 동네.[C] 서홍 · 舊 신봉마을 · 新 신봉마을로 구성된 동네.[d] 죽전역 및 이마트 죽전점, 수지 벽산블루밍 · 현암 · 인현 · 현인마을 아파트 등으로 구성된 동네.[e] 한빛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더샵 동천이스트포레와 동천센트럴자이 등 다수의 아파트들로 구성된 동네.[f] 상현마을 · 서원마을 · 심곡마을 아파트로 구성된 동네.[G] 버들치 · 성동 · 성남마을 및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 클라시엘 · 파크나인 아파트로 구성된 대표적인 부촌 지역.[17] 이창식 용인시의회 시의원은 과거 한나라당 소속으로 시의원에 출마했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으로도 활동 중이다.[18] 전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제9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19] 제6, 7대 용인시의회 시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및 대변인, 한국여성항공협회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중앙이사 및 대외협력위원장,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상임이사.[20] 국민의힘 소속 김정기 전 상해 총영사는 2018년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섰고 인기 영어교재였던 거로 VOCA의 저자이다. 보수 유튜브 채널 신의 한수 등에서도 정치평론가로 활동하였다.[21] 라인텍 대표이사, 전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상근부회장.[22]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후임으로 이석연(전 법제처장) 부위원장이 맡았다.[23] 수지구 성복동, 신봉동, 상현1동, 죽전2동, 동천동에서 많은 득표를 했다. 여기서 특히 수지구 성복동은 수지구 풍덕천동과는 정반대로 19대 대선에서도 당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표를 가장 많이 줬을 정도로 보수정당의 지지율이 매우 높은 곳이다. 다만 득표수와 별개로 앞에 언급된 지역들 중 성복동을 제외하면 전부 패했다.[24] KBS 디시전K도 확실 판정을 했다.[25] 정춘숙 후보 10,275표 : 이상일 후보 16,286표. 이상일 후보가 6,013표 차이로 이겼다.[26] 수지구 풍덕천1,2동이 수지구 성복동에서의 열세를 상쇄시키고도 1,000여 표 이상 남았다.[A] [B] [C] [D] 한빛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더샵 동천이스트포레와 동천센트럴자이 등 다수의 아파트들로 구성된 동네.[E] 상현마을 · 서원마을로 구성된 동네.[F] 광교마을과 상현마을 일부, 심곡마을로 구성된 동네.[G] [34] 국민의힘 고석 후보는 육군사관학교(39기)를 졸업한 예비역 육군 준장 출신, 민주당 부승찬 후보는 공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한 예비역 공군 소령 출신이다.[35] 다만 JTBC 출구조사에는 부승찬 51.1%, 고석 48.9% 경합으로 예측했고 거의 일치 했다.[36] 민주당 후보 득표 1위.[37] 국민의힘 후보 득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