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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2:09:46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파일:임기첫날.jpg
장르 헌터, 정치, 재난
작가 피아조아
출판사 KW북스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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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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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19. 01. 16. ~ 2022. 09. 20.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평가8. 미디어 믹스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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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헌터 정치극 웹소설. 작가는 피아조아.

2. 줄거리

좌충우돌 우당탕탕 아포칼립스 헌터 레이드 정치활극

모시던 국회의원의 명령으로 얼떨결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청년 한승문. 당연히 아무 기대도 안 하고 나간 선거였지만 갑자기 유일한 상대 후보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잡혀가며 천운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버린다.

벅찬 마음으로 국회의원 선서를 외치며 한승문은 자신이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국회의사당 천장에서 갑자기 괴물이 떨어져 내리기 전까진.

3. 연재 현황

4. 특징

게이트에서 괴수가 쏟아지고 이를 이능력을 가진 헌터가 막는다는 헌터물에 기반한 배경 설정을 지니고 있으나, 대다수 헌터물이 이미 괴수와 헌터의 존재가 당연해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면 본작은 그런 비현실적인 요소들이 최초로 출현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수많은 헌터물 작품들의 프리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서울 상공에 갑자기 거대 게이트가 나타난 영향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초반은 재난물적인 성격이 강하며, 어느 정도 안정된 후에 비로소 헌터가 괴수를 사냥한다는 헌터물적인 면모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본작의 메인 장르는 사실 정치물로, 헌터물 소재는 부차적인 요소에 가까우며 괴수와 이능력이 판치는 급변한 세상에서 국가와 사회가 어떻게 대응하고 변화해가는지를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다.

또 판타지 정치물로서도 여타 작품과는 다르게 주인공의 업적보다는 정치적 구도와 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한국의 정치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말하자면 대다수 헌터물에서 의도적으로 묘사하지 않는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다룬 독특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시점은 주로 1인칭이나 정치적 구도를 표현할 때는 3인칭을 사용하는 때도 존재한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 설정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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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32 / 10 | 조회 수 153만 2023. 02. 0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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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94 / 5.0 | 참여자 658명 2023. 12. 2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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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8 / 5.0 | 529명 참여 2023. 12. 23. 기준



[19]
정치물, 군상극, 레이드물을 거의 완벽한 형태로 융합시킨 고급 사료에 정신병이라는 조미료까지 끼얹은 산해진미.
소설넷 베스트 리뷰
웹소설 특유의 사이다가 작가의 필력과 어우러져 작품의 절정에서 상당한 쾌감을 자아낸다. 또 각 챕터의 제목이 챕터 마지막에 이르러 다시 제시된다는 점에서 작가가 상당히 공들여서 쓴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구성적 쾌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다만 무단 휴재연중을 두 번이나 저지른 바 있어 팬덤만큼이나 비토 여론도 만만치 않다. 이후 휴재 1년 만에 돌아와 복귀 공지와 연참을 시작하자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다행히 작가가 독자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고 무사히 완결되었다.

복귀 후에는 무난한 전개를 보여주었고, 에필로그 제목이 '프롤로그'인 등 마지막까지 본작 특유의 수미상관 구조가 돋보였다. 완결 이후로는 헌터물정치물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듯한 요소들을 훌륭히 조합해 낸 명작으로 평가된다.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웹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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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기타


[1] 8월 한 달 동안 20화 연재, 9월 한 달 동안 10화 연재, 10월 한 달 동안 13화 연재, 11월 한 달 동안 6화 연재.[2] 작중 육체계 최강의 능력자지만, 싸우는 모습을 보면 참 한심하기 그지없다. 작중 괴수의 육체가 일반적인 유기물과 큰 다름이 없기 때문에, 강한 힘으로 때리면 날아가는 대신 친 부분만 푹 파인다. 그래서 근접 공격밖에 하지 못하는 여도연의 경우 괴수에게 잡아먹힌(...) 다음에 마석을 흡수한 후 몸을 뚫고 나온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흡사 에일리언 유충이 떠오르는 모습이라고 한다(...).[3] 정치가 주가 되는 드라마인 정도전(드라마)의 표현을 빌리자면 '괴물'이 되는 라인.[4] 자식들은 회삿돈 횡령마약불륜까지 저질렀는데 아끼는 그 손녀는 간통으로(!) 태어났다. 양판석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5] 측정기에 손을 대면 파괴될 정도.[6] 한국 이름 김춘식[7] 김춘식은 이라크 내전에 참전했을 당시 갓난아이가 모여 있는 곳에 박격포를 쏜 뒤, 극심한 PTSD와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8] 웹툰판에서는 한 명도 사망하지 않은 걸로 변경되었다.[9] 후에 그룹을 장악한 후 재개편 과정에서 본인의 이니셜을 딴 GS 그룹을 새로이 출범시킨다. 범 LG 가에서 분리된 GS의 이름을 뺏어간 것이라고 한다.[10] 원래는 한승문과 정략혼을 할 뻔했다(...).[11] 한국을 지탱하는 농업과 공업·행정·금융의 거점도시들이 무너지지 않았으므로 한국의 증시 폭락은 패닉 셀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됐다.[12] 이타적으로 행동하게 된 배경에는, 테러리스트의 총알로부터 이슬람 행인에게 목숨을 구해진 어린 시절의 경험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경험이 특별한 것임을 알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처럼 이타적으로 행동할 거라고 믿지 않기에 본인의 희생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13] 여기에 중국의 리충빈이 끼면서 한·유·중 연합벨트가 형성된다.[14] 사실 이건 한국의 정치인들이 게이트 열린 첫 날 떼몰살을 당한 이유가 크다. 후일 임시 국회를 열었을 때 인원이 고작 주인공과 양판석 포함 열 두 명뿐일 정도. 생존자들을 다 모으면 이것보단 많긴 하지만 그래도 그 정도 머릿수로는 각성자들에게 심각한 갑질을 부리기 어렵고, 무엇보다 기존의 정치세력이 작살나서 한승문 같은 초짜 정치인이 활약할 판이 갖춰질 수 있었다.[15] 프로토타입 각성제는 상당한 부작용이 있었으나 한승문이 천화란의 도움과 함께 약물을 수차례 주사하며 부작용을 완화했다. 그 대가로 한승문의 수명이 대폭 깎여나갔지만. 이후 EU와의 합동 연구를 통해 각성제 추가 개량에 성공하며 수명이 깎이는 부작용은 완전히 해결되었다.[16] 차재균 차관이 흉악범 수백과 민간인 일부를 상대로 벌인 생체실험의 부산물이다. 물론 한국보다 인권이 막장인 나라가 여럿인 판국에 생체실험을 저지른 곳이 한국뿐일 리는 없겠지만, 기적적인 확률을 뚫고 각성제의 조합식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순전히 행운으로 탄생한 오버 테크놀로지인 셈.[17] 단, 흑산양의 마석으로 만든 최고급 포션인 엘릭서 같은 경우, 손상된 텔로미어마저 복구시켜서 수명을 회복시킨다고 한다.[18] 기사단이 맞지 않느냐는 의견이 몇 있었지만, 사실 기사단이나 기사회나 원어로 쓰면 표현은 똑같이 order이다. 그저 번역의 문제인데 국경없는의사회를 연상시키기 위해 채용한 표현.[19] 작품 외적인 논란(#, #)으로 인해 리디북스 평점이 다소 하락했다.