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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0:17:42

카드 오브 스피릿

운명의 한 장에서 넘어옴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파일:運命の一枚.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 명칭=카드 오브 스피릿,
일어판 명칭=<ruby>運命の一枚<rp>(</rp><rt>カード・オブ・スピリット</rt><rp>)</rp></ruby>,
영어판 명칭=Card of Fate,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양쪽 플레이어는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1장 고른다. 그 후\, 양쪽 플레이어는 상대의 덱의 카드를 무작위로 4장 고른다. 양쪽 플레이어는\, 각각 자신이 고른 카드 1장과 상대가 고른 4장을 합쳐 셔플하고\, 그 5장 중에서 무작위로 1장 골라\, 서로 확인하고\, 자신의 패에 넣는다. 남은 카드는 자신의 덱으로 되돌린다.)]
운명의 한장이라 쓰고 카드 오브 스피릿이라 읽는 카드.

굉장히 특이한 효과를 가진 마법 카드로, 난잡한 텍스트를 풀어보면 이렇다.

1. 자신은 자신이 덱에서 고른 카드 1장과 상대가 자신의 덱에서 무작위로 고른 카드 4장을 셔플하고 무작위로 1장 골라서 패에 넣는다. 남은 카드들은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2. 상대는 상대가 덱에서 고른 카드 1장과 자신이 상대의 덱에서 무작위로 고른 카드 4장을 셔플하고 무작위로 1장 골라서 패에 넣는다. 남은 카드들은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5장의 카드 중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서치할 확률은 20%라 실용성은 그다지 없으며, 더 큰 문제는 상대도 이 효과를 쓰게 된다는 것. 즉, 자신은 1:1 교환하고 상대는 아무 손해 없이 1장을 가져가므로 상대에게 어드밴티지를 안겨주는 셈이 된다. 이 카드를 쓰는 덱이 있다면 2장째 일시 휴전으로 사용 가능한 엔디미온 정도. 이런 류의 카드가 그렇듯이 실전성보단 이벤트성으로 발매된 카드인지라 보통 예능듀얼에서 많이 쓰인다.

일러스트에서는 블랙 매지션의 일러스트가 보이고 있다. 또한 OCG 코믹스의 시작 시 이 카드의 배경이 등장했다. 카드명인 '영혼의 카드'는 어둠의 유우기가 평소 카드를 듀얼리스트의 영혼으로 비유하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카드가 첫 수록된 애니버서리 레전드 콜렉션은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들이 사용한 카드들을 테마로 한 카드들이 신규 수록되었는데 이 카드는 유우기 덱 테마의 카드로서 수록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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