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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5 14:06:25

유도(동음이의어)

1. 일본의 무도의 일종 유도(柔道)2. 3. 삼국지의 인물들4. 유도(, 중국의 사후세계)5. 중국의 배우 유도 ()6. 경기도 김포시의 섬7. 전기공학에서의 유도

1. 일본의 무도의 일종 유도(柔道)

유도 문서 참조.

2.

Guidance, Vector, Derive

사람이나 물건을 목적한 장소나 방향으로 이끎. 관광 관련 직업인 가이드(guide)는 여기에서 따왔다.

흔히 말하는 '별풍선 유도'도 이런 뜻으로 쓰인다.
ex) 북한이 최근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지만, 인내심을 갖고 대화유도하겠다.

흔히 미사일이라 부르는 유도탄도 이 한자어와의 합성어다. 대한민국 해군에는 과거 유도탄을 다루는 직별인 '유도'가 있었으나 무장(직별)으로 통합되었다.

유기화학에서는 한 화합물이 지닌 작용기들 중 하나 또는 일부를 다른 작용기로 치환하는 것을 뜻한다.

2.1. 레벨 디자인 기법

유도(레벨 디자인) 참조.

2.2.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의 카드 유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카드/오보로 문서
번 문단을
유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삼국지의 인물들

유도(삼국지) 항목을 참고

4. 유도(, 중국의 사후세계)

중국설화에 나오는 여러 저승세계 관념 중 하나이다.
후대로 가면서 이 유도는 모든 땅밑에 있다는 관념에서 특정한 명산의 지하마다 존재한다는 관념으로 변하였으며, 그 중에서 중국에서 대대로 중시한 태산 지하의 유도가 가장 대표적인 유도가 되었다. 이곳은 다른 곳과 달리 태산의 신인 태산부군[1]이 다스리며, 인간이 죽어 이 곳으로 가면 태산부군의 심판을 거친 후 그의 지배를 받게 된다. 이러한 관념은 중국의 민간신앙에서 유래한 사고방식이며,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의 대표적인 종교인 도교 자체에서 유래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염라대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점이다. 동악대제는 태산과 태산 지하의 유도를 다스리고, 염라대왕은 지옥을 관장하는 존재로 별개로 인식되었다.[2]

5. 중국의 배우 유도 ()

류타오 참조.

6. 경기도 김포시의 섬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7. "민간인통제선"이란 고도의 군사활동 보장이 요구되는 군사분계선의 인접지역에서 군사작전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이 제4조 및 제5조에 따라 지정하는 선을 말한다.

제5조(보호구역 및 민간인통제선의 지정범위 등)② 민간인통제선은 군사분계선의 이남 10킬로미터 범위 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④ 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보호구역 및 민간인통제선의 경계, 지정절차,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유도 / / Yudo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에 위치한 섬으로 머머루, 머무르 섬으로도 알려져 있는 무인도이다.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한양으로 들어오는 세곡선들의 임시 항구로 사용되었다고 하며, 그 당시에는 작은 마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6.25 전쟁 전까지도 농가 2채가 있었으나, 한반도가 분단되고 이곳이 비무장지대에 들어감에 따라서 무인도가 되었다. 한때는 한국군 기지가 있었으나 이마저도 철수하고, 현재는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되었다.

이곳은 저어새 생태 연구에 큰 기여를 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분단 전에는 사람이 살았고, 분단 후에는 군부대가 있었으나 철수하여 지금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생태의 보고가 되었다.# 1995년 여름에 홍수로 북한의 소가 이 섬에 떠내려온 적이 있었다. 섬에 풀이 별로 없어서 소가 굶어 죽어가자, 1996년 1월 한국군이 유엔군사령부의 허가를 받아 구출했다. 이 소는 '평화의 소'란 이름을 받고 제주도 출신 소와 짝을 맺어서 김포 농업기술센터에서 살았다. '평화의 소'는 2006년 자연사했고 유골은 김포시 통진읍의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에서 보존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사

북한이탈주민 강화도 경유 월북 사건에서 북한이탈주민 김씨가 이곳을 거쳐서 황해북도 탄포로 월북했다.

남북한 간 긴장 완화와 적대 해소에 따른 자유왕래와 교류가 활성화되거나, 남북통일이 이루어졌을 경우에 이곳은 생태습지 연구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7. 전기공학에서의 유도

전자기 유도 참조


[1] 일명 동악대제. 옥황상제의 손자로서 인간의 생명을 주관하며, 생전에 인간이 지은 죄를 들키지 않은 죄까지 낱낱이 캐내 죄다 할아버지인 옥황상제에게 보고한다고 한다. 때문에 중국에서는 매우 두려워하던 신 중 하나였다.[2] 단, 인도신화와 불교에서 저승을 다스리는 신 야마가 중국에서 염라대왕으로 인식되는 과정에서는 이 태산부군대제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다만, 이 둘이 하나로 합쳐지지 않고 별개의 신격을 유지하면서 변형되었기 때문에 동악대제=염라대왕이라는 것이 성립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